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2382852B1 - 버나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기구의 일종인 버나를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고, 또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버나에 관한 것으로, 그 구성은 중앙에 원형의 통공이 형성된 동일한 크기의 상판과 하판이 상호 중첩되어 고정되게 마련되고, 상기 상/하판의 중앙부에 형성된 통공 사이에 외곽 가장자리 일부가 상기 상/하판과 상호 중첩되게 고정되며 스틱의 선단과 접촉되는 고정부재를 설치하여 된 것으로 이루어진다.

Description

버나{Burna Ride}

본 발명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기구의 일종인 버나를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고, 또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버나에 관한 것이다.

버나는 연희자가 어릿광대를 대동하고, 음악 반주에 맞추어 대접, 접시, 쳇바퀴 등 각종 물체를 쳐올려 돌리면서 재주를 부리는 전통연희이다. 이와 같은 버나의 이칭은 돌리는 대상에 따라 대접돌리기, 쳇바퀴돌리기, 놋대야돌리기, 접시돌리기 등 다양하다.

상기와 같은 버나는 물체에 대한 숙련된 손 기술과 회전운동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 종목으로, 사용하는 도구는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접, 쟁반, 접시 등이다. 버나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물체를 다루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유희화하면서 전문공연예술로 발전시켰으며, 유술, 줄타기, 나무다리걷기, 역기거중, 솟대타기 등 다양한 전통연희.종목과 결합하여 연행했다.

조선 후기 버나와 관련한 대표적인 유랑예인집단으로는 솟대쟁이패와 남사당패가 있다. 솟대쟁이패의 대표적인 연행 종목으로는 버나와 풍물, 얼른(마술), 살판(땅재주), 새미놀이(무등), 얼음(줄타기), 병신굿, 쌍줄백이(솟대타기) 등이 있었다.

남사당패의 버나는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남사당 연희의 한 종목이다. 35-40㎝가량의 앵두나무 막대기, 담뱃대, 칼, 자새(연을 띄울 때 쓰는 얼레) 등을 가지고 쳇바퀴(버나), 대접, 대야, 메꾸리(바구니의 일종) 등을 돌리며, 땅에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으면서 놀리는 연희이다.

버나는 산악·백희의 한 종목으로, 한국·중국·일본에서 공통적으로 연희되는 공연문화유산이다. 일반적으로 막대를 사용하여 접시, 대접 등을 돌리는데 이것이 동아시아 버나의 기본적인 특징이다. 하지만 버나는 각국의 문화환경 속에서 독자적 공연물로 발전했다.

우리나라 버나는 중국, 일본과 달리 기예와 음악, 버나쇠와 매호씨(어릿광대) 사이의 재담과 가창이 어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기예와 더불어 소리와 재담을 연행하는 특징은 버나 외에 줄타기, 땅재주 등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 전통연희의 특징이다.

버나에서 재담은 연희자가 사용하는 도구나 연행하게 될 기예, 동작에 대한 익살스런 비유로 관객의 흥미와 기예동작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더욱이 버나의 시작부분이나 공연이 절정에 달했을 때 매화타령, 산염불 등의 노래를 불러서 관객의 가창 참여를 이끌어 낸다.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을 반영한 어릿광대와 버나잡이의 즉흥적 재담은 더욱 현장감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기예에 어울리는 음악반주는 재담과 기예, 가창의 흥을 높여준다.

중국의 버나는 돌리는 접시의 수를 많게 하거나, 유술, 땅재주, 환술 등과 결합, 연행하는 특성이 있다.

일본의 버나는 신체를 활용하여 균형감을 강조한 대접돌리기를 연행한다.

그리고 대접돌리기에 사용하는 막대와 회전물체의 종류와 구조는 각국의 버나를 각기 특색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했다. 특히 한·중·일 세 나라의 대표적인 대접돌리기의 명칭에는 이러한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한국은 대접, 접시, 쳇바퀴 등을 돌리는 기예를 버나라고 지칭하는데, 35-40㎝가량의 앵두나무를 사용하여 쳇바퀴 등을 돌린다. 이때 쳇바퀴는 너비가 3㎝씩 차이가 나는 쳇바퀴 12개를 겹쳐 못으로 고정한 후 천으로 앞뒤를 감싸서 만든 것이다.

쳇바퀴 중앙부분을 가죽으로 감싸 만들었기 때문에 쳇바퀴를 공중에 높이 던졌다 받고 빨리 회전시키거나 균형을 잡기에 용이하다. 한국은 쳇바퀴라는 하나의 회전체를 통해 높이 던졌다가 받거나 빠르게 회전하기 등의 다양한 연행이 한꺼번에 가능하다. 반면 중국은 기예에 적합한 도구와 회전체를 바꾸어 연행한다.

버나는 연희종목 중 도구의 간편함과 화려한 볼거리로 인해 오늘날에도 각종 행사에서 식전(式前)행사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버나는 남사당패와 동춘서커스 등에서 전승되고 있다. 다만, 최근 중국 버나 연희자의 유입으로 유술, 무동 등과 결합된 접시돌리기가 연행되고 있다.

한국공개특허 제10-2012-0113349(2012.10.15.)

본 발명은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학습용으로 보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버나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과제 해결 수단 구성은,

중앙에 원형의 통공(11,21)이 형성된 동일한 크기의 상판(10)과 하판(20)이 상호 중첩 고정되고, 상기 상/하판의 중앙부에 형성된 통공의 사이에는 외곽 가장자리가 상기 상/하판 사이에 끼워져 상기 상/하판과 상호 중첩 고정된 상태에서 중앙부에 스틱(40)의 선단이 접촉되는 고정부재(30)를 설치하되, 상기 상/하판 중 어느 선택된 일 측의 통공 가장자리에는 상기 고정부재의 외곽 가장자리 일부 두께만큼의 깊이를 갖는 안착부(60)를 형성시켜 고정부재를 안착 고정시키며, 상기 상/하판의 외곽 가장자리는 보호 띠(50)로 감싸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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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은 구성을 가지는 본 발명의 버나는, 상기 목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학습용으로 보급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버나 분해 사시도,
도 2는 본 발명의 버나 결합 사시도,
도 3은 본 발명의 버나 결합 단면도,
도 4는 본 발명의 버나 사용 상태도.

본 발명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기구의 일종인 버나를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고, 또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버나에 관한 것으로, 이를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실시예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 아 래 -

본 발명의 버나 구성은, 도 1 내지 도 4에 나타낸 바와 같이 중앙에 원형의 통공(11,21)이 형성된 동일한 크기의 상판(10)과 하판(20)이 상호 중첩 고정되고, 상기 상/하판의 중앙부에 형성된 통공의 사이에는 외곽 가장자리가 상기 상/하판 사이에 끼워져 상기 상/하판과 상호 중첩 고정된 상태에서 중앙부에 스틱(40)의 선단이 접촉되는 고정부재(30)를 설치하되, 상기 상/하판 중 어느 선택된 일 측의 통공 가장자리에는 상기 고정부재의 외곽 가장자리 일부 두께만큼의 깊이를 갖는 안착부(60)를 형성시켜 고정부재를 안착 고정시키며, 상기 상/하판의 외곽 가장자리는 보호 띠(50)로 감싸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상기의 구성에서 상판(10)과 하판(20)은 동일한 크기로 형성되며, 그 동일한 크기로 형성된 상판(10)과 하판(20)의 중앙부에는 동일한 크기의 원형 통공(11,21)이 형성된다.

상기와 같이 상판(10)과 하판(20)이 동일한 크기로 형성시킨 이유는, 상판(10)과 하판(20)이 일체가 된 상태에서 스틱(40)을 축으로 회전될 때에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회전되도록 하기 위함이고, 또 상기 상판(10)과 하판(20)의 중앙부에 동일한 크기의 원형 통공(11,21)이 형성시킨 이유는, 고정부재(30)의 외곽을 동일한 힘으로 견고하게 지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상기 고정부재(30)의 중앙부를 받쳐주며 상/하판(10,20)이 회전되게 하는 스틱(40)은 일차형 스틱을 사용함이 바람직함은 물론, 선단 부분을 뾰족하게 형성시킴이 바람직하다.

상기의 구성에서 상기 상/하부원형 판(10,20) 중 어느 선택된 일 측의 통공 가장자리에는 도 1 및 도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고정부재(30)의 외곽 가장자리 일부 두께 즉 상/하판(10,20)의 사이에 개재되는 부분만큼의 깊이를 갖는 안착부(60)를 형성시키는데, 그 이유는, 상/하판(10,20)의 사이에 고정부재(30)가 개재되면 고정부재(30)의 두께만큼 상/하판(10,20)의 사이가 뜨기 때문에 상기 상/하판(10,20)이 긴밀하게 중첩되지 못함으로 상기 상/하판(10,20) 사이가 뜨는 공간을 없애고 긴밀하게 중첩 고정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기 상/하판(10,20)과 그 판의 사이에 개재되는 고정부재(30)의 고정은, 접착제를 이용함이 바람직하나 그 외에도 상/하판(10,20)과 그 판의 사이에 개재되는 고정부재(30)를 견고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그리고 상기 고정부재(30)는, 스틱(40)을 중앙부에 접촉시켜 회전시켰을 때 버나 무게에 의해 스틱(40)이 접촉되는 부분이 상부로 볼록하게 올라가 중심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섬유나 피혁 중 어느 하나의 재질로 살용할 수 있는데, 이는 버나 놀이를 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또 상기 고정부재(30)는, 스틱(40)을 중앙부에 접촉시켜 회전시켰을 때 버나 무게에 의해 고정부재(30)의 형상이 변하지 않고 평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경질의 나무, 금속, 플라스틱 재료 중 어느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버나 놀이를 하는 숙련자에게 적합하다.

또 본 발명의 상/하판(10,20) 외곽 가장자리는 보호 띠(50)로 감싸 보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버너 놀이도중 지면에 떨어드리게 되면 상/하판(10,20) 외곽 가장자리가 훼손 또는 파손될 수 있음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본 발명의 버나는, 상기 효과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편하고 용이하며 견고하게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돌리며 놀이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학습용으로 보급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보급하고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10 : 상판
11 : 통공
20 : 하판
21 ; 통공
30 : 고정부재
40 : 스틱
50 : 보호 띠
60 : 안착부

Claims (5)

1. 중앙에 원형의 통공(11,21)이 형성된 동일한 크기의 상판(10)과 하판(20)이 상호 중첩 고정되고, 상기 상/하판의 중앙부에 형성된 통공의 사이에는 외곽 가장자리가 상기 상/하판 사이에 끼워져 상기 상/하판과 상호 중첩 고정된 상태에서 중앙부에 스틱(40)의 선단이 접촉되는 고정부재(30)를 설치하되, 상기 상/하판 중 어느 선택된 일 측의 통공 가장자리에는 상기 고정부재의 외곽 가장자리 일부 두께만큼의 깊이를 갖는 안착부(60)를 형성시켜 고정부재를 안착 고정시키며, 상기 상/하판의 외곽 가장자리는 보호 띠(50)로 감싸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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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항항에 있어서,
   상기 고정부재(30)는, 스틱의 선단을 접촉시켜 회전될 때 버나 무게에 의해 스틱이 접촉되는 부분이 상부로 볼록하게 올라가 중심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섬유, 피혁 중 어느 하나의 재질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버나.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고정부재(30)는, 스틱의 선단을 접촉시켜 회전될 때 버나 무게에 의해 고정부재(30)의 형상이 변하지 않고 평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경질의 나무, 금속, 플라스틱 재료 중 어느 하나의 재질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버나.
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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