KR20110019268A

KR20110019268A - 악취제거효과가 있는 저온내성 미생물의 탐색 및 응용제품개발

Info

Publication number: KR20110019268A
Application number: KR1020090076911A
Authority: KR
Inventors: 문기혁; 윤정원
Original assignee: 문기혁
Priority date: 2009-08-19
Filing date: 2009-08-19
Publication date: 2011-02-25

Abstract

본 발명은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악취를 제거하는 미생물을 개발함에 있어, 악취 성분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각각 2 ppm과 0.06 ppm으로 감소하는 능력을 가진 균주 중 여름철 고온(36℃)과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저온(15℃ 이하)의 넓은 생육온도범위에서 높은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내성미생물을 탐색, 분리 선별하여 Issatchenkia orientalis PE균주를 개발하였고, 이 균주를 액상배양으로 고농도로 배양한 다음, 곡물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흡착, 숙성, 건조의 단계를 거쳐 생균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개발하였다. 본 발명으로 개발된 균주와 액상 및 가루 생균제품은 축산농가에서 가축의 사료첨가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축산분뇨처리, 음식물쓰레기처리에 이용하여 환경보존, 개선 및 악취 제거용 제품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악취, 미생물, 저온내성, 환경, 사료첨가제

Description

악취제거효과가 있는 저온내성 미생물의 탐색 및 응용제품개발{Development of low temperature resistant microbe having malodoe removal ability and it's applicantion products.}

양돈장 등 축산농가의 가축분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황화수소(H₂S)가 주된 성분이며, 사료와 분뇨에 의한 암모니아(NH₃), 메틸머르캅탄(CH₃SH), 아민류 및 저급휘발성지방산(VFA) 등이 함께 어우러져 악취 정도를 높인다.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은 약간의 농도에서도 강한 자극성을 나타내며, 20-50 ppm 등의 고농도에서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돼지 등 사육가축들은 식욕저하 등에 의한 생산성 저하, 호흡기 질환 및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악취는 민원 발생뿐만 아니라 돼지 등 가축의 성장도 저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또 다른 경제적 손실 요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제한적인 환기만을 실시하므로 돈사 등 축사내부의 분변 악취가 하절기 보다 더욱 심하여 후각이 잘 발달되어 있는 돼지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어서 사료섭취량의 감소, 증체량 감소, 및 질병발생 등을 유발한다.

양돈장 등에서 추가설비 없이, 경제적 그리고 효율적으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미생물 발효이다. 돈분의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성분을 미생물이 영양분으로 이용하게 하여 악취를 제거하는데, 현재 대부분 광합성 세균과 바실러스속 균주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광합성 세균은 분뇨 저장소에 빛이 없고 성장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낮고, 호기성인 바실러스속 균주도 분변내의 혐기적인 조건과 산도 등에 의해 제한적인 성장을 하기 때문에 거의 효과가 없는 것이 현재 실정이다.

현재 양돈장의 악취제어에 관해서는 그 심각성에 공감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여 여러 가지 기술이 나와 있다. 그 대부분은 다량으로 발생하는 축분의 처리에 관한 것으로 해양투기, 퇴비화, 액비화 등이 있다. 이 방법 중 해양투기는 곧 전면금지가 될 예정이며, 미생물을 이용한 축분 처리 방안은 대부분의 연구 기술이 서로 비슷하여 분뇨에 미생물을 투입하는 단계, 분뇨 수분 감소단계, 분뇨의 건조 또는 퇴비화 단계 등이며, 특히 퇴비화 단계는 개방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므로 인근 주민의 악취에 대한 민원제기가 항상 우려되고 있다.

돈사내부에서 악취 제거를 위한 연구는 스크래퍼를 이용한 신속한 돈분의 처리와 돈사 청소, 미생물의 투여가 대부분이라 하겠다. 특히 돈분과 뇨가 혼합되고 24시간 경과 후에 악취정도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돈사 내부에서 초기에 악취를 제거하는 방안에 대한 미생물학적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국외의 연구는 미국의 경우 거대한 양돈회사 등이 막대한 자본을 이용하여 돈사내의 악취가 돈사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장치를 하거나, 분뇨를 저장하는 연 못의 표면 전체를 덮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다른 방안으로 양돈장에서 분뇨장까지 파이프를 이용하여 분뇨를 이송하면서 초음파 처리를 하여 악취를 저감하는 기술도 있고, 전통적인 미생물을 이용하는 방안으로는 우드칩에 미생물을 흡착한 바이오필터를 분뇨와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발효에 의한 악취를 저감하는 기술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술은 대부분이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근본적인 악취의 제거보다는 포집과 흡착 등의 물리적인 방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사육장 내부의 악취 저감기술도 별반 다름이 없이 마찬가지이다. 자본이 부족한 우리나라와의 기술적 비교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

가축분변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미생물학적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겨울철 낮아지는 기온 때문에 악취가 잘 퍼지지 않아서 동절기 악취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동절기 전후에 축분액비를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악취를 사람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보온을 위한 밀폐된 공간에서 사육하는 돼지나 닭 등 가축들이 느끼는 악취 스트레스로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는 등 동절기에도 악취의 심각성이 높은 게 현실이다.가축분변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미생물학적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겨울철 낮아지는 기온 때문에 악취가 잘 퍼지지 않아서 동절기 악취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동절기 전후에 축분액비를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악취를 사람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보온을 위한 밀폐된 공간에서 사육하는 돼지나 닭 등 가축들이 느끼는 악취 스트레스로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는 등 동절기에도 악취의 심각성이 높은 게 현실이다.

가축 사육의 높은 생산성 유지와 배출되는 가축분변을 매립이나 해양투기를 하지 않고 퇴비로 활용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우수하고, 동시에 고온과 저온의 넓은 범위에서 높은 활성도를 유지하는 균주를 선별하는 것과 이 균주를 이용한 가축의 분변 처리 기술은 그 필요성이 매우 절실하다.

효율적인 악취제거를 위한 미생물의 조건으로 ①돈분내에 존재하고, ②균체 가 크며, ③악취성분인 암모니아 등을 영양분으로 이용하고, ④여름철 고온은 물론 겨울철 저온에서도 잘 성장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 발명에서의 최종적 개발목표는 다음과 같다. 악취 성분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각각 2 ppm과 0.06 ppm 수준으로 감소하는 능력을 가진 균주 중 여름철 고온(36℃)과 겨울철 저온(15℃ 이하)의 넓은 생육온도범위에서 높은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내성 미생물을 탐색, 분리, 동정한다. 그리고 이 선별된 균주의 산업적배양 조건을 확립한 후, 산업화 배지를 개발하여 양돈 및 가축사육장의 사계절 악취 제거용 제품을 개발함에 있다.

가축 분변의 악취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동절기에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잘 확산 되지 않아서 동절기 악취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절기 전후의 축분 액비 살포 때 발생하는 악취와 보온을 위한 밀폐된 공간에서 사육하는 가축이 느끼는 악취스트레스 등 동절기에도 악취에 대한 심각성은 여전히 높은 게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본 발명에서 개발한 36℃이상에서는 물론 15℃이하 저온에서도 잘 성장하는 미생물의 탐색, 분리 및 동정한 것 등과 같은 결과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환경과 관련된 미생물 개발 시 참고될 수 있으며, 저온내성 미생물을 이용한 산업화 연구에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축산업에서 동절기 악취는 가축의 스트레스를 높여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고, 이는 독감바이러스 등에 쉽게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발생률이 높아져서, 결국 생산 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본 발명 기술에 의해 동절기 악취저감에 따른 가축의 사육 효율이 개선되면 생산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 없이 잘 성장한 가축은 질 좋은 축산물이 되고, 고품질의 축산물은 결국 수입축산물에 대한 경쟁력이 향상되는 것이므로 국내 축산업도 함께 발전 되는 상승효과를 누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축산업과 환경산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악취 민원이다.

축산분뇨 발생장소, 대용량 축분 액비저장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등은 혐오시설에 속하므로 설비의 설치조차도 매우 어려워서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큰 문제이다. 본 발명 기술로 대용량 환경에서의 악취저감이 가능하므로, 혐오시설의 설치가 비교적 쉬워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생물 발효에 의한 축산분뇨와 음식물 처리물은 퇴비 등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므로, 해양투기나 매립, 소각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이 절감되는 효과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다음의 실시예로 본 발명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이 실시예는 본 발명의 예시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본 발명의 기술적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1. 균주의 탐색

본 발명에서 개발된 균주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양돈장 분변에서 채취하였다. 시료는 돈사내부에서 다른 분변과 섞이지 않은 것과 분변저장탱크 내부에서 뇨와 혼합되어 저장중인 시료 등 두 곳에서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멸균한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암모니아 산화세균을 선별하기 위한 배지(표 3)와 아질산산화세균을 선별하기위한 배지(표 4)에 도말하였고, 배양온도는 저온에서의 성장이 가능해야 하므로 4℃, 15℃, 23℃, 36℃에서 각각 배양하여 각 온도에서 공통적으로 성장하는 콜로니가 나오는지를 확인하였다.

암모니아 산화세균 선별배지 조성

조성	함량 (mg)
(NH₄)SO₄	30
KH₂PO₄	100
EDTA-Fe	6
CaCO₃	5
MgSO₄7H₂O	50
CaCl₃2H₂O	20
NaHCO₃	200
Tap water	1.0 L
pH	7.0

아질산 산화세균 선변배지 조성

조성	함량 (mg)
KNO₃	30
KH2PO4	100
EDTA-Fe	6
CaCO3	5
MgSO47H2O	50
CaCl32H2O	20
NaHCO3	200
Tap water	1.0 L
pH	7.0

2. 균주의 분리

위와 같은 조건에서 배양한 결과,

① 배양5일 경과 후에 15℃에서 성장하는 colony가 관찰되었으며, 신선한 분변과 분변저장조에 있던 분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그리고 23℃, 36℃ 배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colony 균주를 선별하였다. 이때 23℃, 36℃의 배지에서는 주로 곰팡이류가 많이 성장하였으나, 광범위한 온도에서 공통적으로 성장하고, 우점종을 이루는 균주를 중심으로 선별하였기에 곰팡이는 선별균주에서 제외하였다. 4℃에서는 너무 성장이 더디어 선별배지에서 제외하였다.

②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NH와 NO 배지에서 공통적으로 성장하는 균주를 선별하였다. 악취제거를 위한 환경미생물 제품군을 보면 다양한 균주를 혼합하여 이용하는데, 본 발명에서 균주선정의 목적은 이런 여러종류의 균주를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온도에서 성장하고, 성장조건이 열악한 분변에서도 우점종으로 존재하면서, 다양한 질소원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그리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질소원이 많이 필요한 그런 균주를 선별하고자 하였다.

③ 이렇게 선정한 후보균주가 4가지 종류이었으며, 각각의 균주를 분리한 후, 다시 정밀하게 15℃, 23℃, 36℃의 온도에서 같은 조건으로 배양하여 성상을 관찰 한 결과, 모든 온도에서 골고루 성장하는 2번 균주를 선택하였다.

3. 균주의 동정

균주의 동정은 현미경 검경과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를 참고하고, 당이용성에 의한 간편동정으로 API kit (API 50 CHB, bIoMerieux Inc. France)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분리된 균주의 18S ribosomal RNA의 ITS1과 ITS4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정확한 균주 동정을 실시하였다.

현미경 검경과 당 이용성을 확인한 간편 동정 결과, 효모 종류인 Candida krusei 로 나타났으며, 유전자분석을 통한 결과는 Issatchenkia orientalis 로 동정되었다. 그러므로 이균주를 Issatchenkia orientalis PE (간단히 IO-PE)로 부르기로 하였다.

<실시예 2>

1. 선별된 Issatchenkia orientalis PE 의 배양조건 탐색

I. orientalis PE (IO-PE)균주의 배양조건을 탐색하였다. 선별된 IO-PE 는 이미 API Kit를 통하여 당이용성이 검증되어 탄소원 이용성 조사는 필요하지 않았다. 또한 질소원의 탐색도 IO-PE 는 암모니아와 아질산염을 이용하여야 하므로 균주의 적응성(adaptation)과 이용성(bio-availability)을 높여주기 위하여 질소원은 (NH₄)SO₄와 KNO₃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균주의 15℃, 36℃에서의 growth curve와, 당 소모량을 측정하여 기본적인 성장형태를 조사하였다. 성장배지는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YM broth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배양 3일 경과 후 15℃와 36℃ 모두에서 1.2 × 10¹¹ cfu/ml 이상이었다. 당 소모량은 배양 2일만에 90%의 당을 소모하였다.

2 산업용배지 탐색

IO-PE 균주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균주가 잘 성장하면서도 가격이 낮은 배지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IO-PE 를 이용한 신제품의 성장을 먼저 결정해야 했다. 신제품은 액상과 분말형태의 고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액상은 바로 배양하여 사용할 경우, 생균의 농도와 활성이 높고, 배양액내에 여러 가지 대사산물이 안정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보존이 매우 어려워서 쉽게 변질되며, 생균의 농도와 활성도 빠르게 낮아진다.

분말형태는 제품의 안정성이 높다. 수분의 침투만 막으면 약 6개월 이상 생균을 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건조하는 과정에서 생균이 90%이상 사멸하기 때문에 건조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 되며, 제품의 최상 조건에서는 액상이 약 100배정도 더 높은 생균이 존재하게 된다.

액상으로 제품을 개발할 경우, 당밀(molasses)이 가장 이상적인 탄소원이다. 당밀은 설탕을 제조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이므로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량으로 구매하기도 용이하며, 당의 함량이 높고, 그 향기가 악취를 가려주는(masking) 부가적인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균주를 고농도 배양한 후 악취발생 장소에 처리할 때 고형물이 없어서 분무시 노즐의 막힘이 없어 사용하기에도 좋다.

고상제품은 제조공정이 다음과 같다. 먼저 발효기를 이용하여 액상으로 균주를 고농도 배양한 후, 곡물부산물 등의 부형제에 균주를 흡착시키고, 건조를 하게 된다. 발효기를 이용하여 고농도 배양을 할 때도 역시 탄소원으로는 당밀이 유용하다. 물론 glucose와 sucrose 같은 고순도 탄소원이 당밀보다 효율이 약간 높지만, 가격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당밀이 더욱 매력적인 탄소원이 되겠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액상 제품이던 고상 제품이던 IO-PE 균주를 고농도 배양하는 사용되는 탄소원으로는 당밀이 결정되었다.

질소원은 균주가 분변에 존재하는 암모니아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시키기 위하여 (NH₄)SO₄와 KNO₃로 결정하였다.

당밀과 질소원의 조성으로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산업용배지 조성을 얻을 수 있었다. 최적화된 산업용배지 조성으로 IO-PE 균주를 3.0리터 발효기에 1.5리터 조업부피(working volume)로 7일간 배양하여다. 배양 기간 중 5일째 당밀이 2%가 되도록 feeding하였으며, 그 결과, 4.0×10¹¹cfu/ml의 생균이 함량된 배양액을 얻을 수 있었다.

Issatchenkia orientalis PE 균주의 산업용배지 조성

조성	함량 ( mg /L)
Molasses	2.0 %
(NH₄)SO₄	300
KNO₃	300
KH₂PO₄	100
CaCO₃	5
MgSO₄7H₂O	50
CaCl₃2H₂O	20
NaHCO₃	200
pH	7.0

<실시예 3>

1. 실험실 악취저감 실험

IO-PE 균주가 악취저감 효과가 있는지 실험실에서 돈분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밀폐된 유리용기에 돈분을 일정량 넣고, IO-PE 균주배양액을 공급하여 15℃에서 배양하면서 가스검지관(Pump set GV-100S, GSTEC, Japan)으로 용기안의 공기를 1회(100ml) 흡입하여 악취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구는 동량의 멸균된 배지만을 첨가한 후, 같은 조건으로 배양한 다음 악취를 측정하였다.

실험한 결과, 분변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결과가 상이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악취를 상당량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만들어진 분변은 악취의 저감효과가 좋았지만, 오래된 분변의 경우에는 새 분변에 비해 악취저감의 속도가 늦어졌다. 이러한 이유는 분변내의 우점종된 미생물이 이미 분변의 질소와 인을 대사하면서 만들어낸 악취때문으로 추측된다. 악취의 감소는 암모니아가 가장 빨리 저감되었으며, 황화수소나 메틸멀캅탄 등은 그 측정이 매우 까다로워 정확한 수치를 나타내기 곤란할 정도 였다.

I. orientalis PE에 의한 돈분의 악취종류별 저감 정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멀캅탄
대조구	3ppm	측정안됨	측정안됨
IO-PE	2ppm 이하	측정안됨	측정안됨

2. 300톤 돈분저장조 악취저감 실험

본 발명을 수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균주를 선별한 다음, 현장실험을 할 때였다.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이 매우 중요하던 시기였으므로, 악취저감실험을 위해서 사육장 실험을 허락하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실험기간 중 질병이 발생하기라도 하면, 실험자가 다 보상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어서 축산농가에 실험의 허락을 강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경기도 향남에 있는 300톤 축분저장조로 악취저감 실험을 하였다. 돈분을 양돈농가에서 가져와서 저장한 다음, 액비로 만들어서 농지에 살포하는 곳인데, 악취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실험 초기에는 저장조 근처에 가기도 어려웠을 뿐 아니라, 그 악취가 실험자의 옷에 배어서 활동하기가 곤란할 정도였다. 저장조 근처의 악취 강도가 4 에서 5 정도로 매우 강했으며, 검지관으로 측정한 암모니아의 농도는 50ppm에 가까운 정도이었다. 또한 저장조 표면에는 분변이 분해되지 않고 부유하고 있었으며, 파리 등 곤충의 애벌레가 다량 서식하고 있는 등 실험을 하기조차도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실험에 사용한 IO-PE 균주의 분말형태이었으며, IO-PE 생균 함량은 10⁷ cfu/g 이었다. 이 시제품을 35일에 걸쳐 1 내지 2 주일 간격으로 280kg을 300톤 저장조에 투여하였으며, 투여 시 분변저장조에 설치된 펌프를 이용하여 분변을 교반하였다. 실험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돈분액을 교반할 때 악취가 매우 많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실험기간이 경과 할수록 악취는 줄어들었고, 저장액의 물성도 유기물의 분해가 많이 진행되어 고형분이 없어지며 액체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

35일까지만 미생물을 투여하였고, 그 이후에는 2주에 한번 교반만 진행하였다. 그리고 84일이 경과된 후, 저장조 입구에서의 암모니아 검지관을 이용하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암모니아가 1ppm이 검출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실험 종료후 황화수소와 메틸멀캅탄의 농도도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주변 주민들은 본 실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었는데, 악취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매우 좋아하였다.

관능검사의 악취강도도 2 이하로 측정되었다.

3. 양견 농장 분변 실험

300톤 돈분저장조 실험을 진행하면서, 비교적 질병에 관대한 양견 사육장을 방문하여, 양돈장이나 양계장 대신의 실험을 계속 진행하였다. 실험을 진행한 농가는 모두 3곳으로 경기도 이천, 경북 영주, 경북 봉화에 위치한 양견농가이다.

농가별 특징으로는 경기도 이천은 사육장 위에 지붕이 설치되어있어서 악취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이고, 경북 영주와 봉화는 일교차가 매우 큰, 특히 야간에 기온이 많이 낮아지는 곳이었다. 그래서 저온내성균주인 IO-PE를 실험하기에 매우 알맞은 곳이었다.

실험 시작 전, 각 양견장의 초기 악취정도는 분변 바로위가 암모니아 농도로서 10에서 20ppm 이었다. 실험에 사용한 IO-PE 균주의 형태는 액상을 사용하였으며, IO-PE 배양액을 물에 10배 희석하여 약 2-3일 간격으로 10회를 분변위에 직접 분무하였다. 균주는 실험 바로 전에 배양하여 활성이 좋은 상태의 배양액을 사육장에 전달하였고, 분무 후 남은 배양액은 냉장 보관하였다가 다시 사용하였다. 각 사육장별로 30일에서 50일 경과 후 분변 바로 위에서 암모니아농도를 측정한 결과, 3 - 4ppm 이하로 측정되었고, 양견장 주변에서는 관능적으로 악취를 거의 느끼지 못하였다

양견사육장에서 I. orientalis PE에 의한 분뇨의 악취종류별 저감 정도

	경기 이천 설성	경북 영주 부석	경북 봉화
실험 전	10 ppm	12ppm	20 ppm
실험 후	3ppm 이하	3ppm	3.5 ppm

도 7 : 경북봉화 양견농장 실험 후 암모니아 농도 측정 : 3.5ppm

도 1은 선별된 이삭켄키아 오리엔탈리스 PE 균주 실험 전의 300톤 돈분저장조 암모니아 농도 : 50ppm이고,

도 2는 실험 시작 전 300톤 저장조 저장분변의 표면 물성과 실험에 사용된 IO-PE균주의 시제품의 형태이고,

도 3은 실험 시작 후 71일 경과한 저장조 저장액의 표면 물성이고,

도 4는 실험 시작 후 84일이 경과한 다음 저장조 내부와 저장조 덮개 입구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 (저장조 안쪽: 10ppm, 저장조 입구 1ppm) 이고,

도 5는 경북 봉화의 양견농장에서 IO-PE를 이용한 분뇨악취제거 실험 전 현장 사진이고,

도 6은 경북 봉화의 양견농장에서 실험한 후의 분변 상태의 현장사진이고,

도 7은 경북 봉화의 양견농장에서 실험한 후, 분변 바로 위에서 측정한 암모니아의 농도(3.5 ppm)이고,

도 8은 돈분에서 분리한 악취제거용 저온내성미생물인 이삭켄키아 오리엔탈리스(Issatchenkia orientalis) PE 균주의 18S ribosomal RNA의 ITS1과 ITS4 region의 염기서열분석도 이다.

Claims

암모니아(NH₃), 황화수소(H₂S), 메틸멀캅탄(CH₃SH)의 분해능력이 있으면서, 15℃ 이하의 온도에서도 4×10¹¹ cfu/ml로 성장하는 이삭켄키아 오리엔탈리스(Issatchenkia orientalis) PE 균주
제 1항의 이삭켄키아 오리엔탈리스 PE 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미생물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