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056081A -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진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우수하고, 여드름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 유발되는 염증의 억제 또는 완화와 같은 항염 효과가 우수한 물질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의 조성물은 과루(Trichosanthes kirilowiiMAX) 추출물을 함유하며 여기에 통상의 화장료 조성물이 부가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로 구성된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의 과루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여드름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과루 활성성분을 용이하게 수득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이들 추출물을 일정비율로 함유하여 여드름을 예방하거나 뛰어난 효과로 치료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유용한 발명이다.

Description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for preventing and therapeutic for a pimple}

본 발명은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진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우수하고, 여드름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 유발되는 염증의 억제 또는 완화와 같은 항염 효과가 우수한 물질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여드름은 호르몬의 작용, 과도한 피지 분비, 세균의 감염 등에 의한 모피지선, 모낭 및 주변 조직의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순환기 계통의 기능 이상이나 자율신경의 기능 실조로 인해 피부의 면역성이 약화되어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파악한다.

여드름의 원인으로는 우선 신체의 성장과 함께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올 수 있는 내분비 기능의 불균형을 들 수 있는데 특히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은 피지선의 기능을 항진시켜 피부에 지방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령, 성별,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춘기에 가장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이외에도 유전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 생활 속의 스트레스도 과도한 피지 분비를 촉진해 여드름의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게 된다. 또한, 모공이 막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는데 피지선에서 생성한 지방이 땀이나 먼지 등과 함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성된다. 피부의 모낭 입구에서 각질이 두껍게 쌓여 모공이 막히기도 하고 여드름균, 화농성 세균, 모낭충에 의해서도 막힐 수 있으며 잘못된 화장도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원인이 된다. 적당한 양의 세균인 정상세균은 피부를 항상 산성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피지선과 피부 표면에 세균이 너무 많이 증식한 경우,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 생성된다. 또한 모낭에 서식하며 피지를 먹고 사는 모낭충이 있는데 피지 분비가 왕성한 코나 T존 부위에 기생하여 피지가 증가하면 모낭충도 따라서 증가하여 모낭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편, 잘못된 식이 습관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소화 장애, 변비 또는 불규칙한 식생활 및 정신적인 압박감 등이 얼굴을 감싸고 있는 위, 대장 경락에 열이 쌓이게 되어 여드름이 유발된다. 짜고 매운 음식의 잘못된 식이와 과도한 음주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더운 기후도 피지 분비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고 습기찬 기후도 각질이 상당히 부풀어 올라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월경 및 폐경, 임신 초기와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피지 분비를 가속화해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고 자외선, 산업용 화학 물질도 강력한 여드름 유발 인자라고 알려져 있다. 또, 한의학에서는 폐열독형, 담탁결취형, 장독형, 음허혈어형, 어혈독형, 풍사형 여드름으로 분류하는데 평소에 열이 많거나 혈액 및 진액이 탁하고 노폐물이 많을 때, 변비 등 장 활동이 약할 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신이 허약해졌을 때, 생리 전후, 화장품이나 염소 화합물 등에 의해 피부가 건강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증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여드름은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어질 수 있는데 1단계인 면포성 여드름은 코, 이마, 볼 등에 나타나는 가벼운 것으로 초기 단계라 할 수 있고, 2단계 구진성 여드름 단계에서는 여드름균이 번식되어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붉은 여드름이 나타나는데 이를 구진이라 하며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다. 3단계 화농성 여드름은 붉은색 여드름 의 염증 반응이 더 심해지면 내부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데 이를 농포라 하며 이 단계에서는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게 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마지막 4단계 결절성 여드름은 고름 주머니가 피부 안에서 터져 여드름 환부 주변에 더 많은 염증을 유발시키는 단계로 손가락만한 뾰루지가 생기는데 이를 결절이라 하며 염증이 진피까지 파고 들어간 시기로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며 치료 시기도 장기화 될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는 국소 도포 요법 및 경구 요법과 최근 시행되고 있는 레이저 시술, 박피술 등 수술 요법이 있다. 국소 도포 요법은 여드름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항균 작용 목적으로 아젤라익 애씨드(azelaic acid), 살리실산(salicylic acid) 등의 항균제를 사용하거나 면포 용해 작용을 위해 벤조일퍼록사이드(benzoyl peroxide) 등을 외용 연고 타입으로 사용한다. 경구 요법은 피지선의 기능 억제와 모낭벽 파괴 억제 목적으로 레티노이드,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이용한다. 이들 제제는 과량 도포시 피부 발진, 피부 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있고 개인에 따라 알러지 현상이 유발될 수도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항균제로 사용하는 약제들은 효과 면에서는 우수한 편이나 내성균의 유발, 빛에 의한 과민 작용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호르몬 제제는 모세혈관을 증가시키고 모공을 넓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청열해독(淸熱解毒)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피부의 면역 기능과 혈액 순환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이해된다. 여드름의 발병 원인에 따라 청상방풍탕, 사물탕, 활혈탕, 당귀작약탕, 당귀수산, 오미소독음 등을 처방하게 되는데 이들 약재는 면역 기능과 혈액 순환을 조절하여 근원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부스럼, 가려움증 등과 같은 만성 피부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재들은 내복약이라는 단점이 있어 이미 발병, 진행된 여드름 및 기타 피부 질환의 문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즉, 효과의 속도나 경제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외용약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염증이라 함은 세포나 조직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손상을 받으면 그 반응을 최소화하고 그 손상된 부위를 원상으로 회복시키려는 일련의 방어 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외상, 화상, 동상, 방사능 등에 의한 물리적 원인과 산(acid)과 같은 화학 물질에 의한 화학적 요인, 항체반응에 의한 면역학적 요인들이 있으며 그 외에 혈관이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염증을 소실 시키기 위해 염증 원인의 제거, 생체 반응 및 증상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항염 효과라고 한다.

한편, 화장품에 있어서 화장품의 피부 부작용 유발 요인은 항상 잠재되어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는데 예를 들어, 현재까지 항염 목적으로 여러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 물질로는 비스테로이드계로 프루페나믹산(flufenamic acid), 이부프로펜(ibuprofen), 벤지다민(benzydamine), 인도메타신(indometacine) 등이 있고, 스테로이드 계통으로는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등이 있으며 알란토인, 아즈렌, 아미노키프론산, 하이드로코티손, 감초산 및 그 유도체 등이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도메타신은 화장료에는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고 하이드로코티손은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으며 감초산 및 그 유도체는 안정화시키기 어렵거나 용해도가 좋지 않아 실제 적용시 농도의 제한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 등 지금까지 알려진 항염제는 피부 안전성 면이나 화장료 배합시의 안정성 면에서 대부분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그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상기한 종래의 여드름 치료제의 단점을 해결하여 용이하게 여드름을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조성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화장료의 형태로 사용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이,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은 상기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주요성분을 용이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조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발명자등은 상기와 같은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여드름 악화의 주 원인균으로 작용하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해 뛰어난 항균 작용이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여도 안전성이 높은 물질을 함유하는 천연물을 찾아내고 이로 부터 활성성분을 유효하게 추출해내는 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을 제공함으로서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상기한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 구성으로는 여드름 악화의 주 원인균으로 작용하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해 뛰어난 항균 작용을 가지며, 장기간 사용하여도 안전성이 높은 물질을 과루(Trichosanthes kirilowiiMAX)로 부터 추출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과루 추출물이 건조 중량 기준으로 0.001 중량% ~ 20.0 중량%로 함유되며, 여기에 통상적으로 부가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이 부가되는 여드름의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한 효과를 갖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함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의 주요 구성성분인 과루는 일반적으로 하늘타리라고도 불리우며 씨는 과루인, 커다란 덩이 뿌리를 과루근, 뿌리로 만든 전분을 과루분이라 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외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길이는 5~6cm 정도까지 뻗어나가며 잎과 마주 달린 덩굴손이 옆의 다른 물체를 휘어감고 땅속에는 고구마 모양의 큰 덩이뿌리가 있다. 7~8월에 수꽃과 암꽃이 같은 줄기에서 마디에 달리는데 한 집에 수꽃, 암꽃이 같이 핀다 하여 이가화(二家花)라 한다. 우리나라 남쪽 지역이나 섬 지역에서는 노랑하늘타리가 많이 자라는데 하늘타리와비슷하지만 열매가 약간 타원형인 것이 다르다. "만선식물자휘"에서는 과루에 대해 널리 조선, 만주, 몽고의 산야에 분포하는 전반성 초본(휘어감고 자라는 풀)이라고 하였다. 덩이뿌리에서 전분을 만들며 이것을 천화분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하열(下劣), 거담(祛痰), 배농(排膿), 소독(消毒)의 약효를 가지며 과루인에도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과루는 열을 떨어뜨리고 갈증을 해소하며 체내에서 생체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진액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뿌리에 사포닌, 아미노산, 고분자 식물 단백질, 티리코틴산 등이 있고 씨에는 트리코사믹산, 지방유 등을 함유하고 있다(우리 약초로 지키는 생활 한방, 도서출판 이유, 2001 ;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또한, 상기와 같이 본 발명의 주요 구성성분인 과루는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사용해 오던 약재로서 체내 섭취의 경우에도 인체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되어 있으며 피부 및 점막에 대한 자극도 거의 없는 안전성이 우수한 식물이다.

대한민국 특허출원 특2001-0035445(우원홍, 2001.5.7)에는 과루의 전분(천화분)을 증류수, 메탄올, 에틸아세테이트, n-부탄올, n-헥산으로 추출, 여과, 감압농축 한 후, 멜라닌 생성의 주효소로 작용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평가함으로써 피부의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피부 미백효과가 우수한 피부 미백용 외용제 조성물이 발표되어 있다.

또한, 일본 특허출원 특개평8-27014호에는 과루의 열매 추출물을 함유하는 혈당 강하 조성물이 발표되어 있다.

그런데, 상기 특허출원 제2001-0035445호는 피부 미백용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이는 미백 작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용한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 과정이 여드름의 생성 및 악화에 따른 생리적 기작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 특히 여드름의 원인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의 억제와 같은 항균 효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또한, 상기 일본 특허출원 특개평8-27014호는 혈당 강하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역시 당뇨 연구에서 활용되는 기법으로 효능을 평가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상기 2건의 특허 모두 과루의 특정 성분 및 부위만을 이용하여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나머지 성분 및 부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향후 과루의 추출, 여과, 정제를 통한 유효 성분의 대량 생산 과정에서 획득 수율이 현격하게 낮아지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본 발명에서는 과루의 씨(과루인)와 뿌리(과루근) 부분의 효능을 각각 관찰한 바, 씨는 항염 작용에서, 뿌리는 항균 작용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보임으로써 두 가지 부위의 추출물을 복합 처방할 경우, 보다 효과적인 항 여드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서 과루 추출물의 함량은 건조 중량 기준으로 0.001 중량% ~ 20.0 중량%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0.005 중량% 이하로 사용하게 되면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항균력이 다소 미흡할 가능성이 있어 바람직하지 못하고, 10.0 중량% 이상을 사용할 경우, 조성물의 제조와 장기간의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0.005 중량% 이하의 농도에서는 항염 효과가 낮아 피부 트러블에서 유발되는 염증 현상의 억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본 발명의 조성물의 효능이 반감되게 되어 바람직하지 못하다.

본 발명의 과루 추출물 함유 피부용 조성물은 액상, 크림상, 페이스트상 또는 고형상 등 어떠한 형상에도 적용 가능하여 크림, 로션, 스킨로션, 팩, 화운데이션, 메이크업베이스 뿐만 아니라 비누, 훼이셜폼, 바디크렌져와 같은 세안, 세정료 및 샴푸, 린스와 같은 모발용 제품에도 응용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본 발명의 효과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피부 외용제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성분, 예를 들면 수성 성분, 유성 성분, 계면활성제, 보습제, 점증제, 방부제, 향료, 색소 등과 함께 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여드름 치료제에 사용되어 온 벤조일퍼록사이드, 테트라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트리클로산 등의 항균제나 안드로겐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호르몬류, 레티노이드 등의 비타민 A 유도체와 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 발명에 따른 과루의 활성성분은 통상의 용매를 이용한 식물 추출물의 추출방법으로 추출이 가능하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다. 즉,

a) 건조된 과루를 분말화하는 단계;

b) 분말화된 과루를 용매로 추출하는 단계;

c) 추출 여액을 여과하는 단계;

d) 여액을 감압 증류하여 농축하는 단계;

e) 농축된 여액을 동결 건조하여 다시 분말로 만드는 단계를 포함하는 방법으로 제조된다.

또한 상기에서 추출에 사용되는 용매는 정제수, 메탄올, 에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부탄올, 아세톤, 글리세롤, 프로필렌글리콜, 1,3-부틸렌글리콜, 메틸아세테이트, 에틸아세테이트, 헥산, 디에틸에테르, 디클로로메탄으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1종 이상 선택될 수 있다.

이러한 조성물 내에서 과루 추출물은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보이며, 항염 효과가 우수하여 피부 조직의 염증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하의 본 발명을 실시예 및 비교예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이 이들에 의하여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과루의 활성성분 추출

과루(건조 생약재)를 파쇄하여 분말화한 것 100g에 메탄올(80%) 1000ml를 가하여 상온에서 4~5일간 침적하여 2회 반복 추출하고, 여과한 후, 그 여과액을 감압 증류하여 농축하고 다시 동결 건조하여 21.4g의 최종 산물을 분말형태로 얻었다.

시험예 1

항균 활성의 측정

96-웰 마이크로플레이트를 이용한 브로쓰 희석법(broth dilution method)에 의해 항균력을 측정한다. 96-웰 마이크로플레이트의 각각의 웰에 가열 멸균한 브레인하트 인퓨전 브로쓰 배지(BHI broth)를 주입한 후, 추출물 시료를 2배씩 단계 희석한다. 모든 웰에 시험균 현탁액을 주입한 후, 37℃에서 혐기 상태로 배양한다. 3~4일간 배양한 후, 알라머 블루(alamar blue) 용액을 각 웰에 분주하여 1시간 정도 배양한 후, 발색 상태를 관찰하여 청색에서 분홍색으로의 색 변화 일어나지 않은 농도를 MIC 값으로 결정한다.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균에 대한 항균 활성.

시 료	MIC(ppm)
	ATCC 6919
과루인 추출물	40 ~ 60
과루근 추출물	20 ~ 30
트리클로산(Triclosan)	20 ~ 30
살리실산(Salicylic acid)	2000
정제수	-

상기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과루근 추출물은 종래 여드름 치료에 유효 성분으로서 사용되어 오던 살리실산에 비해 매우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항균 범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트리클로산과 비교해도 대등한 효과를 보였다. 과루인 추출물은 여드름 원인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항균 활성이 과루근 추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하지만 비교적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발명의 과루근, 과루인 추출물을 여드름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피부용 조성물에 배합할 경우, 더욱 우수한 항균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예 2

항염 효과의 측정

추출물 시료 및 대조군 시료를 정제수 또는 프로필렌글리콜 등에 적정한 농도로 용해한다. 각각의 시료 용액을 히아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 효소 용액, 염화칼슘(CaCl2), 히아루로닉 애씨드(hyaluronic acid) 등과 반응시켜 일정한 시간 동안 효소 반응을 진행시킨 후, 흡광도의 변화를 585nm에서 측정한다. 이 때 순수한 메탄올의 효소 활성 억제 정도를 함께 측정하여 상대적인 저해율로써 추출물 시료의 억제 정도를 측정하고, 이러한 상대적 저해율 수치로써 항염 효과를 평가한다.(Anonymous, Methods of Enzymatic Analysis, Bergmeyer, H. U. 1974, P 944)

히아루로니다아제 억제 활성을 통한 항염 효과

시 료	활성 억제율(%)
과루인 추출물	128.6
과루근 추출물	52.2
알란토인(Allantoin)	67.1

상기 표에서와 같이 과루인 추출물은 염증 유발시 진정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알란토인(Allantoin)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더 높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루근 추출물은 상대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준의 효소 활성 억제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과루인 추출물을 피부용 조성물에 배합하여 사용할 때,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발생시 동반되는 염증 현상의 억제 및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예 3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 함유 조성물의 항균력 평가

본 발명에 의한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 함유 조성물의 항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표 3과 같은 조성으로 실시예 2 및 비교예 1-3의 세안 비누를 제조하여 페이퍼 디스크(Paper-disk)법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조성물을 프로필렌글리콜에 용해시켜 10% 용액으로 희석한 후, 이 용액에 페이퍼 디스크(지름8mm)를 동일한 시간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시험균이 접종된 한천배지 위에 얹어 놓고 배양하였다. 1~2일간 배양한 후, 페이퍼 디스크 주위에 발육 저지대의 형성 유무와 그 크기를 측정함으로써 조성물의 항균 효과를 정성적으로 판정하였다.

효과 측정용 세안 비누의 조성 (중량 %)

성 분 명	실시예 2	비교예 1	비교예 2	비교예 3
야자유 지방산	2.0	2.0	2.0	2.0
글리세린	0.5	0.5	0.5	0.5
이산화티탄	0.3	0.3	0.3	0.3
EDTA-2Na	0.1	0.1	0.1	0.1
향 료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색 소	적량	적량	적량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1.0	-	-
과루근 추출물	1.0	-	1.0	-
비누칩(베이스)	잔량	잔량	잔량	잔량
합 계	100	100	100	100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균에 대한 항균 활성

시 료	발육 저지대(growth inhibition zone)의 지름(mm)
	ATCC 6919
실시예 2 (10% 용액)	16
비교예 1 (10% 용액)	11
비교예 2 (10% 용액)	12
비교예 3 (10% 용액)	저지대 형성 안됨

실시예 1에 따라 수득한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을 함유한 실시예 2의 세안 비누의 희석 용액에 대한 항균 효과를 평가한 결과, 상기 표 4와 같이 매우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본 발명의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즉, 세안용 비누의 여드름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험예 4

여드름 치료 효과의 평가

본 발명에 따른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 함유 조성물의 여드름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임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표 6와 같은 조성으로 실시예 3 및 비교예 4-6의 스킨 로션을 제조하여 여드름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즉, 여드름 증상을 가지고 있는 2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표 6의 조성을 갖는 스킨 로션을 매일 2회, 3주간 사용하면서 여드름의 상태를 표 5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육안 및 사진 촬영에 의한 비교를 통해 판정하였다.

등 급	피부 상태
0	정상
1	염증이 없는 작은 수의 면포
2	염증이 없는 중간 정도의 면포
3	염증성 구진의 면포
4	작은 결절 및 염증성 면포
5	구진성 결절
6	중간 정도의 염증성 결절
7	많은 수의 염증성 결절
8	심한 결절성 면포
9	심한 낭포 및 염증성 결절

※ 임상 실험 대상자의 여드름에 대한 피부 상태가 실험 개시 시점과 비교하여 3등급 이상의 감소를 나타내면 우수, 1~2 등급의 감소를 보이면 양호, 등급의 차이가 없으면 효과 없음, 등급이 증가하면 악화로 판정하였다.

효과 측정용 스킨 로션의 조성 (중량 %)

성 분 명	실시예 3	비교예 4	비교예 5	비교예 6
에탄올	5.0	5.0	5.0	5.0
글리세린	3.0	3.0	3.0	3.0
1,3-부틸렌글리콜	3.0	3.0	3.0	3.0
폴리옥시에틸렌알킬에테르	0.5	0.5	0.5	0.5
향 료	적량	적량	적량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1.0	-	-
과루근 추출물	1.0	-	1.0	-
정제수	잔량	잔량	잔량	잔량
합 계	100	100	100	100

여드름 치료 효과의 평가

구 분	등급 판정	계
	우 수		양 호	효과 없음	악 화
실시예 3	14(70%)	4(20%)	2(10%)	-	20(100%)
비교예 4	4(20%)	10(50%)	6(30%)	-	20(100%)
비교예 5	6(30%)	9(45%)	5(25%)	-
비교예 6	-	2(10%)	15(75%)	3(15%)	20(100%)

본 발명에 의한 피부용 조성물의 여드름 예방 및 치료는 표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매우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실시예4-8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 1에 따라 수득한 과루인, 과루근 추출물을 함유하는 각종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의 조성을 나타내면 다음 표 8-12와 같다.

크림 (중량 %)

스테아린산	8.0
글리세린	5.0
스쿠알렌	5.0
프로필렌글리콜	3.0
자기유화형 모노스테아린산 글리세린	2.5
모노스테아린산 폴리옥시에틸렌 소르비탄(20 E.O.)	1.5
바세린	1.5
향료	적량
방부제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과루근 추출물	1.0
정제수	잔량
합계	100

로션 (중량 %)

유동파라핀	5.0
글리세린	3.0
스쿠알렌	3.0
프로필렌글리콜	3.0
바세린	2.0
에탄올	2.0
모노스테아린산 폴리옥시에틸렌 소르비탄(20 E.O.)	1.5
트리에탄올아민	0.5
향료	적량
방부제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과루근 추출물	1.0
정제수	잔량
합계	100

액상 파운데이션 (중량 %)

이산화티탄	8.0
미리스틴산 이소프로필	5.0
탈크 파우더	5.0
액상 라놀린	3.0
유동파라핀	3.0
글리세린	3.0
벤토나이트	0.5
세토스테아릴 알코올	0.5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0.3
착색 안료	적량
향료	적량
방부제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과루근 추출물	1.0
정제수	잔량
합계	100

에센스 (중량 %)

솔비톨	8.0
폴리옥시에틸렌글리콜 1500	6.0
에탄올	5.0
글리세린	3.0
1,3-부틸렌글리콜	3.0
폴리옥시에틸렌 올레일 알코올 에테르	1.0
올리브유	0.3
히아루론산	0.2
향료	적량
방부제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과루근 추출물	1.0
정제수	잔량
합계	100

렌징 폼 (중량 %)

미리스틴산	15.0
스테아린산	12.0
수산화칼륨	5.0
글리세린	3.0
1,3-부틸렌글리콜	3.0
모노스테아린산 폴리옥시에틸렌 소르비탄(20 E.O.)	2.0
EDTA-2Na	0.1
색소	적량
향료	적량
방부제	적량
과루인 추출물	1.0
과루근 추출물	1.0
정제수	잔량
합계	100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구성에 따른 과루 활성성분의 추출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여드름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과루 활성성분을 용이하게 수득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이들 추출물을 일정비율로 함유하여 여드름을 예방하거나 뛰어난 효과로 치료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유용한 발명이다.

Claims (5)

1. 과루(Trichosanthes kirilowiiMAX) 추출물을 함유함을 특징으로 하며 여기에 통상의 화장료 조성물이 부가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과루 추출물은 건조 중량 기준으로 0.001 중량% ~ 20.0 중량%를 함유함을 특징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3. 제 1항 또는 제 2항에 있어서, 상기화장료는 크림, 로션, 스킨로션, 팩, 화운데이션, 에센스, 클렌징 폼, 비누, 훼이셜폼, 바디크렌져임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조성물.
4. a) 건조된 과루(Trichosanthes kirilowiiMAX)를 분말화하는 단계;

   b) 분말화된 과루를 용매로 추출하는 단계;

   c) 추출 여액을 여과하는 단계;

   d) 여액을 감압 증류하여 농축하는 단계;

   e) 농축된 여액을 동결 건조하여 다시 분말로 만드는 단계를 포함함을 특징으로 과루 활성성분의 추출방법.
5.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추출용매는 정제수, 메탄올, 에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부탄올, 아세톤, 글리세롤, 프로필렌글리콜, 1,3-부틸렌글리콜, 메틸아세테이트, 에틸아세테이트, 헥산, 디에틸에테르, 디클로로메탄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용매임을 특징으로 과루 활성성분의 추출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