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592429B1

KR100592429B1 - 대나무 표피 분말을 포함하는 화상치료제 및 이의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0592429B1
Application number: KR1020040005542A
Authority: KR
Inventors: 최재철
Original assignee: 최재철
Priority date: 2004-01-28
Filing date: 2004-01-28
Publication date: 2006-06-21
Also published as: KR20050077464A

Abstract

본 발명은 대나무 표피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상치료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사용 및 제조가 용이하고 신속하면서도 탁월한 효능을 갖는 화상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화상치료제는 천연 제제이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그 제제 형태가 분말 형태인 것으로 인해 종래의 거즈제나 연고제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며 도포시 통증이 수반되지 않으므로 유리하다.

대나무, 표피, 분말, 약리효과, 화상치료제

Description

대나무 표피 분말을 포함하는 화상치료제 및 이의 제조방법{THERAPEUTIC AGENTS FOR TREATING BURNS COMPRISING POWDERS FROM BAMBOO EPIDERMIS AND METHODS FOR PREPARING THE SAME}

본 발명은 대나무 표피 분말(竹表皮粉末)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상치료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신속하면서도 탁월한 효능을 갖는 화상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화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으며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상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화상의 원인은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 화염, 전기, 뜨거운 난로, 화학물질, 방사선, 태양광선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서 뜨거운 물로 생기는 탕화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탕화상은 인체에 70℃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화상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감전에 의한 화상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일 경우 더 깊고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화상은 이의 깊이와 범위를 기준으로 1도 화상, 2도 화상 및 3도 화상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1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 유두부에만 화상이 국한된 것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부종이 있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수반되고, 물집은 없으며 여름철에 해수욕장에서 피부가 타서 껍질이 벗겨지는 정도로서 대체로 흉터없이 치료될 수 있다.

2도 화상은 피부의 진피층까지 화상이 있는 것을 말하며 물집이 생기고, 상피잔유물 및 피부부속기 상피로부터 상피형성이 되어 치유되며 색소침착이나 색소탈락은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2도 화상까지는 심한 반흔은 남기지 않는다.

3도 화상은 표피, 진피 뿐만 아니라 피하조직층까지 피부전층에 화상을 입은 것을 말하며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적인 신경마비 증상이 오고,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위험도 있다. 3도 화상은 괴양성 창상(ulcerating wound)을 형성하고 반흔을 남기고 치유되며, 피부이식으로 반흔 형성을 줄일 수 있다. 켈로이드라는 붉은 군살이 생기며 흉터로 남는다.

일반적인 화상치료제로는 무균 바세린 거즈나 경미한 화상 치료용인 피부질환 치료제 연고 및 화상부위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등이 사용되며, 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통제가 별도로 투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치료제는 장기간의 치료기간과 상당한 비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적용면에서도 몇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첫째, 거즈 타입의 화상치료제의 경우 환부를 외부 공기와 차단함으로써 오히려 피부 스스로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고, 진물과 거즈가 붙어서 거즈를 제거할 때 통증이 있으며, 둘째, 크림 타입의 연고제의 경우 환부에 연고를 바를 때 통증 및 자극이 수반될 수 있고, 화상부위의 열기가 식기 전에 연고를 바르게 되면 이로 인해 열기가 미처 빠지지 못하여 화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바른 후에는 끈적임이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따라서,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단기간에 우수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화상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다.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의 연구한 결과, 본 발명자는 대나무의 표피분말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여 본 발명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a) 대나무의 푸른색 겉껍질로부터 표피를 채취하는 단계,

(b) 상기 채취한 표피를 건조시키는 단계, 및

(c) 상기 건조된 표피를 분말로 만드는 단계를 포함하는 화상치료제의 제조 방법 및 이에 의해 제조된 화상치료제를 제공한다.

대나무는 주로 극동아시아 지역의 비교적 온난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서, 뿌리에서부터 잎까지 약용으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특히 왕댓잎(죽엽), 죽력, 죽실, 죽근, 죽여, 죽황 등으로 나누어서 활용하며, 최근에는 봄철에 대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고대문헌 〈산농본초경〉에 따르면, 댓잎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해소와 상기, 종양, 해열, 상충에 효과과 있다고 되어 있으며, 그 외에 의학 서적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곽란, 토혈, 거담, 중풍, 당뇨, 두통, 고혈압, 현기증, 신경쇠약, 임신빈혈, 간질, 불면, 과다 음주, 피로회복 등에 신비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나무의 주된 약리작용을 보면 해열(解熱), 이뇨(利尿), 혈당증가(血糖增加), 구토(嘔吐), 소염(消炎), 경간(驚癎), 주독(酒毒), 유산(流産), 익기(益氣), 객혈(喀血), 금창(金瘡), 소담(消痰) , 파상풍(破傷風), 진통(鎭痛), 중풍(中風), 보약(補藥), 발한(發汗)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푸른 대나무의 표피를 벗겨내고 백색부분을 얇게 깍아서 솜모양으로 만든 것인 죽여의 경우, 해열(解熱), 진구(鎭嘔), 번열(煩熱), 구토(嘔吐), 토혈(吐血), 육혈(코피), 번조(煩燥), 소아(小兒)의 열간(熱癎)에 약리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 죽근(竹根)은 번열(煩熱)과 구갈(口渴)의 치료에 쓰이고, 대나무의 기름인 죽력(竹瀝)은 중풍, 반신불수에 긴요하게 쓰이며,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 장애와 팔다리가 아픈 것에 이용된다. 이렇듯, 대나무는 그 부위에 따라 각기 상이한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대나무의 푸른 겉껍질 자체에 대해서는 그 약리효과와 관련해 특별히 밝혀진 바 없다.

본 발명에 따른 화상치료제용 대나무 표피 분말은, 대나무의 약성분들이 대나무에 충분히 녹아있는 시기인 9월 내지 12월경에 1년생 이상의 대나무의 겉껍질을 깨끗한 칼로 부드럽게 긁어(약 0.1cm 정도) 표피를 채취한 다음, 이를 응달에서 건조시키고 부드럽게 갈아 분말로 함으로써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체에 통과시키면 더욱 고운 분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대나무 표피 분말은 습기를 피하기 위해 건냉소에 보관한다.

상기와 같이 제조된 본 발명의 대나무 표피 분말은 각종 원인에 의한 화상, 특히, 뜨거운 물 및 불에 의한 화상의 치료에 유용하며,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도 있으나 대체로 1도 및 2도 화상 정도의 중등도의 경우 1일 1회씩 3회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1일 치료 후 화상에 의한 통증이 가시고, 2일 후 수포가 사라지며, 치료 3일이 경과하면 환부가 거의 완치된다. 본 발명의 대나무 표피 분말은 이의 분말 형태로 인해 2도 이상의 화상에서 겪게 되는 수포와 수포가 터졌을 때 발생하는 진물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므로, 2도 이상의 중증 화상에서도 그 치료 효과가 우수하고 통증없이 적용될 수 있다.

이하에서는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며, 본 발명을 이로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2세된 여자 아이의 손등에 입은 전기다리미에 의한 지름 약 3cm의 화상에 대해, 본 발명에 따른 대나무 표피 분말을 환부에 환부가 덮힐 정도로 도포한 다음 거즈로 싸서 두는 것을 1일 1회씩 3일간 반복한 결과, 외상없이 완치되었다.

실시예 2

56세된 남자의 허벅지에 입은 끓는 물에 의한 지름 약 25cm 가량의 2도 화상에 대해, 본 발명의 대나무 표피 분말을 실시예 1에서와 같이 1일 1회씩 3일간 도포하여 치료한 결과, 3일 후 거의 완치되었으나 다만 외상 흔적(흉터)은 남아있었다.

본 발명에 따르면 간편한 방법으로 효능이 탁월한 화상치료제를 수득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대나무 표피 분말은 그 제제 형태가 분말 형태인 것으로 인해 종래의 거즈제나 연고제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며 도포시 통증이 수반되지 않으므로 매우 유리하다.

Claims

대나무 표피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상치료제.
(a) 대나무 겉껍질로부터 표피를 채취하는 단계,

(b) 상기 채취한 표피를 건조시키는 단계, 및

(c) 상기 건조된 표피를 분말로 만드는 단계를 포함하는, 제1항에 따른 대나무 표피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상치료제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