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943909B1 -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 생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다량의 소나무 묘목를 확보하여 소나무 묘목의 하부측 솔잎을 하나씩 떼어낸후 솔잎을 떼어낸 부분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문질러 송진액을 발생시키는 단계와, 상기 송진액을 발생시킨 소나무 묘목 2 ~ 3 그루를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을면서 구부리는 단계를 포함하는 연리지 소나무를 보다 빠른 시간에 낮은 생산비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를 생산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소나무를 이용한 고급 관상수의 상품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Description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 {Method for producing cross-rinking ornamental red-fines}

본 발명은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다량의 소나무 묘목를 확보하여 다양한 형태의 연리지소나무를 보다 빠른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상용 연리지소나무를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나무라면 소나무라할 수 있는데, 특히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로 시각적 관점으로 볼 때 초목의 비생장 계절에 녹시율(鹿視率, 눈앞에 들어온 광경 중 녹색을 띤 풍광의 비율)을 확보할 수 있는 관상수로 도시나 주택지에 가장 적합한 수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소나무(red-fine)는 구과목 소나무과의 식물로 학명은 피누스 덴시플로라 (Pinus densiflora)이고 한국, 일본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소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잘 썩지 않으며 벌레가 생기거나 휘거나 갈라지지도 않아서 궁궐이나 사찰을 만드는 데 쓰였는데, 특히 궁궐을 짓는 목재는 소나무 외에는 쓰지 않았다고 하며, 그중에도 금강송은 결마저 고와 최고급 목재로 애용될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로 선비들의 변함없는 절개의 표시로 동양화의 소재로 애용되어 왔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형이 부정형으로 아름다워 동양식 정원의 관상수로 이용되고 분재로도 많이 개발되고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들어 소나무를 대량번식하는 방법이나 관상수로 튼실한 묘목을 길러내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상품화가 시도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특허 출원되고 있다.

대한민국 등록번호 10-0444214호(2004.08.03)"접목을 통한 황금소나무의 무성번식방법"에는 일반 솔씨를 파종하여 발아시킨 후 이를 이식하여 대목(臺木)을 형성하고, 황금소나무( Pinus densiflora for. aurescens Uyeki)를 모수(母樹)로 접수(接穗)를 취하여 할접(割接)한 후 차광비닐하우스에서 성장시킴으로써 대량으로 번식시킬 수 있도록 하여 희귀종인 황금소나무를 안정적으로 대량 번식할 수 있어, 관상가치가 높은 황금소나무의 관상 및 조경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등록번호 10-1490313호(2015.01.30) "소나무 접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소나무 묘목"에는 원하는 형질을 갖춘 소나무 모수에서 다량의 접수를 빠른 시간 내에 확보할 수 있도록 소나무의 솔잎이 붙어있는 엽속과 목질부 일부를 함께 분리하여 접수로 사용하는 소나무 접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한편, 소나무에는 원래 뿌리나 줄기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붙어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매우 희귀한 현상을 보이는 연리지(連理枝) 소나무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신비한 현상을 보고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하며 예전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하였다.

이어령 문학평론가는 소나무를 키워 희귀할뿐만아니라 인간화목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연리지소나무를 만들어 팔면 돈이 될 수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연리지 소나무는 자연에서 우연히 발생한 희귀한 현상으로 여겨질뿐, 생활공간 주위에 놓고 감상할 수는 없는 것으로 여겨졌고,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에 대한 기술개발도 전무한 상태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은

(1) 소나무 2~3 년생 묘목을 취득하는 단계와,

(2) 상기 취득된 소나무 묘목의 하부측 솔잎을 하나씩 떼어낸 후, 솔잎을 떼어낸 부분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문질러 송진액을 발생시키는 단계와,

(3) 상기 송진액을 발생시킨 소나무 묘목 2~3 그루를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금속제 철선이나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 번 휘감으면서 구부리는 단계와,

(4) 상기 구리선으로 휘감은 묘목을 상토에 심어 2~5년 생육시키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 생산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3) 단계에서 금속제 철선이나 구리선을 사용하되 2mm~2.5mm 굵기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원발명은 상기 (4) 단계 생육시 2년 생육 후 구리선을 풀어낸 후 접합된 부분을 칼로 상하로 여러군데 상처를 내어 송진을 발생시킨 후 다시 상처부위를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2~3번 휘감을면서 구부리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연리지소나무 접합체를 옮겨 심을 상토는 마사토, 부엽토, 원예용 2상토를 혼합하여 제조되며, 이때 상기 상토 전체 중량에 대하여 0.5~3 중량%의 하이드로겔 폴리머(hydrogel polimer) 흡수제를 첨가하여 혼합 조제된 연리지소나무 생산용 상토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원발명은 상기의 방법으로 생산되는 관상용 연리지소나무를 포함한다.

본 발명은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으로 자연에서 우연히 발생한 희귀한 현상으로 여겨질뿐 생활공간 주위에 놓고 감상할 수는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연리지 소나무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소나무의 대표적인 관상수로 정원수나 분재로 상품화할 수 있다.

도 1 은 자연에서 발견된 여러가지 연리지 소나무 모양.
도 2 는 본 발명의 적용을 위한 2 년생 소나무 묘목 사진.
도 3 은 본 발명의 적용을 위한 소나무 묘목 잎따기 설명 사진.
도 4 는 소나무 묘목의 접합에 사용될 철선의 사진.
도 5 는 동 접합 부위를 철선으로 휘감고 구부린 하트모양 사진.
도 6 은 동 접합 부위를 철선으로 휘감고 구부린 십자가 모양 사진.
도 7 은 동 접합이 완료된 연리지 소나무 상태의 사진.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 도면을 참조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우리나라 산야에서 발견된 여러가지 형태의 연리지소나무들의 사진이다.

도 2는 연리지소나무를 생산하기 위하여 약 2~3년 된 묘목을 선택한다. 상기 묘목은 배지에 파종하여 2~3년된 묘목을 사용하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소나무 묘목을 사용하며, 줄기가 곧게 성장하는 금강송 묘목이 적당한데, 상부에 새순이 나고 하부 줄기에는 솔잎이 붙어 있어 이를 제거한 조제된 묘목을 사용한다.

도 3은 본 발명의 적용을 위한 소나무 묘목의 잎따기 설명 사진으로 새순의 밑부분에 나 있는 솔잎을 모두 제거한 다음 헝겁이나 망사로 상하로 3 ~ 10 회 문질러 송진이 배어 나오도록 전처리를 해둔다.

도 4는 본 발명의 적용을 위한 소나무 묘목을 맞대어 감아줄 금속제 선으로 바람직하기로는 휘기 쉬운 구리선이 적당하며, 굵기는 2mm ~ 2.5mm 인것이 적당하다. 이렇게 금속제 철선이나 구리선을 사용하는 것은 자연의 혹독한 환경에서 연리지 소나무가 생긴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접착부위가 장시간 단단하게 잡아주기 위함이다.

도 5와 6은 본 발명의 적용을 위한 소나무 묘목을 맞대어 구리선을 감아준 하트모양과 십자가 모양의 관상용 연리지소나무 접합체 사진이다. 이때 전처리하여 둔 묘목을 송진이 발생한 후 30분 이내에 송진이 굳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접수를 서로 맞대어 철사나 구리선으로 감아 접합되도록 하여야 한다. 상기 송진액을 발생시킨 소나무 묘목을 연리지 관상수 모양에 따라 적당히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린다. 이때 구리선을 감아 2~3번 구부렸다 폈다 해줌으로써 묘목 접합부위와 구리선 사이를 좀더 밀착시키고 접합에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목질부가 형성된 묘목이 부러질 수 있으니 과도한 동작은 피해야 한다.

이렇게 구리선을 접합하여 소정의 모양으로 성형된 접합체 묘목은 특별히 조제된 상토에 심어 2~5년 간 통상의 소나무 분재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키운다. 이 때 연리지소나무 생산용 상토는 마사토, 부엽토, 원예용 상토를 섞어서 사용하며,

바람직하게는 상기 마사토, 부엽토, 원예용 2상토를 혼합하여 사용하되 상기 상토의 전체 중량에 대하여 0.5~3 중량%의 하이드로겔 폴리머(hydrogel polimer) 흡수제를 첨가하여 혼합 조제된 연리지소나무 생산용 상토를 사용한다. 하이드로겔 폴리머는 자신의 400배애 달하는 수분을 흡수하였다 서서히 배출함으로써 물주기에 민감한 연리지 소나무를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발근 촉진제와 영양제를 흡착시켜 주면 접착 및 생육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상기 상토에 옮겨 심은 뒤 화분채 물드럼통에 10~50분간 담가 놓아 토양속 공기를 빼주면 더욱 좋은 생육을 기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구리선으로 접합하여 소정의 모양으로 성형된 접합체 묘목은 특별히 조제된 상토에 심어 2년간을 재배한 후, 구리선을 풀러서 접합부위를 칼로 상하로 3~5군데 상처를 내어 송진을 발생시켜 다시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아 준 후 상토에 심어 추가로 3년 정도 키워 튼튼한 연리지 소나무 분재를 키워낼 수 있다.

또한, 상기 2년된 접합부위를 풀어 다른 묘목과 접합하여 필요한 여러가지 연속형 형상의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를 키워낼 수 있다.

실험예.1

가. 개체 선정

2년된 소나무 묘목중 줄기가 곧고 상부에 새잎이 충실히 난 묘목 선택하여 상부 새잎의 하부에 난 솔잎을 제거한 후, 망사로 상하로 3~5회 문질러 송진을 발생시킨 15개의 묘목을 준비하였다.

나. 실험 방법

상기 조제된 묘목을 3개씩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려 하트모양을 만든 후, 상토에 심어 3년간 물을 주며 재배하였다. 3년 후 구리선을 풀어 모두 접착이 이루어 진 것을 확인 했다.

실험예.2

3년된 소나무 묘목을 선택하여 실험예 1과 같이 상부 새잎의 하부에 난 솔잎을 제거한후 망사로 상하로 3~5회 문질러 송진을 발생시킨 15개의 묘목을 준비하였다.

상기 조제된 묘목을 3개씩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려 십자가 모양을 만든 후 마사토, 부엽토, 원예용 2상토를 혼합한 상토의 전체 중량에 대하여 0.5~3 중량%의 하이드로겔 폴리머(hydrogel polimer) 흡수제를 첨가하여 혼합 조제된 연리지소나무 생산용 상토에 심어 2년간 물을 주며 재배하였다. 2년 후 구리선을 풀어 모두 접착이 잘 이루어 진 것을 확인 했다.

실험예.3

상기 실험예 1, 2와 같이 2~3년된 조제된 묘목을 2개씩 선택하여 접합시켜 구리선 2~3 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려 접합체를 만들어 상토에 2년간 재배한 후 구리선을 풀어 칼로 접착부위를 상하 방향으로 3~5회 상처를 내어 송진을 발 생시킨 후 다른 소나무 묘목과 접합시켜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모양의 연리지 소나무를 작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상과같은 실험예들을 통하여 연리지소나무 생산방법으로 하트나 십자가 모양, 연속된 형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수나 분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향후 소나무를 이용한 고급 관상수 상품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상에서는 본 발명을 특정한 실시예에 의거하여 설명하였으나, 이 밖에도 본 발명은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 내에서 여러 변형예가 있을 수 있으며, 상기 실시예 만으로 본 발명의 기술적 범위가 한정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Claims (5)

1. (1) 소나무 2~3 년생 묘목을 취득하는 단계와,
   (2) 상기 취득된 소나무 묘목의 하부측 솔잎을 하나씩 떼어낸후 솔잎을 떼어낸 부분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문질러 송진액을 발생시키는 단계와,
   (3) 상기 송진액을 발생시킨 소나무 묘목 2 ~ 3 그루를 선택하여 송진액을 발생시킨 부분을 맞대어 밀착시킨 후 2mm~2.5mm 굵기인 금속제 철선 또는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나무 모양에 맞춰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리는 단계와,
   (4) 상기 철선 또는 구리선으로 휘감은 접합체 묘목을 상토에 심어 재배 2년 후 구리선을 풀어낸 후 접합된 부분을 칼로 상하로 여러군데 상처를 내어 송진을 발생시킨 후 다시 상처부위를 구리선 2~3가닥을 엮어 2~3번 휘감으면서 구부리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 생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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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항에 있어서,
   연리지소나무 접합체를 옮겨 심을 상토는 마사토, 부엽토, 원예용 2상토을 혼합하여 사용하며, 상기 상토 전체 중량에 대하여 0.5~3 중량%의 하이드로겔 폴리머(hydrogel polimer) 흡수제를 첨가하여 혼합 조제된 연리지소나무 생산용 상토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하는 관상용 연리지 소나무 생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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