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84326Y1 - 한지(韓紙) 납골함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예로부터 우리민족이 사용해 오던 한지(韓紙)를 재료로 하여 만든 한지(韓紙) 납골함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예로부터 화장(火葬)을 기피하고 매장(埋葬)문화를 선호함에 따라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묘지 조성으로 인한 국토의 잠식과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의 동향은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맞물려 정부와 민간차원의 홍보효과로 인해 화장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본 고안은 화장문화의 방식중 유골분을 강이나 산에 뿌리는 산골방식과 망자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 납골함을 묻어주는 매립방식에 사용할 수 있는 한지 납골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escription

한지(韓紙) 납골함{A cinerary urn with korean paper}

본 고안은 한지(韓紙) 납골함에 관한 것으로서, 예로부터 우리민족이 사용해 오던 한지(韓紙)를 재료로 하여 납골함을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주로 망자(亡者)의 시신을 땅속에 매장(埋葬)하는 매장문화이며, 이는 시신이 땅속 미생물과 지열에 의해 분해되어 자연으로 환원 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매장문화의 특성으로는 효(孝)사상 및 풍수지리설과 연관되어 망자의 묘를 화려하게 꾸미고 묘지를 명당자리에 쓰며 또한 넓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묘지 조성으로 인한 국토의 잠식과 자연환경의 훼손 및 경제성의 이유 등으로 화장문화가 장려되고 있으며, 정부나 민간차원의 홍보로 인해 화장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기 화장문화의 방식으로는 시신을 화장(火葬)하고 유골분을 납골당(납골묘)에 안치 시키는 방식 외에 산이나 강에 유골분을 뿌리는 산골방식과 유골분이 담긴 납골함을 땅속에 매립하는 매립방식이 있다.

본 고안은 이상에서 언급한 매장문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산골방식의 화장문화 및 매립방식의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우리민족이 예로부터 사용해온 한지를 재료로 하여 납골함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고안을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본 고안의 사시도이고, 도 2는 본 고안의 단면도이다.

화장문화의 방식으로는 일반적으로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분을 납골함(10)에 담아 납골당 및 납골묘에 안치시키는 방식외에도 유골분을 산이나 강에 뿌려 자연으로 환원 되도록 하는 산골방식 및 망자의 추억이 깃든 땅에 납골함(10)을 묻어주는 매립방식이 있다.

본 고안은 산골방식 및 매립방식에 사용되는 납골함(10)을 한지(韓紙)로 제작하여 화장의식이 끝난 후에 불태우거나 묻어주므로 산골방식 및 매립방식의 문제점을 해결 한 것이다.

산골방식의 문제점으로는 유골분을 산이나 강에 뿌린후 유골분을 담았던 납골함(10)의 처리에 있었다. 납골함(10)은 주로 황옥, 도자기 또는 대리석 등으로 제작되고 이를 함부로 처리하는 것은 망자에 대한 예의와 우리민족의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나, 별다른 방법없이 버려지는 실정이다.

또한 매립방식은 망자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 유골분이 담긴 납골함(10)을 땅에 묻어 주는 것이나 황옥, 도자기 또는 대리석 등으로 제작된 납골함(10)이 땅속에 그대로 보존 된다는 점에서 또다른 매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장묘문화가 그 사회 구성원의 정서적인 부분과 관련한다고 볼때 한지로 만들어진 납골함(10)은 우리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지는 닥나무을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음 물속에서 부풀리고 두드리는 작업을 반복하여 원재료를 액체화 한후 건조하여 만드는 것으로서 우리민족이 예로부터 사용한 우리의 종이이다.

한지는 냄새가 향긋하고, 종이 질이 매우 부드러우며, 빛깔이 곱고 은은하여 우리민족의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무늬를 넣어서 제작할 수 있고, 물감을 들이기가 쉽기 때문에 납골함(10) 제작할 시에 망자의 종교가 투영된 상징적은 표장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한지의 또 다른 특성으로는 통풍이 잘 되는 것이다. 한지로 만들어진 납골함(10)을 땅속에 묻는 매립방식일 경우 한지 납골함(10)은 땅속으로 스며드는 빗물과 함께 섞이면서 함몰되고 땅속의 미생물등의 작용으로 유골분과 납골함(10)은 분해되어 썩어간다. 이 과정에서 한지의 우수한 통풍성으로 인해 공기가 잘 통하면서 자연분해를 더욱 가속하는 것이다. 이는 육탈(肉脫)이 빨리되어야 후손들이 발복(發福)한다는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지 납골함(10)은 뚜껑(20)과 납골용기(30)로 구성되며 납골함(10)의 제작 형틀에 액체화된 한지를 충전(充塡)한 후 건조하여 만들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합지나 기타 나무로 만든 틀 위에 한지를 붙이고 다시 그 위에 여러 가지 종교적 특색의 문양을 오려 붙여 만들수 있는 것이다.

전술한 바와같은 본 고안에 따르면 기존의 산골방식 및 매립방식의 화장문화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아울러 확산 되고 있는 화장문화를 더욱 장려할 수 있을 것이다.

도 1은 본 고안의 사시도

도 2는 본 고안의 단면도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0 : 납골함

20 : 뚜껑

30 : 납골용기

Claims (1)

1. 유골분을 담기위한 납골함(10)에 있어서,

   상기 납골함(10)을 구성하는 뚜껑(20) 및 납골용기(30)를 한지로 제작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지(韓紙) 납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