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00061739A -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보습 및 피복기능을 갖는 천연 섬유소, 물 및 한국잔디 종자를 혼합하여 만든 종자반죽을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도포하여 최아 후 유묘로 생육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되는 매트는 단기에 조성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사후관리비가 거의 없고, 표면이 평활하고 발육이 균일하며, 매트에 의한 토양보존력이 높아 조성후 안정성이 높으며, 경사지, 강풍지대, 건조지 등에 광범위하게 시공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Description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ZOYSIA MAT FOR PREVENTING SOIL EROSION AND MAKING A GREEN LAND}

본 발명은 토사나 암반의 침식방지와 녹지조성을 위한 매트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에 관한 것이다.

최근, 하천변 제방이 침식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도로공사 등에 의해 도로 주변에 드러난 나지가 침식하여 도로를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천연의 풍광을 살리기 위하여 하천변 제방이나 도로주변의 파해쳐진 경사면 등에 매트를 깔고 여기에 식물종자를 이식하여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종래,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를 시설하고 여기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매트를 소망하는 곳에 깔고 소정의 고정수단으로 고정한 후 그 위에 종자와 흙을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산포하여 주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래의 방법은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를 시설하는 것과 녹지조성을 위한 종자/토양을 산포하는 적어도 2단계의 공정이 필요하므로 시공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또한 수중에는 시설하는 것이 극히 곤란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종래에는 매트를 먼저 설치한 후에 종자를 산포하게 되므로 수중에 매트를 설치한 후에 종자를 산포하면 물에 떠서 흘러나가기 때문에 일일이 잡아서 심어주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 발명자는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종자, 줄기 및 뿌리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과 펄프의 혼합물이 고착된 구조의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매트를 안출하여 대한민국 특허출원 제98-15331호로 출원한 바 있다.

상기한 발명에 의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은 문제점은 효과적으로 해소하였으나, 한국잔디로 녹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한국잔디 종자를 고착한 매트를 녹지시공현장에 시설하는 경우 잔디의 품질이 좋지 않고 사후 관리비가 비교적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상기한 선행기술의 제반 문제점을 감안하여 1단계 공정으로 시설이 가능한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한 본 발명에 의하면 보습 및 피복기능을 갖는 천연 섬유소, 물 및 한국잔디 종자를 혼합하여 만든 종자반죽을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도포하여 최아(催芽) 후 유묘로 생육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매트의 제조방법이 제공된다.

이하 본 발명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한국잔디(Zoysia 속)는 난지형 잔디로 여름에는 잘 자라나 추운 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5∼9월에 푸른 기간을 유지하고, 10∼4월의 휴면기간에도 잔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 포복형으로 당속줄기가 왕성하게 뻗어 옆으로 기는 성질이 강하므로 깍아주지 않아도 15㎝ 이하가 유지되고 답압(踏壓)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공해에 강한 장점이 있어 녹지 조성용으로 대단히 우수한 품종이다. 한국잔디는 여러 종류가 있는 데, 그 예를 들면, 들잔디(Zoysia japonica), 벨벳(융단잔디)(Z. tenuifolia), 고려잔디(금잔디)(Z. matrella), 갯잔디(Z. sinica), 에메랄드잔디(Z. japonica×tenuifolia), 녹세계(綠世界) 등이 있다.

본 제조방법에 있어서, 보습 및 피복기능을 갖는 천연 섬유소의 예로는 펄프가 있다. 펄프는 목재나 그 밖의 섬유 식물에서 기계적·화학적 또는 그 중간 방법에 의하여 얻는 셀룰로오즈 섬유의 집합체로서, 원래는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죽모양으로 되어 있거나, 압착등의 방법에 의하여 탈수한 습윤물을 말하는데, 좁은 의미로는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섬유를 추출하여 모은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펄프는 제조방법이나 원료의 이름을 따서 분류한다. 원료에 따른 분류로는 먼저 목재 펄프와 비목재펄프로 구분하고, 목재펄프는 다시 침엽수펄프와 활엽수펄프로, 비목재펄프는 짚펄프, 버개스펄프(bugasse pulp), 대나무펄프, 인피섬유펄프, 넝마펄프, 면펄프등으로 구분한다. 제조법에 의한 분류는 먼저 기계펄프와 화학펄프,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생산한 것이 있는데, 기계펄프는 다시 쇄목펄프, 리파이너펄프, 열처리기계펄프 등으로 구분하며, 화학펄프는 아황산펄프, 크라프트펄프, 소다펄프로 구분한다. 기계와 화학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은 화학쇄목펄프, 세미케키컬펄프로 구분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이러한 모든 종류의 펄프가 모두 사용가능하나, 가급적이면 이들 중에서 종자의 성장 또는 발아를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는 당분야에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바람직한 매트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대한민국 특허출원 제98-15331호에 제시된 형태의 매트이다. 여기에서 제시되는 매트는 유연성과 인장력을 겸비한 입체형으로서 식물의 나무 뿌리와 닮은 조직을 갖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의 매트는 흙의 표면을 보호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종자나 어린 식물이 바람에 날려가거나 물에 씻겨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크며, 또한 이곳에서 성장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면 식물과 매트가 자연결합하여 뿌리고정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장점이 있다. 매트의 재질은 합성 및 천연 섬유가 적당하며, 합성섬유로는 생분해성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람직하게, 본 제조방법은 한국잔디 종자, 발아촉진제 및 슬러리 상태의 펄프를 교반하여 종자 반죽을 만들고, 이 종자 반죽을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도포한 후 20∼35 ℃의 발아실에서 10∼14일간 최아 후 유묘로 숙성시키는 것으로 구현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한 실시태양에 의하면, 종자 반죽은 기포발생기가 장치된 교반조내에서 교반하에 슬러리 상태의 펄프와 종자를 투입하고 교반조의 하부로부터 기포를 혼합물속으로 공급하여 제조할 수 있다. 이때, 혼합물 중에 공급된 기포는 교반에 의해 소포되므로 혼합물중에 기포가 잔존하도록 기포의 공급유량과 교반속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같이 혼합된 종자 반죽에는 기포가 존재하게 되며, 따라서 매트에 도포하는 것이 용이하게 된다.

본 발명의 다른 구현에 의하면, 본 메트는 상기와 같이 종자 반죽을 침식방지 매트에 도포한 후에 건조하여 한국잔디 종자 매트를 제조하고, 이 종자 매트를 출하전에 충분한 수분의 공급하에 20∼35 ℃의 발아실에서 10∼14일간 최아 후 유묘로 숙성시키는 것으로 제조할 수 있다. 이 건조된 종자 매트는 펄프의 미세섬유들이 매트를 붙잡아 주게 되어 견고하게 결합되고, 매트에 부착된 펄프는 기포에 의해 다공성을 갖게되고, 씨앗은 통풍성 및 보습성이 양호한 다공조직의 펄프에 의해 둘러싸여지게 되므로, 이러한 매트를 설치후 물을 한번만 뿌려주더라도 종자가 발아하여 대지에 뿌리를 안착하기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시켜주게 된다.

이와 같이 제조되는 유묘상태의 한국잔디 매트는 녹지현장에 포설 후 복토하는 것으로 시공을 완성한다.

본 발명에 따라 매트에 피복되는 한국잔디 종자 반죽에는 발아촉진제 이외에도 산화방지제, 방부제, 착색제 등과 같은 미량 첨가제나,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료성분을 투입할 수 있고, 또한 톱밥, 왕겨 등으로 된 인공토양을 배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첨가제들은 선택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고려하여야 할 것은 식물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가의 여부이다.

본 발명에 의하면 종자 반죽의 매트에 대한 보다 확실한 고착을 보장하기 위하여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종자 반죽의 제조시에 접착제를 배합하거나, 또는 매트에 종자 반죽을 도포하기 전에 접착제를 미리 도포하여, 종자의 매트에 대한 결합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의 특징 및 기타의 장점은 후술되는 실시예로부터 보다 명백하게 될 것이다. 물론, 본 발명은 하기 실시예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기포발생기가 장치된 교반조내에서 교반하에 슬러리 상태의 펄프와 금잔디 종자 및 발아촉진제를 투입하고 교반조의 하부로부터 기포를 혼합물속으로 공급하여 종자 반죽을 제조하였다. 이 종자 반죽을 침식 방지 매트에 도포하여 건조한 다음, 얻어진 종자 매트를 20∼35 ℃의 발아실에서 12일간 최아 후 유묘로 생육시켜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를 제조하였다. 이 매트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녹지현장에 포설 후 복토하여 시공을 완료한 후 녹화기간, 잔디조성후 품질, 사후 관리비 등을 평가하였고 이를 평떼, 줄떼, 종자분사 및 파종에 의한 잔디조성방법의 경우와 비교하였다. 비교 및 평가결과는 하기 표 1에 제시된다.

시공방법	시행가(원)	시공후 녹화기간	잔디조성후 품질	사후관리비
평떼	5,000	30일	양호	시행가의 30%
줄떼	4,000	1∼2년	불량	시행가의 200%
종자분사	3,500	80일	보통	시행가의 50%
파종	3,500	80일	보통	시행가의 50%
실시예 1	3,500	40일	매우 양호	시행가의 10%

상기 표 1로부터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 매트는 단기에 조성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사후관리비가 거의 없고, 표면이 평활하고 발육이 균일하며, 매트에 의한 토양보존력이 높아 조성후 안정성이 높으며, 경사지, 강풍지대, 건조지 등에 광범위하게 시공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Claims (3)

1. 보습 및 피복기능을 갖는 천연 섬유소, 물 및 한국잔디 종자를 혼합하여 만든 종자 반죽을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도포하여 최아 후 유묘로 생육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의 제조방법.
2. 제 1 항에 있어서, 종자 반죽을 토양 침식방지용 매트에 도포한 후 건조하여 중간 제품을 만들고, 출하전에 수분을 공급하여 최아 후 유묘로 생육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의 제조방법.
3.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종자 반죽에 발아촉진제를 포함시킨 것을 특징으로 하는 토양 침식방지겸 녹지조성용 한국잔디 매트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