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70042126A -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 Google Patents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Download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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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1700421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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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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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환경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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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오염지역의 토양 중에서 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제1 단계; 및 상기 선택된 지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심도별로 구분하는 제2 단계; 및 상기 구분된 토양 시료의 토양 오염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제3 단계; 및 상기 농도분포를 비교분석하여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대기 중 이동에 의한 외부 기원인지를 판단하는 제4 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에 대해서 개시한다.

Description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Method for analysis of the origin of soil contaminants using fallout radioactive elements}
본 발명은 토양오염의 기원을 분석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구체적으로는 토양 오염물질의 출처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의 심도별 분포를 비교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토양오염물질의 기원이 대기 중 이동을 통한 외부 기원인지 여부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에 관한 것이다.
종래기술에서는 토양의 오염기원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납(Pb; 鉛, lead) 등의 안정 동위 원소를 이용하여 중금속 오염원을 규명하는 기술이 제시된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Pb 오염원 내의 Pb 안정 동위 원소의 비율 추적을 통하여 Pb 오염원의 기원을 규명하는 방법이다. 또한 상기 방법에 토양오염 기여도 배분 공식을 추가로 적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 상기 종래기술은, 자연 상태에서의 204Pb, 206Pb, 207Pb, 208Pb 등의 동위 원소 중에서 204Pb만이 지구 생성시부터 존재하는 안정한 Pb이며 나머지 동위 원소들은 각각 238U, 235U 및 232Th 등의 원소가 방사성 붕괴되어 생성된 방사 기원(radiogenic)의 동위 원소라는 특성을 이용한 (A) 내지 (F)단계를 통해 Pb 동위원소를 연속해서 추출하는 방법 및 동위원소 분석에 의한 중금속 오염원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Pb 오염원 내의 Pb 안정 동위 원소의 비율 추적을 통해 이들 Pb 오염원의 기원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상기 분석 방법은 전함량 분석 방법으로,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 퇴적물, 먼지, 대기 부유물 등을 포함한 시료 전체에 대해 한꺼번에 화학 분석을 행하는 방법이다. 상기 전함량 분석 방법은 1 차, 2 차, 및 3 차 광물 등과 이들 광물에 수반되는 Pb 안정 동위 원소가 무작위적으로 혼합되는 경우, 광물학적 특성, 유기물 함량, 및 물리 화학적 특성 등 시료에 존재하는 특정 Pb 안정 동위 원소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각 Pb 안정 동위 원소의 유래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곤란하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기 안정 동위 원소를 연속 추출 방법으로 구한 후, 토양오염 기여도 배분 공식을 따로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기 토양오염 기여도 배분 공식은
Figure pat00001
와 같으며, 여기에서, (206Pb /207Pb)Anthr.는 인위적 Pb 안정 동위 원소값,(206Pb /207Pb)meas는 분석 시료의 Pb 안정 동위 원소값, (206Pb /207Pb)back는 지질 기원(자연 기원)의 Pb 안정 동위 원소값, Cmeas는 측정 대상이 되는 분석 시료에서의 Pb 함량, 및 Cback은 지질 기원(자연 기원)의 Pb 함량을 말한다.
그러나 상기 종래기술에서 제시한 연속 추출 방법은 이를 수행하는 단계가 과도하게 복잡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며(아래에 기재된 선행특허문헌 중 특허문헌 2의 제 1항의 (A)단계는 1시간 이상,(C)단계의 경우 5시간 이상, (D)단계의 경우 6시간 이상, (E)단계의 경우 5시간 이상 등이며, 아래에 기재된 선행특허문헌 중 특허문헌 1의 경우도 마찬가지), 각 단계에서 요구하는 용액의 제조가 번거롭고 불편하며, 과도하게 복잡한 공식으로 인하여 신속한 오염기원 판단과 분쟁해결이 어렵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없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또한 상기 종래기술들은 방사성 원소를 통한 오염물질의 기원을 분석하는 기술적 사상을 제시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납(Pb)의 안정 동위 원소들은 방사능을 배출하지 않는 안정한 물질이고, 이러한 성질은 본 발명의 방사성 원소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양 발명은 그 원리와 접근방향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한편, 최근에 환경오염 특히 토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면서 상기와 같은 종래기술들이 사용될 수 있는 실제 토양 오염사례들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제련소에 의하여 주변 토양이 오염된 실제 사건들의 경우, 과거에는 제련소에서 대기중으로 비소, 납 등의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 또는 기타 오염물질이 아무런 국가의 규제없이 대량으로 배출되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근 토양 오염에 대한 국가의 정화책임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기와 같은 대기 중으로 방출된 중금속 분진에 의한 토양 오염의 경우 그 오염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므로 종래기술들의 적용만으로는 그 오염기원 분석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분석기간이 오래걸려 신속하고 간편하게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을 분석할 수 없었다. 따라서 종래기술들을 대신할 간편하고 신속한 과학적 분석방법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또한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14.3.24 개정, 15.3.25 시행)은 기존 토양환경보전법상 토양오염의 무과실책임에서 벗어나, 토양오염에 대한 정화책임의 면책범위 확대와 책임한도, 정화조치명령의 우선순위 및 정화책임자간의 구상권을 도입하여 기존 무과실의 정화책임을 완화하고 있다. 이에 다수 정화책임자들간의 책임률 배분을 위한 보다 정확한 책임 배분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토지, 시설물에 대한 문서 자료가 없거나 공개가 어려운 현재의 실정상, 오염 현장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오염물질의 기원을 분석할 수 있는 분석방법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제10-1349306호(2014년 01월 09일 공고, 발명의 명칭 "연속 추출 방법과 동위 원소 분석에 의한 중금속 오염원 분석 방법")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제10-1511292호(2015년 04월 13일 공고, 발명의 명칭 "연속 추출 방법과 안정 동위 원소 분석을 통한 다수 원인자에 의한 토양오염 기여도 배분 방법")
따라서, 본 발명은 상술한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 분포를 심도별로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여,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외부 기원인지 여부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토양 오염물질의 배출지를 중심으로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본 발명을 실시하여 토양 오염원인 제공자의 정화책임이 있는 토양의 범위를 특정할 수 있는 신속하고 간편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이상에서 언급한 과제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과제들은 이하의 기재로부터 통상의 기술자에게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전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의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을 분석하는 방법은, 오염지역의 토양 중에서 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제1 단계(S110); 상기 선택된 지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심도별로 구분하는 제2 단계(S210); 상기 구분된 토양 시료의 토양 오염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제3 단계(S310); 및 상기 농도분포를 비교분석하여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대기 중 이동에 의한 외부 기원인지를 판단하는 제4 단계(S410); 를 포함한다.
상기 제1 단계(S110)의 오염지역의 토양은 인근 주민의 접근 빈도가 낮고 기타 외부 환경에 의한 교란이 없는 지역에서 선정(S100)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제1 단계(S110)의 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하여 광범위한 오염지역의 토양 중 그 토양의 대표성 있는 지점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제2 단계(S210)의 토양 시료를 1~10cm의 심도별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제3 단계(S310)의 낙진 방사성 원소는 137Cs ,90Sr 또는 131I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 이상인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제3 단계(S310)의 토양 오염물질은 납(Pb),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 망간(Mn), 철(Fe), 니켈(Ni) 등 분진에 의한 중금속 중 하나 이상인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제4 단계(S410)에서 137Cs의 퇴적연대분포와 토양 오염물질분포를 비교분석하여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을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제1 단계(S110) 내지 제4 단계(S410)를 토양 오염물질 배출원으로부터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실시하여 토양오염원인자의 정화책임이 있는 토양의 범위를 특정하는 방법을 포함한다.
또한 상기 토양의 범위를 특정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기 오염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을 실시하거나 지구의 대기대순환으로 인한 편서풍, 무역풍, 편동풍 등 중 하나의 방향을 고려하여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 본 발명의 구체적인 사항들은 상세한 설명 및 도면들에 포함되어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을 통하여 당해 토양 오염물질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함께 대기 중으로 이동한 외부 기원인지 여부를 종래기술들에 비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양 오염물질의 배출지를 중심으로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본 발명을 실시하여 토양오염원인자의 정화책임이 있는 토양의 범위를 종래기술들에 비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특정할 수 있는 또 다른 효과가 있다.
본 발명의 효과들은 이상에서 언급한 효과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효과들은 청구범위의 기재로부터 당업자에게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라,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오염물질의 기원을 분석하는 방법의 개략적인 순서를 나타내는 순서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토양 시료의 채취 지역의 대표성있는 지점의 선택 방법을 나타내는 도면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장비로 토양시료채취기(sampler)를 나타낸 도면다.
도 4는 본 발명의 토양시료채취기가 없을 때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을 나타낸 도면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 측정한 납의 농도를 심도별로 그래프화한 도면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 측정한 137Cs의 농도를 심도별로 그래프화한 도면이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바람직한 실시예를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이하에서 개시되는 실시예들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으며, 단지 본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개시가 완전하도록 하고,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발명의 범주를 완전하게 알려주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며, 본 발명은 청구항의 범주에 의해 정의될 뿐이다. 명세서 전체에 걸쳐 동일 명칭에는 동일 부호를 사용하기로 한다. 또한, 본 명세서에서 사용된 용어는 실시예들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본 명세서에서, 단수형은 문구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한 경우에 따라 복수형도 포함한다. 명세서에서 사용되는 "포함한다(comprises)" 및/또는 "포함하는(comprising)"은 언급된 구성요소 외의 하나 이상의 다른 구성요소의 존재 또는 추가를 배제하지 않는다. 다른 정의가 없다면, 본 명세서에서 사용되는 모든 용어는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공통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전에 정의되어 있는 용어들은 명백하게 특별히 정의되어 있지않는 한 이상적으로 또는 과도하게 해석되지 않는다.
본 발명의 기타 이점 및 특징, 그리고 이들을 달성하는 방법은 첨부되는 도면과 함께 상세하게 후술되어 있는 실시예들을 참조하면 명확해질 것이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오염물질의 기원을 측정하는 방법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에 따르면, 본 발명의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은, 오염지역의 토양 중에서 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제1 단계(S110); 상기 선택된 지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심도별로 구분하는 제2 단계(S210); 상기 구분된 토양 시료의 토양 오염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제3 단계(S310); 및 상기 농도분포를 비교분석하여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대기 중 이동에 의한 외부 기원인지를 판단하는 제4 단계(S410); 로 구성된다.
상기 제1 단계에서 오염지역은 인근 주민의 접근 빈도가 낮고 기타 외부 환경에 의한 교란이 없는 지역이어야 한다. 또한 측정하려는 대상(해당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 이외에 방사성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산업 폐기물, 폐수 등의 영향력이 배제되는 지역을 선정(S100)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부 환경에 의한 교란이 없는 지역이란 상기 폐기물 등의 영향력이 배제되고 시간순으로 퇴적된 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토양층 중 낙진 방사성 원소가 포함된 층이 하향이동되는 경우가 관찰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하향이동 현상은 확산, 용탈, 생물체에 의한 토층 교란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기 기준에 적합한 오염지역에서 그 지역의 대표성있는 적합한 지점을 선택(S110)하여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토양 시료채취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토양은 수직으로나 수평적으로 균일하지 않으므로, 채취한 시료가 상기 선정된 지역의 토양을 대표해야 한다는 점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기 대표성 있는 지점을 선택함에 있어서, 채취되는 토양 시료의 양이나 개수는 분석방법이나 토양의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농경지의 경우는 도 2와 같이 선정된 지역 내에서 지그재그형으로 5~10개 지점을 선택한다. 또한 공장지역·매립지역·시가지지역 등 농경지가 아닌 기타지역의 경우는 그 지역의 중심이 되는 1개 지점과 주변 4방위의 5~10m 거리에 있는 1개 지점씩 총 5개 이상의 지점을 선택하되, 대상지역에 시설물 등이 있어 각 지점간의 간격이 불충분할 경우 간격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추가적으로 상기 지점에서 채취된 토양 시료를 채취 간격별로 미량원소의 총함량을 분석하고, 상기 시료의 미량원소 각각의 함량에 대한 균질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채취된 시료의 대표성을 검증하는 종래기술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상기 제2 단계(S210)에서의 토양 시료의 채취는, 상기 제1 단계(S110)에서 선택된 지점에서 시료채취 후 시료의 취급 또는 분석을 아무리 정확히 하더라도 시료채취 오차가 분석측정 오차 보다 항상 크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
상기 선택된 다수개의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으로는 표토층(0~15cm) 또는 필요에 따라 일정 깊이 이하의 토양을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양시료 채취 시 토양표면의 잡초나 유기물 등 이물질층을 제거한 후 도 3과 같은 토양시료채취기(sampler)로 약 0.5kg 채취한다.
다만, 토양시료채취기가 없을 때는 모종삽 또는 삽 등과 같은 기구를 사용하여 도 4와 같이 A부분의 흙을 제거한 다음 B부분의 흙을 채취할 수 있다. 채취한 토양시료 중 약 300g을 분취하여 수은 이외의 중금속 시험용 시료는 폴리에틸렌봉지에, 시안·수은 및 유기물질 시험용 시료는 입구가 넓은 유리병에 넣어 보관한다.
또 다른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으로서, 토양시료채취기(sampler) 또는 모종삽 등 이외에 종래기술인 포터블 채취토양 심도별 수거장치(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282217호 / 한국지질자원연구원)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심도에 따라 서로 다른 조성과 성분을 가지는 채취 토양을 현장에서 원형 그대로 각 층별로 순차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채취 토양의 심도별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시료 운반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상기 채취된 토양 시료로부터 토양 오염물질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상기 토양 오염물질이 주로 중금속인 경우에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또는 원자흡수분광광도법(AAS: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y)등의 중금속 분석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상기 제2 단계(S210)에서의 토양시료의 심도별 구분은 일반적으로 1~10cm정도가 바람직하다. 항상 같지는 않지만, 137Cs의 농도분포를 조사하여 퇴적률을 계산한 결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산수저수지에서는 연간 1.56 cm의 퇴적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를 고려할 때, 심도별 구분을 상기와 같은 범위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각 지역의 토양의 퇴적속도에 따라 다르게 구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상기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는 가이거뮬러 측정방식 및 가이거뮬러 계수관을 이용한 개인용 방사능 측정기가 있다. 또는 감마선의 방출을 측정하는 감마선 검출기(감마 스카우트) 등의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종래기술로서 위치별로 토양의 방사능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방법도 개시되어있는데, 감마선 핵종분석 기술을 이용한 137Cs 등의 방사능 분포 측정방법과, GPS로 측정 위치까지 함께 기록하며 방사능을 측정하는 방사능 분포 측정방법 및 토양의 방사성 오염도 측정을 위한 휴대용 대면적 서베이미터를 이용하는 방법(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419766호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기타 측정가능한 장비들을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제3 단계(S310)에서 측정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는 3H, 14C, 40K, 60Co, 90Sr, 131I, 135Cs,137Cs, 192Ir, 226Ra, 232Th, 238U 등의 인위적으로 형성된 방사성 성질을 가진 원소들을 포함하며 그 중 137Cs를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37Cs이 지상 환경에 최초 투입된 것은 1952년을 기준으로 2년 전후로 알려져 있으며, 측정 가능한 양이 나타난 시기는 1954년으로 알려져 있다. Cs는 비교적 희귀한 금속으로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Cs는 인체에 유해한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연계에 존재하는 133Cs와는 달리, 원자력발전소 또는 핵분열시 방출되는 135Cs 및 137Cs 등은 인체에 유해한 방사능을 가진 물질이다. 이러한 135Cs 및 137Cs 등이 전 세계적 분산을 보인 주요시기는 1958년과 1963~1964년이고 1971년과 1974년은 분산이 저조했던 시기로 지상의 핵실험 활동과 연관된다. 낙진이 저조했던 시기는 1958년과 1961년 사이에 이루어진 핵실험 일시중지와 1963년의 핵실험 금지조약과 관련된 시기로 평가되며, 핵실험 금지조약으로 인해 비협약 국가들에 의해 지상 핵실험이 발생하였던 1971년과 1974년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적으로 방사성 원소 낙진비율은 점차 감소해왔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반구에 속해 있는 나라에서는 137Cs은 1963년에 가장 많은 양이 지표에 도달하였다고 추정하여 137Cs 농도가 가장 높은 토양층을 1963년대 층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137Cs가 검출되지 않은 토층을 1954년 이전의 층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135Cs는 반감기가 약 230만년으로서 실제로 시간당 나오는 방사선의 양이 적어 측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137Cs 낙진은 점토질 및 유기물입자에 강하게 흡착하고, 다른 물질과 교환이 불가능한 특성으로 인해 토양입자에 강하게 흡착된다. 특히, 점토에 특이적으로 흡착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137Cs의 농도를 점토 함량으로 나누어서 정규화 하는 것을 점토 정규화 방법(clay normalization technique)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137Cs 이동은 이러한 물리적 과정에 의해 일어나므로 토양층의 침식과 퇴적을 연구하는 독특한 추적자(tracer)가 된다. 침전과 퇴적물 집적은 퇴적물의 수직적 퇴적을 지시하는데 사용되고, 상기 퇴적률은 공기 중의 낙진이 일어날 때의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평가할 수 있으며, 퇴적물 내 137Cs 낙진의 수직 분포는 대기 중의 137Cs 낙진의 방사성 연대분포와 관련 있다. 따라서, 퇴적물 profile에 의한 지질연대 추측 및 수직분포 측정으로 퇴적물 집적률 측정이 가능하고, 137Cs을 이용한다면 그 이동특성이 대기 중 이동으로 유입된 토양의 오염물질의 기원을 판단하기에 유용하다.
상기 언급한 137Cs 낙진의 방사성 연대분포에 대한 내용 및 이를 이용한 퇴적층의 연도를 분석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하기와 같다.
137Cs의 농도분포를 이용하여 침식된 토양의 퇴적률을 계산하고자 할 때에는137Cs의 고정, 분포 및 손실에 관한 몇 가지 가정을 필요로 한다. 137Cs을 이용하여 토양의 침식과 퇴적을 연구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가정 하에 수행되었다.
첫 째, 1954년 초반부터 대기권 핵실험의 결과로 137Cs의 낙진이 계속되고 있다.
둘 째,137Cs은 연구대상지 표토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고정되거나 흡착된다.
셋 째, 낙진 형태로 지표에 도달하는 137Cs은 초기에는 대상지역 전 면적에 고르게 분포되며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는다.
넷 째, 침식된 토양입자가 퇴적하는 지역으로 운반될 때 토양 입자크기에 따른 이동속도에는 차이가 없다.
다섯째, 식물체로 137Cs이 전이되는 정도는 미미하여 연구대상지 전체에 걸쳐 고르게 발생한다.
상기 조건을 만족할 때 낙진 방사성 원소 중 특히 137Cs는 1963년도에 가장 많이 토양에 흡착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토양 오염물질이 함께 발견되는 토양층의 퇴적시기를 아래 식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퇴적률(cm/Yr) = (1963년도 층이 발견된 깊이)/(시료채취 시점-1963년도)
상기 식을 이용한다면,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퇴적률 및 연대분포를 알 수 있게 되어 시기별로 그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토양의 교란이 없는 지역에서 토양 깊이 변화에 따른 137Cs의 분포는 토양 깊이가 증가할수록 지수함수적으로 감소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상기 137Cs과 유사한 성질의 다른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본 발명의 실시도 가능할 것이다. 방사성 원소 중 토양에 쉽게 흡착되는 물질로 알려진 것은 135Cs, 137Cs, 90Sr, 131I이다. 이 중 90Sr의 반감기는 약 28년으로 토양 중에서 칼슘과 화학적 활동이 비슷하고 토양입자에 흡착되며 CEC(Cation Exchange Capacity : 양이온 교환 용량)에도 관여하는 성질이 있으며(참고: 이온교환효율 : H+ > Sr2+ > Ca2+ > Mg2+ > Cs+ > K+ > Na+), 90Sr의 토양 분포는 137Cs의 분포와 지역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표층에서 가장 높고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은 동일하므로, 137Cs대신 90Sr을 측정할 수 있다. 단, 131I은 반감기가 8일로서 위 두 물질에 비해 잔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토양오염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되는 경우에는 그 측정이 쉽지 않을 것이며,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135Cs는 반감기가 약 230만년으로서 실제로 시간당 나오는 방사선의 양이 적어 측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상기 제3 단계에서 측정하는 토양오염물질이 분진에 의한 중금속일 때 본 발명이 적용됨이 바람직하다. 상기 중금속은 납(Pb)이외에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 망간(Mn), 철(Fe), 니켈(Ni) 등을 포함한다. 상기 중금속들은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데있어서 실제 대표적으로 측정되는 것들이다.
상기 제4 단계(S410)에서 제시한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의 심도별 농도 분포를 비교분석하는 방법은 하기와 같다.
상기 설명한 바와 같이, 자연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가진 낙진 방사성 원소의 특성상, 토양시료에서 측정된 낙진 방사성 원소는 당연히 토양의 모재기원이라 볼 수 없고 외부 기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상기 오염지역의 토양은 인근 주민의 접근 빈도가 낮고 기타 외부 환경에 의한 교란이 없는 지역에서 채취된 시료로 실시한다고 전제하면, 도면 5 및 6과 같이 토양 오염물질의 농도분포가 낙진 방사성 원소 농도가 측정되지 않는 지점에서부터 급격하게 낮아지고, 상기 지점 이하 심도구간에서 일정한 농도가 유지된다면, 상기 토양 오염물질은 당해 토양 자체로부터 기인한 모재기원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상기 모재기원이 아닌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 분포가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면, 상기 토양 오염물질은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하게 대기 중으로 이동한 외부 기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며, 하기 실시례와 같은 경우에는 토양시료에서 측정된 토양 오염물질은 해당 제련소에서 대기 중으로 분진의 형태로 배출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하기 실시례와 같이 토양 오염물질 및 낙진 방사성 원소의 측정결과가 서로 동일한 분포특성을 가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낙진 방사성 원소의 연대분포와 함께 비교분석한다면, 특정 시점의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까지 분석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하기와 같다.
퇴적률 계산과는 별개로, 상기 토양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특정지점을 알고 있는 경우, 상기 제1 단계(S110)의 토양시료를 토양 오염물질 배출지를 중심으로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채취하여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을 실시한다면 정화책임의 범위를 더 정밀하게 특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토양오염물질 배출지로부터 일정거리마다 토양 오염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를 본 발명에서 제시한 방법을 실시하여 분석하면 각 지점별로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외부기원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도면 5 및 6과 같은 농도분포를 보이다가, 이후 상기 분포특성이 일치하지 않는 지점이 발견된다면, 그 지점까지의 토양오염은 적어도 당해 오염원인자에 의한 토양오염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특히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은 대기에 비해 그 질량이 훨씬 크므로, 중력에 의해 오염물질이 멀리까지 날아가지 못한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또한 상기 오염원인자라는 용어의 의미는 법률용어로서, 오염원인물질을 배출한자 또는 오염원인물질을 배출하여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를 의미하며, 직접적 또는 간접적 오염원인자를 모두 포함한다고 봄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정화책임이라는 용어의 의미는 법률용어로서, 토양환경보전법에서 주로 쓰이나 동법에 의하여 한정되는 책임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상기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을 실시함에 있어서, 오염원인물질 배출지점으로부터 방사형으로 실시하거나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편서풍의 방향을 고려하여 실시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도 지구 규모로 일어나는 대기의 순환인 대기대순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의 흐름 즉, 중위도 지역에서는 편서풍을, 고위도 지역에서는 편동풍을, 저위도 지역에서는 무역풍을 고려하여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을 실시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상기 낙진 방사성 원소 이외에도 자연 방사성 원소인 210Pb를 이용하여 토양 오염물질의 외부기원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다. 자연 방사성 동위원소인 210Pb는 100~150년 범위까지의 퇴적현상을 해석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상기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분석 방법들에 더하여, 오염물질에 대한 광학적 및 지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더 정확한 오염기원을 분석할 수 있다.
상기 광학적 및 지화학적 분석방법은, 상기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기원분석방법의 제3 단계(S310)에서, 고농도의 중금속 입자를 분리하는 제3-1단계; 및 상기 단계에서 분리된 고농도의 중금속 입자의 농도분포를 측정하고 이를 광학적으로 분석하는 제3-2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제3-1단계의 중금속 입자를 분리하는 방식은 입도분리 방식, 습식분급 방식, 전기적 분리 방식, 자력 선별 방식 등으로 분리함이 바람직하다. 입도분리 방식으로는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사용하는 방법, 디스크 원심분리법(disc centrifuge) 등을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상기 방식들 중 자력 선별 방식에 대하여 본 출원인은 "제련 과정에서 비산에 의한 비소 함유 중금속 오염토양을 정화하는 방법 / 특허출원번호 제2010-72009호"에서 중금속 고농도 분포 입자를 분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바 있다.
상기 제시된 방식은 채취된 토양 시료에서 체가름 공정으로 돌, 자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단계; 상기 이물질이 제거된 토양의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하여 106 마이크로미터의 값을 분급점으로 설정하고, 분급점 이상인 오염물질을 습식분급방식을 통해 분리하는 단계; 상기 분급점 이상의 오염물질이 분리된 토양 시료에서 106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입자 속의 중금속을 10000 내지 15000 가우스 이상의 고자력을 통해 분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제3-2단계의 광학적 분석 방법은 광학현미경, EPMA (Electron Probe Micro-Analyzer), XRD((X-Ray Diffraction)등의 물질특성 분석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의 구성 및 작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다만, 이와 같은 설명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예시로 제시되는 것일 뿐, 어떠한 의미로도 본 발명을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 된다.
1. 사실관계
본 발명의 측정대상이 된 지역은 과거 해당 지역에서 운영된 공장에서 배출된 분진에 의해 주변 토양이 비소, 납, 아연 등의 중금속으로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지역 오염도 조사결과 이격거리별 오염분포 특성의 차이가 예상되어 상기 공장의 인근 지역의 토양 내 오염물질의 기원특성을 분석함에 있어서, 오염원인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137Cs의 심도별 농도분포특성을 비교분석함으로써 137Cs와 동일하게 외부 기원인지를 구분하여 토양오염물질의 기원과 오염원인자의 정화책임여부를 규명할 수 있었다.
2. 토지 선정 단계
상술한 바와 같이 부지의 토양오염 원인물질의 이동특성이 대기를 통한 확산에 의한 퇴적인 경우에, 당해 오염부지 중에서 오염발생 기간 동안 주민의 접근 빈도가 낮고 외부적 환경에 의한 토양의 교란이 없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3. 시료 채취 및 심도별 구분 단계
상기 지역에서 오염이 분포하는 교란되지 않은 토양을 일정 심도구간(1~10cm 두께)별로 구분하여, 상기 선정 조건을 만족하는 토양의 시료를 다수 채취하여 정확한 결과가 도출되도록 하였다.
4. 오염물질 및 방사성 원소의 농도 측정 단계
채취한 토양을 이용하여 오염물질 분석 및 방사성원소 137Cs 분포농도를 분석하였으며, 그 분석 결과를 아래 표 1과 같이 정리하여 나타내었다.
시료채취 심도 납(Pb) 세슘-137(Cs-137)
지표-5cm 377.3 mg/kg 8.2 Bq/kg
5-10cm 267.5 mg/kg 5.4 Bq/kg
10-15cm 28.6 mg/kg -
15-20cm 13.5 mg/kg -
20-25cm 7.4 mg/kg -
25-30cm 6.6 mg/kg -
30-35cm 6.6 mg/kg -
<토양퇴적층 심도구간별 오염분포 분석결과>
분석한 결과, 지표에서 10cm 구간에는 납이 377.3mg/kg과 267.5mg/kg으로 분포하였고, 지표하 10~20cm 구간에는 28.6mg/kg, 13.5mg/kg의 납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표하 20cm 이하 구간에서는 6.6~7.4mg/kg으로 지표 부근의 토양에 비해 현저히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137Cs 분석결과는 지표하 5cm, 5~10cm 구간에서 8.2Bq/kg, 5.4Bq/kg으로 나타났으며, 지표하 10cm 이하 구간에서는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상기 농도분포를 그래프화하여 도면 5 및 6에 나타내었다.
5. 측정된 토양층의 오염물질 및 137Cs의 심도별 농도 분포도를 비교분석하여 상기 오염물질의 기원이 137Cs와 동일하게 대기 중 이동에 의한 외부 기원인지를 구분하는 단계
측정대상 토양층 심도구간별 중금속 농도와 방사성 농도를 분석한 결과, 토양층 내 지표하 10cm 구간에 외부기원의 납(Pb)이 유입되어 토양에 고농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10cm 이하 구간에는 지표부분의 토양보다 매우 낮은 농도로 측정되고 있어 대상 토양층 모재기원에 의한 오염개연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중금속 오염이 분포하는 토양층 지표~지표하 10cm 구간의 토양에 낙진 방사성 원소인 137Cs의 분포가 확인되고 이와 동일한 분포도를 납(Pb)이 가지는 것으로 볼 때, 대상지역 표토에 분포하는 납(Pb)은 137Cs이 낙진으로 토양에 흡착되어 측정되기 시작한 1954년 전후에 대기 중 이동으로 인한 분진으로 대상지역에 분포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더욱 구체적으로 137Cs이 발견된 심도별 구간이 10cm까지로 측정되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퇴적속도 및 퇴적량을 계산할 수 있다.
퇴적률(cm/Yr) = (1963년도 층이 발견된 깊이)/(시료채취 시점-1963년도)
상기 식을 통하여 퇴적률을 구하면, 가장 세슘이 많이 검출된 지점은 0~5cm이므로 대략 5cm로 두고, 시료를 1990년도에 채취하였다고 한다면, 상기 퇴적률은 5/(1990-1963)= 약 0.18(cm/Yr)의 퇴적률을 보인다. 따라서 상기 납(Pb)의 오염은 약 55년간 축적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1954년 전후로부터 오염되기 시작했다는 상기 분석과 일치한다고 판단된다. 오차는 존재하나, 이는 1963층이 발견된 깊이를 대략적으로 구했기 때문이며, 더욱 자세한 납의 퇴적 연대분포를 알려면 상기 실험에서 심도별 구간을 세분화해야 할 것이다.
6. 상기 오염기원 분석을 통한 오염원인 배출 책임을 판단하는 단계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결과 인근 공장에서 1954년 전후로 배출하기 시작한 중금속 분진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므로, 오염원인자인 상기 공장은 오염된 토양을 정화해야할 법적 책임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근 토양에서 상기 단계들을 통하여 대기 중으로 이동한 분진에 의한 납으로 오염되었음이 확인된 범위의 토양에 대하여는 상기 오염원인자인 공장 측에서 토양의 오염을 정화하여 원상복구해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을 도면에 도시한 실시예를 참고하여 설명하였으나, 이는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이며,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발명의 상세한 설명으로부터 다양한 변형 또는 균등한 실시예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진정한 권리범위는 특허청구범위의 기술적 사상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또한 본 명세서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므로 그 설명이 생략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S100: 오염지역 중 적합한 지역 선정하는 단계
S110: 토양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단계
S210: 채취한 시료를 심도별로 구분하는 단계
S310: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단계
S410: 농도분포를 비교하여 오염물질 기원을 분석하는 단계

Claims (9)

  1. 오염지역의 토양 중에서 시료를 채취할 지점을 선택하는 제1 단계;
    상기 선택된 지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심도별로 구분하는 제2 단계;
    상기 심도별로 구분된 토양 시료의 토양 오염물질과 낙진 방사성 원소의 농도분포를 측정하는 제3 단계;
    상기 농도분포를 비교분석하여 상기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이 낙진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대기 중 이동에 의한 외부 기원인지를 판단하는 제4 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2.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제1 단계의 오염지역의 토양은 인근 주민의 접근 빈도가 낮고 기타 외부 환경에 의한 교란이 없는 지역에서 선정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제1 단계에서 토양 시료의 채취 지역의 선택은,
    농경지의 경우는 지그재그형으로 5~10개 지점을 선택하고, 농경지가 아닌 경우는 오염지역의 중심이 되는 1개 지점과 주변 4방위의 5~10m 거리에 있는 1개 지점씩 총 5개 이상의 지점을 선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
  4.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제2 단계에서 토양 시료의 심도별로 구분은 1~10cm 두께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5.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제3 단계에서 측정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는 137Cs 또는 90Sr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6.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제3 단계에서 측정하는 오염물질은 납(Pb),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 망간(Mn), 철(Fe), 니켈(Ni) 등 분진에 의한 중금속 중 하나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7. 제5 항에 있어서,
    상기 제4 단계에서 137Cs의 퇴적연대분포와 토양 오염물질분포를 비교분석하여 토양 오염물질의 기원을 판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
  8. 제1 항 내지 제7 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을 오염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소정의 이격거리별로 실시하여 토양오염원인자의 정화책임이 있는 토양의 범위를 확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정화책임 분석 방법.
  9. 제8 항에 있어서,
    상기 오염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방법을 실시하거나 지구의 대기대순환으로 인한 편서풍, 무역풍, 편동풍 등 중 하나의 방향을 고려하여 상기 토양 오염기원 분석 방법을 실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진 방사성 원소를 이용한 정화책임 분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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