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394735B1 -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석회유황합제에 친환경 목공풀 및 유황토분을 혼합하여 제조되는 부란병 치료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에 관한 것으로, 발병부위와의 접착성이 우수하여 종래 석회유황합제의 흘러내림이나 빗물에 의해 씻김으로 인해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치료효과에 있어서도 부란병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갖는 네오아소진과 동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독성성분이 전혀 없어 신초의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Description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Soil sulfur for preventing valsa canker}

본 발명은 부란병 방제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종래 부란병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되 약제의 흘러내림이나 빗물 등에 의한 씻겨나감으로 인해 효과가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무 및 토양에 무해한 친환경 목공풀 및 건조황토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부란병이 발생한 부위에서의 접착성이 우수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에 관한 것이다.

사과는 옛날부터 과실의 대표로 불리어 왔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과실이다. 그런데 사과나무를 재배하는 데는 여러 가지 병해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 중에서 부란병은 사과나무에서만 관찰되는 특이한 병해로서 병반상에서 형성된 자낭포자와 병포자가 전염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병포자가 주전염원으로 병자각내에서 형성된 병포자는 빗물에 의해 이동하여 사과나무의 상처부위에서 발아하여 감염된다. 병원균이 가장 쉽게 침입하는 곳은 과대, 전정부위, 밀선, 큰 가지의 분지점, 동상해를 입은 곳 등인데 주로 죽은 조직을 통해서 감염된다.

부란병의 증상으로는 주간이나 가지에서 발생하며 처음에는 수피가 갈색으로 변색되어 부풀어 오르고 쉽게 벗겨지며, 알콜냄새가 난다. 병환부가 건조하면 수분을 상실, 함몰되며 그 표면에 흑색의 점이 형성된다.

일단 부란병에 감염된 사과나무는 베어버리거나 폐원시켜야 하기 때문에 부란병 치료를 위한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 왔다.

부란병 치료를 위한 유기 합성 농약은 1989년 네오아소진(neoasozin)원액을 분무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부란병 전문치료제로 등록되었다. 현재 등록된 상품은 22품목이며 polyoxin D, thiophanate-methyl, iminoctadine triacetate, bitertanol과 neoasozin을 포함해 4가지의 주성분을 함유한 살균제가 개발되어 왔다. 하지만, 널리 사용되어 왔던 유기비소계 네오아소진은 오남용, 위해 우려 등으로 농촌진흥청에 의해 공급제한 조치되었고, thiophanate-methyl 도포제, iminoctadine triacetate 액제 등의 살균제는 비싼 가격 및 사용상의 편리성 저하 등으로 농가의 사용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또한 천연 자재인 베르베린(berberine)식물 추출물과 바실러스 서브틸러스(Bacillus subtilis)길항균은 아직 효율적인 방제기술이 실용화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유기 사과원의 경우, 부란병 발병율이 매우 높으나 재배적 특성에 따라 화학적 방제를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석회, 초산, 목초액, 알코올 등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거나 병부를 칼로 삭제한 후 흙을 발라주는 토권법(土拳法) 또는 병환부에 흙을 바르고 비닐등으로 감아주는 니권법(泥拳法)과 환부에 목초액 및 숯가루 도포, 병환부를 제거한 다음 비닐로 묶어주는 방법, 화염처리 등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토권법의 치료효과는 일정하지 않으며 재발율이 높고, 불로 태워 소독하는 화염처리는 부란병의 재 발병율을 증가시켰고, 비닐로 씌우는 방법도 재 발병율이 높았다. 해외의 경우 일본에는 항균력이 있는 고추냉이 도포와 우리나라와 유사한 토권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도 토권법 및 요액(尿液), 소금물, 마늘즙액 등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특허 공개 1990-0006522호에 의하면, 사과 부란병 방제를 위해 황벽나무껍질 또는 황련으로부터 베르베린 유도체를 수득 한 후 이를 이용한 조성물을 제공하고 있고, 대한민국 특허 등록 제174801호에 의하면 부란병 방제를 위해 약제를 도포하였을 때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한 번의 도포로 부란병을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조성물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의 조성물의 경우에는 황벽나무껍질을 이용함으로써 나무나 토양에 대한 해독성은 없으나 베르베린 유도체를 수득하기까지의 과정이 복잡한 단점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비소를 포함하고 있어 독성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대한민국특허 공개 2003-0076082호에서는 부란병이 발생한 후 치료를 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부란병이 발생하기 전인 2월 하순 내지 4월 하순에 사과나무 전체에 희석 살포하여 사과 부란병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의 경우에도 빗물에 의한 씻김 등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부란병이 발생한 수목에 대해서는 또 다시 방제를 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대한민국 특허등록 제461586호에 의하면 생석회를 물과 반응시켜 여과하여 제조한 20% 액상수산화칼슘을 액상유황과 반응시켜 석회유황합제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흘러내림에 의한 효과 저하의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하게 된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부란병 방제용 조성물을 구성하되 독성이 없는 친환경재료를 사용하고 발병 부위에 도포 후 흘러내림이나 빗물에 의한 씻김 현상 없이 오래도록 방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석회유황합제를 포함하는 부란병 방제용 조성물에 있어서,

석회유황합제, 친환경 목공풀, 입자크기 200 내지 400mesh, 수분함량 10% 미만의 건조 황토가 중량비 1:1~2:1~2로 혼합되어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부란병 방제용 접착성 유황토분은 독성이 없는 친환경 재료와 접착 성분을 사용함으로써 유기농 과수원에 사용할 수 있고, 신초의 발달과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접착성을 강화하여 종래 석회유황합제의 흘러내림 및 비와 같은 기상변화에 따른 효과 저하와 같은 문제점이 없으면서도 네오아소진과 동일한 부란병 치유효과 및 살균효과를 갖는 장점이 있다.

도 1a은 본 발명에 따른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부란병 발병 부위에 도포하는 모습을 나타낸 도이고,
도 1b는 본 발명에 따른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부란병 발병 부위에 도포한 후의 모습을 나타낸 도이다.
도 2는 부란병 치유효과를 관찰한 결과이며,
도 3은 신초의 생육정도를 관찰한 결과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석회유황합제를 포함하는 부란병 방제용 조성물에 있어서,

석회유황합제, 친환경 목공풀, 입자크기 200 내지 400mesh, 수분함량 10%의 건조 황토가 중량비 1:1~2:1~2로 혼합되어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란병 치료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석회유황합제는 본 발명을 위하여 특별히 제한되는 것은 아니고 종래 석회유황합제의 제조방법에 의해 수득될 수 있다.

즉, 일정량의 물에 고운체로 쳐 놓은 유황분말을 완전히 풀리도록 저은 후 생석회를 조금씩 넣으면서 유황과 생석회가 완전히 분산되도록 교반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제조한다.

이때, 생석회와 유황의 비율은 1:2의 비율이 되도록 혼합하여 제조한다.

본 발명에 따른 친환경 목공풀은 초산비닐-아크릴 에멀젼의 형태로 나무 및 토양에 해를 끼치지 않는 접착제 성분을 가진 것으로 본 발명을 위하여 특별히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 따른 건조 황토는 지하 1m 이상의 황토를 채토한 후 햇빛에 10 내지 15일 동안 건조시켜 수분함량을 10% 미만으로 한 것을 사용한다. 건조된 황토를 분쇄한 후 평균입자 크기 200~400매쉬의 분말을 선별하여 사용하고, 바람직하게는 300매쉬이다.

본 발명에 따른 부란병 방제용 접착성 유황토분의 구성은 석회유황합제, 친환경 목공풀 및 건조 황토를 중량 대비 1:1~2:1~2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더욱 바람직하게는 1:1:1로 배합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서 제시하는 배합비율로 하는 경우가 부란병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면서도 부란병이 발병한 부위에 도포하였을 때 도포 부위로부터의 이탈을 막고 오랫동안 치료효과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하에서 실시예를 들어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자 하나 본 발명이 하기 실시예에 의하여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물48L에 유황분말 10kg을 서서히 투입하면서 교반하여 분산시킨 후 생석회 5kg을 추가하여 완전히 분산시켜 석회 유황합제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석회 유황합제 10kg, 친환경 목공풀(M-350) 10kg, 수분함량 10%미만이고 입자크기 300mesh인 건조황토 10kg을 혼합하여 접착성 유황토분을 제조하였다.

실험예

상기 실시예에서 수득된 접착성 유황토분을 부란병이 발생한 사과나무 부위에 도 1a 및 1b와 같이 처리 한 후 치유효과를 관찰하여 도 2에 나타내었고, 신초의 생육정도를 도 3에 나타내었다. 종래 부란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네오아소진을 양성대조군으로 하고, 무처리를 음성대조군으로 하였다. 치유효과는 치유된 부분에 형성되는 나무의 캘로스(callus) 등으로 평가하였다. 치유효과는 부석에서, 신초의 생육은 물야와 춘양 2개 지역에서 평가하였다.

도 2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원 발명에 따른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이용하여 발병 부위에 처리한 경우 네오아소진과 거의 동일한 정도의 완전 치유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도 3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원발명에 따른 접착성 유황토분은 독성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약제로서 처리하더라도 독성이 있는 네오아소진과는 달리 신초의 생육에 방해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ims (8)

1. 석회유황합제를 포함하는 부란병 방제용 조성물에 있어서,
   석회유황합제, 초산비닐-아크릴 에멀젼 및 건조황토를 중량비 1:1~2:1~2로 포함하며,
   상기 석회유황합제는 석회 대 유황을 1:2로 혼합한 후 3~5배의 물에 희석시킨 것이며,
   상기 건조황토는 수분 함량이 10% 미만이고 입자크기가 200 내지 400매쉬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
2. 삭제
3. 삭제
4. 삭제
5.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건조황토의 입자크기가 300매쉬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
6.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석회유황합제, 초산비닐-아크릴 에멀젼 및 건조황토를 중량비 1:1:1로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
7. 삭제
8. 제1항의 부란병 방제용 친환경 접착성 유황토분을 사과나무에 도포하여 부란병 방제에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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