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14819Y1 - 배낭형 아기포대기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배낭형 아기포대기로서, 엄마와 아기가 같은 방향으로 위치하는 종래의 배낭형 포대기와는 달리, 아기몸고정대, 안전벨트, 아기다리거치대를 구비하고, 업는 방식일 때에는 엄마와 아기가 등을 맞대고 시선을 반대 방향으로, 안는 방식일 때에는 시선을 같은 방향으로 위치하며, 아기의 하반신이 배낭 안에 들어있으면서 쪼그려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도록 한 포대기이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출원번호 20-2000-0020843 참조)는 아기의 무게중심을 상향시켜 엄마에게는 편한 자세를 제공하였으나, 아기의 가랑이를 지나치게 벌림으로써 성인의 되어 안짱다리가 될 위험성을 높이고, 아기가 엄마의 등에 같은 방향으로 붙어 정자세를 취할 경우 코가 눌리게 되어 호흡이 곤란하게 되므로 옆으로 얼굴을 돌려야 하며, 양손이 엄마의 양옆구리에 위치하여 양손을 함께 이용하는 손동작을 불가능하게 하여 아기로 하여금 상당히 불편하게 하였다.

본 고안은 아기가 마치 태아와 같은 자세를 취함으로써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가 갖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아기포대기, 배낭형, 포대기, 등받이, 멜빵, 4점식 안전벨트, 아기몸고정대, 아기다리거치대, 목뼈, 태아의 자세, 캥거루, 코의 변형, 아기의 척추

Description

배낭형 아기포대기{Knapsack-type baby carrier}

도1은 종래의 배낭형 포대기로 아기를 업었을 때 자세를 나타낸 도면

도2는 본 고안으로 아기를 업었을 때 자세를 나타낸 도면

도3은 본 고안을 앞에서 바라본 형태를 도시한 도면

도4는 본 고안을 측면에서 바라본 형태를 도시한 도면

도5는 본 고안을 후면에서 바라본 형태를 도시한 도면

도면 안에 표시된 숫자에 대하여 설명하면, (1)은 엄마와 아기가 공히 등을 기대는 등받이이고, (2)는 멜빵이고, (3)은 아기다리거치대 걸이이고, (4)는 아기몸고정대이고, (5)는 아기다리거치대이고, (6)은 아기몸고정대를 조이는 찍찍이이고, (7)은 아기다리거치대 길이조절대이고, (8)은 4점식 안전벨트이고, (9)는 탈착가능 안전벨트 조임조절대이다.

"H"형 장치는 개방이 가능한 길이조절장치를 표시한다.

종래의 아기포대기는 주로 엄마가 편안하면 아기도 편안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주로 아기를 업은 엄마의 불편 해소, 활동성 증대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기의 가랑이 더 크게 벌여 엄마에게 밀착되게 하고, 아울러 무게중심을 상향시켜 엄마의 이동, 작업 동작을 편리하게 하였다.

이러한 진보는 엄마에게는 상당한 편리성을 제고하였으나, 이러한 엄마의 편리성이 바로 아기의 편안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편리가 아기에게도 편안할 것이라고 지나치게 일반화하였다. 아기가 엄마에게 밀착되면 바로 아기의 자세가 어떠하건 간에 편안하다고 생각하고, 아기의 입장에서 생각한 편안한 자세, 바른 자세를 추구하지 아니하였다.

본 고안은 엄마 위주의 아기포대기에서 엄마와 아기를 함께 고려하는 아기포대기를 지향하고 있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가 아기의 무게중심을 상향 이동시켜 엄마로 하여금 종전보다 이동, 활동에 편리성을 더한 점은 평가한다.

그러나, 엄마가 편하고자 아기가 성장하여 조금이라도 안짱다리형 신체구조로 변형된다면 결코 바람직한 방식이라고 할 수 없다. 장래의 신체 변형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현재에도 아기로서는 지나치게 가랑이를 벌리는 자세가 편안하다고 할 수 없으며, 엄마의 신체적 밀착감을 얻는 대가로 가랑이의 불편을 참고 있을 뿐이다. 또 통상 아기들은 양손이 함께 하는 손동작으로 지능이 발달하는데 아기가 팔을 벌려 엄마의 양옆구리에 위치함으로써 그러한 손동작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 머리를 정자세로 하기 불편하여 잠을 자거나, 피로할 경우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 엄마의 등에 기대게 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아기에는 엄청난 스트레스이며 불편이고 불이익이나, 아기는 말을 할 수 없다는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참고 있을 뿐이다.

아기에게 가장 편한 자세는 아기에게 물어보지 않는 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응은 태아 형태로 있을 당시의 자세일 것이다. 그러한 자세의 태아에서 아기로 태어남으로써 현실 세계에 적응하며 성장 후의 신체구조로 형성되어 간다. 즉 아기는 태아의 자세에서 성인이 되어 생활하는 자세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고, 가장 변형되기 쉬운 시점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해 주어야 한다.

본 고안은 아기의 정면을 엄마와 반대 방향으로 취하게 하고 태아와 같은 자세, 즉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였다.

아기는 마치 포대기 안에 걸터앉은 듯이 앉아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 필요한 경우에는 머리를 엄마의 등에 대고 편안하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두 다리를 모아 앉은 자세를 취함으로써 가랑이가 벌려지는 폐단이 전혀 없으며, 성장 후 상하로 쭉 뻗은 각선미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사고는 태아의 자세와 캥거루가 새끼를 배주머니에 안치하는 방식에서 착안된 것이다. 즉 본 고안을 이용하여 아기를 앞으로 안을 경우에는 거의 캥거루 방식이 된다. 당연한 결과 무게중심이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보다도 상향되어 이동, 활동성이 더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도 편안함을 줄 것으로 추정되며, 아기가 성인이 되었을 시 올바른 체격을 갖도록 만들어 준다.

본 고안은 엄마와 아기가 서로 등을 맞대고 업는 형식을 취하는 포대기이다. 도1과 도2를 비교해 보면 실체 착용했을 때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전면도에서는 등받이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멜빵으로 구성되어 있어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와 다를 바가 없다.

측면도와 후면도를 함께 보면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와 다르다. 기본적으로 아기의 무게는 대부분 멜빵의 하단부에 의하여 아기의 뒷대퇴부를 받침으로서 지탱된다. 멜빵의 하단부와 등받이의 밑면이 연결되어 아기의 뒷대퇴부를 지지하고,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와 달리 본 고안에서는 아기의 다리가 아래로 처지거나 옆으로 뻗쳐지는 것이 아니라 다리거치대를 향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뒷대퇴부에서 무게가 골고루 분산된다.

아기가 다리를 걸치는 아기다리거치대(1)가 있다. 등받이, 멜빵의 하단, 아기다리거치대가 이어져서 마치 캥거루의 새끼용 배주머니 형상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 아기다리거치대는 거치대 걸이(3)에 의하여 등받이와 연결되어 있다. 이 거치대 걸이와 아기다리거치대 길이조절대(7)에 의하여 아기다리거치대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길이를 길게 늘이면 아기는 마치 의자에 앉은 자세가 되고, 길이를 줄이면 쪼그려 앉는 자세가 된다. 일반적으로 쪼그려 앉는 자세는 대단히 불편하지만 그것은 발에 의하여 신체의 전체가 지탱될 때의 일이고, 본 고안에서와 같이 신체 대부분의 무게가 멜빵의 하단부에 의하여 아기의 뒷대퇴부로 지탱할 경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태아시절 취하였던 자세를 복원하기 때문에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는 아기가 엄마를 안는 자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엄마에게 밀착되는 감을 주어 엄마의 이동, 활동성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반면, 아기의 양팔이 엄마의 허리를 양쪽으로 감싸 아기의 손동작을 방해하였다. 본 고안은 엄마와의 밀착감을 증대시키고, 아기가 낙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기몸고정대(4)를 두었다. 아기몸고정대는 찍찍이(상표명 Velcro가 보통명사로 통용되어 "벨크로 테이프" 또는 "벨크로 패스너"라고도 함)(6)로 길이조절이 가능하면서도 아기의 몸체를 등받이에 단단히 고정하여 엄마의 활동시에도 좌우로 요동치 않도록 하였고, 이로 인하여 아기는 양손을 자유롭게 놀리면서 놀 수도 있다. 찍찍이에 의한 아기몸체의 고정은 아기가 스스로 동작하는 것이 약할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아기의 체구가 상당히 크고 손동작이 심한 경우에는 그것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4점식 안전벨트(8)를 구비하였으며, 여기에 탈착가능한 안전벨트 조임조절대(9)를 부착하여 안전성을 높혔다. 아기의 성장상태나 활동상태에 따라 아기몸고정대만을 이용하거나 4점식 안전벨트를 병용하는 것이 선택적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정도에 따라 아기몸체를 등받이에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음으로써 아기가 엄마와 반대쪽으로 시선을 둠으로 인하여 엄마가 가질 수도 있는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된다.

첫째로, 아기다리의 변형을 방지한다. 아기를 배낭처럼 질머진 상태로 쉽게 이동, 활동할 수 있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는 현재의 엄마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지만, 본 고안은 아기의 성장 후를 배려하였다. 즉 아기의 가랑이를 벌려 엄마의 양 옆구리에 밀착시키는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가 아기의 다리 변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원숭이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릴 때부터 어미나 나무를 안고서 생활하면서 자랄 경우에는 성체가 된 후에는 안짱다리가 되어 직립보행에 현저한 장애를 받고 있다. 아기 때부터 성장 후까지 추적한 면밀한 연구 없이는 만연히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로도 아기 다리의 변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본 고안은 아기의 가랑이를 벌리고 업었을 때 일어나는 아기 다리의 변형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였다.

둘째로, 아기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가 엄마가 편안하면 그대로 아기가 편안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이는 성급한 추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랑이를 과대하게 벌리고 두 팔을 벌여 엄마의 옆구리를 껴안는 것이 외견상 편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아기의 태아시절 자세를 고려하면 결코 정상적인 자세가 아님을 알 수 있다.또 아기가 수면 또는 휴식을 취할 때 머리를 정면으로 할 경우에는 아기의 코가 엄마의 등에 닿아 호흡하기가 쉽지 않다. 심한 경우 아기의 체력이 극도로 약하거나 영아인 경우로서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면 질식사할 우려도 있다. 본 고안에 의하면 아기는 두 다리를 모으고, 태아시절과 같이 쪼그려 앉게 되는데다 정면이 밖을 향하므로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에 발생하는 위와 같은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다. 즉 아기의 정면은 엄마와는 반대이므로 아기의 정면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 아기가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머리를 돌려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셋째로, 업혀져 있는 상태에서도 아기에게 손동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기의 시야를 넓혀 준다. 본 고안에 의하여 업힌 아기는 양팔을 엄마의 옆구리에 밀착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양손을 이용하여 장난감을 만진다거나 가벼운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아기의 손동작은 지능 발달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 또 엄마의 등이 아닌 확 트인 시야를 갖게 되어 아기 나름대로 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고, 현실세계에 대한 인식력을 높일 수 있다. 종래의 배낭형 아기포대기로는 엄마가 아기를 업고 설거지 등 작업을 하는 동안 아기는 곱다시 엄마의 등만 바라보며 정지해 있어야 했다. 이는 아기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줌과 동시에 아기의 정신적 지체를 초래할 수 있다. 본 고안에 의하면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아기가 업혀 있을 때에 아기는 엄마와 반대방향에 있는 경치를 구경하면서 장난감 놀이, 가벼운 그림책보기 등을 할 수 있다.

삭제

Claims (2)

1. 등받이에 이어져 낭을 형성한 다음 위로 돌출하였다가 밑으로 늘여 떨어지는 구조의 아기다리거치대와, 아기다리거치대를 등받이에 연결하면서 아기다리거치대를 지지하는 아기다리거치대 걸이가 구비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배낭형 아기포대기
2. 제1항에서 등받이 중앙에 아기몸체 고정용 아기몸고정대 또는 아기몸체 고정용 안전벨트를 구비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배낭형 아기포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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