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닭사료 및 지렁이의 먹이로 순환적으로 처리하여 소멸시키기 의한 방법으로써 첫단계로 먼저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제조한다. 발효장에서 제조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는 발효제로 첨가한 유산균 등에 의해 발효중 생성되는 유기산들에 의해 pH가 4.0까지 떨어지고 동시에 발효열에 의해내부온도가 70℃ 이상까지 상승함으로써 일반부패세균 및 병원균이 사멸하게 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사료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효 및 자연적 수분증발에 의하여 21 내지 36%의 감량화가 이루어 지도록 한다.
발효사료 제조공정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통상적으로 먼저 비닐, 수저, 젖가락, 그릇 비닐장갑 등의 이물질을 부재료와 혼합시 수작업으로 분리해 낸다. 다음 과정은 음식물 쓰레기 톤당 톱밥, 왕겨, 쌀겨 밀기울 등의 수분조절제 및 미생물 발효제를 중량비 0 내지 35% 첨가한 후 혼합처리하여 0.01 내지 15일간 정치발효시킨다. 이때 미생물 발효제 첨가없이 0.01 내지 20일간 발효시켜 발효사료로 제조하는 것도 본원 발명의 실시예의 하나이다. 또한, 비가림 장소에서 야적하면서 2내지 3일에 1번 정도 뒤집기를 수행하게 된다. 본 발명에서는 필요에 따라서 발효를 위한 모든 출발재료들을 통상의 발효기내에서 50 내지 90℃에서 1 내지 20시간혼합하는 전처리 공정을 거친후 상기한 공정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제조하기도 한다. 이상의 공정으로 얻어지는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는 다음 실시예에서 보는 바와 같은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 제조공정 및 음식물 쓰레기처리 방법을 통하여 처리된다. 이하 실시예에서 좀더 본원 발명의 기슬적구성 및 작용ㆍ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실시예 1
수분이 80% 이상되는 통상의 음식물 쓰레기 1톤을 발효시키기 위해서는 첨가되는 부재료를 100kg 내지 300kg을 첨가한다. 부재료로 밀기울, 쌀겨, 톱밥, 톱밥+밀기울, 톱밥+밀기울+쌀겨+깻묵, 밀기울+쌀겨+깻묵 등을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하여 제조한 발효사료의 발효상태에 대한 육안관찰 및 냄새 발생 유무 등의 결과를 조사하여 아래의 표 1에 나타냈다. 발효과정 중에 나타나는 냄새는 발효취(non-offensive smell; esters, alcohol 등)가 날 경우 양호한 것으로 악취(offensive smell;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가 날 경우는 불량으로 구분하여 관능법으로 판정하였다. 표 1에 나타난 결과에 의하면 톱밥 단독 혹은 톱밥, 밀기울, 쌀겨, 깻묵 등을 혼합한 부재료가 발효사료 제조에 가장 효율적임을 보여주었다.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위한 부재료 선정시험 결과
부재료조사항목 |
밀기울 |
쌀겨 |
톱밥 |
톱밥+밀기울 |
톱밥+밀기울+쌀겨+깻묵 |
밀기울+쌀겨+깻묵 |
발효 상태 |
0 |
- |
+ |
+ |
+ |
+ |
냄새 |
0 |
0 |
+ |
0 |
+ |
0 |
+ : 양호, 0 : 보통, - : 불량
실시예 2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사료 제조에 적합한 초기 수분함량을 조사하기 위해서 통상의 유산균류(Lactobacillus acidophilus, Enterococcus faecalis, Bacillus subtilis), 곰팡이류(Aspergillus oryza, Aspergillus niger) 및 효모류 (Saccaromyces cerevisiae)를 포함한 발효미생물군을 발효제로 첨가한 후 수분조절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2에 나타내었다. 이때 사용한 유산균류 (Lactobacillus acidophilus, Enterococcus faecalis)는 통성혐기성 세균으로서 유산을 생성하여 발효초기에 pH를 급격히 강화시키므로서 부패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불용성 무기성분(인산 등)을 가용화하며, 혐기발효시에도 악취를 발하지 않고 생육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효모(Saccaromyces cerevisiae)는 호기성 조건하에서 각종 유기물 분해능이 뛰어남과 동시에 생리활성물질을 합성하여(비타민, 호르몬 등)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균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효모발효시 발효취의 냄새가 나고 포면물성상 발효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상균은 고분자물질을 저분자화시켜 이용 가능케하는 능력이 있다. 본 실시예에서 사용한 발효제에는 생균이 각각 5-10 ×108개/g, 조성분으로서 쌀겨 및 밀기울이 중량비로 약 80%(각각 40%내외), 훈탄(숯)이 5%, 제올라이트(Zeolite)가 15% 포함되어 있다. 표 2의 결과에 의하면 45 내지 65%의 수분함량에서 발효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어남을 알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를 위한 수분조절 시험
수분함량조사항목 |
25% |
30% |
35% |
40% |
45% |
50% |
55% |
60% |
65% |
70% |
75% |
80% |
발효 상태 |
- |
- |
0 |
0 |
+ |
+ |
+ |
+ |
+ |
0 |
- |
- |
냄새 |
0 |
0 |
0 |
0 |
+ |
+ |
+ |
+ |
+ |
0 |
- |
- |
+ : 양호, 0 : 보통, - : 불량
실시예 3
음식물 쓰레기의 초기 수분함량을 60 내지 65%로 조절한 후 실시예 2에서 예시한 미생물균인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했을 때 시간변화에 따른 발효사료 더미중의 경시적 내부온도 변화는 아래의 표 3에 나타내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과정중의 내부온도 변화
발효시간(day)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측정온도(℃) |
25 |
41 |
46 |
52 |
58 |
68 |
72 |
70 |
53 |
45 |
40 |
32 |
28 |
27 |
27 |
26 |
26 |
26 |
25 |
25 |
25 |
실시예 4
음식물 쓰레기의 초기 수분함량을 60 내지 65%로 조절한 후 실시예 2에서 예시한 미생물균인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했을 때 시간변화에 따른 발효사료 더미중의 경시적 pH변화는 아래의 표 4에 나타내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과정중의 pH 변화
발효시간(day)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pH 값 |
5.6 |
4.1 |
4.1 |
4.3 |
4.5 |
4.8 |
5.1 |
5.6 |
6.1 |
6.5 |
7.0 |
7.1 |
7.3 |
7.4 |
7.5 |
7.6 |
7.8 |
7.9 |
8.0 |
8.0 |
8.1 |
실시예 5
실시에 2에서 예시한 미생물균 발효제를 첨가한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과정중미생물의 상태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료를 멸균수로 적당히 연속희석하여 평판배지에 도말하여 25℃항온기에서 1 내지 3일간 배양하여 균종별로 계수함으로써 미생물 밀도를 분석하였다. 이때 사용한 배지는 균종에 따라 LB, PDA, MRA TSA 등의 배지를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의 표 5에 나타내었다. 결국 본 실시예에서 사용한 발효제는 발효시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발효하고자 하는 목적보다는 음식물 쓰레기의 체류기간동안 악취 및 부패균 발생 등을 억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동시에 발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발효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실시예에서 사용한 미생물 발효제는 발효기간동안 오랜기간 생존하였으며, 부패세균류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효사료 제조중의 경시적 생균수 변화
균종류경과일수 |
효모 |
유산균류 |
곰팡이류 |
일반부패세균류 |
생균수 |
생존율 (%) |
생균수 |
생존율 (%) |
생균수 |
생존율 (%) |
생균수 |
생존율 (%) |
0 일 |
5.2×108 /g |
100.0 |
9.3×108 /g |
100.0 |
9.7×108 /g |
100.0 |
5.0×108 /g |
100.0 |
3 일 |
5.2×108 /g |
100.0 |
3.4×109 /g |
100.0〉 |
1.4×109 /g |
100.0〉 |
2.5×108 /g |
50.0 |
6 일 |
5.2×108 /g |
100.0 |
2.5×109 /g |
100.0〉 |
2.5×109 /g |
100.0〉 |
1.2×107 /g |
2.4 |
9 일 |
5.2×108 /g |
100.0 |
4.8×107 /g |
5.2 |
4.2×108 /g |
43.3 |
4.6×106 /g |
0.9 |
12 일 |
5.1×108 /g |
98.1 |
2.1×107 /g |
2.3 |
5.3×107 /g |
5.5 |
7.1×103 /g |
0.1〈 |
15 일 |
5.1×108 /g |
98.1 |
6.5×106 /g |
0.7 |
8.6×105 /g |
0.1 |
2.3×102 /g |
0.1〈 |
18 일 |
5.0×108 /g |
96.2 |
4.2×104 /g |
0.1〈 |
6.3×103 /g |
0.1〈 |
1.5×102 /g |
0.1〈 |
21 일 |
5.0×108 /g |
96.2 |
2.1×102 /g |
0.1〈 |
3.1×102 /g |
0.1〈 |
0.2×101 /g |
0.1〈 |
실시예 6
음식물 쓰레기를 상기 실시예 1 내지 2에서 예시된 조건으로 10일간 발효했 을 때 발효사료중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는 아래의 표 6과 같으며, 이때 사료중의 pH와 염분함량은 각각 6.0과 2.0%이었다. 이 결과에 의하면 본 발명을 통하여 제조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는 닭의 사료로 적합한 즉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완전사료임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의 건물중 영양성분 분석결과
유효성분 |
조단백 |
조지방 |
조섬유 |
조회분 |
가용무질소물 (NFE) |
총영양성분함량 (TDN) |
건물량 |
건물기준(%) |
24.2 |
6.8 |
9.2 |
11.9 |
48.0 |
72.1 |
100.0 |
실시예 7
본 실시예에서는 3,000마리의 폐계를 대상으로 닭장에서 평당 5 내지 25마리의 밀도로 방사하여 키우면서 상기 실시예 1 및 2에서 제조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이용한 사양실험 결과를 표 7에 나타내었다. 2년간 조사한 전체적인 사양실험의 결과에 의하면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가 일반사료에 비해 여러 가지 조사항목에서 오히려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즉 닭의 사료에 대한 기호성 항목에 대해서 는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닭의 활동력 및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있어서는 뚜렷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발효사료 급이시 설사 및 전염병 등의 질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 및 계분 발생 등에 의한 닭장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악취는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음식물 쓰레기의 호기적 발효 및 닭에 대한 생균제 급이의 효과 등에 의한 발효취가 생성되어 냄새발생에 따르는 문제가 대부분 개선되었다. 이러한 사양실험의 결과를 통해서도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는 사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며 생균제로서의 역할을하여 닭의 정장작용을 도와 소화 및 흡수를 향상시키고, 닭장 바닥 상태 개선 등 다양한 장점을 갖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뿐만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는 일반사료와 혼용하여 급이할 경우에도 닭의 성장에 아무런 장애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산란계(유정란), 산란계, 육계 영계 등의 다른 종류의 닭에 대해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위에서 상세히 설명한 닭사료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효과는 대략 1.5 내지 2.0kg/마리/day였으며, 최종적으로 조사된 닭에 의한 음식물 쓰레기 이용율은 처음 투입된 전체 쓰레기의 58 내지 72% 정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계에 대한 사양실험 결과
평가 항목사료종류 |
사료기호성 |
체중증가 |
산란율 |
질병발생율 |
활동력 |
전체적인건강상태 |
냄새 |
일반 사료 |
4.5 |
4.3 |
4.6 |
3.8 |
4.0 |
4.0 |
1.8 |
본 발명의음식물 쓰레기발효 사료 |
4.7 |
4.6 |
4.7 |
4.6 |
4.7 |
4.8 |
4.1 |
1: 아주 나쁨, 2: 나쁨, 3: 보통, 4: 좋음, 5: 아주 좋음
실시예 8
실시예 7의 단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닭의 사료로 활용한 후의 찌꺼기(주로 계분과 닭사료후의 잔여 유기물 부숙분)는 별다른 첨가물이나 부숙기간이 필요 없어 곧바로 지렁이사로 옮겨져 지렁이의 먹이로 전부 이용된다. 지렁이가 하루에 먹어치우는 부숙분의 양은 지렁이 1g당 1 내지 1.5g부숙분/g지렁이/day이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숙 유기물은 대부분 지렁이에 의해 이용되어 결과적으로 최초의 음식물 쓰레기는 99% 이상 소멸처리 된다. 본 실시예에 사용한 지렁이는 인공양식이 가능한 붉은 지렁이(Lumbricus rubellus; red worm) 또는 줄지렁이 (Helodrilus foetidus, 혹은 Eisenia foetidus; Manure worm)로서 발효사료로서 닭에게 이용하고 남은 부숙분(실시예 7 이후)을 이들에 대한 먹이로 공급하였다. 이때 지렁이사는 실내온도 10 내지 35℃, 상대습도 60 내지 80%, 통기와 배수가 잘되는 장소로 하였다. 또한 부가적으로 사용되는 지렁이로서는 L. castaneus, L. subrubicunda, L. terrestris 등이 사용된다.
실시예 9
실시예 1 및 2에서 제조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직접 실시예 8의 지렁이에게 급이한 결과 대부분 처리되는 결과를 보였다.
본 발명은 불순물을 제거한 음식물 쓰레기에 중량비 0 내지 35%의 톱밥, 밀기울, 쌀겨, 싸래기, 깻묵 등의 부재료를 첨가하여 수분함량을 40 내지 75%로 조절 한 후 유산균류(Lactobacillus acidophilus, Enterococcus faecalis, Bacillus subtilis), 곰팡이류(Aspergillus oryza, Aspergillus niger) 및 효모류(Saccaromyces cerevisiae) 등의 발효제를 첨가하여 0.01 내지 15일간 발효시켜 발효사료를 제조하는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사료를 이용해서 음식물 쓰레기 발효사료를 산란계, 육계, 폐계(늙은 닭), 또는 영계(어린 닭) 등의 닭에 대한 먹이로 처리한 결과 88 내지 97%의 음식물 쓰레기가 소멸처리 되었다.
계속해서 닭사료로 처리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 부숙분을 붉은 지렁이(Lumbricus rubellus ; Red worm), 줄지렁이(Helodrilus foetidus 혹은 Eisenia foetidus ; Manure worm), 또는 L. castaneus, L. subrubicunda, L. terrestris 지렁이 먹이로 처리한 결과 나머지 잔여 불순물인 3 내지 12%가 거의 대부분 처리되어 최초의 음식물 쓰레기는 99% 이상 소멸처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