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TFT(Thin Film Transistor) 기판에 형성된 TFT에 소정의 전압이 인가되면, TFT 기판과 칼라필터 사이에 봉입된 액정의 배열이 변화되고, 편광판 및 액정을 통과하는 빛의 광학특성이 변화되어, 칼라필터를 통과하면서 칼러화된 영상이 출력되는 디스플레이수단이다.
도 1은 일반적인 LCD의 적층 구조를 보여준다. LCD는 통상 도시 안된 섀시 내에 BLU(Back Light Unit, 10), TFT 기판(20), 칼라필터(30)가 적층된 구조를 갖는다. LCD는 자체적으로 발광하지 않으므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광원으로서 BLU(10)가 필요하다. TFT 기판(20)에는 TFT 및 전하축적용 커패시터, 게이트라인 배선, 소스라인 배선 등이 설치되며, 칼라필터(30)와 실(25)에 의해 접합되고, 그 내부에는 액정이 봉입된다. 칼라필터(30)는 화상을 칼라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글래스 기판에 RGB의 포토 레지스터가 증착되어 제조되며, 편관필름 등이 부착된다. 한편, TFT 기판(20)의 하부와 칼라필터(30)의 상부에 부착되는 편광판 등의 광학수단 등은 예시하지 않았다.
이때,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TFT 기판(20)의 외곽 영역을 따라 실(25)이 도포되며, 이 실(25)에 의해 TFT 기판(20)과 칼라필터(30)가 접합된다. 실(25)이 도포된 라인의 외측으로는 패널의 구동을 위한 드라이브 IC가 실장된다. TFT 기판(20)의 하측 에지부(22)에는 소스IC(23)가 실장되며, TFT 기판(20)의 양측방 에지부(26) 혹은 어느 일측방의 에지부(26)에는 게이트IC(27)가 실장된다. 한편, 도 2에서 미설명 부호 29는 액정주입구이다.
그리고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실(25) 영역을 은폐하기 위해 실(25)이 도포된 라인에 대응하여 칼라필터(30)의 하면 외곽에는 영상 불표시 영역인 블랙매트릭스(BM;Black Matrix, 35)가 인쇄된다. 또한 TFT 기판(20) 상면에 실(25) 라인에 인접하여 혹은 중첩하여 V_com라인(31)이 형성된다. V_com라인(31)은 TFT 기판(20)측에 기준전압을 인가하는 라인으로서, LCD 메이커의 디자인 규격에 따라 실(25) 라인과의 상대적 위치에 변동이 생긴다. 예컨대, 도 2와 같은 COG(Chip On Glass) 혹은 COF(Chip On Film) 형태로 게이트IC(27)가 장착되는 경우, 게이트IC(27)는 일측방 에지부(26)에만 장착되고, 타측방 에지부(26)에 V_com라인(31)이 형성된다. 만약, TFT 기판(20)의 글래스 상에 ASG(Amorphous Silicon Gate circuit) 형태로 게이트회로가 인쇄된 경우, V_com라인(31)은 ASG와 인접하여 형성될 수 있다.
한편, 최근 들어서 LCD는 점점 대형화 되고 있다. 예컨대, 최근에는 46인치 LCD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LCD의 대형화는 점차 가속될 것이다. LCD의 대형화에 따라, TFT 기판(20)과 칼라필터(30)간 보다 강력한 접착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실(25)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 불가피하며, 이는 BM(35)의 폭이 증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LCD 외곽에서 영상 불표시 영역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LCD 외곽라인의 BM 폭 증가에 따라, LCD 외곽의 베젤 폭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다수의 LCD들을 매트릭스 형태로 조합하여 대형 화면을 구성하는 이른바 "Tiled"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LCD간 접경부 폭이 넓어져 화면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LCD 외곽라인의 실 폭을 좁히게 되면, TFT 기판(20)과 칼라필터(30)간 접합력이 저하되어, 양 패널간 박리 현상이 발생되며, 이는 불량품 발생률의 증가 및 제품 경쟁력의 하락을 유발한다.
또한, 상술한 종래 LCD에서는 V_com라인(31)이 화면의 측방 에지부(26)에만 형성됨으로 인해, V-com라인(31)의 쇼트포인트가 일부 지점에 국한되어 형성된다. 따라서 쇼트포인트에서 거리가 먼 지점에서 접촉저항의 상승이 유발되며, 이는 신 호 왜곡현상 및 화질의 저하를 초래한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으로서, 화면을 가로질러 다중의 실 영역 및 BM을 형성함으로써 TFT 기판과 칼라필터간 견고한 접합력을 확보하고, 이로써 에지부의 실 라인 및 BM 폭을 획기적으로 줄여 BLU 등의 외장 구성품의 베젤 폭을 슬림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다수의 LCD를 조합한 Tiled 디스플레이 장치에 있어 LCD간 접경부를 최소화하여 화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된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를 갖는 액정표시장치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화면을 가로질러 형성되는 BM에 게이트IC를 실장하여, 종래 패널 외곽 양측방의 게이트IC 실장부를 제거함으로써 화면 외곽라인의 영상 불표시영역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된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를 갖는 액정표시장치를 제공함에 다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화면을 가로질러 형성되는 BM에 의해 분할된 영역들이 개별적인 화상을 출력하도록 제어하여, 단일의 디스플레이장치로 다중의 화면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한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를 갖는 액정표시장치를 제공함에 또 다른 목적이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 를 갖는 액정표시장치는, 백라이트유닛과,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가 적층되어 구성되는 액정표시장치에 있어서, 상기 TFT 기판(50)의 상면에는 TFT 기판(50)의 외곽을 따라 형성되는 외곽라인(51) 및 화면을 가로질러 형성되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크로스라인(53)에 각기 실(55)이 도포되고, 상기 칼라필터(70)의 하면에는 상기 실(55)이 도포되는 라인에 대응하여 외곽라인(71) 및 적어도 하나 이상의 크로스라인(73)에 각기 블랙매트릭스(75)가 형성되어, 상기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에 의해 복수개의 분할화면(90)을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은 다양한 실시예를 가질 수 있다. 일 실시예로서, 상기 상기 크로스라인(53)에 도포되는 실(55) 중 적어도 어느 하나의 실(55) 라인은 외곽라인(51)과 연결되지 않는다. 즉, 크로스라인(53)에 형성된 실(55) 라인은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접착력을 강화시키면 족한 것으로서, 크로스라인(53)의 실(55)과 외곽라인(51)의 실(55)이 반드시 연결될 필요는 없다.
다른 실시예로서, 상기 크로스라인(53)에 도포되는 실(55) 중 적어도 어느 하나의 실(55) 라인은 외곽라인(51)과 연결될 수 있다. 이 경우,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접착력은 보다 강화될 수 있으며, 특히, 상기 크로스라인(53)의 실(55)과 외곽라인(51)의 실(55)이 연결된 지점에 V_com라인(57)들의 쇼트포인트(59)를 형성하여, V_com라인(57)의 정크션 부위를 늘림으로써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V-com라인(58)의 전체 접촉저항의 저감을 기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르면, 세로방향의 외곽라인(71)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또는 세로방향의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영역에는 각각의 블랙매트릭스(75)에 접하는 분할화면(90)에 형성된 게이트라인(91)에 게이트 신호를 인가하는 ASG(93)가 실장된다. 즉,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영역에 ASG(93)를 실장함으로써 외곽라인(71)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영역의 ASG(93) 실장 면적을 축소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narrow BM에 따른 슬림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크로스라인(73)에만 ASG(93)를 실장하고, 외곽라인(71)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영역에는 ASG(93)를 제거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narrow BM을 구현할 수 있다.
다른 실시예로서, 세로방향의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 영역에는 이 블랙매트릭스(75)에 접하는 양측 분할화면(90)에 형성된 게이트라인(91)에 게이트 신호를 인가하는 게이트IC(77)가 실장된다. 이에 따라, TFT 기판(50) 양측방 에지부에는 게이트IC(77)를 실장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narrow BM을 구현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르면, 상기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에 의해 분할된 분할화면(90)들에는 각각 개별적인 데이터 및 데이터 클록에 의해 구동되는 소스IC(79)가 실장된다. 따라서, 상기 분할화면(90)들은 각기 개별 적인 영상을 출력하는 개별 디스플레이로 작동한다. 이에 따라, 단일의 디스플레이 장치로서, 듀얼 혹은 다중의 독립적 디스플레이 화면을 재생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다른 실시예로서, 상기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블랙매트릭스(75)에 의해 분할된 분할화면(90)들에는 동일한 데이터 및 데이터 클록에 의해 구동되는 소스IC(79)가 실장된다. 따라서, 상기 분할화면(90)들은 단일의 연속된 영상을 출력하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작동한다. 이는 대화면 LCD의 가속화를 촉진하며, 종래 다수의 개별 디스플레이 장치들을 조합한 Tiled 형태의 멀티스크린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 다수의 디스플레이 장치들을 조합하는 것에 비해, 단일의 장치에서 복수의 화면을 분할하는 것은 영상신호의 제어 및 통합과 구동장치의 간소화를 가져올 것이다.
본 발명의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를 갖는 액정표시장치에 따르면, TFT 기판과 칼리필터간 접합부위 및 이 접합부위를 은폐하기 위한 블랙매트릭스가 외곽라인 및 화면을 가로지르는 복수의 크로스라인에 형성됨으로써, 외곽라인의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 폭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며, 외곽라인의 실 및 블랙매트릭스 폭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TFT 기판과 칼라필터간 접합력을 향상시켜 제품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르면, 외곽라인과 크로스라인의 실 연결부위에 TFT 기판과 칼라필터간 V_com라인의 쇼트포인트를 복수개 형성하여, 쇼트포인트를 늘림으로써 전체 접촉저항을 저감시켜 신호 왜곡현상을 줄이고 화질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르면, 종래 TFT 기판의 양측방 에지부 실장되었던 게이트IC 혹은 ASG를 크로스라인에 형성되는 블랙매트릭스 영역에 대체 실장함으로써, 외곽라인의 블랙매트릭스 폭을 최소한으로 줄여 narrow BM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르면, 크로스라인에 형성되는 블랙매트릭스에 의해 분할된 각각의 분할화면들에 각각 개별적인 영상을 출력하여 다중의 디스플레이장치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분할화면들이 단일의 연속된 영상을 출력하여 단일의 디스플레이장치로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본 발명의 가장 큰 장점은 외곽라인의 narrow BM 구현을 통해 LCD의 외곽 베젤 폭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이는 다중의 LCD를 조합한 Tiled 멀티스크린장치에 있어 LCD간 접경부를 최소화하여 화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결과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 및 실시예를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도 4는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라 TFT 기판 위에 실 라인이 형성된 예를 보 인 평면도이고, 도 5는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에 따라 TFT 기판 위에 실 라인이 형성된 예를 보인 평면도이고, 도 6은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라 BM 라인이 형성된 예를 보인 평면도이고, 도 7은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에 따라 BM 라인이 형성된 예를 보인 평면도이고, 도 8은 복수의 분할화면을 구동 제어하는 예를 보인 평면도이다.
우선, 본 발명의 다중 실 라인 및 블랙매트릭스(이하 "BM"이라 칭함)를 갖는 액정표시장치는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접합구조에 있어, TFT 기판(50) 상면에 외곽라인(51) 및 적어도 하나 이상의 크로스라인(53)에 실(55)이 도포되고, 칼라필터(70)의 하면에는 TFT 기판(50) 상의 실(55) 도포 라인에 대응하여 외곽라인(71) 및 적어도 하나 이상의 크로스라인(73)에 BM(75)이 형성되는 구조에 특징을 갖는다. 이하의 설명에서, "크로스라인"이라 함은 TFT 기판(50) 혹은 칼라필터(70) 상에서 실제 화면이 표시되는 Active 영역을 가로방향 혹은 세로방향으로 가로질러 형성되는 가상의 라인을 지칭한다. 다시 말해서, "크로스라인"은 Active 영역을 다수의 화면으로 분할하는 라인을 의미한다. 한편, 이하의 설명들은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의 접합구조와 BM(75)이 형성되는 영역 등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겠으며, BLU 혹은 섀시 등의 외장 구성품 등은 일반적인 LCD의 구조와 다름 없으므로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기로 한다.
먼저 도 4 및 도 5는 TFT 기판(50) 상면에 실(55)이 도포된 예를 개념적으로 보인 것이다. 이를 참조하면, TFT 기판(50)의 상면 및/또는 칼라필터(70)의 하면에는 각각 도시된 바와 같이 실(55)이 도포된다. 통상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 의 제작이 완료되면, 세정 공정을 거쳐 표면상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향막 등을 인쇄하는 공정을 거친 후,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접합을 위해 실(55)이 도포된다. 이때, 후술하는 바와 같이 칼라필터(70)의 하면에는 실(55)이 도포되는 영역에 미리 BM(75)이 패터닝된다.
도 4 및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TFT 기판(50)의 상면에는 외곽라인(51) 및 크로스라인(53)을 따라 실(55)이 도포된다. TFT 기판(50) 하단의 영역은 소스IC(79)가 실장될 영역이다. 도 4에 도시된 바와 같이, 실(55)은 세로방향의 크로스라인(53)을 따라 화면을 3분할하도록 도포될 수 있으며,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가로방향의 크로스라인(53)을 따라 실(55)이 도포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TFT 기판(50)의 외곽라인(51) 뿐만 아니라 크로스라인(53)에도 실(55)을 도포함으로써,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접합력은 보다 강화될 수 있다. 또한, 크로스라인(53)에 도포된 실(55) 영역만큼 외곽라인(51)의 실(55) 도포 영역을 차감할 수 있으므로, 외곽라인의 narrow BM이 구현될 수 있다.
도시된 바와 같이, 크로스라인(53)에 도포되는 실(55)은 외곽라인(51)과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도 4를 참조하면, 좌측 크로스라인(53)의 실(55)은 외곽라인(51)과 연결되어 있지만, 우측 크로스라인(53)의 실(55)은 외곽라인(51)과 단절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실(55)은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의 접합력 강화만을 위하여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바람직하게는 크로스라인(53)의 실(55)은 외곽라인(51)과 연결된다. 크로스라인(53)의 실(55)이 외곽라인과 연결됨에 따르는 이점은, 도 4에서 은선으 로 표기된 V_com라인(57)들의 쇼트포인트(59)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 통상 V_com라인(57)은 액정 구동시 극성을 결정하는 기준전압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실(55)이 도포되는 라인에 근접되거나 오버랩되어 형성된다.
종래 TFT 기판(50)의 외곽라인(51)에만 V_com라인(57)을 형성하는 경우, V_com라인(57)의 쇼트포인트(59)는 모서리부분에 한정되어 형성되었다. 하지만, 본 발명에서는 크로스라인(53)을 따라 실(55)이 도포되고, 이 실(55)과 오버랩하여 V_com라인(57)을 형성함으로써, V_com라인(57)의 쇼트포인트(59)를 보다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V_com라인(57)의 쇼트포인트(59) 증가로써, 접촉저항의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접촉저항이 저감되면, 신호 왜곡현상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화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자명하게 예측된다.
도 6 및 도 7은 실(55)이 도포되는 라인에 대응하여, 크로스라인(53)에 ASG(93) 및 게이트IC(77)가 실장되는 여러 가지 예들을 보여준다.
도 6을 참조하면, 칼라필터(70)의 하면에는 외곽라인(71)에 BM(75)이 형성되는 것에 추가로, 세로방향의 크로스라인(73) 2개에 BM(75)이 형성될 수 있다. 이 경우, 화면은 중앙의 두 BM(75)에 의해 3분할될 것이다. 그리고, 세로방향의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BM(75) 영역에는 게이트IC를 대체하는 ASG(93)가 TFT 기판(50) 상에 만들어져 동작할 수 있다.
예컨대, 도 6에서와 같이, 3개의 분할화면(90) 중 좌측의 분할화면(90)에 형성된 게이트라인(91)들에 게이트 신호를 인가하기 위한 ASG(93)들은 좌측 외곽라 인(71)의 BM(75) 영역과, 좌측 크로스라인(73)의 BM(75) 영역에 각각 위치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앙 및 우측의 분할화면(90)에 게이트 신호를 인가하기 위한 ASG(93)들은 각기 양측방의 BM(75)에 위치한다.
또한, ASG(93)는 크로스라인(73)의 BM(75) 영역에만 설치될 수도 있다. 2개의 크로스라인(73)의 블록들에는 각각 크로스라인(73) 좌측의 분할화면(90)과 우측의 분할화면(90)을 개별적으로 구동하는 ASG(93)가 설치될 수 있다. 이 경우, 외곽라인(71)의 BM(75) 영역에는 ASG(93)가 실장되지 않으며, 외곽라인(71)의 BM(75)은 보다 좁게 형성될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 ASG(93)는 외곽라인(71)의 BM(75) 영역과 크로스라인(73)의 BM(75) 영역, 혹은, 크로스라인(73)의 BM(75) 영역에 위치하여, 인접한 분할화면(90)을 구동한다. 따라서, ASG(93)의 구동로드가 분산되어, 각 ASG(93)의 회로 사이즈를 작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외곽라인(71)에는 ASG(93)를 배제하여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외곽라인(71)의 BM(75) 폭을 대폭 줄여, narrow BM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예로서, 도 7에 도시된 바와 같이, 2개의 크로스라인(73)에 형성된 BM(75) 영역에 각기 양측 분할화면(90)의 게이트라인(91)에 게이트 신호를 인가하는 게이트IC(77)를 실장할 수 있다. 이 경우, 게이트IC(77)가 실장되는 해당 영역에는 실(55)이 도포되지 않으며, 레이저 스크라이빙(scribing) 설비 등을 통해 게이트IC(77)가 실장될 부분의 칼라필터(70)가 오픈되며, 게이트IC(77)를 쉽게 본딩(bonding)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 외곽라인(71)의 BM(75) 영역과 인접한 영역에는 게이트IC(77)가 전혀 실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외곽라인(71)의 BM(75)은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 박리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폭만 가지면 충분하다.
이와 같이,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 각각의 크로스라인(53, 73)을 도입하여 실(55)을 도포함으로써, TFT 기판(50)과 칼라필터(70)간의 접합력을 좋게 하며, 여기에 게이트IC(77) 혹은 ASG(93)를 실장함으로써, 외곽 실(55) 라인 및 BM(75)의 폭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대화면 LCD를 구성하는 경우에도 패널 외곽의 영상 불표시 영역을 최소화하여, 다수의 LCD 패널이 조합되어 Tiled 멀티스크린을 구성하는 경우, LCD 패널간 접경부에서 화면의 연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도 8은 도 7의 실시예에서, T_con(95)이 게이트IC(77)와 소스IC(79)의 구동을 제어하는 예를 보여준다. T_con(95)은 게이트IC(77)와 소스IC(79)의 구동을 제어하는 제어수단이며, 소스IC(79)는 표시될 화상의 화상 데이터 및 구동 클록을 제공하고, 게이트IC(77)에는 화면 상의 게이트라인(91)을 순차적으로 ON/OFF할 수 있는 클록 정보를 제공한다. 도시된 바와 같이, T_con(95)은 각 분할화면(90)에 할당된 소스IC(79)에 개별적으로 신호를 인가한다. 만약, 좌측의 분할화면(90)과 중앙의 분할화면(90)의 소스IC(79)들의 데이터 클록이 연결되어 있고, 위 소스IC(79)들에 동기화된 클록 및 공통된 화상 데이터가 제공된다면, 좌측 분할화면(90)과 중앙 분할화면(90)은 연속적인 단일의 화면을 표시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좌측의 분할화면(90)과 중앙의 분할화면(90)의 소스IC(79)들의 데이터 클록 및 데이터라인이 상호 연결되어 있지 않고, 개별적인 클록 및 화상 데이터가 제공된다면, 두 분할화면(90)은 T_con(95)에 개별적인 디스플레이 장치로서 제어될 것이다.
이와 같이, 본 발명의 다중 BM을 갖는 액정표시장치는 크로스라인(73)의 BM(75)에 의해 그 영역이 분할된 분할화면(90)들은 각각 개별적으로 제어되어 개별의 디스플레이장치로서 작동할 수 있다. 즉, 단일의 디스플레이장치로서 듀얼 혹은 다중 모니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로써, 향후 화면의 해상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화면 구동주파수의 고속화가 요구될시 화면분할로 인해 주파수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T_con(95)에서의 제어로, 각 분할화면(90)들은 단일의 연속된 영상을 출력하는 디스플레이장치로서 작동할 수 있다. 이 경우, 크로스라인(73)의 BM(75)에 의해 영상이 끊어지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전광판 등과 같은 대화면 LCD에 있어서, 크로스라인(73)의 BM(75)에 의한 영상 끊어짐 현상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한 것이다. 특히, 종래 전광판 등과 같은 대화면을 구성하기 위하여 복수의 디스플레이장치들을 조합하여 멀티스크린 장치들은 디스플레이장치들의 접경부에서 상당부분의 영상 불표시 영역이 존재하던 것과 대비하여, 본 발명의 다중 BM을 갖는 액정표시장치는 대화면 제작이 용이하면서 크로스라인(73)에서의 영상 불표시 현상은 극히 미미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이상 설명한 본 발명은 다중 실 라인 및 BM에 의해 분할된 영역의 분할화면들이 개별적인 디스플레이장치로서 작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의 연속된 영 상을 표시하는 단일의 디스플레이장치로서 작동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다중 BM을 갖는 액정표시장치는 대화면 LCD 뿐만 아니라 퍼스널 컴퓨터용 다중 모니터로서도 그 활용가치가 높다.
즉, 본 발명의 기술사상은 이상의 전술한 실시예 및 첨부된 도면에 의해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치환, 변형 및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 명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