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과 본 발명의 동작상의 이점 및 본 발명의 실시에 의하여 달성되는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예시하는 첨부 도면 및 첨부 도면에 기재된 내용을 참조하여야만 한다.
이하,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설명함으로써,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각 도면에 제시된 동일한 참조부호는 동일한 부재를 나타낸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용 세트의 구성도이고, 도 2는 동일한 사이즈의 치조골의 홀에 사이즈가 다른 4개의 픽스츄어가 식립된 상태의 이미지이며, 도 3은 도 1에 도시된 치과용 임플란트의 제1 픽스츄어가 식립되는 과정을 개략적으로 도시한 사시도이다.
도 3을 먼저 참조하면, 잇몸(11)에는 많은 수의 치아(12)가 배열되어 있다. 치아(12)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위장으로 보내는 1차적 소화수단으로 사람마다 상이할 수는 있지만 보통 28개 정도가 갖춰진다.
이러한 치아(12)들 중에서 어느 한 치아(12)가 상실될 경우(구치부가 결손되 는 경우), 상실된 치아(12)로 인해 심미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데 상당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에, 상실된 치아(12)의 잇몸(11)에 치아(12)의 치근(12a)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하게 된다. 물론, 제1 픽스츄어(100)의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제1 픽스츄어(100) 대신에 제2 픽스츄어(200)를 식립하게 된다. 제1 픽스츄어(100)와 제2 픽스츄어(200)는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Ti, Titanium) 또는 티타늄(Ti) 합금으로 제조될 수 있다.
이처럼 제1 픽스츄어(100)와 제2 픽스츄어(200)는 선택되어 잇몸(11) 내의 치조골에 식립되는 데, 식립 전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을 위해 드릴 작업이 선행된다. 즉 치조골의 소정 위치에 드릴 홀(H)이 가공된다.
도 1 및 도 2를 참조하여, 본 실시예의 임플란트 시술용 세트에 대해 설명하면, 본 실시예의 임플란트 시술용 세트는, 크게 2개의 제1 픽스츄어(100)와 제2 픽스츄어(200)를 구비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제1 픽스츄어(100)와 제2 픽스츄어(200)는 선택되어 치조골에 형성된 홀(H, 도 3 참조)에 식립될 수 있다.
우선, 본 실시예의 제1 픽스츄어(100)와 제1 픽스츄어(100)에 결합되는 지대주(150)에 대해 도 4 내지 도 8을 참조하여 설명한다. 참고적으로, 이하에서 설명될 본 발명의 제1 픽스츄어(100)는 최초의 임플란트 시술 시 사용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시술 실패 시 손상된 부위에 소정의 골대체 재료를 보충하지 않고 해당하는 치조골에 직접 식립할 때 사용되는 응급용일 수도 있다. 이는 제2 픽스츄어(200)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도 4 및 도 5는 각각 도 3에 도시된 제1 픽스츄어의 사시도 및 측면도이고, 도 6은 도 5에 도시된 제1 픽스츄어에서 나사부를 제거한 상태의 측면도이며, 도 7은 도 4의 평면도이고, 도 8은 나사부의 부분 확대도이며, 도 9는 지대주의 사시도이다.
도 4 내지 도 8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실시예의 치과용 임플란트의 제1 픽스츄어(100)는, 몸체부(120)와, 몸체부(120)의 외면의 적어도 일부 구간에 나선형으로 형성되는 나사부(130)와, 몸체부(120)가 식립되는 방향에 대하여 몸체부(120)의 하단부로부터 상방으로 미리 결정된 구간만큼 형성되어 몸체부(120)에 대한 초기의 식립 진입 방향을 안내하는 진입 방향 안내부(160)를 포함한다.
몸체부(120)는, 본 실시예의 제1 픽스츄어(100)에서 중심 스템(stem)을 형성하는 부분이다. 도 3의 화살표 방향으로 제1 픽스츄어(100)가 식립되기 때문에 몸체부(120)의 외면은 얼핏 직선형 구조를 가지지만 본 실시예에서 몸체부(120)는 그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갈수록 직경이 좁아지도록 부분적으로 테이퍼진 형상을 갖는다.
즉 종래에 사용되던 픽스츄어의 몸체부(미도시)는 길이 방향을 따라 그 단면직경이 모두 동일한 원기둥 타입의 일자형 구조였던 반면, 본 실시예의 제1 픽스츄어(100)에서 몸체부(120)는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갈수록 직경이 좁아지도록 부분적으로 테이퍼진 형상을 갖는다.
이러한 몸체부(120)는, 도 6에 도시된 바와 같이, 몸체부(120)의 상단부에 인접한 위치에서부터 하단부로 갈수록 직경이 좁아지도록 부분적으로 테이퍼진 형 상의 테이퍼부(120a)와, 테이퍼부(120a)가 끝나는 지점에서 몸체부(120)의 하단부에 이르도록 그 직경이 동일하게 형성되는 원기둥부(120b)를 구비한다.
원기둥부(120b)는 초기 식립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테이퍼부(120a)는 강한 고정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래보다 식립 및 고정에 있어 향상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경우, 테이퍼부(120a)의 경사 각도는 10도 내지 60도의 범위를 가질 수 있고, 실시예로서 30도의 각도를 가지도록 제작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의 수치에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제한될 필요는 없다.
몸체부(120)의 상단부 코너 영역에는 베벨부(121)가 형성되다. 베벨부(121)는 치조골보다 넓은 접촉 면적을 제공함으로써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몸체부(120)의 하단부 영역의 나사부(130)에는 커팅 에지부(123, cutting edge portion)가 형성되다. 커팅 에지부(123)는 몸체부(120)의 원주 방향을 따라 나사부(130)에 형성되는데, 그 날카로운 선단으로 인하여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보다 용이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커팅 에지부(123)는 몸체부(120)의 길이 방향에 대해 일측으로 경사진 방향을 가지고 나사부(130)에 형성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커팅 에지부(123)는 몸체부(120)의 양측에 상호 대칭되게 형성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이 본 발명의 권리범위를 제한할 수는 없으므로, 커팅 에지부(123)가 반드시 몸체부(120)의 양측에 상호 대칭되게 형성될 필요는 없다.
도 4 및 도 7를 참조하면, 몸체부(120)의 상단부 내부 영역에 지대주(150, Abutment, 도 9 참조)가 결합되는 지대주 결합부(140)가 마련된다.
도 9을 참조하여 지대주(150)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절두원추 형상을 가지며 내측에 관통공(151a)이 형성되는 지대주몸체(151)와, 지대주몸체(151)의 하단부에 형성되는 1차 결합부(152)와, 1차 결합부(152)의 하단부에 형성되는 육각 형상의 2차 결합부(153)를 구비한다.
1차 결합부(152)는 후술할 지대주 결합부(140)의 1차 함몰부(141)에 끼워지면서 결합되는 부분이고, 2차 결합부(153)는 지대주 결합부(140)의 2차 함몰부(142)에 끼워지면서 결합되는 부분이다.
후술하는 것처럼 1차 함몰부(141)의 내벽은 테이퍼지게 형성되기 때문에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 역시 그 외면이 테이퍼지게 형성된다. 2차 결합부(153)의 형상은 2차 함몰부(142)의 형상과 동일하게 마련된다.
이러한 구조의 지대주(150)가 결합되는 지대주 결합부(140)는, 몸체부(120)의 상단부에서 몸체부(120)의 길이 방향을 따라 1차로 함몰되는 1차 함몰부(141)와, 1차 함몰부(141)의 하단부에서 몸체부(120)의 길이 방향을 따라 더 깊게 2차로 함몰되되 육각 형상을 갖는 2차 함몰부(142)와, 2차 함몰부(142)의 중앙 영역에서 몸체부(120)의 길이 방향을 따라 형성되어 지대주(150)의 결합을 위한 지대주 스크루(abutment screw, 미도시)가 체결되는 스크루홈(143)을 구비한다.
1차 함몰부(141)는 지대주(150, 도 9 참조)의 1차 결합부(152)가 결합되는 부분이다. 이때,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는 제1 픽스츄어(100)의 1차 함몰부(141) 내에서 강한 결합 또는 밀착 결합되어야 하는데, 강한 결합이 이루어져야 결합이 잘 풀리지 않게 되며, 또한 밀착 결합되어야 실링(sealing)이 됨으로써 감 염의 우려를 없앨 수 있게 된다. 이에, 1차 함몰부(141)의 내벽은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갈수록 직경이 점진적으로 좁아지도록 테이퍼지게 형성된다. 이의 경사 각도는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의 외면 경사 각도와 마찬가지로 2도 내지 6도의 범위를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범위로서 1차 함몰부(141)의 내벽을 가공하고 이 곳에 지대주(150)를 결합시키면 테이퍼진 1차 함몰부(141)에서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가 강한 결합 또는 밀착 결합될 수 있다.
2차 함몰부(142)는 1차 함몰부(141)를 통과한 지대주(150)의 2차 결합부(153)가 형상맞춤되게 끼워지면서 결합되는 부분이다. 도 9에 도시된 바와 같이, 지대주(150)의 2차 결합부(153)가 마치 육각 너트 형상을 가지므로 이에 대응되게 형상맞춤될 수 있도록 2차 함몰부(142) 역시 육각 형상으로 제작된다. 이처럼 2차 함몰부(142)가 육각 모양으로 형성되고, 이에 형상맞춤되게 지대주(150)의 2차 결합부(153)가 끼워지면서 결합됨으로써 지대주(150)의 회전을 방지할 수 있다.
스크루홈(143)은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 및 2차 결합부(153)가 지대주 결합부(140)의 1차 함몰부(141) 및 2차 함몰부(142)에 각각 끼워지면서 결합된 경우, 지대주(150)의 관통공(151a)을 통과한 지대주 스크루(abutment screw, 미도시)가 체결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스크루홈(143)은 지대주(150)의 관통공(151a)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다.
나사부(130)는 몸체부(120)의 외면 적어도 일부 구간에 나선형으로 형성되어 식립위치의 드릴 홀(H, 도 3 참조)에 식립되는 부분이다. 종래와 달리 나사부(130)는 몸체부(120)의 외면 전영역에 형성되지 않는다. 즉 진입 방향 안내부(160)를 제 외한 나머지 몸체부(120)의 외면에만 나사부(130)가 형성된다.
이러한 나사부(130)의 형상적 또는 구조적인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 도 8에 도시된 바와 같이, 나사부(130)는 수직 또는 일측으로 경사진 형태의 선단부(131a)와, 선단부(131a)의 상면을 형성하는 상부 곡면부(131b)와, 선단부(131a)의 하면을 형성하는 하부 곡면부(131c)를 갖도록 마련된다.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본 실시예에서 나사부(130)의 산의 형상, 즉 본 실시예에서 나사부(130)의 형태는 통상적인 삼각나사나 사각나사의 형태에서 벗어나 선단부(131a)를 기준으로 그 상면 및 하면이 직선이 아닌 볼록한 형태로 가공된다.
즉 도 8에 도시된 바와 같이, 선단부(131a)는 실질적으로 수직인 직선형으로 마련되는데 반해, 선단부(131a)를 기준으로 상부 및 하부는 각각 상방과 하방으로 볼록한(다른 쪽에서 보면 오목한) 형태의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가 형성된다. 물론,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는 어느 하나만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본 실시예와 같이 선단부(131a)를 기준으로 상호 대칭되게 마련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형상적 또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질 경우,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 시 저항 토크가 적게 걸려 식립이 용이해지는 이점이 있다.
참고로,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를 이루는 가상의 직선 라인(도 8의 점선 참조)이 상호 벌어진 각도(θ)는 대략 30도 정도일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다. 또한 위에서는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가 상호 대칭되게 마련된다고 도시 및 설명하였지만 경우에 따라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는 비 대칭 형상을 가질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는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 시 저항 토크가 적게 걸려 식립이 용이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므로,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의 상호 벌어진 각도, 그리고 상부 및 하부 곡면부(131b,131c)의 대칭 또는 비대칭 구조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변경될 수 있다.
도 5 및 도 6를 참조하면, 진입 방향 안내부(160)는, 몸체부(120)가 식립되는 방향에 대하여 몸체부(120)의 하단으로부터 상방으로 미리 결정된 구간만큼 형성되어 몸체부(120)에 대한 초기의 식립 진입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에, 종래기술처럼 진입 방향 안내부(160)를 만들지 않고, 진입 방향 안내부(160) 영역까지 나사부(130)를 가공하게 되면 나사부(130)의 특성으로 인해 식립 진입 방향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본 실시예와 같이 나사부(130)가 없는 구간으로서 진입 방향 안내부(160)를 마련하면, 적어도 진입 방향 안내부(160)만큼은 홀(H, 도 3 참조)로 그대로 삽입될 수 있어 식립 진입 방향이 틀어질 우려가 없으며, 이 상태에서 나사부(130)에 의존하여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하면 되기 때문에 작업이 매우 편리해지는 이점이 있다.
진입 방향 안내부(160)는 전술한 바와 같이, 몸체부(120)의 하단부 영역에서 나사부(130)가 형성되지 않은 비나사구간(160)에 의해 마련될 수 있다. 비나사구간(160)은 제1 픽스츄어(100)의 제작 시 일체로 가공되도록 하여도 좋고, 몸체부(120)의 외면 전영역에 나사부(130)를 만든 다음에 후가공을 통해 가공해도 좋다. 이러한 진입 방향 안내부(160)는 몸체부(120)의 하단으로부터 상방으로 1 mm 내지 3 mm의 구간에 걸쳐 형성될 수 있다.
진입 방향 안내부(160)는, 수평 방향으로 평탄하게 형성되는 평탄부(161)와, 평탄부(161)의 둘레면에서 상방으로 갈수록 반경이 넓어지게 형성되는 경사부(162)와, 경사부(162)와 나사부(130)를 연결하되 적어도 일 영역이 반경 방향 내측으로 만곡되게 형성되는 만곡부(163)를 포함한다. 이때, 만곡부(163)와 경사부(162)는 도면과 달리 하나의 아크(arc) 라인으로 일체화될 수도 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지는 제1 픽스츄어(100)의 전반적인 외형에 대해 알아보면, 제1 픽스츄어(100)의 외곽 라인(L), 즉 진입 방향 안내부(160)와 나사부(130)의 단부를 연결하는 가상의 외곽 라인은(L)은, 단순 직선형이 아닌 테이퍼 구간 및 직선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테이퍼 구간 및 직선 구간은 반복되게 형성되는데, 이에 대해 살펴본다.
주로 도 5을 참조하면, 제1 픽스츄어(100)의 외측을 이루는 가상의 외곽 라인은(L)은 몸체부(120)의 하단부 쪽에서 상방을 향해 그 반경이 넓어지게 형성되는 제1 테이퍼 구간(L1)과, 제1 테이퍼 구간(L1)이 끝나는 지점에서 상방을 향해 일정한 길이 구간에 걸쳐 형성되는 제1 직선 구간(L2)과, 제1 직선 구간(L2)이 끝나는 지점에서 상방을 향해 그 반경이 넓어지게 형성되는 제2 테이퍼 구간(L3)과, 제2 테이퍼 구간(L3)이 끝나는 지점에서 몸체부(120)의 상단부까지 형성되는 제2 직선 구간(L4)을 포함한다.
이처럼 제1 픽스츄어(100)의 외측을 이루는 가상의 외곽 라인은(L)이 아래쪽에서 상방에 이르도록 제1 테이퍼 구간(L1), 제1 직선 구간(L2), 제2 테이퍼 구 간(L3) 및 제2 직선 구간(L4)으로 형성되면, 단순 직선 타입의 종래 픽스츄어(미도시)에 비해 더 세밀하고 넓은 치조골 내의 골과 접촉되면서 골융합될 수 있기 때문에, 설사 골의 양이 풍부하지 않거나 질이 좋지 않은 치조골 영역에 드릴 홀(H, 도 3 참조)을 형성하고, 이에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하더라도 종래보다 초기 고정력을 증대시킬 수 있어 시술시간 또는 치유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음으로, 도 1에 도시된 제2 픽스츄어(200) 역시 제1 픽스츄어(100)와 대응되도록 제2 몸체부(220), 제2 나사부(230) 및 제2 진입 방향 안내부(260)를 구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제2 픽스츄어(200)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전술한 제1 픽스츄어(100)의 설명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한편, 이러한 구조의 제1 및 제2 픽스츄어(100,200)에서, 제1 픽스츄어(100)의 제1 몸체부(120)와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몸체부(220)는 서로 동일하게 제작된다. 그렇지만, 제1 픽스츄어(100)의 제1 나사부(130)에 비해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나사부(230)의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광폭으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상이하다.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나사부(230)가 제1 나사부(130)에 비해 돌출 폭이 큰 광폭으로 마련되기 때문에, 외형을 얼핏 보면 제2 픽스츄어(200)의 사이즈가 제1 픽스츄어(100)의 사이즈보다 크다. 여기서 말하는 사이즈란, 제1 및 제2 나사부(130,230)의 최대 직경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처럼 제1 및 제2 픽스츄어(100,200)의 사이즈가 다르다 하더라도, 제1 픽스츄어(100)의 제1 몸체부(120)와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몸체부(220)가 서로 동 일하기 때문에, 치조골에 홀(H, 도 3 참조)을 천공할 때 공용 드릴(미도시) 하나만 이용하면 된다.
예컨대, 도 1에서, 공용 드릴을 이용하여 치조골에 홀(H, 도 3 참조)을 형성한 다음에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한 경우,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천공 작업 없이 바로 다음 픽스츄어인 제2 픽스츄어(200)를 이미 천공되어 있는 홀(H, 도 3 참조)에 식립할 수 있기 때문에 종래보다 임플란트 시술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제1 픽스츄어(100)의 제1 몸체부(120)와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몸체부(220)가 서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도 2를 참조하여 부연하면, 공용 드릴을 이용하여 치조골에 홀(H, 도 3 참조)을 천공한 후에, 직경 사이즈가 4.0 인 예컨대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시술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천공 작업 없이 직경 사이즈가 4.5 인 예컨대 제2 픽스츄어(200)를 식립하면 된다. 물론, 제2 픽스츄어(200)도 실패하면 직경 사이즈가 5.0 및 5.5인 제3 및 제4 픽스츄어(미도시)를 그 자리에 그대로 식립하면 된다.
이는 본 실시예의 임플란트 시술용 세트에서 적용되는 제1 및 제2 픽스츄어(100,200)가 나사부(130,230)의 폭만이 상이할 뿐 몸체부(120,220)가 동일하게 제작되기 때문이다. 이는 제3 픽스츄어, 제4 픽스츄어, 제5 픽스츄어 등에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러한 구성을 토대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소정의 공용 드릴(미도시)을 사용하여 식립위치를 천공하여 도 3과 같은 형태의 드릴 홈(H)을 형성한다. 이때, 드릴 홈(H)의 직경은 몸체부(120)의 최대 직경 부분 폭 정도로 형성하면 된다.
다음, 식립위치에 먼저 제1 픽스츄어(100)를 배치하고 제1 픽스츄어(100)를 치조골의 드릴 홈(H)에 삽입하여 식립한다.
이처럼 제1 픽스츄어(100)를 식립하면, 우선 진입 방향 안내부(160)의 길이까지 홀(H, 도 3 참조)로 그대로 삽입될 수 있어 식립 진입 방향이 틀어질 우려가 없다. 다시 말해, 초기의 식립 진입 방향을 용이하게 안내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진입 방향 안내부(160)에 의해 식립의 방향이 잡아지면, 계속해서 제1 픽스츄어(100)를 회전시켜 가면서 식립한다. 그러면 커팅 에지부(123)와 더불어 나사부(130)의 구조적인 특징에 의해 식립이 용이해지게 되며, 식립이 완료되면 제1 픽스츄어(100)는 치조골에 강한 고정력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제 위치에서 흔들림이 없어 보다 빠르게 골융합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상태가 이상적이지만, 경우에 따라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다시 천공 작업 없이 바로 다음 픽스츄어인 제2 픽스츄어(200)를 이미 천공되어 있는 홀(H, 도 3 참조)에 위의 과정대로 식립하면 된다. 이는 계속 반복 설명한 바와 같이, 제1 픽스츄어(100)의 제1 몸체부(120)와 제2 픽스츄어(200)의 제2 몸체부(220)가 서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실패 없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을 경우에는, 제 1 픽스츄어(100)에 대한 골융합이 진행된 후에, 제1 픽스츄어(100)의 지대주 결합부(140)에 지대주(150, 도 9 참조)를 결합시킨다.
우선 지대주 결합부(140)에 지대주(150)를 결합시키면,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 및 2차 결합부(153)가 지대주 결합부(140)의 1차 함몰부(141) 및 2차 함몰부(142)에 각각 끼워지면서 결합된다. 이 경우, 지대주(150)의 2차 결합부(153)와 지대주 결합부(140)의 2차 함몰부(142) 간의 결합에 의해 지대주(150)의 회전은 방지된다. 그리고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와 지대주 결합부(140)의 1차 함몰부(141) 간에 강한 결합 또는 밀착 결합이 이루어짐에 따라 결합이 잘 풀리지 않아 유리할 뿐만 아니라 밀착 결합되어 실링(sealing)이 됨으로써 감염의 우려를 없앨 수 있게 된다.
지대주(150)의 1차 결합부(152) 및 2차 결합부(153)가 지대주 결합부(140)의 1차 함몰부(141) 및 2차 함몰부(142)에 각각 끼워지면서 결합되고 나면 지대주(150)의 관통공(151a)으로 지대주 스크루(abutment screw, 미도시)를 삽입하여 스크루홈(143)에 체결함으로써 지대주(150)의 결합을 완료한다. 그런 다음에, 지대주(150)에 최종 보철물을 씌움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은 완료된다.
이와 같이, 본 실시예의 임플란트 시술용 세트에 따르면, 초기 제1 픽스츄어(100)의 식립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천공 작업 없이 바로 다음 픽스츄어인 제2 픽스츄어(200)를 식립할 수 있어 종래보다 임플란트 시술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본 실시예의 제1 및 제2 치과용 임플란트의 픽스츄어(100,200)에 따르 면, 초기의 식립 진입 방향을 용이하게 안내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본 발명은 기재된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본 발명의 사상 및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다양하게 수정 및 변형할 수 있음은 이 기술의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자명하다. 따라서 그러한 수정예 또는 변형예들은 본 발명의 특허청구범위에 속한다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