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0033783A - 미곡저장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개시된 내용은 훈증제에 의한 폐혜를 원천적으로 배제시킬 수가 있고, 따라서 미곡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한 방부 가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하여 본 발명에서는, 도정된 적량의 미곡을 진공포장하는 팩킹단계; 및 상기 팩킹단계에서 미곡을 밀봉시킨 팩을 50∼140℃로 가열하는 살균단계를 포함하는 미곡저장방법이 제공된다.

Description

미곡저장방법{Rice storage method}

본 발명은 미곡저장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훈증에 의존하지 않고도 미곡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미곡저장방법에 관한 것이다.

식용으로 하는 농작물의 입상(粒狀) 열매의 총칭인 곡물(穀物;cereals)은, 미곡/ 맥류/ 잡곡 등으로 구분되며, 쌀은 미곡에, 보리/ 밀/ 호밀/ 귀리 등은 맥류에, 그리고 조/ 옥수수/ 기장/ 피/ 메밀/ 율무 등은 잡곡에 속한다.

특히 미곡으로 분류되는 쌀은, 보리 및 밀과 함께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산물로서, 가을에 집중적으로 생산되는 반면, 1년을 통하여 평균적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쌀의 올바른 저장은 매우 중요하다.

즉, 쌀을 저장할 때 해충이나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상품가치를 저하시키지 않도록 저장하기 위해서는 집하(集荷)된 쌀을 15 ℃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창고에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생산지와 소비지에 걸쳐 막대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면을 고려할 때, 쌀의 생산량 전량을 저온창고에 보관할 수는 없으므로 대개는 훈증을 행하여 쌀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즉,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5∼10월의 6개월 동안은 15 ℃ 이상, 7∼9월에는 25 ℃ 이상으로 기온의 상승이 있으므로, 보통의 창고에서는 창고 내외의 온도와 습도를 계속적으로 관측하고 해충이나 미생물의 발생에 주의하며 5∼7월에 걸쳐 훈증(燻蒸)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상기한 바와 같은 훈증제로는 주로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 클로로피크린/ 포스톡신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약제에 의해 훈증된 쌀은 포장저장(sack storage) 또는 벼의 산물저장(散物貯藏:bulk storage) 등의 방법에 의해 보관된다.

한편, 상기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는, 1932년 처음으로 살충성이 인정된 훈증제로서 브롬화메탄(CH3Br)의 별칭을 가지며, 순수한 것은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로 또는, 상온에서 가스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메틸브로마이드는 끓는점이 낮아 동계훈증제로서 적당하고, 인화성이 없으며 침투력이 강할 뿐 아니라, 온도 및 습도 등에 대하여 안정적이고, 물에는 잘 녹지 않으며, 알코올이나 에테르 및 클로로포름, 그리고 이산화탄소 등에 용해 가능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상기한 바와 같은 메틸브로마이드는, 사람이나 가축에 강한 독성을 보이는 고독성 농약으로 분류되며, 공기 중 농도가 10∼20mg/ℓ가 되면 사람에게 치사량이 되므로 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상기 클로로피크린(chloropicrin)은, 무색의 기름 모양의 액체로서,트리클로로니트로메탄이라고도 하며, 물에 잘 녹지 않고 유기용매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또, 강한 최루 및 질식작용을 행하여 살충제로 중요하게 쓰이고 있으며, 독가스로 사용된 일도 있다.

따라서, 식용의 곡물인 미곡을 훈증하여 보관 저장하는 종래의 방법에는, 훈증제 잔량을 완전히 없애기 위한 노력, 훈증제 잔존 정도의 검사에 대한 노력, 훈증제 잔존량 관리 등에 대한 노력이 끊임없이 요구되며, 따라서 그 만큼 미곡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없게 됨은 물론, 훈증제 약성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강구가 요구되고 있었다.

본 발명은 상기한 바와 같은 종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훈증제에 의한 폐혜를 원천적으로 배제시킬 수가 있고, 따라서 미곡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한 방부 가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미곡저장방법을 제공하려는데 있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도정된 미곡을 세척하고 진공포장하는 팩킹단계, 상기 팩킹단계에서 미곡을 밀봉시킨 팩을 50∼140℃로 가열하는 살균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미곡저장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상기한 팩킹단계에서 진공포장되는 미곡이, 도정된 후 증기열처리 및 건조(수분함량:17∼20％)처리된 다음, 세척하고 다시 건조(수분함량:17∼20％)시키게 됨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상기한 살균단계에서, 60∼80℃의 가열 온도와, 40분간의 가열시간과, 1.5∼2㎏/㎠의 가압력이 제공됨을 특징으로 하는 미곡저장방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한 도면의 참조로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본 발명은 도정된 적량의 미곡을 진공 포장하고, 50∼140℃로 가열하여 이루어지는 미곡저장방법에 관련된다.

즉, 도정 및 정제된 미곡을 적량 취하여 합성수지 필름으로 된 팩에 담고, 이러한 팩을 팩킹단계에서 진공 상태로 밀봉 처리하게 된 것이며, 이와 같이 밀봉 처리된 상기 팩을 살균단계에서 50∼140℃로 가열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상기 살균단계에서는 가열 매체를 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의 끓는 점 이하에서의 가열이 이루어져야만 기포의 발생을 방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팩의 터짐을 방지할 수 있게 되므로 가열 온도를 60∼80℃로 함과 아울러, 가열시간을 40분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살균단계에서 1.5∼2㎏/㎠의 가압력을 가하여 팩의 내,외부 압력차에 의한 터짐을 방지토록 할 수도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은 본 발명에 의한 미곡저장방법은, 훈증제의 사용을 배제시킴으로써, 훈증제 잔량을 완전히 없애기 위한 노력, 훈증제 잔존 정도의 검사에 대한 노력, 훈증제 잔존량 관리 등에 대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고, 훈증제 약성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즉, 훈증제에 의한 폐혜를 원천적으로 배제시킬 수가 있고, 따라서 미곡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한 방부 가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데 그 이점이 있다.

Claims (3)

1. 도정된 적량의 미곡을 진공포장하는 팩킹단계; 및

   상기 팩킹단계에서 미곡을 밀봉시킨 팩을 50∼140℃로 가열하는 살균단계를 포함하는 미곡저장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한 팩킹단계에서 진공포장되는 미곡을, 도정한 후 증기열처리 및 건조(수분함량:17∼20％)처리한 다음, 세척하고 다시 건조(수분함량:17∼20％)함을 특징으로 하는 미곡저장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한 살균단계에서, 60∼80℃의 가열 온도와, 40분간의 가열시간과, 1.5∼2㎏/㎠의 가압력이 제공됨을 특징으로 하는 미곡저장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