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80028156A - 납골 항아리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납골 항아리에 관한 것으로, 유골을 수납하여 보관하는 납골 항아리에 있어서; 입구의 테두리부에 요입홈 혹은 받침턱이 형성되고,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본체와; 상기 본체의 요입홈에 삽입되는 결합돌기 혹은 받침턱에 지지되는 안착돌기를 구비하며,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뚜껑을 포함하여 구성된다.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는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는 기간동안에는 원형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강성과 방충, 방제 효과가 있고, 수목장으로 변경되어 매장할 경우에는 쉽게 썩을 수 있게 되어 생태적으로 매우 친환경적인 장례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매장, 매립, 납골, 납골 항아리, 생분해성물질, 친환경, 결합제, 방충제, 방부제, 석회가루

Description

납골 항아리{A CHARNEL JAR}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의 일 실시예를 보인 예시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의 다른 실시예를 보인 예시도.

♧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00,100'....본체 110....입구

120....요입홈 120'....받침턱

200,200'....뚜껑 210....결합돌기

210'....안착돌기 220....손잡이

본 발명은 납골 항아리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최소 면적에 많은 유해 및 유골을 안치시킬 수 있으면서도 중량이 가볍고 외관과 강도가 우수하나 매립되었을 때에는 쉽게 썩을 수 있도록 하여 나무의 거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친환경적인 납골 항아리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례는 죽음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 고유의 행위로서 그 절차마다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류의 장례문화는 민족과 국가의 전통과 관습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고, 시신을 처리하는 장법에는 매장, 세골장, 풍장, 화장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매장이 선호되고 있다.

매장에는 지하에 시신을 묻는 토분묘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민간신앙과 유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혈연중심의 가족공동체적 연결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분묘의 수가 증가하여 국가의 토지 이용율을 크게 저하시키고 자연녹지와 산림을 훼손하는 단점이 있다.

보고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국토의 1％에 해당되는 970㎢의 토지가 묘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국민 1인당 묘지면적 약 13평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무려 국민 1인당 주택면적(4.3평)의 약 3배에 이르는 값이다.

또한, 해마다 253만평에 이르는 토지가 묘지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불법분묘, 호화분묘, 무연고분묘의 증가에 의한 국토의 자연환경 훼손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즈음하여, 근자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화장문화가 보편적인 장례 방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화장률은 1997년에 27.5%에서 2003년 46.3%, 그리고 2005년에는 52%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예컨대, 화장 건수가 늘어나자 각 시, 군, 구 장묘 사업소에서는 화장 예약제를 실시하고 화장로도 16기에서 23기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화장 수요를 감당 하기에는 어려울 정도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다수의 화장장 건립을 위한 노력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해당 구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사회현상 중에 하나인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에 의한 것으로 사회의 집단 이기주의를 대표하는 하나의 현상이라 볼 수 있으며,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인 포용과, 지역주민에 대한 설득, 이에 대한 혜택도 뒤따라야 할 것임은 물론 지역과 사회 그리고 이를 시행하는 단체(국가 단체, 또는 종교 단체) 간의 서로 윈윈(winwin) 정책이 필요하고, 사회적인 설득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한편, 우리민족은 부모를 모시거나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경로 효친 사상이 세계 어느 나라 민족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에 더하여 조상의 산소를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산 좋고 물 좋은 양지 바른 곳에 모셔야 후손이 잘 살게 된다든지, 호화롭고 사치스럽게 꾸며야 잘 사는 집안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풍조가 옛날부터 내려온 것도 무시할 수 없어 산소를 만들어 조상을 모셔오던 풍속을 바꾸어 하루아침에 납골당에 모셔야 한다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실정이다.

본 발명은 상술한 바와 같은 종래 납골 항아리가 갖는 제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출된 것으로, 우리민족의 풍습인 전통적인 장례문화를 고려하면서 효율적인 국토이용이 가능하도록 매립시 생분 해되어 썩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납골 항아리를 구성하여, 일정기간 동안 납골한 후 유족들의 선택에 따라 납골 항아리 자체를 매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적인 장례문화(수목장)와 신장례문화(납골)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 납골 항아리를 제공함에 그 주된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납골 항아리의 중량을 가볍고 일정 강도를 갖도록 하여 납골시에는 충분한 강성을 지니고 있다가 매립후에는 생분해되어 쉽게 썩도록 하되 여기에 방충 기능까지 포함하도록 하여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한 납골 항아리를 제공함에 있다.

본 발명은 상기한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유골을 수납하여 보관하는 납골 항아리에 있어서; 입구의 테두리부에 요입홈 혹은 받침턱이 형성되고,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본체와; 상기 본체의 요입홈에 삽입되는 결합돌기 혹은 받침턱에 지지되는 안착돌기를 구비하며,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뚜껑을 포함하여 구성되는 납골 항아리를 제공함에 그 특징이 있다.

이때, 상기 생분해성물질은 전분, 소맥분, 톱밥, 생분해성 플라스틱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 혹은 2 이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또한, 상기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광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 화학합성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상기 생분해성물질에는 결합제가 더 포함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아울러, 상기 결합제는 천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천연 카세인, 천연 스테아르산, 폴리비닐알콜, 벤토나이트, 피로인산염, 폴리인산염, 정인산염, 브롬산칼륨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또한, 상기 본체와 뚜껑의 표면에는 방충제 또는 방부제가 함입되거나 코팅된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이때, 상기 방충제는 장뇌, 나프탈렌, 스미티온, DDVP, 염화아연, 플루오르화나트륨, 크레오소트유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에도 그 특징이 있으며, 상기 방부제는 광유 성분, 크레오소트유, 타닌, 포르말린, 승홍, 발삼, 살리실산, 벤조산 및 그 나트륨염, 소르브산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그리고, 상기 본체와 뚜껑의 표면에 직접 혹은 방충제와 방부체가 코팅된 표면 위에 돌가루 또는 석회가루가 더 코팅된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이하에서는, 첨부도면을 참고하여 본 발명에 따른 실시예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의 일 실시예를 보인 예시도이고,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의 다른 실시예를 보인 예시도이다.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는 유골을 보관한 채 납골장된 후 전통장례문화에 따라 삼오제, 49제 혹은 유족의 선택에 따라, 이를테면 1년후 수목장으로 변경하는 경우 유골을 담은 납골 항아리를 그대로 매립하여 매장하도록 하고, 이때 상기 납골 항아리는 그대로 생분해되면서 썩어 나무의 거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납골 항아리는 크게 유골을 수납하는 본체(100)와, 상기 본체(100)를 밀폐하는 뚜껑(200)으로 구성된다.

상기 본체(100)는 상부가 개방되어 입구(110)를 형성하는 공지된 항아리 형태가 바람직하며, 도 1에 도시된 형상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상이 가능할 것이다.

이때, 상기 입구(110)에는 그 테두리를 따라 요입홈(120)이 형성되고, 상기 요입홈(120)에는 후술할 뚜껑(200)의 결합돌기(210)가 삽입안착된다.

그리고, 뚜껑(200)은 상기 본체(100)의 입구(110)를 밀폐하는 돔형상의 부재로서, 그 하단에는 상기 요입홈(120)에 대응결합되는 결합돌기(210)가 원형상으로 돌출형성되고, 그 상면인 외표면 정점에는 손잡이(220)가 부설된다.

여기에서, 상기 본체(100) 및 뚜껑(200)은 도 1에 도시된 형태로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바, 이를 테면 도 2에 예시된 바와 같은 형태의 본체(100') 및 뚜껑(200')이 그것이다.

예시된 변형예에 따르면, 본체(100')의 입구(110) 내측면에는 내주연(內周緣)을 따라 받침턱(120')이 돌출형성되고, 뚜껑(200')에는 상기 받침턱(120')에 지지되는 안착돌기(210')가 하향돌설된 형태를 가진다.

이 이외에도 도시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형태의 변형이 있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때, 상기 본체(100,100') 및 뚜껑(200,200')은 생분해성물질(B)로 구성된 다.

통상, 생분해성물질(生分解性物質, bio-degradable material)(B)이란 흙 속이나 물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물질을 말하며, 그 예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는 빛(주로 자외선)에 의하여 분해하는 광분해성플라스틱과,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되는 생분해성플라스틱의 2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미생물이 생산하는 플라스틱(바이오플라스틱), 전분이나 셀룰로오스 등의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여 제조하는 것과 다시 분해성을 부여한 화학합성플라스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땅 속에 묻거나 바다 속에 버려두면 세균이나 조류, 곰팡이와 같은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저분자화합물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 또는 물과 메탄 가스로 변하게 되며, 최근에는 옥수수 전분을 분해해서 포도당을 만들고, 이것을 발효법으로 젖산균으로 변환시켜 화학중합법으로 생분해성플라스틱을 제조하는 방식이 알려져 있다.

아울러, 톱밥을 곱게 빻아 그 입도를 마이크론 단위의 크기를 갖도록 한 다음 이를 개어 응집시킴으로써 생분해성물질(B)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결합의 용이성과 강도 보강을 위해 바인더를 첨가할 수 있고, 또 전분과 톱밥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톱밥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의 본체(100,100') 혹은 뚜껑(200,200')으로 사용되는 생분해성물질(B)로서, 곡물의 분말을 이용한 예로는 소 맥분, 전분, 베이킹 파우다 및 식염 혼합 반죽을 성형, 냉동, 코팅하거나 혼합반죽한 것을 숙성, 압출, 성형, 냉동건조하는 방식에 의해 제조할 수 있으며, 또 분쇄된 벼, 보리, 조, 수수 등의 표피와 물 및 전분을 교반하여 성형, 코팅하여 제조할 수도 있다.

이때,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를 구성하는 생분해성물질(B)은 항아리 제조후에도 그 형태를 갖추기 위해 결합력(結合力)과 강도(强度)를 유지하기 위한 적당량의 결합제(바인더)가 요구될 수 있다.

상기 결합제로는 천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천연 카세인, 천연 스테아르산, 폴리비닐알콜이 주로 사용될 수 있고, 또한 벤토나이트, 인산염 계열로 피로인산염, 폴리인산염, 정인산염도 사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브롬산칼륨도 사용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점성을 강화시켜 강도를 향상시키면서 인체에는 무해하고, 매립되었을 때 부패를 저해하지 않는다.

예컨대, 천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arboxymethyl cellulose)는 셀룰로오스 분자의 단위(C6)당 0.8개 이하의 글리콜산나트륨·에테르기(基)를 가지며, 수용성(水溶性)인 셀룰로오스로서, 기본적인 물성은 물에 녹이면 점조(粘稠)한 액체가 되며, 곰팡이나 썩는 것을 방지하는 성질이 있어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각종 섬유제품의 풀먹이기에 사용되고, 세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제에도 배합된다.

특히, 전분, 섬유소, 아미노산 등과 결합을 쉽게 하며, 에멀젼의 점도를 부여하여 고온에서 흐름성이 좋게 하며 압출성형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천연 카세인(Casein)은 건락소(乾酪素)라고도 하는데 유즙(乳汁)의 주성분이며, 사람이나 양의 카세인도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유 속에는 약 3% 함유되어 있으면서 우유에 함유된 전단백질의 약 80%를 차지하며, 산호·진주 등의 모조품을 비롯하여 단추와 양산의 자루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이 밖에 카세인섬유(라니탈 등)의 제조와 페인트·접착제·종이의 코팅 등에도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유사한 종류로서 천연 스테아르산은 흐름성을 양호하게 하여 열압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어 결합제로 많이 사용된다.

나아가, 폴리비닐의 경우에는 내열성이 150℃ 정도이므로 뜨거운 물을 부어 사용하여도 사용중에는 용기의 외관이 변형되지 않고, 장시간 물이나 흙속에 포함되어 있게 되면 용해되어 부폐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본 발명 결합제로서 매우 바람직하다.

상술한 생분해성물질(B)과 결합제를 이용하여 납골 항아리를 제조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크게 생분해성물질(B)을 혼합하는 과정과, 혼합물을 교반하면서 결합제를 첨가하여 반죽상태로 만드는 과정과, 반죽상태의 혼합물을 성형하는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때, 생분해성물질(B)은 전체 중량 대비 90~95중량%가 바람직하고, 결합제는 5~10중량%가 적당하다.

아울러, 상기 결합제를 첨가할 때에 강도 유지를 위해 명반을 더 첨가할 수 있는데, 상기 명반은 상기 결합제의 첨가범위내에서 두 양을 서로 조절하여 투입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기로는 1:1의 비율로 첨가함이 좋다.

이렇게 하여 납골 항아리를 제조하게 되면, 성형작업이 용이하고 응고된 후에도 적당한 강도를 유지하게 되어 용기에 어느 정도의 충격력이 가해지게 되어도 충격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납골 항아리를 매립하기 전까지는 납골당에서 원형을 유지한 채 일정기간 동안 보관될 수 있으며, 이후 유족들의 선택에 따라 매장지에 매립하게 되면 매립후에는 부패가 촉진되어 생분해됨으로써 나무의 거름 등으로 사용되는 등 매우 친환경적인 납골 항아리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상기 납골 항아리를 구성하는 본체(100,100')와 뚜껑(200,200')에는 방충제(防蟲劑, repellent) 또는 방부제(A)가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 방충제는 납골 항아리를 매립하기 전까지 항아리 자체에 해충이 생겨 충해시키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상기 납골 항아리 본체(100,100') 혹은 뚜껑(200,200')에 함입시키는 형태로 구비될 수 있다.

이때, 상기 방충제는 납골 항아리의 본체(100,100') 혹은 뚜껑(200,200')의 외표면 혹은 내표면중 일부에 국부적으로 다수곳에 함입될 수도 있고, 또 특정 위치에만 함입될 수도 있다.

함입되는 방충제의 형태를 특별히 국한되지 않으며, 납골 항아리 성형시 함입부를 만들고 그 속에 티백형태로 합입시킬 수도 있고, 별도의 케이스를 이용하여 함입시킬 수도 있으며, 혹은 소형 구멍크기로 함입시킬 수도 있는 바, 그 형태는 공지기술의 범위내에서 매우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기 방충제는 후술되는 방부제와 함께 혼합된 용액상태로 존재하게 되고, 성형된 본 발명 납골 항아리를 상기 방충제와 방부제가 혼합된 용액속에 침지시킴으로서 생분해성물질(B) 위헤 상기 방충제와 방부제가 혼합된 용액이 코팅되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납골 항아리의 외관에 광택을 주기 위해 상기 방충제와 방부제가 혼합된 용액에 돌가루 또는 석회가루를 함께 넣어 균일하게 혼합한 다음 그 혼합용액에 납골 항아리를 침지시켜 코팅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상기 돌가루 또는 석회가루는 단독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방충제의 종류로는 장뇌(樟腦)나 나프탈렌과 같이 자극적인 냄새를 가진 승화성물질을 비롯하여 스미티온, DDVP, 염화아연, 플루오르화나트륨, 크레오소트유(油) 등이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상기 방부제(防腐劑, antiseptic)(A)의 경우에는 본 발명에 따른 생분해성물질(B)이 매립되기 전까지 일정기간동안 대기중에 방치되었을 때 그것의 부패를 막기 위한 것으로, 유효기간내에서만 방부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세균의 발육을 저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미생물을 사멸시키지 않는 점에서 소독제·살균제와는 다르며, 인체에 해가 없어야 한다는 것과 그것의 사용으로 인해 유골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것은 필수조건이다.

이러한 방부제(A)는 본 발명 납골 항아리를 구성하는 본체(100,100') 및 뚜껑(200,200')의 내,외면에 그 유효기간을 고려하여 비교적 얇은 두께로 코팅됨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방부제(A)로는 약사법·식품위생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섬유·목재 등의 방부에 사용되는 광유(鑛油) 성분·크레오소트유·타닌 등을 비롯하여, 생물표본에 사용되는 포르말린·승홍(昇汞)·발삼 및 식품에 사용되는 살리실산·벤조산 및 그 나트륨염, 소르브산(Sorbic acid) 등이 모두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는 다음과 같이 사용될 수 있다.

먼저, 시신을 화장하여 그 유골을 본 발명 납골 항아리의 본체(100,100')에 수납한 다음 뚜껑(200,200')으로 밀폐한 상태에서 납골당과 같은 곳에 보관하게 된다.

이때, 전통장례문화를 고수하려는 경향이 강한 유족인 경우에는 상기 납골당에서 삼오제, 49제 등을 지낸 후 매장지로 반송하여 매립, 즉 수목장 형태로 매장함으로써 그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납골 항아리가 매장지로 반송되기 전까지 상기 납골 항아리는 충분한 강도와 방충기능을 가지면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 있게 되며, 그 외표면에 형성되는 방부제는 유효기간에 따라 코팅될 수 있고, 유족들은 그 유효기간에 따른 납골 항아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유골이 수납된 납골 항아리가 매립되게 되면 흙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상기 납골 항아리는 부패되면서 생분해되게 된다.

생분해된 납골 항아리는 흙속에 흡수되면서 수목 등의 거름으로 활용되게 되며, 전통장례문화를 고수하려는 성향이 강한 유족들은 봉분형태로 남은 무덤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생태적으로 친환경적인 새로운 형태의 매장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상에서 상세히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납골 항아리는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는 기간동안에는 원형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강성과 방충, 방제 효과가 있고, 수목장으로 변경되어 매장할 경우에는 쉽게 썩을 수 있게 되어 생태적으로 매우 친환경적인 장례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Claims (10)

1. 유골을 수납하여 보관하는 납골 항아리에 있어서;

   입구의 테두리부에 요입홈 혹은 받침턱이 형성되고,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본체와;

   상기 본체의 요입홈에 삽입되는 결합돌기 혹은 받침턱에 지지되는 안착돌기를 구비하며, 생분해성물질로 이루어진 뚜껑을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생분해성물질은 전분, 소맥분, 톱밥, 생분해성 플라스틱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 혹은 2 이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3.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광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 화학합성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4.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생분해성물질에는 결합제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5. 청구항 4에 있어서;

   상기 결합제는 천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천연 카세인, 천연 스테아르산, 폴리비닐알콜, 벤토나이트, 피로인산염, 폴리인산염, 정인산염, 브롬산칼륨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6.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본체와 뚜껑의 표면에는 방충제 또는 방부제가 함입되거나 코팅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7. 청구항 6에 있어서;

   상기 방충제는 장뇌, 나프탈렌, 스미티온, DDVP, 염화아연, 플루오르화나트륨, 크레오소트유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8. 청구항 6에 있어서;

   상기 방부제는 광유 성분, 크레오소트유, 타닌, 포르말린, 승홍, 발삼, 살리실산, 벤조산 및 그 나트륨염, 소르브산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9. 청구항 6에 있어서;

   상기 본체와 뚜껑의 표면에는 돌가루 또는 석회가루가 더 코팅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10.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본체와 뚜껑의 표면에는 돌가루 또는 석회가루가 직접 코팅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납골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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