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18163A - 天然染色의 발전을 위한 天然樹脂의 발명 및 天然樹脂를 이용한 捺染 방법의 實施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천연염색(天然染色)의 발전을 위한 천연수지(天然樹脂)의 개발과 이를 침염(浸染)작업에 견뢰도 증진제로 사용하는 방법과 날염호료(捺染糊料)로 이용하여 날염 작업을 실시(實施) 하는 것을 말한다.

주지된 바와 같이 천연 수지란 원료 섬유소(原料 纖維素)인 펄프(pulp)를 파쇄(破碎)하고 약품 처리하여 제조한 수용성의 섬유소로 고 점도액(高 粘度液)이며 무취(無臭)의 부패(腐敗)하지 않는 특이성을 지녔다.

염색 작업의 진행중 어떠한 영향에도 대체로 안정하여, 작업상 난점(難點)이 없으며 작업 종료 후 80℃이상의 증열(蒸熱)이나 열(熱) 처리를 장시간 가(加)하면 완만하게 점성(粘性)이 저하(低下)되고 물에 불용성(不溶性)인 고분자(高分子)로 변화하는 천연 수지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런 성질이 천연염색의 결점이었던 견뢰도(堅牢度)를 증진시키는데 좋은점으로 부합되었다.

종래의 천연염색 기술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피염물(被染沕)을 염액(染掖)에 침적(沈積)시켜 전체적으로 단일색을 침염(浸染)하는데 그쳤으며, 그 마저도 견뢰도가 불량하여 이를 개선시키는데 급급하였다.

본 수지의 개발로 침염의 견뢰도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수지의 고 점성의 특성을 살려 날염 작업을 실시하여 화학염색(化學染色)수준을 따라 잡을 계기가 되었다.

천연 수지의 고점성이 이상적인 날염호료(捺染糊料)가 되어 날염의 스퀴즈(squeeze)작업에 적합하고, 색소의 퍼짐 현상을 막아주어 다양하고 선명한 문양 (紋樣)을 표현할 수 있다.

침염 작업이나 날염작업이 끝난 후 건조하여 증열 처리 과정에 1%미만의 희(稀) 황산 알루미늄(aluminium sulfate)을 첨가하면 견뢰도가 향상된 염색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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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天然染色의 발전을 위한 天然樹脂의 발명 및 天然樹脂를 이용한 捺染 방법의 實施{The invention of a natural resin for development of natural dyeing, and how to textile printing with natural resin.}

천연염색의 침염에 견뢰도 증진과, 날염작업에 날염호료 역할.

현재까지 천연 염색의 기술수준은 날염 분야는 개척(開拓)되지 못한채로 남아 있으며, 행하여져 오던 침염 분야도 일광(日光), 수세(水洗), 마찰(摩擦)등의 견뢰도가 불량하여 염착(染着)을 돕기 위해 매염제(媒染劑)를 사용해왔는데, 견뢰도는 얼마간 향상 되지만 색의 변화를 주는 폐단(弊端)을 갖고 있으며, 매염제로 사용되는 철(鐵), 동(銅) 등의 수용성 금속염이 피염물에 남아 있어서 인체에 이롭다고 할 수 없다.

천연 수지의 개발이 이런 문제점들을 일거(一擧)에 해결 할 수 있고 천연염색 작업의 미개척(未開拓) 분야이던 날염 작업을 실현 할 수 있게 하였다.

천연 수지는 친화성(親和性)이 양호하며, 중성(中性) 또는 미(微) 알칼리성 이므로 천연섬유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색상을 변화시키지 않아서 작업성이 원활하다.

천연수지가 침염이나 날염작업 공정중에서는 저분자(低分子)상태의 수용성 섬유소 이며, 작업 후 80℃ 이상의 증열 처리를 하면 고분자(高分子) 상태의 불용성(不溶性) 섬유소로 변화 하므로 작업성에 부합하며, 견뢰도가 우수한 염색물을 얻을 수 있다.

본 천연수지는 재생 섬유인 인견(人絹)과 흡사한 섬유소이므로, 하절기에는 서늘한 촉감을 느끼게 한다.

천연 수지의 제조방법은 원료 섬유소인 제지용(製紙用) 펄프 및 목면(木棉) 섬유소인 린타 등을 파쇄하여 모노클로로 초산 나트륨(Monochloro acetic Acid)을 넣어 잘 저어준 후 이것에 수산화 나트륨(Sodium Hydroxide)을 첨가하여 혼화용해(混和溶解)한 후 20~30℃에서 수일간 성숙(成熟) 시키면 얻을 수 있다.

이 조제품(粗製品)을 황산 (sulfuric acid, 黃酸)에 침전(沈澱)시켜 만든다.

천연섬유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섬유소로써 친화력이 강하여 침염과 날염작업에 사용되는 어떤 물질과도 잘 혼화되고, 심지어는 유지(油脂)와 납(蠟)에 대하여도 유화력(乳化力)이 큰데, 유독 감물과 오배자 같은 탄닌(tannin) 성분과는 상용성(相容性)이 맞지 않아서 겔(gel)화가 진행되는데, 산성약품(酸性藥品)인 초산을 첨가하여 pH 조정을 하면 겔화가 풀어진다.

천연 염색에는 식물성 유기염료(有機染料)와 동물성 유기염료 외에도 광물성(鑛物性) 색소인 안료(顔料)와 황토(黃土)등이 염색 재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동 식물성 유기염료는 매염제를 사용하여 견뢰도를 잡았고, 안료와 황토등은 콩 단백질과 생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카세인(casein)과 아교(阿膠, glue)를 수지로 하여 짙은 농도의 염색물을 얻기 위해 수차례 염색 작업을 하여도 원하는 염색물을 얻지 못했는 데, 천연수지의 개발로 단 1회의 염색작업으로 원하는 염색물을 얻을수 있게 되었으며 천연염색의 날염분야도 개척 할 수 있는 신기원을 열게 되었다.

콩 단백질, 카세인, 아교 등은 습기가 많으면 세균이 번식 할 수 있는 유기물이므로, 땀이 많은 사람이나 하절기에는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어 피부병과 알러지를 일으키는 건강에 해로운 작용을 하게 되었는데, 본 발명의 천연수지는 영양소가 없으므로 미생물이 번식 할 수 없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게 된다.

20년 이상 화학염색(化學染色) 계통에 종사해 오다가 천연 염색에 입문(入門)하여보니, 작업의 원시적(原始的)인 국한성(局限性)에 불편을 느껴서 진일보(進一步)적인 천연염색을 위한 천연수지 개발에 전념하게 되었다.

영구적이며 풍부한 자원인 펄프에서 수지를 발명하게 되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서 조제품을 생산 공급 할 수 있으므로 천연염색물 가격 경쟁력에도 보탬이 되겠다.

천연 염색에 사용되는 소재 중 대부분이 광목(廣木)인데, 특유의 거칠은 질감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개선시킬 수 있으며, 윤택(潤澤)을 줄 수 있어서 피염물의 질적 향상에도 일조(一條)를 할 수 있을것 같다.

다행한 일은 천연염색에 사용되는 천연 염재(天然染材) 추출 공장이 설립되어 진공 추출(眞空抽出)하여 동결건조(凍結乾燥) 방법으로 시럽상(狀)의 천연 염료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므로, 연계하여 기술 이전과 조제품 판매를 하면 천연 염색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겠다.

종래의 천연 염색은 염재마다 pH가 다르고 매염제도 다르므로 혼색의 난점(難點)이 있었는데, 천연수지는 중성 또는 약 알카리성이므로 2가지 이상의 염재를 혼색(混色)하여도 상용성의 문제가 없이 배합(配合)되며, 색의 변화도 없는 고품질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다.

천연 수지의 개발은 양호한 견뢰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염료와 안료를 가리지 않고 혼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친화성이 있어, 유기안료(有機顔料)와 무기안료(無機顔料)를 사용 할 수 있으므로, 색상의 제한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주었다.

유래(由來)가 없었던 천연수지의 개발은 오랫동안 염원(念願)하던 감물 등의 날염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우리나라 천연염색의 위상(位相)을 높여줄것으로 전망된다.

천연수지는 침염에서 문제시 되어온 견뢰도를 향상시켰으며, 단일 색상인 침염의 단조로움에서 발전된 날염 작업으로 다양한 문양을 나타낼수 있으므로, 천연 염색의 영역을 넓혀가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천연수지는 염색작업 외에도 벽지(壁紙)의 도배 작업에도 접착제로 사용 할 수 있는데, 수지가 가진 특성중에 방부성(防腐性)이 있으므로, 습기가 많아도 곰팡이들이 번식하지 못하므로 알러지(allergy) 예방 효과도 있다.

황토집의 내장재(內裝材)에 천연수지를 배합하면, 흙이 묻어나지 않는 좋은점과, 수용성이므로 습기가 통과하므로 습도 조절 기능이 있다 하겠다.

- 감물 등 식물성 유기염료와 안료를 이용하여 침염한 후, 2차 공정으로 감물로 날염하는 복합염(複合染) 실시 예 -

정련된 피염물을 감물이나 식물체에서 추출된 염액에 넣어 잘 치대어 염색시켜 물기를 적당히 짠 후 감물 침염은 건조발색 시키고 일반 염색물은 기존의 매염제나 개발된 천연수지를 코팅 처리하여 견뢰도를 고정시킨다.

2차 공정으로 감물과 천연수지를 배합하여 날염호를 만들고, 문양이 제판(製版)된 silk screen 틀을 이용한 squeeze 작업으로 날염을 하는 복합염색 방법을 실시하는 것이다.

감물의 탄닌 성분이 유일하게 천연수지와 상용성이 맞지 않아 겔화가 나타나는데, 초산 등의 산성 약품으로 pH 조정을 하면 겔화가 풀리고 원하는 날염호가 만들어져 작업이 용이하게 된다.

이제껏 실시된 적이 없는 천연염색 분야에 날염 시대가 열리는 기술 혁신은, 천연수지의 개발이 밑바탕이 되어 준 것이다.

- 정련된 원단에 감물로 문양의 배경 날염을 실시한 후 2차 공정으로 hand drawing으로 문양에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실시 예 -

정련된 흰색 원단에 감물로 문양의 배경(ground)을 날염한 후, 건조 발색시킨다. 감물의 경우 생즙 상태이므로 다량의 수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건조 발색 과정중에 화학 변화를 일으켜 불용성의 수지로 바뀌므로 좋은 견뢰도를 보이지만, 탄닌 성분이 날염작업을 불가능하게 하였는데, 개발된 천연수지가 이 점을 개선하여 준 것이다.

2차 공정으로 hand drawing 기법으로 흰색으로 남아있는 무늬 부분에 채색(彩色)을 하여 견뢰도를 고정시켜 주면, 날염의 한 분야인 채색 방법으로 많은 색상을 표현 할 수 있는점 또한 천연염색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본다.

- 단일색으로 침염한 후 천연수지로 견뢰도를 고정시키는 작업 실시 예 -

기존의 천연염색 기법으로 침염한 후 천연수지를 코팅해주는 방법으로, 견뢰도를 향상시키고 광목원단의 거친 표면을 부드럽고 윤택이 나는 질감으로 개선시켜준다.

-도면 1-

감물로 침염한 후 2차 공정으로 훈민정음 무늬를 감물로 날염한 염색물

-도면 2-

감물로 침염한 후 2차 공정으로 꽃무늬 배경을 감물로 날염한 염색물

-도면 3-

감물로 꽃무늬 배경을 날염한 후 2차 공정으로 무늬에 붓으로 채색한 염색물

-도면 4-

감물로 꽃무늬 배경을 날염한 후 2차 공정으로 단색 침염한 염색물

Claims (3)

1. 감물 또는 식물체에서 추출된 유기염료를 침염한 후, 건조 발색 또는 견뢰도를 고정시킨 후 2차 작업공정으로 감물과 천연수지를 배합하여 날염호를 만들고 무늬가 제판된 silk screen 틀을 이용한 squeeze 작업으로 다양한 문양이 표현된 침염과 날염의 복합염색 기법으로 표현되는 염색물에 관한 것.
2. 감물과 천연수지를 배합하여 날염호를 만들고 정련된 흰색 원단에 무늬의 배경 날염을 한 후, 2차 공정인 hand drawing의 채색기법으로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 날염 후, 채색기법으로 다양한 색감을 나타낸 염색물에 관한 것.
3. 종래의 천연염색인 침염작업 후 매염제 처리를 하여 견뢰도와 색상을 고정시킨 다음, 본 발명의 천연수지를 코팅하는 작업공정의 추가로 질감을 개선시키고 견뢰도를 증진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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