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9990037902A - 생봉독을이용한돼지의관절염치료법 - Google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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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돼지의 전지 관절염과 후지 관절염, 고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인공 합성물질이 아닌 동물성 천연 기능활성 물질인 생봉독(生蜂毒)을 이용하는 것으로, 돼지의 관절염 치료에 부합하는 봉침혈위(蜂針穴位)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直刺針)하여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며 경제적인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이 개시된다. 본 발명의 제 1 실시 예에서는, 돼지의 전지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탈리안종 꿀벌로서 출방후 15일령 이상의 성숙된 일벌이 수용된 시술용 이동이동봉상을 준비하고, 준비된 시술용 이동이동봉상에서 핀셋으로 한 마리씩 생봉을 포획한 다음, 포획된 생봉의 봉독을 돼지의 전지 관절염 환부 및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부합되는 주 봉침혈위인 용천혈(涌泉穴)과 삼태혈(三台穴)에 주입한다. 또한, 전지 관절염의 회복촉진과 2차 감염 예방,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생봉독을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부합하는 보조 봉침혈위인 팔자혈(八字穴)에 주입한다.
Description
본 발명은 돼지의 관절염 치료에 관한 것이며, 더욱 상세하게는 돼지의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동물성 천연 기능활성 물질인 생봉독을 이용하는 것으로, 돼지의 관절염 치료에 부합하는 봉침혈위를 특정(特定)하고 이 부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접 접촉시켜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에 관한 것이다.
치료가 까다로운 돼지의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치료약물이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으나, 약물에 대한 내성이 높아져서 치료가 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 또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질병 치료에 보다 많은 시간과 경비, 노력이 소요되고, 양돈장 경영비중 방역과 치료비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약물의 투여는 돈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돈육을 섭취하는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예방법으로는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의 병원체를 제거하거나 이들 병원체가 감염대상 동물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역이 있으며, 방역에도 불구하고 돼지가 질병으로부터 감염시 이를 막아주는 예방대책으로 백신접종에 의한 항체의 형성이 있다. 백신접종은 병원체를 약화시키거나 죽여서 돼지에 접종하여 질병에 대한 방어능력인 면역력을 획득하게 하는 것이다.
질병의 치료법으로는 주사기와 주사약물을 이용하는 약물요법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사람의 경혈에 약물을 주입하는 면역 약침요법이 개발된바 있다. 약물 요법이나 약침요법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인공의 합성약물을 투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존의 양돈 농가에서는 돼지의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환부또는 체조직 내로 약물을 투여하여 왔다.
돼지의 관절염은 발생부위에 따라서 전지 관절염, 후지 관절염 및 고관절염으로 구분된다. 관절염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보편적인 질병이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관절염이 발생되면 돼지는 파행을 하며, 매년 돼지에서 나타나는 파행의 발생율은 약 10%정도이다. 감염성 또는 비감염성 관절염은 돼지의 파행에 중요한 원인이다.
패혈성 관절염은 활액막의 급성 염증이 특징이고 관절연골을 포함하여 해면질에서 골간단까지 파급되면 골수염으로 이환되어 결국 성장지연과 모돈의 조기도태를 초래한다. 비패혈성 관절염은 보통 만성이고, 근위축과 관절 염발음의 증상이 나타나는 최소 염증반응의 잠행성 질병이다. 초기 패혈성 관절염은 자창 또는 관절주사시 오염으로 관절내에 직접 감염되어 발생한다. 2차 관절염(돼지 부제병과 관련된 족골관절염)은 인접 연부 조직에서 관절부위로 감염 확산으로 발생한다. 3차 관절염은 활액막과 관절강에서 세균이 국소화된 패혈증에 의해 발생한다. 초유 면역 글로부린의 수동 전이가 실조된 신생 자돈은 특히 패혈증과 3차 관절염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
괴저성 또는 비패혈성 관절염은 초기 및 노령동물에서 발생되는 경우와, 2차적이고 비정상적인 구조와 외상,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모든 연령에서 발생되는 경우로 분류된다. 골연증을 포함하는 비패혈성 관절염은 주로 영양적 결핍, 특히 광물질과 비타민 결핍증에서 발생되는데, 어린 수퇘지에서 주로 발생한다.
처음 감염된 관절은 관절낭 팽창과 함께 증가된 활액생산을 나타낸다. 동통은 다리와 관절을 자극하면 동통의 반응을 보인다. 국소적 림프절은 항상 패혈성 관절염으로 종대되고 환축은 식욕부진과 발열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관절염 발생시에 광범위 항생제를 이용하기 전에 관절염 발생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후에 적절한 항생제의 처치가 필요한데, 일반 양돈가에서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주사기를 이용하여 항생물질 또는 설파제를 투여하여 왔다. 그 결과,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약물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여 치료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이 느리고, 돈육의 질이 저하되며,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것이 결점이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된 것으로, 본 발명의 제1의 목적은 합성약물이 아닌 동물성 천연 기능활성 물질인 생봉독을 이용하여 돼지의 전지 관절염 치료에 부합되는 돼지의 봉침혈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하여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돼지의 전지 관절염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제2의 목적은 생봉독을 이용하여 돼지의 후지 관절염 치료에 부합하는 봉침혈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하여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돼지의 후지 관절염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제3의 목적은 생봉독을 이용하여 돼지의 고관절염 치료에부합하는 돼지의 봉침혈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하여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돼지의 고관절염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1 실시 예에 따른 돼지 전지 관절염에 대한 생봉독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
도 2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2 실시 예에 따른 돼지 후지 관절염에 대한 생봉독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 그리고
도 3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3 실시 예에 따른 돼지 고관절염에 대한 생봉독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이다.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 : 전지 관절환부 12 : 용천혈(湧泉穴)
14 : 삼태혈(三台穴) 16,26,36 : 팔자혈(八字穴)
20 : 후지 관절환부 22,32 : 삼리혈(三里穴)
24,34 : 적수혈(滴水穴) 30 : 고관절염 발생환부
상기한 제1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생봉이 수용된 시술용 이동봉상을 준비하는 단계(S1);
상기 시술용 이동봉상에서 핀셋으로 한 마리씩 생봉을 포획하는 단계(S2);
포획된 생봉의 봉독을 돼지의 전지 관절염 발생환부 및 상기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인 용천혈(涌泉穴)과 삼태혈(三台穴)에 주입하는 단계(S3); 그리고
상기 전지 관절염 회복촉진과 2차 감염 예방, 상기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생봉독을 상기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봉침혈위인 팔자혈(八字穴)에 주입하는 단계(S4)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을 제공한다.
또한, 상기한 제2의 목적과 제3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생봉이 수용된 시술용 이동봉상을 준비하는 단계(S1);
상기 시술용 이동봉상에서 핀셋으로 생봉을 한 마리씩 포획하는 단계(S2);
포획된 생봉을 돼지의 후지 관절염 발생환부나 고관절염 발생환부 및 이들 환부의 치료와 부합하는 주 봉침혈위인 삼리혈(三里穴)과 적수혈(滴水穴)에 주입하는 단계(S3); 그리고
상기 후지 관절염 또는 상기 고관절염의 회복촉진과 2차 감염 예방, 상기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생봉의 생봉독을 상기 후지 관절염 또는 상기 고관절염의 치료와 부합하는 보조 봉침혈위인 팔자혈(八字穴) 부위에 주입하는 단계(S4)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을 제공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생봉은 이탈리안 종 꿀벌로서 출방후 15일령 이상의 성숙된 일벌이 이용된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본 발명에서는 돼지의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동물성 천연 기능활성물질인 생봉독을 이용한다. 즉, 전지 관절염, 후지 관절염, 고관절염으로 대표되는 돼지의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들 관절염에 부합하는 돼지의 봉침혈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하여 생봉독이 봉침혈위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신속하게 치료하고 돼지의 스트레스를 회복시키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본 발명에서 이용되는 생봉독의 조성과 함량은 하기표 1에 나타낸 바와 같다. 즉, 펩타이드 성분이 11종, 효소제 성분이 5종, 생리적 활성아민 성분이 3종, 비펩타이드 합성물질이 4종으로, 현재까지 23종의 성분이 분석되었다. 이와 같이 생봉독에는 다양한 물질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으며, 건조 봉독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성분은 메리틴(melittin)으로 40∼50%를 차지하고 있다.크리스토퍼 엠-에이치 킴(Christopher M-H. Kim, 1992).
표 1. 생봉독의 성분별 함량
계 통 | 구 성 성 분 | 함량(건물%) |
펩타이드(11종) | 메리틴(melittin)아파민(apamin)MCD-펩타이드(MCD-peptide(peptide 401))아도라핀(adolapin)(프로테아제 억제제(protease inhibitor)세카핀(secapin)터티아핀(tertiapin)멜리틴 에프(melittin F)프로카민(procamine A, B)미니민(minimine)카디오펩(cardiopep) | 40∼502∼32∼31<0.80.50.10.011.42∼3<0.7 |
효소제(5종) | 히아루로니다제(hyaluronidase)포스포리파제 A2(phospholipase A2)알파-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에시드 포스포모노에스테라제(acid phosphomonoesterase)리소포스포리파제(lysophospholipase) | 1.5∼210∼120.61.01.0 |
생리 활성 아민(3종) | 히스타민(histamine)도파민(dopamine)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 0.6∼1.60.13∼1.00.1∼0.7 |
비 펩타이드 성분(4종) | 탄수화물(carbohydrates ; glucose and fructose)지방(lipides ; 6 phospholipids)아미노산(amino acids ; γ-aminobutyric acidβ-aminoisobutyric acid) | <24∼5<0.5<0.01 |
계 | 23종 |
상기표 1의 성분을 갖는 생봉독이 포유동물의 체조직 내로 주입되면, 각각의 성분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포유동물의 면역계를 자극하고, 항 염증작용, 세포의 용해(용혈작용), 신경독 효과, 항세균 및 항진균 작용, 방사선으로부터의 보호작용, 항알킬화 작용 등의 약리적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생봉독내 각 성분조성과 포유동물 생체내에서의 작용은 하기표 2에 나타낸 바와 같다.크리스토퍼 엠-에이치 킴(Christopher M-H. Kim, 1992)
표2. 생봉독의 주요 성분별 생체내 작용
성 분 | 약 리 작 용 |
메리틴(melittin) | 세포용해작용(백혈구, 비만세포, 리소좀, 미토콘드리아),항 염증작용, 면역작용 |
아파민(apamin) | 신경통 완화작용, 진통작용, 항염증 작용, 면역작용,신경독 작용 |
MCD-펩타이드 401(MCD-peptide 401) | 항염증 작용 |
아도라핀(adolapin) | 항염증 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
프로테아제 억제제(protease inhibitor) | 단백질과 에스테르 용해 억제작용, 항염증 작용 |
세카핀(secapin) | 저온증, 진정작용 |
터티아핀(tertiapin) | 비만세포 탈과립 작용 |
프로카민(procamine A, B) | 방사선 보호성과 관련 |
히아루로니다제(hyaluronidase) | 조직분해 작용, 항원성 성분 |
포스포리파제 A2(phospholipase A2) | 세포조직의 파괴성, 용혈작용, 촉매작용 |
알파-글루코시다제(a-glucosidase) | 항체역할 증진 |
에시드 포스포모노에스테라제(acid phosphomonoesterase) | 항체역할 증진 |
리소포스포리파제(lysophospholipase) | 포스폴리파제 A2작용억제 |
히스타민(histamine) | 혈압강화 작용, 장관수축 작용위산분비촉진 작용 |
도파민(dopamine) | 신경전달 물질 |
이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봉독의 약리적 치료효과와 면역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본 발명에서는 생봉독을 해당 질환에 맞게 손쉽게 주입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시간을 단축시키면서 치료비를 절감시키고자 한다.
한편, 생봉독의 주입량은 건조 봉독의 경우에는 정확한 주입량을 결정할 수 있으나, 살아있는 벌에 의해서 직접 동물의 체조직내로 주입되는 생봉독의 주입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본 발명에서는 일벌 1마리의 평균 생봉독액 량이 0.03㎎인 것을 근거로 시술 마리수를 기초하여 생봉독액의 투입량을 결정한다.
크리스토퍼 엠-에이치 킴(Christopher M-H. Kim, 1992)에 의하면 사람의 경우 체중 70㎏의 환자에 대한 생봉독 주입 마리수는 1일 최대 20마리로 한정하고 있는데, 1일에 총 주입된 생봉독 량은 약 0.6㎎ 정도로 산정된다. 동물은 사람보다도 수명이 짧고 그 동안 살면서 여러 종류의 약물에 대한 내성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보다도 적은 량의 생봉독이 주입되어도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봉독의 시술을 위해서는 먼저 생봉독 요법용 꿀벌의 선정 및 채집이 필요하다. 꿀벌의 품종은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사육하고 있는 꿀벌의 품종은 동양 종(재래종)과 이탈리안 종이며, 그 가운데 이탈리안 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재래종 꿀벌은 시술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사육환경 조건이 이탈리안 종보다 까다롭고 환경적응 능력이 약해서 대중성이 저하된다. 이에 비해서, 이탈리안 종 꿀벌은 대중성이 높고, 사양관리가 쉬우며, 번식능력이 높아서 강군을 유지하여 농가에서 시술용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환경에 적응성이 뛰어나고 사육장소를 옮겨도 적응을 잘하며, 분봉성이 약하여 관리하기에 안전하다. 게다가, 성질이 재래종 보다 순하고 월동능력이 높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이탈리안 종 꿀벌을 사용하여 생봉독 요법을 수행한다.
이탈리안 종 꿀벌에는 여왕벌, 수펄, 일벌의 3종류가 있는데 여왕벌은 독낭과 봉침은 있으나 봉상 1군에 한 마리만 있으므로 이용할 수 없고, 수펄은 독낭과 봉침이 없어 이용할 수 없다. 일벌은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번식되어 양봉 1군당(단상 10매군) 일벌의 숫자가 약20,000마리를 유지하고 있고, 독낭과 봉침이 있으며 쉽게 포획할 수 있어서 생봉독 주입용으로는 일벌만을 사용한다.
일벌 중에서도 독낭의 생봉독 저장량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술용으로 이용할 일벌을 선택할 때에는 외형적으로 구분하여 이용한다. 생봉독 주입용 꿀벌은 일벌중에서도 출방후 15일령 이상의 성숙된 일벌만을 포획하여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출방후 15일령 이상의 성숙된 일벌은 봉침이 강하면서 생봉독 주입이 잘되고, 봉독량도 많이 주입되기 때문이다. 15일령 이상의 일벌에서는 약 0.02∼0.04mg(평균 0.03mg)의 생봉독이 독낭에 저장되어 있어, 자극을 받으면 신경작용에 의하여 독낭이 수축되면서 봉침을 통하여 생봉독이 외부로 분비된다. 17일령 이후에는 생봉독의 생산능력이 거의 정지되어 독낭의 무게가 변화되지 않는다.
시술용 일벌중에서 노봉(老蜂)의 외형적 특징은 비교적 체구가 크면서 머리, 흉부 및 복부에 체모가 없고 광택이 있다. 전체적인 체색은 진한 흑갈색이며, 성질은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여 공격력이 강한 편이다. 노봉일 수록 봉침이 강하여 생봉독의 주입과 봉침의 체조직 침투가 잘된다.
생봉독의 시술을 위해서는 먼저 15일령 이상의 일벌을 포획하여야 하는데, 일벌의 수명은 일정하지 않고 계절과 노동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봄과 가을의 대유밀기에는 일벌들의 활동이 왕성하므로 수명이 1∼2개월 정도이고, 혹서기인 7∼8월에는 체온조절을 위한 대사 촉진으로 1개월 정도의 수명인데 비하여 노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겨울철의 일벌은 체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약4∼6개월간 생존한다.
시술용 생봉을 포획할 때는 전용 핀셋과 휴대가능한 이동 봉상이 필요한데, 핀셋은 끝이 뽀족하고 첨단부위가 약간 넙적하면서 강한 것을 이용한다. 또한, 시술용 이동봉상은 가로 11㎝, 높이 5㎝, 세로 6cm 정도의 작고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로서, 바닥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모두 공기가 잘 통하도록 공기창이 만들어진 것을 이용한다. 시술 이동 봉상에는 이탈리안 종 꿀벌을 약 250마리 이상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은 식량을 넣을 수 있는 먹이통이 있다. 이 먹이통에 기포 고당을 넣어주면 일벌들은 이것을 식량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 봉상내에 식량이 떨어지지 않으면 일벌은 약 10∼20일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동 봉상내에는 물을 공급하지 않아도 벌의 생존이 가능하다.
시술용 생봉을 포획하는 요령은 계절별로 차이가 있다.
첫째, 일벌이 밖에서 활동하지 않는 계절, 즉 늦가을부터 이른 봄철까지는 가급적 봉군내 봉구(蜂球)의 정태(靜態) 상태가 동태(動態)로 바뀌지 않게 자극하지 않는 상태하에서 주의하여 일벌을 봉침 전용 핀셋으로 포획한다.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면, 이동 봉상의 뚜껑 일부를 조용히 개봉하고 생봉 포획시 벌의 다리를 핀셋으로 잡아서 시술용 이동봉상(11㎝×5㎝×6cm)에 넣는 방법이 있다.
둘째, 일벌의 소문활동시기, 즉 늦봄부터 가을까지 이른 아침 또는 일몰직전에 소문 앞에 활동하는 벌이 많지 않을 때에는, 이동 봉상 전면을 중심으로 좌측 또는 우측으로 조용히 비켜서 접근한 다음, 미리 준비된 핀셋으로 벌의 다리를 잡고서 시술용 이동 봉상내로 주의하면서 잡아넣는 방법과 이동봉상 소문으로 일벌의 출입이 왕성할 때(벌의 활동시기 4월∼11월)에는, 시술용 이동 봉상내에 기포 고당을 먹이용으로 넣어 주고 시술용 이동봉상의 고무밴드를 잠시 제거한 후 시술용 이동봉상의 문을 1/2∼3/4정도 열고서 느린 동작으로 열려진 시술용 이동봉상을 이동봉상 소문에 수직으로 세워 놓는다. 이러한 상태로 10∼20분 정도 경과되면50∼300마리 정도의 일벌이 스스로 별다른 충격없이 시술용 이동 봉상내로 진입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벌을 직접 포획할 때는 항상 다리를 핀셋으로 잡아야 한다. 일벌은 신체 손상이 없어야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20일 이상 생존 가능). 만약, 핀셋으로 복부와 두부, 흉부를 포획할 경우에는 체조직의 일부가 상처를 입게되면 단시간 내에 일벌이 치사되므로 생봉독 시술이 어렵다.
시술용 이동봉상 내에 들어있는 일벌을 장시간 동안 생존시키기 위해서는 식량이 필요한데, 적합한 식량으로는 기포 고당이 가장 적합하다. 기포 고당을 시술용 이동 봉상에 넣어주면 10일 이상 보관하여도 일벌이 이것을 식량 대용으로 빨아먹게 되어 생존력이 연장되므로 생봉독 시술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액상 고당 또는 완전 고당이 액상화되어 벌의 몸체부에 묻으면 벌의 흉부 및 복부 기공이 막혀서 벌의 수명이 단축되고 활동하지 못하여 치사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한편, 일벌은 5℃이하의 기온에 노출되면 저온충격으로 생존력이 저하되므로, 이동 봉상은 항상 5℃이상으로 보온을 하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서 생봉독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온이 꼭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시에 시술용 이동 봉상에 포획된 일벌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보관하여야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직사광선이나 자동차내에 넣어 두면 치사가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벌은 살충제에 매우 약하므로 모기 약 또는 모기향 등의 살충제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격리시킨 다음 처리하여야 한다.
항상 시술용 생봉이 들어있는 이동봉상은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어두운 보호망 또는 비닐 등으로 피복하지 않은 종이 봉투 등에 넣어서 벌의 활동을 억제시키어 수명을 연장하도록 한다.
본 발명은 돼지의 전지 관절염과 후지 관절염, 고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중수의학(中獸醫學)(황정일 등, 1992)과 돼지 침구치료(이종창, 1979) 문헌에 제시된 바 있는 돼지의 체부 경혈도를 기초로 전지 관절염과 후지 관절염, 고관절염의 치료에 부합되는 봉침혈위를 선정하였다.
〈실시 예 1〉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1 실시 예에 따른 돼지 전지 관절염에 대한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이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1 실시 예에 따르면,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스트레스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전지 관절염 발생 부위 및 이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와 보조 봉침혈위에 생봉독의 시술을 행한다.
하기에서는 도 1을 참조하여 전지 관절염 또는 상처의 치료를 위한 생봉독 주입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자돈의 앞무릎 관절부위의 외상은, 포유중에 과도한 활동으로 인하여 돈사 바닥과 마찰, 충돌 등으로 인하여 발생되거나, 또는 무거운 모체의 강압 등으로 피부 외상부위에 병원성 미생물이 침투하여 체내 다른 부위로 염증이 전이되거나 자체 면역성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돈의 관절염은 돈사 바닥의 마찰 또는 모돈 자체의 무거운 체중에 인하여 피부 외상부위를 통하여 발생하며,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전지 관절염에 대해서 항생제 또는 설파제, 외과적인 처치 등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치료가 잘되지 않고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생봉독 요법은 항생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천연 생리활성 물질인 생봉독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이들 질환에 대한 생봉독 시술과정은 다음과 같다.
생봉독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의 경우(상처부위, 부종부위)에는 직접 환부에 주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생봉독의 주입 1단계에서는 생봉독을 전지 관절환부(10) 및 전지 관절염의 치료에 부합하는 주 봉침혈위인 용천혈(涌泉穴)(12), 삼태혈(三台穴)(14)에 주입한다. 이때, 용천혈(12)은 제관부 위쪽의 3∼4지(趾)가 만나는 지점이며, 삼태혈(14)은 제 2, 3 흉추 극돌기 사이에 움푹 들어간 지점이다. 생봉독의 주입횟수는 환부의 크기와 돼지의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생봉독의 주입량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서 환부를 중심으로 좌, 우 또는 4방향에 주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생봉을 수용할 수 있는 시술용 이동 봉상을 준비한 다음, 봉상군으로부터 생봉을 포획 수용한다. 시술시 준비된 벌이 들어있는 시술용 이동봉상의 문을 조금 열고서 핀셋으로 벌을 포획하는데, 이때는 벌의 체부(흉부 또는 복부)를 잡아서 꺼낸다. 이렇게 하여 생봉을 포획한 후에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1 실시 예에 따른 전지 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봉침혈도(=도 1)에 따라 3마리의 생봉독을 전지 관절환부(10)에 주입하고, 용천혈(12)과 삼태혈(14)에 각각 1마리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만일, 삼태혈(14) 부위에 체모가 있어 생봉시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가위로 털을 제거하고 생봉을 주입한다.
생봉독의 주입 2단계에서는, 전지 관절염의 치료 및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보조 봉침혈위, 즉 팔자혈(八字穴)(16)에 생봉 2마리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이때, 팔자혈(16)은 지제 양쪽 큰 제관의 한가운데 털이 있는 부위와 털이 없는 부위의 경계지점이다.
한편, 생봉독의 요법은 생봉 직접 주입법과 복부 절단 주입법이 있는 데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하거나 병용한다.
생봉 직접 주입법은 시술용 이동 봉상에서 핀셋으로 직접 꺼낸 생봉을 치료대상 환부에 직자침하는 시술로서, 직자침한 벌의 봉침은 환돈의 체조직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벌의 몸체만을 제거한다. 봉침이 체조직에 박혀있는 상태로 두면 봉침과 생봉독 낭에 붙어있는 신경작용으로 생봉독이 계속 체조직으로 분비된다. 조직에 침투하여 박혀있는 봉침은 인위적으로 제거를 하지 않아도 일정시간 지나면 저절로 빠져 나온다.
다음으로, 복부절단 주입법은 시술용 이동 봉상에서 꺼낸 생봉을 다른 한 손의 엄지와 검지 또는 핀셋으로 벌의 흉부 등뒤(날개)쪽을 잡고서 핀셋으로 시술하기에 편리하도록 생봉의 두부와 흉부를 제거하고 봉침이 있는 복부만을 시술직전에 분리시킨 다음, 환부에 직자침하는 것으로 복부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봉침이 조직으로 침투되면 복부는 분리되고 봉침만이 조직에 남아서 생봉독을 조직으로 주입시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생봉독의 주입후에도 전지 관절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으면 같은 방법으로 생봉독 요법을 반복하여 시술한다. 즉, 생봉독 주입 후 치료 경과시간을 단축 또는 치료효과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상태에 따라서 1차 시술위치와 동일한 부위에 2차 주입을 시도한다. 화농일 경우에는 배농을 촉진하고 1차 시술과 동일하게 2차 시술을 진행한다. 그러면, 전지 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치료된다.
결과 및 고찰
시술후의 환돈의 임상반응은 우선 관절 환부는 약간 팽대해지면서 환부의 피부는 혈액순환 촉진으로 붉은 색으로 변한다. 환부는 약간의 발열이 있으면서 몇 시간후에는 파행 정도가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종이 심하였던 관절부위는 24시간 후에는 부종부위가 약간 수축되고 화농부위는 외부로 배농되는 데, 이때 인위적으로 환부주위를 압박하여 배농하고 2차로 생봉독 요법을 같은 방법으로 시술하면 치료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
〈실시 예 2〉
도 2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2 실시 예에 따른 돼지 후지 관절염에 대한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이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2 실시 예에 따르면, 후지 관절염의 치료와 파행 등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후지 관절염 발생 부위 및 이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와 보조 봉침혈위에 생봉독 요법을 시술한다.
하기에서는 도 2를 참조하여 후지 관절염 치료시의 생봉독 주입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후지 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생봉독의 시술은 전지 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생봉독 요법의 시술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한다.
생봉독의 주입 1단계에서는 생봉독을 후지 관절환부(20) 및 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인 삼리혈(三里穴)(22), 적수혈(滴水穴)(24)에 주입한다. 이때, 삼리혈(22)은 후지 하퇴의 상외측, 슬개골의 아래 움푹 들어간 가운데 지점이며, 적수혈(24)은 뒷발굽과 뒷발굽사이 골이 끝나는 정중앙 부위로 전지의 용천혈에 대응되는 위치이다. 생봉독의 주입횟수는 환부의 크기와 돼지의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생봉독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서 환부를 중심으로 양쪽 또는 4 방향에 주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생봉을 포획한 후에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2 실시 예에 따른 후지 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봉침혈도(=도 2)에 따라 후지 관절환부(20)에 4∼5마리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즉, 팽대한 관절부위 4방에 각 1마리씩 생봉독을 주입하거나 또는 정중앙부에 1마리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다음으로는, 삼리혈(22)과 적수혈(24)에 각각 1마리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생봉독의 주입 2단계에서는, 후지 관절염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보조 봉침혈위, 즉 팔자혈(八字穴)(26)에 생봉 2마리를 주입한다.
이와 같이 후지 관절환부(20), 삼리혈(22), 적수혈(24) 및 팔자혈(26)에 생봉독을 시술할 때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생봉독 직접 주입법과 복부 절단 주입법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병용한다.
생봉독 요법후에도 후지 관절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으면 같은 방법으로 생봉독 요법을 반복하여 시술한다. 즉, 생봉독 요법 후 치료 시간을 단축하거나 또는 치료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상태에 따라서 1차 시술위치와 동일한 위치에 다시 재시술을 한다. 화농인 경우에는 배농을 촉진하고 1차 시술과 동일하게 2차 시술을 진행한다. 그러면, 후지 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치료된다.
결과 및 고찰
시술후의 반응은 우선 관절 환부는 약간 팽대해지면서 환부의 피부는 혈액순환 촉진으로 붉은 색으로 변한다. 환부는 약간의 발열이 있으면서 몇 시간 후에 파행 정도가 회복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부종과 화농이 심하였던 관절부위는 약24시간후에는 부종부위가 약간 수축되고 화농물질은 외부로 배농되는데, 이때 인위적으로 환부주위를 압박하여 내부의 화농물질을 제거하고 2차로 생봉독을 같은 방법으로 시술하면 치료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
〈실시 예 3〉
도 3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3 실시 예에 따른 돼지 고관절염에 대한 생봉독 봉침혈위를 나타낸 도면이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3 실시 예에 따르면, 고관절염의 치료와 스트레스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고관절염 발생 부위 및 이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와 보조 봉침혈위에 생봉독의 시술을 행한다.
하기에서는 도 3을 참조하여 고관절염 치료를 위한 생봉독 주입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생봉독의 주입 1단계에서는 생봉독을 고관절염 발생환부(30) 및 고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인 삼리혈(三里穴)(32)과 적수혈(滴水穴)(34)에 주입한다. 생봉독의 주입횟수는 환부 크기와 돼지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생봉독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서 환부를 중심으로 4 방향에 주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생봉을 포획한 후에 본 발명의 바람직한 제 3 실시 예에 따른고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봉침혈도(=도 3)에 따라 고관절염 발생환부(30)에 3마리 이상의 생봉독을 주입한다. 다음으로는, 삼리혈(32)과 적수혈(34)에 각각 1마리씩 생봉독을 주입한다.
생봉독의 주입 2단계에서는, 고관절염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고관절염 치료와 부합하는 보조 봉침혈위, 즉 팔자혈(八字穴)(36)에 2마리의 생봉을 시술한다.
이와 같이 고관절염 발생환부(30)와 삼리혈(32), 적수혈(34) 및 팔자혈(36)에 생봉독 요법을 시술할 때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은 생봉독 직접 주입법과 복부 절단 주입법중 한가지를 선택하거나 병용한다.
생봉독 요법후에도 고관절염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같은 방법으로 생봉독 요법을 반복하여 시술한다. 즉, 생봉독 요법 후 치료시간을 단축하거나 또는 치료효과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상태에 따라서 시술위치와 동일한 위치에 2차 시술을 시도한다. 그러면, 고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치료된다.
결과 및 고찰
시술후의 반응은 우선 관절 환부는 약간 팽대해지면서 환부의 피부는 혈액순환 촉진으로 붉은 색으로 변한다. 환부는 약간의 발열이 있으면서 몇 시간 후에는 파행 정도가 줄어드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부종이 심하였던 관절부위에는 약 24시간이 지나면 파행정도가 가볍게 되면서 후지 발굽으로 보다 가볍게 바닥을 밟게된다. 추가로 생봉독 요법을 시술하면 치료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
본 발명의 제 1, 제 2, 제 3 실시 예에서의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치료와 관련하여 생봉독 요법군과 항생물질 치료군으로 분류하여 관절염 이환돈의 치료율을 조사하였다.
(1) 시험장소 및 시험기간
·시험장소 : 사육환경 조건과 사육두수가 유사한 양돈농가
원산 양돈장(충북 진천군 소재)
신기 양돈장(충북 청주시 소재)
휴암 양돈장(충북 청주시 소재)
·시험기간 : 1998년 2월 1일∼1998년 10월 31일
(2) 시험방법 및 조사항목
관절염에 이환된 돼지의 관절염 치료현황을 10개월간 상기 3개의 양돈장에서 조사하였다. 일반적인 법정 전염병에 대한 예방백신 등은 모든 처리군에서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생봉독 요법군은 각 질환별 봉침혈위에 따라 생봉을 봉침혈위에 직자침 하였고 항생물질 치료군은 치료 약물로 페니실린을 이용하였다.
(3) 시험결과
모돈의 관절염은 주로 분만 후 자돈 포유중에 많이 발생되며 이 관절염에 대한 생봉독과 항생물질의 치료효과는 하기 표 3에 나타난 바와 같다.
표 3. 관절염 이환돈의 생봉독과 항생물질의 치료율
실 험 군 | 관 절 염이환 두수 | 1차 치료후 | |
재발 두수 | 치료율(%) | ||
생봉독 요법군 | 35 | 5 | 85.7 |
항생물질 투여군 | 33 | 7 | 78.7 |
상기표 3을 참조하면, 일반 관행법에 따른 항생물질 치료군은 관절염은 33두중 7두가 재발되어 78.7%의 치료율을 보였고, 생봉독 요법군에서는 35두중 5두가 재발되어 85.7%의 치료율을 보였다.
전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른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은, 전지 관절염과 후지 관절염, 고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있어 이들 관절염의 치료에 부합하는 봉침혈위에 살아있는 일벌의 봉침을 직자침하여 생봉독이 환부에 자연스럽게 주입되도록 유도한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돼지의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있어 기존의 항생물질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과 체내 축적 잔류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치료효과도 높고, 치료비(약품비, 수의사 비용)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다.
상기에서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를 참조하여 설명하였지만, 해당기술 분야의 숙련된 당업자는 하기의 특허 청구 범위에 기재된 본 발명의 사상 및 영역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본 발명을 다양하게 수정 및 변경시킬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laims (9)
- 생봉이 수용된 시술용 이동 봉상을 준비하는 단계(S1);상기 시술용 이동 봉상에서 핀셋으로 생봉을 한 마리씩 포획하는 단계(S2); 그리고포획된 생봉을 돼지의 전지 관절염 발생환부 및 상기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주 봉침혈위인 용천혈(涌泉穴)과 삼태혈(三台穴)에 시술하는 단계(S3)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전지 관절염의 치료 촉진과 2차 감염 예방, 상기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생봉을 상기 전지 관절염의 치료와 관련된 보조 봉침혈위인 팔자혈(八字穴)에 시술하는 단계(S4)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1 항 또는 2 항에 있어서, 상기 단계(S3)와 상기 단계(S4)에서는, 직접 주입법과 복부 절단 주입법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병행하여 상기 주 봉침혈위와 상기 보조 봉침혈위에 생봉을 시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생봉독 직접 주입법은 상기 시술용 이동 봉상에서상기 핀셋으로 직접 꺼낸 생봉을 상기 봉침혈위에 직자침하는 시술로서, 직자침한 생봉의 봉침이 상기 돼지의 봉침혈위 체조직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상기 생봉의 몸체만을 제거하는 것이며, 상기 복부절단 주입법은 상기 시술용 이동봉상에서 상기 핀셋으로 꺼낸 생봉을 시술자의 다른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생봉 흉부의 등뒤쪽을 잡고서 상기 핀셋으로 시술하기에 편리하도록 상기 생봉의 두부와 흉부를 제거하고 봉침이 있는 상기 생봉의 복부만을 시술직전에 분리시킨 다음, 상기 환부에 직자침하는 시술로서, 상기 복부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상기 봉침이 상기 돼지의 체조직내로 침투되면 상기 복부는 분리되고 상기 봉침만이 상기 체조직내에 남아서 생봉독을 상기 체조직으로 주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1 항 또는 2 항에 있어서, 상기 생봉은 이탈리안종 꿀벌로서 출방후 15일령 이상의 성숙된 일벌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생봉이 수용된 시술용 이동 봉상을 준비하는 단계(S1);상기 시술용 이동봉상에서 핀셋으로 생봉을 한 마리씩 포획하는 단계(S2); 그리고포획된 생봉을 돼지의 환부 및 상기 환부의 치료와 부합하는 주 봉침혈위인 삼리혈(三里穴)과 적수혈(滴水穴)에 시술하는 단계(S3)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6 항에 있어서, 상기 환부의 회복촉진과 2차 감염 예방, 상기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하여 생봉을 상기 환부의 치료와 부합하는 보조 봉침혈위인 팔자혈(八字穴)에 시술하는 단계(S4)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6 항 또는 7 항에 있어서, 상기 환부가 후지 관절염 환부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 제 6 항 또는 7 항에 있어서, 상기 환부가 고관절염 발생부위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봉독을 이용한 돼지의 관절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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