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60292B1 - 천일염을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주로 섭취되고 있는 소금인 암염 또는 정제염이 인슐린의 신호전달과정을 저해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데 반해, 본 발명에 따른 천일염을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조성물은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 혈장 내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면서 혈당을 강하시킬 수 있으므로 당뇨병의 개선 및 예방 효과 우수할 뿐만 아니라, 천연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것으로 부작용의 문제가 발생되지 아니하여 당뇨병을 개선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할 수 있다.

천일염,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Description

천일염을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조성물{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IMPROVING THE DIABETE CONTAINING SOLAR SALT}

본 발명은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소금의 주요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으로, 상기 염화나트륨은 동물에게 생리적으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염화나트륨은 체내 특히 체액에 포함되어, 체액의 삼투압을 조정하고, 염화나트륨의 구성 성분인 나트륨은 인산과 결합하여, 완충물질로서 체액의 산염기 평행을 유지하고, 쓸개즙, 이자액 또는 장액 등의 알칼리성 소화액을 구성하고, 신경자극 전달 물질로 작용하며, 염화나트륨의 또 다른 구성성분인 염소는 위액을 구성한다.

일상 생활에서 식품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되는 소금은 그 구성성분이 상기와 같이 동물의 생리활성 및 생명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작용을 하므로, 소금섭취가 결핍되면 단기적인 경우에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인 경우에는 전신 무력·권태·피로나 정신불안 등이 일어나며, 체내에서 급격한 염분의 손실이 일어나게 되면 현기증·무욕·의식혼탁·탈력 등 뚜렷한 육체적 및 정신적 기능상실이 일어난다.

한편,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도록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되어 포도당을 세포 내로 유입시켜 항상 혈액 내에는 일정 농도의 포도당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인의 경우 체내 인슐린 감수성(효과)과 인슐린 분비가 균형을 이루어 혈당이 항상 정상 범위 내에서 조절된다. 그러나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감수성이 저하되면 혈중의 당분을 이용하지 못해 혈액 내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체내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상기 인슐린 저항성은 골격근·지방세포·간장에서 인슐린의 주요한 작용인 당의 흡수 촉진 작용이 약한 상태로 이어진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체내에 있는 인슐린의 양이 같은 정도이더라도 혈당 강하 작용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을 보충하기 위하여 다량의 인슐린이 체내에 분비되는 현상을 고인슐린 혈증(hyperinsulinemia)이라고 한다. 또한, 인슐린의 과잉분비는 식욕을 높여 지방합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방분해를 억제하여 비만을 유도할 수 있다. 즉,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감수성과 인슐린 분비의 균형이 깨어지는 경우, 즉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어 혈중의 당분을 이용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되지 아니하여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상기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된다. 상기 제1 형 당뇨병 즉,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 세포(β-cell)의 손상으로 인하여 인슐린의 생산과 분비가 감소하여 발생한다. 상기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인슐린을 투여하여 혈당을 낮추고 있다. 상기 제2형 당뇨병 즉,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하며, 근육, 지방 및 간 등의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작용의 저하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의 균형이 깨어졌을 때 발생한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이전에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 혈증을 나타낸다. 즉, 제2형 당뇨병은 초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어, 말초조직에서 당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되며, 이로 인해 유발되는 고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되는 고인슐린 혈증이 나타난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수가 증가되고 있다.

현재 당뇨병 및 당뇨성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인슐린, 인슐린 분비 촉진제 또는 혈당 강하제의 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인 질병 치료가 아니란 점에서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최근에는 당뇨병 및 당뇨성 합병증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관련 질병 또는 대사증후군 자체의 치료를 위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거나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즉, 혈액 내 글루코즈 및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준을 정상으로 되돌려 외부 인슐린이 필요 없도록 하거나, 인슐린의 농도를 줄임으로써 당뇨병 및 당뇨성 합병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을 위해 투여되는 인슐린 감작제로 보고된 것은 비구아나이드(biguanide)계인 메타포민(metformin)이나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계인 트로리글리타존(troglitazone) 또는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이 있으며, 이들은 말초 조직에서의 당 이용성을 증가시키고 인슐린에 의한 간의 당 생성 억제 작용도 강화한다는 효과가 있으나, 지속적인 투여의 경우, 제2형 당뇨환자에 대한 약물의 반응성이 상실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당 대사 경로를 제어하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티아졸리딘디온계 치료제는 심각한 체중 증가가 발생함에 따라 비만을 유도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주로 섭취되는 소금인 암염 또는 정제염은 미네랄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암염 또는 정제염의 섭취는 세포에서 인슐린의 신호전달을 저해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있다. 즉, 암염 또는 정제염의 과량 섭취는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당대사와 관련하여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사용하여도 내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지지 아니한 천연물질 유래의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3면이 바다여서, 해양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지리적 환경을 고려하여, 해양 천연물질로부터 대사증후군 또는 대사증훈군 관련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천연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천일염은 천일염 전체 중량을 기준으로, 염화나트륨 함량이 75 내지 95 중량%이고, 칼슘 함량이 0.1 내지 0.3 중량%이며, 칼륨 함량이 0.15 내지 0.45 중량%이고, 마그네슘 함량이 0.4 내지 2.0 중량%인 것일 수 있다.

본 발명자들은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사용하여도 내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지지 아니한 천연물질 유래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또는 인슐린 감작제를 연구하던 중, 과량 섭취의 경우,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당대사와 관련하여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 소금 즉,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은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이하, 본 발명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은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은 정제염 또는 암염과 같이 식품의 짠맛을 부가하면서도, 당대사와 관련된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정제염 또는 암염의 문제점을 극복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식품에 짠맛을 부여하기 위해 첨가되는 정제염 또는 암염 대신 사용될 수 있는 본 발명의 식품 첨가물 조성물은 식품의 미각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당뇨병을 개선 또는 예방한다는 우수한 효과가 인정된다.

본 발명에 있어서, 소금은 공업용이 아닌 식용으로 사용가능한 모든 유형의 소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천일염, 암염, 꽃소금, 구운 소금, 죽염 및 정제염 또는 재제소금, 태움용융 소금, 정제소금, 가공소금 등을 포함한다.

본 발명에 있어서, 천일염은 염전에서 바람과 햇빛 등의 자연력을 이용하여 바닷물의 물 또는 수분을 증발시켜 제조한 소금을 의미하며, 굵고 반투명한 육각형의 결정을 가지는 특징을 갖는다. 상기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등의 미네랄(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조된 천일염, 구체적으로 전라남도 서해안의 갯벌염전에서 제조된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바람직하다.

상기 천일염은 바람직하게는 천일염 전체 중량을 기준으로, 염화나트륨 함량이 75 내지 95 중량%이고, 칼슘 함량이 0.1 내지 0.3 중량%이며, 칼륨 함량이 0.15 내지 0.45 중량%이고, 마그네슘 함량이 0.4 내지 2.0 중량%일 수 있고, 바람직하게는 염화나트륨 함량이 80 내지 90 중량%이고, 칼슘 함량이 0.11 내지 0.22 중량%이며, 칼륨 함량이 0.2 내지 0.35 중량%이고, 마그네슘 함량이 0.6 내지 1.5 중량%인 것일 수 있고, 더욱 바람직하게는 염화나트륨 함량이 82.5 내지 88 중량%이고, 칼 슘 함량이 0.13 내지 0.18 중량%이며, 칼륨 함량이 0.25 내지 0.33 중량%이고, 마그네슘 함량이 0.7 내지 1.2 중량%일 수 있으며, 추가로 망간(Mn), 철(Fe), 구리(Cu), 아연(Zn) 및 스트론튬(Sr)을 포함하는 것일 수 있다.

상기 염화나트륨 함량은 82.5 내지 88 중량%, 바람직하게 83 내지 87 중량%, 더욱 바람직하게 84 내지 86 중량%일 수 있고, 상기 칼슘 함량은 0.13 내지 0.18 중량%, 바람직하게 0.14 내지 0.16 중량%일 수 있으며, 상기 칼륨 함량은 0.25 내지 0.33 중량%, 바람직하게 0.27 내지 0.32 중량%, 더욱 바람직하게 0.29 내지 0.31 중량%일 수 있고, 상기 마그네슘 함량은 0.7 내지 1.2 중량%, 바람직하게 0.8 내지 1.1 중량%, 더욱 바람직하게 0.9 내지 1.0 중량%일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감수성과 인슐린 분비의 균형이 깨어지는 경우, 즉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어 혈중의 당분을 이용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되지 아니하여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상기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되며, 상기 당뇨병은 바람직하게는 제2형 당뇨병일 수 있다.

본 발명의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상기 천일염을 0.001 내지 99.99중량%, 바람직하게는 0.1 내지 99 중량%로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은 정제염 또는 암염과 같이 식품의 짠맛을 부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 대사와 관련된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정제염 또는 암염의 문제점을 극복하여, 당뇨병의 개선 또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효과를 가진다.

본 명세서에서 식품이란 함은 영양소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 함유하고 있는 천연물 또는 가공품을 의미하며, 바람직하게는 어느 정도의 가공 공정을 거쳐 직접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을 의미하며, 통상적인 의미로서, 식품, 건강 기능성 식품 및 음료를 모두 포함하는 의도이다.

본 발명의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이 첨가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예를 들어, 각종 식품류, 음료, 껌, 차, 비타민 복합제, 기능성 식품 등이 있다. 추가로, 본 발명에서 식품에는 특수영양식품(예, 조제유류, 영,유아식 등), 식육가공품, 어육제품, 두부류, 묵류, 면류(예, 라면류, 국수류 등), 건강보조식품, 조미식품(예, 간장, 된장, 고추장, 혼합장 등), 소스류, 과자류(예, 스넥류), 유가공품(예, 발효유, 치즈 등), 기타 가공식품, 김치, 절임식품(각종 김치류, 장아찌 등), 음료(예, 과실,채소류 음료, 두유류, 발효음료류 등), 천연조미료(예, 라면 스프 등)을 포함하나 이에 한정되지 않는다. 상기 식품, 음료 또는 식품첨가제는 통상의 제조방법으로 제조될 수 있다.

상기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에는 통상적으로 식품 첨가물에 포함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식품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식품 보조 첨가제 또는 식품 첨가제의 제조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적절한 담체, 부형제 및 희석제를 더욱 포함할 수 있다.

일 예로,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 가물 조성물은 여러 가지 영양제, 비타민, 광물(전해질), 합성 풍미제 및 천연 풍미제 등의 풍미제, 착색제 및 중진제(치즈, 초콜릿 등), 펙트산 및 그의 염, 알긴산 및 그의 염, 유기산, 보호성 콜로이드 증점제, pH 조절제, 안정화제, 방부제, 글리세린 등을 함유할 수 있다. 이러한 성분을 독립적으로 또는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첨가제의 비율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본 발명의 천일염 100 중량부 당 0 내지 20000 중량부 범위에서 선택될 수 있다.

또한,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의 섭취량 상태 및 체중, 질병의 정도, 약물형태, 투여경로 및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당업자에 의해 적절하게 선택도리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본 발명의 식품 첨가 조성물은 유효성분인 천일염을 기준으로 1일 0.0001 내지 12 g/kg(천일염의 양/체중), 보다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0.01 내지 9g/kg으로 투여될 수 있다. 투여방법은 하루에 한번 투여할 수 있고, 수회 나누어 투여할 수 있으며, 상기 투여량은 어떠한 면으로든 본 발명의 범위를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천일염은 혈중 혈당 변화, 혈중 인슐린 변화 및 조직 내에서의 2-디옥시 글루코오스의 함량 변화를 통하여 확인한 결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정제염 또는 암염과 달리 천일염의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 혈장 내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면서 혈당을 강하시킬 수 있으며, 복부지방 및 골격근 조직의 2-디옥시 글루코스의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직 내의 혈당이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의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 혈장 내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면서 혈당을 강하시킬 수 있고, 조직 내의 혈당이용을 활발하게 하여,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함으로써 당뇨병의 예방 또는 개선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 화합물질인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와 달리 천연물질인 천일염은 부작용 등이 문제되지 아니하고,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정제염이나 암염과 같이 식품에 짠맛을 부여하면서도, 당뇨병의 예방 또는 개선할 수 있고, 나아가 우리나라 서해안 특히, 전라남도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천일염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경제적으로도 유리하여,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식품 첨가물 조성물은 산업적으로 그 효과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기재한다. 다만, 하기의 실시예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일 뿐, 본 발명이 하기 실시예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천일염 및 정제염의 미네랄 성분 분석

실험에 사용한 국내산 천일염은 전라남도 증도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였고, 시약급 정제염은 시그마(Sigma Co., USA)에서 구입하였다. 상기 수득한 국내산 천일염과 정제염의 미네랄 성분을 분석하였다.

보다 상세하게는, 상기 천일염과 정제염을 0.1% 질산용액에 용해한 후, 염이 없는 순수한 물로 정용하여 여과하고, 성분 분석 대상 원소별 농도를 고려하여, 일정 농도로 희석하여 실험용액을 제조한 후, 상기 제조된 실험용액을 이용하여 미네랄 성분 및 그 함량을 원자흡광기(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Spectra AA 220Fs, Varian Co., 호주)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상기 원자흡광기를 이용한 분석은 상기 천일염 또는 정제염을 포함하는 시료에 질산 및 과염소산을 부피비를 기준으로 4:1로 혼합한 혼합액 20ml를 가하고 100℃에서 가열 분해한 후, 암모니아를 이용하여 중화시키고, 질산용액을 이용하여 분석 대상 원소에 부합하는 농도로 희석하여 원자흡광기에서 각각의 성분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 1에 나타내었다.

[표 1]

	Ca(ppm)	K(ppm)	Mg(ppm)	Sr(ppm)	Mn(ppm)	Fe(ppm)	Cu(ppm)	Zn(ppm)
천일염	1429	3067	9797	98.6	4.1	17.6	0.18	0.19
정제염	<20	<50	<5	<5	<5	<10	<5	<5

상기 표 1에 기재된 바와 같이,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매우 높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칼슘, 칼륨 및 마그네슘의 경우, 천일염은 정제염에 비하여 현저하게 많은 함량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시예 2: 천일염의 인슐린 저항성 완화 효과 측정

천일염의 인슐린 저항성 완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당 대사와 관련하여 아무런 질병이 없는 6 내지 7 주령의 일반 쥐를 다물 사이언스(주)(대한민국)에서 구입하였다. 상기 쥐는 실험군, 대조군 및 비교군으로 각각 3마리씩 사육하였고, 소금의 첨가 여부 및 종류와 관련된 사료의 종류를 제외하고 동일한 조건으로 사육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주야 12시간을 주기로 조절하고, 사육실 온도 20℃ 및 사육실 상대습도 50 내지 50%로 조절한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 실험군, 대조군 및 비교군의 사료는 대조군의 경우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섭취시켰고, 실험군의 경우 천일염의 염도를 8% 중량부로 첨가한 사료를 섭취시켰으며, 비교군의 경우 정제염의 염도를 8% 중량부로 첨가한 사료를 섭취시켰다.

각 실험군, 대조군 및 비교군은 상기 구분된 사료를 섭취시킨 후, 사료를 섭취한 후, 4주가 경과된 시점에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실험은 상기 실험동물을 1일간 단식 시킨후, 글루코오스를 체중 1g 당 4mg씩 투여한 후에, 혈중 혈당, 혈중 인슐린 함량 및 조직 내 2-디옥시 글루코오스 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실시예 2-1: 혈중 혈당량 변화의 비교

혈중 혈당량의 측정은 마취된 실험동물의 정맥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의 당 함량은 혈당측정기(ACCU-Check Active, Roche Diasnotics, Germany)를 이용하여 측정하하였다. 상기 방법으로 측정한 각 군별 쥐의 평균 혈당량을 구하였으며, 이를 도 1 및 도 2에 나타내었다.

상기 도 1 및 도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은 정제염을 측정한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혈당량이 확인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글루코오스 섭취 후, 30분까지는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혈당이 감소하는 30분 이후의 시간에서는 점차 혈당량의 차이가 명확하여 졌으며, 당 섭취 후 120분이 경과된 시점에서는 집단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120분이 경과한 시점에서 소금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의 혈당량이 약 135mg/dL로 가장 낮은 혈당량을 나타내었고, 정제염을 섭취한 비교군은 약 160mg/dL로 가장 높은 혈당량을 나타낸 반면,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은 정제염에 비하여 약 10mg/dL가 낮은 약 149mg/dL를 나타내어, 정제염에 비하여 천일염이 우수한 혈당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 혈당량의 측정 결과에서도,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이 정제염을 섭취한 비교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량을 나타내어, 천일염의 섭취가 정제염보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시예 2-2: 혈중 인슐린 농도 변화의 비교

혈중 인슐린 농도의 측정은 마취된 실험동물의 정맥으로부터 채혈한 혈액의 인슐린 함량을 인슐린 ELISA 키트(Shibayago Co., Gunma, 일본)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상기 방법으로 측정한 각 군별 쥐의 평균 인슐림 함량을 구하였으며, 이를 도 3 및 도 4에 나타내었다.

상기 도 3 및 도 4에 나타낸 바와 같이,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은 정제염을 측정한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인슐린 함량이 확인되어, 혈당량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글루코오스 섭취 후, 30분까지는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혈당이 감소하는 30분 이후의 시간에서는 점차 인슐린 함량의 차이가 명확하여 졌으며, 당 섭취 후 60분이 경과된 시점에서는 집단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60분이 경과한 시점에서 소금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의 인슐린 함량이 약 0.51 ng/mL로 가장 낮은 인슐린 함량을 나타낸 실험군(약 0.51 ng/mL)과 유사한 함량으로 분석되었으나, 정제염을 섭취한 비교군은 약 70ng/mL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천일염을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인슐린의 함량을 현저하게 높이는 정제염을 섭취한 경우와 달리 인슐린 함량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적인 인슐린 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이 정제염을 섭취한 비교군 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상기 결과는 천일염을 섭취하는 경우, 인슐린 감작성이 높아 즉,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천일염은 정제염과 달리 인슐린 감작성의 저하를 완화시키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저해할 수 있어, 인슐린과 관련된 당뇨병 등의 질병 예방 또는 개선에 유익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시예 2-3: 조직 내 2- 디옥시 글루코오스 함량 변화의 비교

혈중 혈당량의 측정은 마취된 실험동물로부터 복부 지방 조직과 골격근 조직을 분리하고, 상기 조직에 있는 2-디옥시 글루코오스 함량을 측정하였다. 보다 상세하게는, 2 mM 소디움 피루베이트(sodium pyruvate)가 포함된 크럽-한세레이트 완 충용액(Kreb-Henseleit buffer)에 상기 분리된 조직을 넣고, 95%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조절된 37℃ 배양기에서 15분간 반응시킨 후에, 상기 반응시킨 조직을 왓트마닌(Wortmannin) 0nM 및 100nM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 반응시키고, 상기 반응 후에, 2mU/ml의 인슐린을 첨가하고 15분 동안 방치하였다. 상기 인슐린을 첨가한 후, 4 mM 2-디옥시 글루코오스를 첨가하고 30분간 반응시켰다. 그 후, 시료 100mg을 분리하여 분쇄하고, 0.1 N 염산을 2ml 가한 후, 15분간 95℃에서 가열하였다. 냉각 후, 0.1 N 수산화나트륨을 2ml 가한 후, 0.5 M TEA 완충용액 1ml와 0.1% 보빈 혈청 알부민(bovine serum albumin)을 첨가하고, 원심 분리를 수행한 후, 상등액만 취하여, 2-디옥시 글루코오스를 측정하였다.

상기 방법으로 측정한 각 군별 쥐의 조직 내 평균 2-디옥시 글루코오스 함량을 구하였으며, 이를 도 5 및 도 6에 나타내었다.

상기 도 5 및 도 6에 나타낸 바와 같이,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은 정제염을 측정한 비교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2-디옥시 글루코오스 함량이 확인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소금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의 조직에서 가장 높은 2-디옥시 글루코오스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정제염을 섭취한 비교군에서 가장 낮은 2-디옥시 글루코오스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천일염을 섭취한 실험군의 경우, 복부지방 조직과 골격근 조직 모두에서 상기 비교군에 비하여 2-디옥시 글루코오스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음을 확인하였다. 즉, 천일염은 정제염에 비하여 조직 내 혈당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기 결과를 종합해 보면, 천일염을 섭취하는 경우, 정제염을 섭취하는 경우에 비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 혈장 내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면서 혈당을 강하시킬 수 있고, 조직 내의 혈당이용을 활발하게 하여,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천일염은 당뇨병의 개선 또는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도 1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혈중 혈당의 변화를 측정한 그래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혈중 혈당의 총량을 측정한 그래프이다.

도 3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혈중 인슐린 함량의 변화를 측정한 그래프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혈중 인슐린 함량의 총량을 측정한 그래프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실험동물의 복부지방 조직의 2-디옥시클루코스 함량을 측정한 그래프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천일염 및 정제염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경구 포도당 실험 후, 실험동물의 골격근 조직의 2-디옥시클루코스 함량을 측정한 그래프이다.

Claims (4)

1. 천일염 전체 중량을 기준으로 칼슘 함량이 0.1429 중량%이고, 칼륨 함량이 0.3067 중량%이며, 마그네슘 함량이 0.9797 중량%이고, 스트론튬 함량이 0.00986 중량%이며, 철 함량이 0.00176 중량%인 천일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개선 또는 예방을 위한 정제염 대체용 식품 첨가물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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