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7417Y1 -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 Google Patents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Download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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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0407417Y1
KR200407417Y1 KR2020050032638U KR20050032638U KR200407417Y1 KR 200407417 Y1 KR200407417 Y1 KR 200407417Y1 KR 2020050032638 U KR2020050032638 U KR 2020050032638U KR 20050032638 U KR20050032638 U KR 20050032638U KR 200407417 Y1 KR200407417 Y1 KR 200407417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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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고안은 순수한 자연재인 황토를 교반기로 반죽하고 모형틀로 성형한 후,양면을 송판이나 목판을 부착하여 건조시켜 만든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에 관한 것으로, 더욱 더 상세하게는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질좋은, 인체에 유익하고 효능좋은 황토를 채취하고 수집하여 교반기로 반죽하여 여러가지 모형틀에 넣고 압축하여 성형한 후, 그 모양에 따라 재단되거나 제작된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이다. 우리나라 황토나 소나무 등이 인체에 효능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두가지 순수한 자연재만으로 이루어진 황토벽돌로 지은 건축물에 살게되면 콘크리트 건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요인을 없앨 수 있으며, 건축물에서 풍기는 자연재의 효능만으로 인체의 건강증진 및 질병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고안은 상기와 같은 인체에 유익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자연재만을 결합한 것을 특징으로 한 건축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토, 양면, 송판, 목판, 형틀, 벽체, 콘크리트, 스트레스, 건축재

Description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Yellow earth brick sticking to a woodcut}
도 1은 본 고안에 따른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사시도
도 2는 도1의 A-A' 단면도
도 3은 본 고안에 따른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제조 공정도
도 4는 본 고안인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일부분 기저부의 시공 사시도.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 :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건축재의 본체
2 : 순천연 황토
a : 순수한 자연수
b : 교반기
2a: 황토벽돌
2b: 목판돌출부 삽입홈
3 : 목재부
3-a : 전면부 목판
3-b : 후면부 목판
3c : 목판 돌출부
4 : 결속끈
c-1 : 이동통로 1
c-2 : 이동통로 2
A : 배급관
c-3 : 이동통로 3
D : 목판투입구
E : 형틀 관
F : 건재장
g : 적재장
5 : "ㄷ"자형을 이룬 기둥프레임
본 고안은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에 관한 것으로서, 특히 순수한 자연재인 황토만을 적정량의 물로 반죽하여 여러가지로 만든 모형틀로 성형하여 이루어진 형상에 전, 후면을 송판이나 목판을 부착하는데 있어서 더 강한 결착을 위한 결속재를 사용하거나 목재의 부착면에 돌출부를 형성하여 양면을 황토에 접착시키거나 결속끈으로 결속 시킨 후, 굳도록 건조시켜서 건물의 벽체나 건축재의 용도로 제공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므로 각 종 건축자재, 특히 각종 벽돌 제조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종래에는 숯이나 맥반석 등 자연재를 많이 섞거나 한방재까지 섞는 인체에 좋다는 황토벽돌이 많이 개발 되어지고 있음은 참으로 고무할만 한 일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황토가 가장 좋다고 하니 황토로 된 건축재의 개발은 더욱 더 향상되어 져야 한다고 본다.
다만, 제조공정이 복잡하여 제조원가가 비싸고, 각종 물질을 혼합하여야 하므로 재료비가 많이 소요되거나 경제적인 부담이 문제가 되어온 것은 황토건축발전을 위해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본 고안은 상기의 경제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한 것으로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인체에 효능이 뛰어난 자연재만의 결합으로 이루는 순수한 천연소재인 목재를 부착한 순 천연황토벽돌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고안은 순수한 천연황토벽돌에 부착한 목재의 외부를 미려한 문양으로 제작하거나 재단하여 제공하는 것을 다른 목적으로 한다.
본 고안의 또 다른 목적은 상기 부착한 목재가 건축의 외장재로 역활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 다른 벽체 장식이 별도로 필요없어 건축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으며 황토의 균열에 대한 미관을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른 목적과 특징들은 상세한 설명으로 이뤄진 첨부된 도면을 참고하면 보다 더 명백해질 것이다.
본 고안은 강도와 내구성이 매우 높은 순수한 황토에 목판을 부착하여 적층구조로 이루어져 작업성이 간편한 황토와 목재로 형성된 건축자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면에 도시하고 있는 도 1 내지 도 4 에서 본 고안에 따른 실시예의 구성을 자세히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본 고안은 자연적으로 생산된 황토를 주원료로 하고 양면에 목재로 형성된 건축자재에 있어서,
순수한 천연황토를 적정한 수분량을 첨가하고 반죽하여 여러가지 모형틀에 압축 성형하고, 압축 성형된 황토벽돌(2a) 양편 외부면에 목판(3-a,b)을 부착하여 내부에 결속끈(4)으로 결합하거나 목판(3-a,b)의 부착부분 상,하단면에 가로 길이 방향으로 돌출부(3c)를 형성하여 성형되어진 황토벽돌(2a)과 결합하게 되면, 상기 돌출부(3c)와 대응하는 홈(2b)이 황토의 상,하단면에 길이 방향으로 형성되어 상기 목판부(3-a,b)와 황토벽돌(2a)의 결착으로 소정 모양의 본체(1)가 구성되는 것이다.
상기 본체(1)에 있어서 자연에서 채취한 순수한 천연황토로 형성되는 황토부(2), 상기 황토부(2)에 순수한 자연재인 목판을 생산하여 부착한 목재부(3)로 구성된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1)을 건축재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첨부한 도면 도 1과 도 4를 참조하여 본 고안의 실시예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본고안의 대표도인 목재를 부착한 황토벽돌 건축재 사시도로 본체(1) 에 있어서 마르면 굳은 강도가 높은 반죽된 황토(2)와 그 것의 양면에 부착되어진 목판(3-a,b) 중 다른 한 면은 코팅재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상기의 반죽된 황토(2a)는 질좋은 순 천연황토를 채취하여 채로 거른 후 미세한 황토에 적당한 수분을 가하여 고루 섞고 반죽하며 주어진 모형틀(e)에 제공된다. 상기 모형틀이란 원형을 위한 원형틀과 사각형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압축되어 모형대로 성형되어진 황토벽돌(2a)의 양면에 모형에 따라 재단된 목판이나 문양이 새겨진 목판을 양면의 돌출부(3c)가 황토벽돌 부착홈(2b)에 압착되도록 결합시킨다.
양면이 목재로 부착된 모양으로 제품이 건조하여 본 고안이 요구한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1)인 건축재가 완성되는 것이다.
도 2는 도 1의 A-A'선 단면도로 도 3의 공정에 따라 적당한 수분을 함유한 질좋은 황토반죽이 모형틀에 의해 정육면체로 형성된 것을 목판(3-a,b)을 양면에 부착하여 쪼개어 본 것이다. 주 재료가 되는 황토(2)에 있어서 필요에 따라 숯가루나 기타 인체에 유효한 천연재를 가할 수 있지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건축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가의 견해로 이해되고 발전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상기한 것처럼 가격상승 요인으로 황토건축발전을 저해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순 천연재 황토벽돌(2a)의 양면에 부착된 목재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소나무가 바람직하지만 한정되지 않으며 본 고안의 기술적 사상의 범위 내에서 통상의 지식을가진 전문인에 의해 여러가지 변형된 목재로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황토로 이루어진 반죽은 모형틀에 의해 일정한 모형을 갖춘 후 건조된 후에는 쉽게 부숴지지 않는 강도를 갖게된다. 굳기 전에 목판을 양면에 부착하여 부착성을 돕기 위해 형성한 돌출부(3c)나 결속끈(4)으로 황토벽돌(2a)에 결합한다.
결합과 결속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결속끈(4)을 더 추가하여 구비할 수도 있다. 상기 양면에 부착한 목판(3-a,b)중 외부에 노출된 목판은 방수를 위해 코팅재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3은 본 고안인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 건축재를 생산하기 위한 작업공정도를 나타낸 것으로 채로 걸려 고른 순 천연황토는 배급관(A)을 통해 황토가루(2)와 급수(a)로 교반기(B)를 통해 반죽 된 황토재(2)는 제 1 이동통로(C-1)를 통해 형틀관(e)로 공급되며 공급되어 진 일정량의 반죽 된 황토(2)는 육면체나 또 다른 모형으로 구성된 형틀(e)로 압축되어 성형되어진 후 배출되고, 상기 배출된 모형의 황토벽돌(2a)은 제 2 이동경로를 통해 목판투입(D)에 이미 구비되어 재단된 목판(3-a,b)을 양면에 부착하고 재 압착하여 제 3경로(C-3)에 의해 건조장(F)으로 보내어진다. 건조되어서 완성된 목판이 부착된 황토벽돌은 적재장(G)에 적재되어 지고 필요에 따라 시공되어 질 것이다.
도 4는 본 고안인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 건축재로 시공시의 한 기저부의 사시도로 적층을 쌓는 작업은 기존의 벽돌 조적작업과 같다. 목재로 이루어진 건축 기둥 프레임(5)을 'ㄷ'자형으로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쌓은 후 양면을 길이 방향으로 지지할 수도 있다. 본 고안인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은 지금까지 생활해온 주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인체에 유익하고 쾌적한 삶과 질을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생활주거를 지을 수 있는 건축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상기에서 밝힌 바처럼 기존의 콘크리트 건축물은 인체에 대한 유해성분과 스트레스 발생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과학적 실험으로 밝혀진 바 있다.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건축재로의 개발은 현대인이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건강한 생활주거문화를 이루도록 향상되어지고 연구하여야 할 과제이다.
본 고안을 구성하고 있는 황토와 소나무의 성분과 효능을 자료를 통해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황토는 중국 대륙에서 수십만 년 동안 날아온 황사로 이루어져있으며 황토의 효소 성분에는 카탈라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의 4가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효소들은 각기 독소 제거, 분해력, 비료 요소, 정화 작용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카탈리아제는 현재 흙의 효소 가운데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효소는 생물에게 독소를 제공하는 과산화수소를 제거하여 생물이 살아갈 적절한 토양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인체 내에서 대사작용 과정 중 과산화지질이라는 독소가 발생하면 노화현상이 오는데 양질의 황토 속에 몸을 넣고 있으면 흙의 강한 흡수력으로 체내 독소인 과산화지질이 중화, 희석되어 노화를 억제하고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한편 디페놀 옥시다아제는 흙의 산화력, 분해력을 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프로테아제는 단백질 속의 질소가 무기화 할 때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시키는 효소로서 흙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이며 이 밖에도 황토 속에는 여 러 효소가 있어 스스로 활동을 하며 그 결과 인간에게 이로운 작용을 한다.
황토의 구성 성분
오늘날 지표의 약 10%를 덮고 있는 황토는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을 가지고 있고 이 탄산칼슘에 의해 황토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점력을 지니고 있으며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또한 실리카(SIO2), 알루미나(Al2O3), 철분,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리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러한 성분비와 다양한 효소들로 조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므로 일명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일컬으며 또한, 동쪽의 햇살을 가장 많이 받은 동(東)황토를 황토중의 황토로 꼽고 있다.
황토의 색을 좌우하는 것은 주로 산화철 광물이지만 그 함량은 극소량이며 황토의 주 구성광물은 점토광물과 석영, 장석, 점토광물과 방해석, 중사광물 등으로 석영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본래 원암에 석영과 장석이 함유되어 있었다 하더라도 오랜 기간의 토양화 작용을 받으면 석영과 장석이 모두 용해, 유출되어 알루미늄 광물(점토광물) 과 산화철 광물만이 남게 되어 토양의 진화 단계에 따라 그 함량도 변한다.
황토의 성분 결정요소
황토의 성질은 황토에 함유되어 있는 점토광물의 종류에 의해 결정되며 황토 를 구성하는 점토광물의 종류는 황토가 형성된 지질환경과 수문환경, 지형 및 기후 등에 의하여 결정되며 황토를 구성하는 점토광물로는 캐올리나이트, 할로이사이트, 일라이트, 질석, 녹니석 등이 대부분이며 표면이 넓은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고 이 스폰지 같은 구멍 안에는 원적외선이 다량흡수, 저장되어 있어 열을 받으면 발산하여 다른 물체의 분자활동을 자극한다.
즉 황토는 유수한 세월동안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규소성광물로서 쉽게 말해 '태양에너지 저장고'라고 할 수 있다
황토의 화학적 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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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의 효능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이다.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광전 효과가 있어 정화력, 분해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어 제독제, 해독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황토에서 유익한 원적외선이 복사되어 인체에 흡수됨으로써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방지, 각종 성인병 예방, 화상에 효과는 물론 적조 현상을 막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도 물질을 활성화시키는데 가장 효력이 있는 생명선으로 불리는 원적외선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에 유해물질을 방출시키며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한 계절에 뿜어주고, 흙 미립자 틈 속으로 바람이 통해서 환풍기 구실도 한다. 또한
황토는 우리 민족의 문화·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데 그 중 황토벽과 황토온돌방의 초가집이 우리조상의 황토문화를 대표하며 선조들은 황토를 단순한 흙의 범주를 뛰어넘어 주거와 식생활에까지 이용했고 건강요법으로도 활용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황토를 이용해 흙 집을 짓고 살아 왔으며 황토에 농작물을 경작했으며 황토로 그릇을 굽고, 각종 질병 치료에도 활용했으며 최근에는 건축재료와 양어장 정화제, 적조 제거, 가축사료 첨가제, 황토방, 황토침대 등 용도가 더 다양해졌다.
황토를 질병 치료용으로 사용한 기록으로는 조선시대 "산해경"에는 특히 소나 말의 질병이나 옴과 종기를 낫게 하는데 황토요법이 사용되었으며 "본초강목"과 "향약집성방"에는 아궁이 속의 흙을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중풍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이 있으며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만들어 먹였다고 전하며, 복어의 독을 없애는 데도 황토가 이용되었는데 복어를 먹고 죽어가는 사람을 오동잎, 비파잎, 뽕잎, 박하잎 등을 바닥에 깐 뒤 여기에 눕히고 황토로 몸을 덮어 하룻밤을 지내게 하면 치료되었다고 한다.
태종 때 함경도에서는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부족하자 사람들이 진흙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기근을 면했으며 또 선조 때의 대기근에서도 황해도 봉산 땅에서 부드러운 진흙 70%에 싸래기 30%를 섞어 떡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황토는 화상 치료에도 특효를 발휘하는데 온몸에 중화상을 입은 사람은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땅에 묻고 황토수를 먹이면 화상이 치료됐다.
이밖에도 황토를 이용한 건강요법으로는 지장수요법, 욕법, 목욕법, 찜질요법, 마사지요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방은 옛날 시골의 황토 온돌방에서 지혜를 얻은 것으로 황토를 깐 방바닥을 따뜻하게 가열하여 그 위에 누워 있으면 황토로부터 원적외선이 나와 피부와 건강에 좋다.
근거자료
'본초강목土' 부에서는 흙을 61종으로 나누어 그 각각의 약성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약성이 강한 흙은 황토라고 하며 황토를 독성이 있는 약재들과 섞으면 독성이 중화되며, 독성이 있는 약재들에서는 황토의 성분이 그 약재의 성분을 높여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해경'에서도 흙에 대해 나와 있는데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종기를 낫게 하는데 황토 요법이 사용 되었으며 황토를 생과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황토수(지장수)를 죽지 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다.
'옛왕가' 에서는 비밀리에 황실양명술이 전해지고 있는데 뒷날 세상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또한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방을 만들 피로회복실로 만들어 사용하였다고 한다.
흙에 비춰진 선조들의 지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황토방과 약탕기를 들 수 있다. 황토방에서 잠을 자고 황토부엌에서 끼니를 장만하고 황토마당을 가로질러 곡식을 갈무리하는 황토밭으로 이어지는 흙과의 삶이 선조들의 지혜로운 삶이었다.
흙으로 만든 약탕기의 경우 열 침투력이 어떠한 타용기보다 약 8배 이상 깊숙이 침투되어 약효추출이 뛰어남으로 아직도 널리 애용되고 있는 것이다.
흙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는 배가 아플때 황토로 빚은 기와를 불에 달구어 배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감기약으로 배의 속을 파내고 꿀과 생강을 넣어 껍질에 참 종이를 싸서 흙으로 발라 화덕에 굽어 그 즙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시골에서는 상처가 나면 흙가루를 상처에 발라 약으로 대신하였으며, 가축이 병들면 약으로 황토를 먹였다.
선조들의 지혜
예로부터 황토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에 황토를 활용한 치료법들이 고서적들에 남아 있고 민간에도 황토 요법들이 많이 전해오는데 선조들의 지혜를 통하여 황토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아보자.
팔만대장경
고려 때 조판된 팔만대장경이 그 정확성과 정교함을 보존하고 있는 것은 바닷물에 적셔 말린 산벗나무를 재료를 하였다는 점과 보관장소인 장경각 내부가 황토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며 황토의 기운을 충분히 받은 팔만대장경은 습도조절과 완벽한 통풍조절로 변질되지 않고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
220년동안 보관되어온 규장각
조선후기 정조가 창경궁에 설치한 규장각은 역대 국왕들의 정치기구이자 어제와 도서를 보관, 관리하는 기구이며 1776년에 설치되어 현재 서울대학교에 보관된 규장각의 도서가 지금까지도 연구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황토의 기운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룡간의 효능
중국과 우리나라의 종합의학사전 본초강목, 한약집성방에는 복룡간의 효험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복룡간은 아궁이속의 흙을 말하며 이는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및 중풍 치료제로 쓰였다.
아궁이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룡간의 효험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임금님의 병을 치료하는 황토방
왕실의 양명술에는 뒷날 세상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 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정도의 황토 방을 궁내에 만들어 피로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철종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사랑을 못 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서 요양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 먹였다고 한다.
원기를 북돋게 하는 황토방
고려시대 나이 많은 재상이나 병자의 치료 방으로 쓰기 시작한 황토 방은 아예 임금을 위한 황토 방을 따로 만들어 많은 궁녀를 거느리는데 기를 북돋게 하였고 광해군은 황토 방에서 지병인 종기를 치료하였고 강화도령 철종은 상사병을 치유(심신을 안정하게 하는 물질) 하였고 세종대왕도 몸이 불편할 때 황토 방을 이용하였다.
지금도 창경궁(서울 안국동)에서 임금님이 거처하시던 황토 온돌방을 공개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궁녀를 거느릴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인과 장독대
우리는 집을 지을 때 남쪽을 향해 짓고 뒤꼍에는 장독대를 둔다.
장독대는 장을 담은 독들을 모아 놓은 곳으로 우리 조상들은 세계에 드물게 발효식품을 개발했고 이를 독에 넣어 저장했다.
장독대는 한집안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곳으로 남의 손이 미치기 어렵고 햇 볕이 잘 드는 곳에 깔끔하게 만들었는데 대개는 부엌 뒷문 가까이 만들었고 잘 사는 집에서는 대청의 주축선과 일직선 되는 곳에 만들었으며 남해안이나 서해안의 작은 집이나 뒤꼍이 넉넉지 못한 집은 양지 바른 앞마당에 두기도 했다.
큰 독은 뒤로하고 차츰 작은 독들을 나란히 놓았는데 크고 작은 독, 항아리, 중두리, 새우젓독, 감항아리, 동이, 자배기, 버치, 방구리, 시루, 소래기 등 갖가지 옹기들이 모인 장독대는 한국만의 멋이고 자랑이다.
장독대는 돌을 쌓아 다소 높게 하여 햇볕이 잘 쪼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되게 만들었는데 장독대 주위에는 감나무, 석류 등 벌레가 끼지 않는 나무를 심었고 주위에는 채송화, 봉숭아, 분꽃, 맨드라미, 접시꽃 등 붉은 꽃을 심어 부정한 것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했다.
옛 여인들은 부엌과 장독대, 텃밭과 광, 빨래터와 우물가를 오가며 날씨에 따라 열고 닫고 훔치고 다듬어 햇볕과 눈비, 이슬과 바람을 잘 조절하여 장맛을 유지했다.
우리나라는 크고 작고 차이는 있지만 어느 집이나 장독대가 있고 아주 소중하게 다루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옹기는 흙의 정기가 숨쉬는 그릇이며 좋은 옹기에서 숨을 쉬어야만 제 맛이 나는 장이나 김치를 먹을 수 있었다.
〈이상 자료 :인터넷 검색 -김제황토마을- 에서 발췌〉
사람들은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숲 속을 가장 좋은 휴양지로 생각하고 있다.
20세기 초까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 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 피톤치드의 좋은 점은 일반 항생제보다는 적용 범위가 넓고 자연계에 흔히 있는 물질로 인체에 무리 없이 흡수되어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에서는 병원균이 살 수 없다.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숲에서 요양하면 다른 균에 2차 감염될 우려가 없다. 병원균이 가장 많은 곳은 병원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이다. 현대인이 많은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우리 주변에서 숲이 훼손되어 숲이 가지고 있는 억균작용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자이르에서 치명적인 에볼라(ebola) 바이러스가 나타나 많은 인명을 앗아간 것도 숲이 벌채되어 미생물들을 제대로 억누르지 못한 결과라고 한다.
우리는 숲이 물과 공기를 공급하고 기후를 조절하는 쪽으로만 생각했으나 이제는 숲이 인체에 주는 직접적인 보건상의 기능도 고려해야 한다. 인간사회가 멸망한다면 그것은 핵 폭탄 때문이나 전쟁 또는 사막화 때문이 아니다 바로 미생물에 의해 멸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결국 질병은 환경파괴가 가져다주는 무서운 재앙이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내는 향균성 물질의 총칭으로, 어느 한 물질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이 포함된다.
모든 식물은 향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조직에는 들어 있지 않으나 병원균이 침입해올 때 균의 번식을 저지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강력한 저항성 향균성 물질을 피토알렉신(phytoalexin)이라고 편의상 분류한다.
우리는 숲의 살균력을 얻기 위해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숲으로 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몸을 살균하기 위해서만 숲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목욕을 하는 것만은 피부 표면에 달라붙은 먼지나 때 같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신체 활성과 심리적 안정을 얻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따라서 피톤치드가 삼림욕의 전부는 아니다. 피톤치드의 향균성은 병원균을 단시간에 죽이는 항생 물질처럼 강력한 것이 아니고 일종의 예방적 차원의 억균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삼림욕을 할 경우에만 피부병, 천식, 폐결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삼림욕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해서 그런 질병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삼림욕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테르펜(terpene)'이 있다. 톡 쏘는 듯한 향기 성분으로 알파-피넨을 비롯한 수십 가지 물질이 이에 해당한다.
피톤치드가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향균 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 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 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 억제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심리가 안정되고 살균 작용도 겸한다. 따라서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삼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얻기 위해서 삼림욕을 한다. 더불어, 숲은 우리의 오감, 즉 눈, 코, 입, 귀, 피부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좋다.
테르펜은 인체에 흡수되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살충 작용도 겸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연필향나무(Sabina Virginiana)의 톱밥을 깔았을 때와 깔지 않았을 때의 쥐의 마취 실험 결과, 톱밥을 깔아준 쥐가 마취에서 빨리 깨어났다고 한다. 톱밥에 들어 있는 테르펜에 의해 쥐의 마취약의 분해 작용이 2-3배 빨라졌기 때문이다. 또 알파-피넨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을 취했을 때 피로 회복도가 높고, 다음날 피로에 대한 자각 증세도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이처럼 테르펜은 우리가 일정량을 취했을 때 우리 몸의 생리 활성을 촉진한다.
솔잎에 있는 테르펜 성분은 대부분 모노테르펜으로서 휘발성이 높다.
이것은 삼림욕의 대상 물질로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다. 디테르펜은 송진에 많이 함유된
테르펜으로 삼림욕의 주요 대상 물질은 아니다.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 세스퀴테르펜은 양이 적어 경제성이 없으며 효과도 모노테르펜과 유사하다.
따라서 모노테르펜이 많은 솔숲에서 오랫동안 삼림욕을 하면 테르펜이 가진 거의 모든 약리 작용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식물이 가진 독특한 향기 성분을 이용해 치료에 이용하는 '향기요법'이 유행하고 있다. 우울증, 불안해소, 각성 식욕 억제 및 촉진 등 조로 정신적, 정서적인 장애와 관련된 것들이다. 여기에 향기 치료제로 쓰는 것의 상당수가 테르펜계 물질이다. 따라서 삼림욕은 정신 건강에도 아주 중요한 요법이다.
 (2) 음이온
삼림욕을 할 때 거론되는 것 중에 '음이온(negativeinos)'이 있다. 이온은 전기를 띠는 원자나 원자단을 일컫는 말로, 양극으로 향하는 것을 음이온, 음극으로 향하는 것을 양이온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음이온으로 SO, NO3-, Cl- 등이 있다.
프랑스의 메타디에(Metadier)라는 사람은 1950년대에 이런 이온들이 인체의 생리와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몸 속에는 이온상태로 존재하는 무기질이 많으며 이들 성분들이 균형을 이루어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도와 준다. 양이온과 양이온, 음이온과 음이온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쪽이 많아질 때 특이한 부작용을 유발하는데, 이것을 '이온 길항 작용'이라고 한다. 특히 양이온인 나트륨과 칼슘의 작용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 두 이온은 절묘한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심장 박동과 신경 전달 체계를 조절하는데, 그 균형이 깨진 정제 소금을 과다하게 먹으면 심장병이 유발될 수도 있다. 또 인위적으로 한 가지 미네랄만을 지나치게 섭취해도 부작용이 따른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미네랄에는 칼륨, 칼슘, 나트륨 등 양이온이 많다. 그래서 음이온이 많은 소금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하지만, 반대로 설사를 할 때 소금물을 먹으면 좋다. 소금은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직접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숲 속 동물들은 곤충을 잡아먹음으로써 보충한다. 침팬지가 개미를 즐겨 먹고 열대 우림에 살고 있는 원시 종족들이 거미나 벌레의 유충을 먹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여름철 물가 웅덩이에 나비 떼가 나는 것도 미량으로 녹아 있는 소금 성분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동물들은 부족한 음이온을 섭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온은 허파나 피부 호흡을 통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자연계는 음양이 매우 질서 정연하게 조화되어 있다. 땅이 양이온의 집합체라면 숲은 음이온의 집합체이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음이온을 숨쉬고 땅에서 양이온을 빨아올린 식물을 먹음으로써 양이온을 섭취한다. 그런데 인간이 만든 도시는 음양의 균형이 깨졌다. 온통 양이온만 있다.
 시멘트는 양이온의 집합체인데, 도시에는 숲이 없어 이것을 중화시킬 수 없다. 심경이 예민해져 도시인들은 음이온을 숨쉬려고 자연으로 나가는 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로할 때에도 많은 양이온이 방출된다. 양이온은 몸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정서장애와 근육경련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이 비가 올 것을 미리 아는 것은, 비가 오기 전에는 양이온이 많이 빠지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빨리 알아차리고 피함으로써 들판에서 소나기를 맞는 법이 없다.
양이온이 지나치게 많으면 동물들은 신경전달 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된다. 이 물질은 신경장애를 일으켜 자극에 대한 반응을 무디게 만들며 과도한 자극을 막기 위해 온몸으로 퍼진다. 따라서 신체에서 보내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에는 질병에 걸리게 된다.
세로토닌의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것과 함께 금식, 정신집중, 명상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나 집안에는 온통 양이온뿐이고 음이온이 아주 부족하다. 인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양의 십분의 일에도 못 미친다. 이것은 각종 가전 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함께 신체의 저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전자오락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는 뇌파의 이상을 일으키는 '광과민성 간질'에 걸리기 쉽고,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는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우려 섞인 연구 결과도 나왔다. 결국 도시는 질병을 양산하는 이상 환경이므로, 도시에 녹지를 대폭 확대하거나 도시를 떠야 하는 기로에 서 있는 셈이다.
삼림욕은 일시적인 완화책일 뿐이다. 불행히도 우리 나라 도시의 녹지 면적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서울의 경우 과거 15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9배가 사라졌다. 이런 곳에 고급 주택을 마련한다 해도 마실 것은 오염된 공기밖에 없다.
우리가 음이온을 숨쉬면, 심장과 신경 그리고 근육 등 자율신경이 진정된 다.
음이온이 많은 숲 속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차분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또 잠을 잘 오게 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세포와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며, 혈액을 정화하고 순환을 도와 혈색이 좋아진다. 또한 음이온인 오존은 테르펜에 버금가는 살균력과 함께 방부, 표백력도 가지고 있다. 오존은 공기가 침엽수의 잎을 통화할 때 많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음이온을 전기적으로 방출하는 제품들도 나와 있다.
여러 유해 물질과 결합된 도시의 광학적 오존과 숲의 오존은 성질과 작용부터가 다르다.
음이온은 어디가 가장 많을까? 폭포수, 계곡, 분수 등 물 분자가 격렬히 부딪히는 곳에 많다. 이와 같이 물 안개 속에서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가 모래 사장에도 많고 식물의 광합성 작용이 활발한 숲에도 많다. 같은 숲이라도 침엽수림이 음이온을 더 많이 발산한다. 따라서 소나무가 많은 폭포나 계곡 근처 숲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을 만날 수 있다.
계곡은 바람이 한 군데로 모이는 곳으로 테르펜과 오존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런 곳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결국 사람들이 그런 곳을 찾는 것은 인간의 신체가 내보내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므로 숲이나 계곡에 가고 싶을 때는 반드시 가는 것이 좋다. 특정 영양소가 필요하면 그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이 먹고 싶듯이 숲이 부르면 숲으로 가야 한다. 자연이 주는 신호를 그때그때 알아 차리는 것이 바로 '자연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여러 대기 중에 포함된 음이온의 量
도회지 실내의 음이온양은 30-70세제곱cm이고 도회지의 양과 비교하면 1배의 차이가 난다.
도회지 실외의 음이온양은 80-150세제곱cm이고 도회지의 양과 비교하면 1.1-5배의 차이가 난다.
교외의 음이온양은 200-300세제곱cm이고 도회지의 양과 비교하면 2.8-10배의 차이가 난다.
산야의 음이온양은 700-800세제곱cm이고 도회지의 양과 비교하면 10-26.7배의 차이가 난다.
숲의 음이온양은 1.000-2.200세제곱cm이고 도회지의 양과 비교하면 14.3-73.3배의 차이가 난다.
우리 인체의 음이온 수요량은 700세제곱cm이다.
 (3) 파동
숲은 음이온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강력한 파동을 발산한다. 모든 자연물은 고유의 파동을 낸다. 이것은 한 물체를 통해 다른 물체에도 전해진다.
나무를 오른손으로 문지를 때 사람의 뇌에서는 이 느낌을 좋게 인식하는 a-2파를 발생이 증가된다고 한다. 예수가 맨손으로 사람의 병을 고쳤다든지, 어머니가 쓰다듬으면 아픈 데가 진정되는 것도 '파동 이론'으로 설명되고 있다.
어깨가 결리거나 목이 뻐근할 때 두 손을 비빈 뒤 통증 부위에 얹으면 통증 이 완화된다고 한다. 기를 발산하는 능력, 즉 인위적으로 강한 파동을 낼 줄 아는 사람은 환자의 아픈 부위에 손을 얹어 그것을 치유하기도 한다.
인간은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으로 마이너스 작용을 하는 파동이 몸 속에 생긴다.
이때 플러스 파동을 계속해서 쪼이면 마이너스 파동이 사라진다. 숲은 강력한 파동을 가지고 있어 나쁜 마이너스 파동을 중화시켜 준다. 결국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은 여러 약물 작용, 음식물의 폐해, 심리적 장애로 자연치유력이 약화되었다.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면역 기능 약화와 한방에서 말하는 기가 허해지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이것을 물질로 치유했으나 앞으로는 파동으로 치료하려는 방법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큰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엠알에이(MRA)라고 하는 기계는 마이너스 10부터 플러스 10까지 반응을 읽을 수 있는데, 이것으로 인체에 나쁜 작용을 하는 마이너스 파장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을 화상으로 표시하면 인체의 어느 부위가 나쁘고, 어디가 회복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육류는 마이너스치가 굉장히 높다. 앞으로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
삼림욕은 솔숲이 좋다
모든 숲이 동일한 테르펜 함유량을 갖는 것은 아니며, 테르펜을 많이 생성하는 나무, 즉 침엽수의 비율이 높을 때 테르펜 농도가 높아진다. 다른 식물도 테르펜을 함유하지만 침엽수가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침엽수림이 삼림욕이 좋다. 소 나무보다 테르펜 발산량이 높은 나무는 많으나, 남한에서는 다른 침엽수들이 독자적으로 純林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고, 소나무만이 지역과 지형에 관계없이 널리 분포한다.
따라서 소나무만으로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므로 솔숲의 전체적인 테르펜 함량이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 수종 중에서는 구상나무가 테르펜 발산량이 단연 으뜸이지만, 구상나무 삼림욕을 하려면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친근하므로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동시에 준다.
아래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삼나무나 편백과 같은 일본 원산의 나무는 소나무보다 더 많은 향기 성분을 분비한다. 하지만 이런 숲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친근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 삼림욕을 하면 오히려 솔숲에 대한 향수만 깊어질 뿐이다. 결국 솔숲만이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삼림욕 장소이다. 다라서 굳이 삼림욕장을 찾지 않아도 주변에서 쉽게 삼림욕을 할 수 있다. 삼림욕은 질과 함께 횟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산 침엽수 잎의 정유 함량(단위:ml/100g)
젓나무는 겨울에는 2.9이고 여름에는 3.3이다.
구상나무는 겨울에는 3.9고 여름에는 4.8이다.
소나무는 겨울에는 1.7이고 여름에는 1.3이다.
잣나무는 겨울에는 1.6이고 여름에는 2.1이다.
리기다소나무는 겨울에는 0.7이고 여름에는 0.8이다.
삼나무는 겨울에는 3.6이고 겨울에는 4.0이다.
편백은 겨울에는 5.2이고 겨울에는 5.5이다.
화백은 겨울에는 3.1이고 여름에는 3.3이다.
향나무는 겨울에는 1.8이고 겨울에는 1.4이다.
측백나무는 겨울에는 1.0이고 여름에는 1.3이다.
목조주택과 건강 : 콘크리트 주택에서는 9년 일찍 죽는단다.
인간의 진화 역사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생활해 왔다. 나무에 대해 느끼는 인간의 감정은 일상을 통한 인식과 경험을 초월한 유전적으로 깊이 내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목재를 우리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주요 소재로 삼을 때, 만족감과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인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바쁜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휴식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생활환경 중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될 부분이 주거 환경이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멘트는 서구 대리석 문명의 모조품이자 불량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전통 주택은 나무와 황토, 짚 등의 자연물을 재료로 했다. 이것을 되살리는 것이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서나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일이며, 썩으면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니 지구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하는 일이다.
최근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만 집을 지어 '생태마을'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아직까지 목조주택은 일부 부유층의 전원주택이나 고급 음식점, 산장 정도에만 활용되고 있다. 나무는 대부분 비싼 외국 원목을 사들여 쓰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 지역에 덩그러니 혼자 목조주택을 짓거나 고급 전원마을을 형성하는 것도 주변 농가에 위화감을 준다. 앞으로 소재와 공법의 개발로 비교적 저렴한 목조주택이 선보일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일반주택보다 저렴한 값으로 목조주택을 주문 받아 시공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뜻있는 사람들끼리 공동체마을을 조성한다든지 농촌의 주택개량의 형태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이마저 어렵다면 70년대처럼 최소한 주택의 내장재만이라도 다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1) 목조주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1).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목조주택은 인간에게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목조주택의 주거환경은 모든 면에서 콘크리트 주택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滿足度도 높다.
목재, 콘크리트, 알루미늄으로 만든 상자에 쥐를 각각 사육한 결과, 목재 상자의 경우에만 쥐의 성장과 번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다른 두 상자에서는 모두 이상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목재의 향기성분에는 생리활성 물질과 억균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효과를 얻기 위해 삼림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조주택은 주거공간 내에서 삼림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보건상의 장점이 있다. 목재의 추출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맥박과 혈압을 진정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목조주택은 보행감이 좋고 충격흡수도 탁월해서 신체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장시간 가사노동에 종사하는 주부들과 관절염 등을 가진 노약자들에게는 더 없 이 좋은 주택이다. 다른 건축재료에 비해 유해 자외선을 잘 흡수하고 빛을 잘 반사하지 않으므로 눈의 피로도 줄여 준다.
목조주택이나 내장재로 목재를 많이 사용한 주택은 콘크리트 주택에서 흔히 문제가 되는 라돈 발생량을 낮출 수 있다. 이 방사선은 암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황토방 아파트나 전통흙집도 목조주택에 비하면 다량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특히 콘크리트 주택은 다량의 시멘트계 재료, 스티로폼, 석면 등을 사용해 건강에 유해하고 신경이나 정신적인 불안정을 초래하기도 한다. 콘크리트 주택은 '시멘트 독'을 방출하는데, 시멘트는 굳는 과정에서 강한 알칼리성을 띠며 이것은 20년 이상 지속된다.
우리 주택의 내구 연한이 보통 그 이하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일생 동안 시멘트 독을 마시며 산다는 이야기가 된다. 정말로 건강하게 장수하려는 사람들은 값비싸고 해괴한 보양제를 먹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지 못한 현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지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 2).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
쾌적한 실내환경이 되려면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적고 알맞아야 한다.
목조주택은 콘크리트나 벽돌집에 비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조주택은 다른 주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벽돌집에 비해서 연평균 약 26%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너무 높으면 감 염성 질환이 우려되고 불쾌지수도 높아진다. 따라서 실내의 습도는 쾌적한 생활과 신체의 질병, 그리고 위생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목재는 대기 중의 습도에 따라서 수분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습도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주택의 단열화와 기밀화로 인하여 주택 내부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발생되는 수분의 배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목제 등 내장재에 의한 습도 조절이 더욱 필요해졌다. 실내의 습도 조절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목재와 목질재료를 사용하고 수시로 환기시켜 주어야 한다.
주거환경 중에서 가장 큰 불만 요인이 소음이다. 목재는 흡음률이 높으므로 실내에 음이 울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감쇠되어 잔향시간이 짧고 울림이 적다. 실내에서도 풍부한 자연의 초음파음을 들을 수 있어 주택의 소음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콘크리트 주택에 비하여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위층으로부터의 바닥충격음은 목조주택에서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주택구조를 바꾸거나 차음과 완충작용을 하는 띄운 바닥을 설치하는 등의 기술적인 방법으로 충격음을 적정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 3). 만족감과 자신감의 충족
목재는 눈, 귀, 코, 인체의 촉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목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간의 좋은 인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증명된 사실이다.
재료를 냄새와 시각적 측면에서 평가하면, 목재가 다른 천연재료나 인공재료들보다 우수하다. 목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사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한 다. 이러한 느낌은 주황색 계열의 목재의 색상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목재의 무늬결, 그리고 경험을 통한 좋은 인상 등에 기인한다.
목재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대부분 흡수함으로써 눈에 자극을 줄이며, 모서리의 평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는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목재의 무늬결은 인공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그 자연스러운 질감과 은은하고 깊은 맛은 결코 모방할 수 없다. 목재의 무늬결이 인체의 생리작용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되고 있다.
이렇듯 인간에게 좋은 느낌과 인상을 주는 무늬결은 주택은 물론 여러 실내공간에서도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재는 시각적으로만이 아니라 촉감도 따뜻하고, 매끄러우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목재는 열전도율이 낮고 온도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우수한 접촉감을 준다.
목재는 특별히 인체와 접촉할 때 전달되는 느낌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목조주택에서 얻은 만족감은 일상생활과 업무에 그대로 반영되어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2) 노동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의 공공시설이나 집단수용시설은 한결같이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학교, 군대, 공장, 교도소, 심지어 병원도 모두 콘크리트 건물 일색이다.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한편, 많은 유해물질을 발생해 질병과 심리적 불 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일수록 마찰과 스트레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때 목재로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하면 갈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노동생산성과 학습효과 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1). 목재와 노동환경
 현대는 과학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노동환경도 변화되고 있다. 반복적이고 지루한 노동과 함께, 각종 전자제품과 온갖 화학적 자극으로 눈의 피로도가 늘고 있다. 목재를 많이 사용한 실내환경은 자외선이나 빛의 자극에 의한 피로가 적다. 또한 목재의 향기성분은 동물의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실내에 목재를 사용하면 작업자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농동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 2). 목재와 교육환경
 목재는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목재를 많이 도입하면 마음을 안정시키고 욕구불만을 자연스럽게 해소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를 부드럽게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목재의 향기성분은 정서안정과 피로회복에 상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콘크리트 학교건물은 목조 학교건물에 비하여 소리가 우려서 시끄럽고 분명하게 들리지 않으며 차갑고 딱딱하며 미끄럽고 습기가 많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심신의 안정을 잃고 교사들은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대부분의 교사들과 학생은 교육시설이나 교재로 목재를 선호하는데, 이는 목재로부터 따스하며 친근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교육현장에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끼고 불협화음이 해소되어 교사와 학생의 생리적,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질재료는 미끄러움을 막아 주고 여러 가지 사고와 상해의 가능성도 감소시킨다.
일반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공부방의 내장재와 각종 도구들을 목재로 사용하면 좋다. 70년대까지만 해도 마루, 책걸상, 교탁 등 대부분 학교 기물이 나무였다.
이 시대에 공부한 사람들은 학교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나무로 된 책걸상이다.
그것이 좋은 느낌으로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도 목재에서 얻어지는 효능때문일 것이다.
제작이 쉽고 용이하여 경제적이며 저비용 고효율적인 건축재로 인체에 유해한 콘크리트 건축재의 대체효과와 자연재인 목재와 황토만으로 이루어진 친환경적인 재질로 구성되어 인체에 대한 건강증진효과와 농,어촌 유휴인력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Claims (3)

  1. 질과 인체에 대한 효능이 좋은 황토를 채로 걸려 반죽하여 모형틀에 그 모양대로 성형하고, 성형한 황토양면에 부착되는 목재의 일측 면을 상, 하 돌출부를 형성하여 그 돌출부가 굳지 않은 황토에 강하게 압착, 결합하여 건조시킴으로서 더욱 더 강도가 높은 순 자연재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
  2. 청구 1항에서 양면에 부착되는 목판을 더욱 더 결속시키기 위한 결속재를 다수개 이용하여 양면 목판을 결속시켜 이루어지는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
  3. 청구 1항에서 양면에 부착되는 목판 중에 외부면에 노출되는 목판에 코팅재처리를 하여서 방수할 수 있도록 한 목판을 부착한 황토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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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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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1527091B1 (ko) * 2013-02-20 2015-06-10 장성군 기능성 황토벽돌 및 그 시공방법
KR102105372B1 (ko) 2019-05-16 2020-04-28 오한금채 우드블록 제작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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