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0073471A

KR20030073471A -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품 및 그 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30073471A
Application number: KR1020020013044A
Authority: KR
Inventors: 고동석
Original assignee: 고동석
Priority date: 2002-03-11
Filing date: 2002-03-11
Publication date: 2003-09-19

Abstract

본 발명은 현무암이 고온에서 용융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조각품이 용암상태에서 천연적으로 생성된 것과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조각품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다공질의 현무암을 일정크기로 절단하여 육면체의 모재를 준비하는 단계;와 준비된 상기 모재에 일정한 형상으로 조각(彫刻)하여 입체적인 상(象)을 제작하는 단계;와 용융온도 이하에서 표면을 예열을 하는 단계;와 상기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키는 단계; 및 용융된 표면에 냉각수를 살포하여 급냉시기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현무암 본래의 성질을 이용하여서 그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또한 조각품이 인공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물의 형상이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품 및 그 방법.{sculpture using basalt and manufacturing method thereof}

본 발명은 현무암을 이용하여 조각품을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현무암이 고온에서 용융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조각품이 용암상태에서 천연적으로 생성된 것과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조각품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석재로 된 제품을 조각하는 방법에는 정을 이용한 수공법, 컴퓨터 조각기를 이용하는 방법, 샌드블라스트 공법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작품은 인공적으로 외형을 변형하여 불상, 용, 사슴, 호랑이 등과 같이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을 모방하여 조각할 수도 있고, 추상적인 형상으로 조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각품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형상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조각을 함으로서, 인공미는 연출할 수 있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느낌을 줄 수는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현무암(basalt)은 대개 암회색 내지 흑색을 띤 세립질의 화산암으로 지표면 밖에서 빠르게 식어서 형성된 화산암이다. 현무암은 암석표면에 불규칙한 빈틈이 있는 다공질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마그마가 분출되면서 그 속에 함유된 휘발성 성분이 빠져나간 흔적이다. 현무암은 그 성분이 실리카(SiQ₂), 산화알루미늄(Al₂O₃), 산화제2철(Fe₂O₃), 산화칼슘(CaO), 산화칼륨(K₂O), 산화나트륨(NA₂O), 산화마그네슘(MgO),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서 고온에서 용융되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현무암은 일부 건축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폐석으로 폐기되어 그 활용상태가 제한적이며,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현무암도 다공질이고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므로 타 건축자재에 비하여 강도가 약하고, 수분이 공극(空隙)내에 포함되었다가 동절기에 수분이 결빙되면 부피가 증가하면서 현무암이 파손된다. 이와 같은 현무암의 성질 때문에 그 활용가치가 미미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상술한 바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안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목적은 현무암의 본래의 성질을 이용하여서 그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또한 조각품이 인공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물의 형상이 용암이 식으면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조각품 및 그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도1은 본 발명의 일실시예 따른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 방법의 전체적인 순서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S10:현무암 모재 준비단계,S20:조각작업 단계,

S21:부분별로 조각하는 단계,S22:부분 조각품 조립 단계,

S25:부조 작업 단계,S30:표면 예열 단계,

S40:표면 용융 단계,S50:급냉 단계

이러한 상기 목적은 본 발명에 의하여 쉽게 달성되며, 본 발명에 일면에 따라, 다공질의 현무암을 일정크기로 절단하여 육면체의 모재를 준비하는 단계;와 준비된 상기 모재에 일정한 형상으로 조각(彫刻)하여 입체적인 상(象)을 제작하는 단계;와 용융온도 이하에서 표면을 예열을 하는 단계;와 상기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키는 단계; 및 용융된 표면에 냉각수를 살포하여 급냉시기는 단계;가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일면에 따라, 상기 상(象)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부분적으로 상을 제작한 후에 이들을 결합하여 전체적인 상을 제작하는 단계;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술하며, 도면 전체를 통하여 동일한 부분에는 동일한 도면부호를 사용하기로 한다.

도1은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른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 방법의 개략적인 전체 순서도가 도시되었다.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방법은 먼저 적당한 크기의 모재를 준비한다(S10). 그리고 준비된 모재에 조각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조각을하는 방법은 정을 이용하여 수공으로 조각을 할 수도 있고, 컴퓨터 조각기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본 발명에 사용되는 일차적인 조각품은 정교하게 조각할 필요가 없고 일정한 물건이나 동물의 형태를 조각하면 된다(S20).

이와 같이 조각된 상태에서 표면을 용융시키게 되는데, 급격하게 현무암을 가열하는 경우에는 현무암이 파열되어 비산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천천히 예열을 가한(S30) 후에 표면층을 용융시킨다(S40). 현무암은 그 종류에 따라서 용융되는 온도가 차이가 있으나 1300℃ ~ 1500℃에서 용융되므로, 상기 용융온도 이상으로 가열할 수 있는 가열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본 실시예에서는 장소의 이동이 용이하고, 화염조절이 용이하고, 3,000℃의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산소-아세틸렌 용접기를 사용한다. 상기 산소-아세틸렌 용접기는 용접토우치에 산소와 아세틸렌가스가 각기 호스를 거쳐 도입되어, 적절한 비로 혼합되어 화구로부터 분출된 가스에 점화하여 고온의 열원을 얻게된다. 산소는 보통 산소봄베(15℃, 150기압)로 부터 압력조정기를 거쳐 공급되고, 아세틸렌가스는 아세틸렌 발생기로부터 공급되던가 또는 용해 아세틸랜을 충전한 아세틸렌봄베로부터 압력조정기를 거쳐 도입된다. 이와 같은 산소-아세틸렌 용접기는 토오치의 거리나 화염의 크기를 감멸함으로써, 가열의 조정이 자유롭다. 또한 장치가 간편하고 염가이며, 전원설비가 필요치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장치를 운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다. 공예품과 같이 소품으로 미세한 조각품을 제작할 때에는 열원으로 산소-아세틸렌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열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현무암은 땅속에 있던 마그마가 화산 활동으로 지각을 뚫고 용암으로분출된 후 지표면 밖에서 빠르게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고, 땅속에 있던 마그마가 화산활동으로 지각을 뚫고 용암으로 분출되지 못하고 땅속에서 천천히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 화강암이다. 이와 같이 현무암의 특징을 표현하고, 조각품의 원형을 너무 손상시키지 않기 위하여 용융되어 흘러내리는 액상의 현무암에 냉각수를 분무하여 급냉 시킨다(S50). 이때 냉각수를 고압으로 분사하면 융융된 현무암이 급속히 냉각되면서 분사되는 부분이 오목(凹)하게 되면서 천연적으로 생성된 느낌을 더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전체적으로 급냉을 할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급냉를 하면서 조각품을 완성시킨다(S60).

상술한 방법은 현무암석을 정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서 입체적인 형상으로 조각(彫刻, carving) 하여서 표면을 용융시켜서 제작하는 방법을 상술하였으나, 평판의 일면에 입체적인 상을 표현하는 부조(浮彫, relief)에도 본 발명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준비된 평판의 현무암 모재에 입체적으로 형상을 제작하는 부조작업(S25)을 하고 상술한 바와 같이 표면을 예열(S30)하고 표면을 용융(S40)시킨 후에 냉각수로 급냉(S50)하여 완성시킨다(S60). 이와 같이 부조방식을 이용하게 되면 평판에 천연적으로 생성된 특정문양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주도에 용두암과 같이 천연적으로 생성된 거대한 조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먼저 현무암 원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조각의 일부분을 부분조각(S21)한다. 이와 같이 부분조각을 하나로 조립(S23)하는데, 조립할 때에는 접촉되는 표면을 용융시키면서 접합하여 일체로 성형시킬 수도 있고, 표면을 용융시키(S40)면서 접합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조립되는 조각품은 접착제를 사용하여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현무암을 용융시키면서 일체로 조립되기 때문에 접합부분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천연적으로 생성된 느낌을 주면서도, 용두암과 같은 거대한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며, 또한 폐석으로 폐기되는 펀무암 조각을 이용하게 거대한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효과도 발생된다.

본 발명의 상기와 같은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품과 그 조각 방법에 의하여, 화산활동에 의하여 마그마가 지표면에서 냉각되면서 특정의 동물이나, 문양의 형상으로 형성된 느낌을 주는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고. 인공적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부분적인 현무암 조각을 조립하여 거대한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대형의 현무암 원석이 필요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제작된 부분조각품을 이용하여 대형의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본 발명은 기재된 실시예에 한정된 것은 아니고, 본 발명의 사상 및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다양하게 수정 및 변형될 수 있음은 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자명하다. 따라서 그러한 변형예 또는 수정예들은 본 발명의 특허청구범위에 속한다 해야 할 것이다.

Claims

다공질의 현무암을 일정크기로 절단하여 육면체의 모재를 준비하는 단계;와 준비된 상기 모재에 일정한 형상으로 조각(彫刻)하여 입체적인 상(象)을 제작하는 단계;와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상(象)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부분적으로 상을 제작한 후에 이들을 결합하여 전체적인 상을 제작하는 단계;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키는 단계;전에 용융온도 이하에서 예열을 하는 단계;가 더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방법.
제1항에 있어서,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로 용융시키는 단계;후에 용융된 표면에 냉각수를 살포하여 급냉시기는 단계;가 추가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방법.
다공질의 현무암을 일정크기로 절단하여 평판형상의 판재를 준비하는 단계;와 준비된 상기 판재의 일측면에 양각(陽刻)으로 부조(浮彫)처리하는 단계;와 양각(陽刻)된 상(象)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키는 단계;와 용융된 표면에 냉각수를 살포하여 급냉시기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방법.
다공질의 현무암을 일정한 형상으로 조각(彫刻)하여 입체적인 상(象)을 제작하고, 조각된 상의 표면에 열을 가하여 일정 두께를 용융시켜서 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조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