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24822A - 양초용 심지 및 이를 구비한 양초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아바카 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는 중심가닥을 구비한 양초용 심지 및 양초를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양초용 심지 및 양초는 연소 후 소화시키면 종래의 양초에 비하여 현저한 속도로 바로 소화되어 불완전 연소 지속으로 인한 검은 연기 발생 및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으며, 기존의 면사와 합성사를 혼합하여 제조된 양초 심지에 비하여 빛의 색깔이 좋고, 천연심지이므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의 발생을 저감 또는 방지시킬 수 있다.

양초, 심지, 아바카 나무

Description

양초용 심지 및 이를 구비한 양초{Candle Wick And Candle Having The Same}

본 발명은 양초용 심지 및 이를 구비한 양초에 관한 것이다.

양초는 초기 문명화 이후부터 알려져서 사용되어온 것이다. 대표적인 양초는 파라핀 왁스 또는 밀랍과 같은 고체 또는 반고체의 왁스로 이루어지며 그의 축방향을 따라서는 연소성 섬유질의 양초심지가 끼워져있다.

상기 양초심지가 타는 동안에 발생되는 열에 의하여 상기 고체 왁스가 녹게되며, 이때 발생되는 액체는 모세관 작용에 의하여 상기 양초심지의 상부로 유동함으로써 연소된다.

종래의 양초 심지는 연소 후 소화시키면 바로 소화되지 않고 불똥이 생기거나 불완전 연소를 지속하여 검은 연기가 상당량 및 상당 시간동안 발생된다. 이로 인해 양초 사용자에게 상당한 미적, 후각적 불쾌감을 제공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발명은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서, 연소 후 소화시키면 종래의 양초에 비하여 현저한 속도로 바로 소화되어 불완전 연소 지속으로 인한 검은 연기 발생 및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는 양초용 심지 및 이를 구비한 양초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본 발명은 아바카 나무 85~99 중량%, 및 닥나무 1~15 중량%를 포함하여 이루어진 중심가닥을 구비한 양초용 심지를 제공한다.

또한, 상기 중심가닥은 아바카 나무와 닥나무를 포함한 원재를 함께 사용하여 초지화하고, 얻어진 초지를 다수의 미세가닥으로 절단하여 미세가닥들을 꼬아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양초용 심지를 제공한다.

또한, 상기 중심가닥은 파라핀 왁스로 코팅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양초용 심지를 제공한다.

본 발명은 또한, 심지와 이를 둘러싼 연소물을 포함하여 이루어진 양초에 있 어서, 상기 심지는 전술한 양초용 심지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양초를 제공한다.

상기의 구성을 갖는 본 발명의 양초용 심지 및 양초는 소화시 종래의 양초에 비하여 현저한 속도로 곧바로 소화되어 불완전 연소 지속으로 인한 검은 연기 발생 및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하며 기존의 면사와 합성사를 혼합하여 제조된 양초 심지에 비하여 빛의 색깔이 좋고, 천연심지이므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의 발생을 저감 또는 방지시킬 수 있어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하다.

이하에서는 도면 및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하기의 설명은 본 발명의 구체적 일례에 대한 것이므로, 비록 단정적, 한정적 표현이 있더라도 특허 청구 범위로부터 정해지는 권리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은 아바카 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는 중심가닥을 구비한 양초용 심지를 제공한다. 보다 바람직하기로는 상기 중심가닥은 아바카 나무를 주성분으로 하여 닥나무가 더 포함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본 발명자는 양초 심지의 중심가닥의 주성분으로서 기존에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알려진 바 없었던 아바카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소화 특성이 향상됨 을 발견하였다.

우선 아바카(abaca) 나무와 닥나무에 대하여 설명한다.

아바카(abaca) 나무는 파초과(芭蕉科 Musaceae)에 속하는 식물로서, 아바카(abaca)는 이들에서 나오는 섬유를 말하기도 한다. 이 섬유는 잎섬유 가운데 2번째로 중요하며 다른 잎섬유와는 달리 잎자루에서 만들어진다. 마닐라삼, 세부삼 또는 다바오삼이라고 부르고 있어 삼(hemp)과 비슷한 식물로 알기 쉬우나 전혀 다르다. 필리핀이 원산지로 19세기에는 밧줄용 섬유로 중요하게 쓰였다. 1925년 네덜란드가 수마트라에다 이 식물을 심기 시작했으며, 미국 농무부는 중앙아메리카에 심을 계획을 세웠다. 1930년에는 소규모로 영국령 노스보르네오(지금의 말레이시아 사바)에서 상업적으로 심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 필리핀의 마닐라삼 섬유가 동맹국들에게 공급되지 않아, 미국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필리핀은 지금도 가장 많은 마닐라삼 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바나나(Musa sapientum)와 매우 비슷하며 또한 유연관계가 깊다. 뿌리줄기에서 나와 자라며 이 줄기에서 섬유가 없는 다육질의 줄기가 25개 정도 생기는데 이들은 둥그렇게 무리져 깔개나 두덩처럼 보인다. 각 줄기의 지름은 약 5㎝이며 줄기마다 잎자루가 서로 겹치는 잎이 12~25장 정도 달린다. 잎자루가 줄기를 감싸서 나무가 아닌 풀인데도 꼭 나무줄기처럼 보이며, 지름은 30~40㎝ 정도이다. 각 잎자루의 끝에 달리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윗면은 밝은 초록색이나 뒷면은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이다. 잎길이는 1~2.5m 정도이며, 가장 넓은 곳의 너비는 20~30㎝ 정도이다. 줄기 밑동에서 첫 번째 잎자루가 나와 자라고 그다음 잎자루들은 이보다 조금 위쪽에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잎은 줄기의 가장 바깥쪽에 달리며, 제일 마지막에 나온 잎은 줄기의 안쪽에 달리면서, 위를 향해 자라 키가 4~8m에 이른다. 잎자루의 위치에 따라 잎자루의 색깔과 잎자루에서 만들어진 섬유의 색깔이 결정되는데, 바깥쪽에 달린 잎자루는 어두운 색을 띠며 안쪽에 달린 잎자루는 이보다 밝은 색을 띤다. 줄기가 자라 잎자루에 완전히 감싸이게 되면 끝에서 커다란 수상(穗狀)꽃차례가 나온다. 꽃은 작고 크림색에서부터 어두운 장미색까지 다양하며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바나나처럼 생겼지만 먹을 수 없으며 길이 8㎝, 지름 2~2.5㎝ 정도이고 껍질은 초록색, 과육은 흰색이다. 씨는 매우 크고 검은색이다. 매우 기름지고 푸석푸석한 양토질의 물이 잘 빠지는 흙에서 잘 자란다. 주로 다 자란 뿌리줄기를 잘라 번식시키는데, 비가 내리는 계절이 시작될 쯤 2~3m 간격을 두고 심는다. 심은 지 18~24개월이 지나, 두덩에서 2~3개의 줄기가 나오면 수확할 준비를 해서 이때부터 4~6개월 간격으로 2~4개씩 수확한다. 잎자루로 둘러싸인 줄기를 꽃이 피어 있을 동안 땅 가까이에서 자른다. 마닐라삼은 보통 10년 이내에 다시 심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는 섬유가 들어 있는 줄기 바깥쪽을 채찍이나 턱시를 써서 잎자루로부터 떼어내며 이때 채찍의 한쪽 끝은 풀어둔 채 잡아당긴다. 이렇게 벗겨낸 것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손이나 기계로 펄프가 들어 있는 곳을 긁어내버리고 섬유들을 뽑아낸 뒤 햇볕에 말린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주로 기계로 벗겨내는데, 줄기를 0.6~2m 간격으로 잘라 기계로 으깨어 긁어낸 다음 기계로 섬유 가닥을 말린다. 섬유는 잎자루의 크기와 섬유를 뽑아내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길이가 1~3m 정 도이다. 섬유는 번들거리며 품종이나 줄기가 달리는 위치에 따라서 흰색에서 갈색, 빨간색, 보라색 또는 검정색에 이르는 다양한 색을 띤다. 가장 단단한 섬유는 맨 바깥 껍질에서 나온다. 마닐라삼 섬유는 매우 질기고 잘 휘어지며 물에 잘 뜨고, 바닷물에서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주로 배에서 쓰는 밧줄, 계선용 굵은 밧줄, 닻줄, 낚시줄, 물건을 끌어올리거나 내리는 힘을 전달하는 밧줄, 우물을 팔 때 쓰는 밧줄, 어망 등으로 쓰인다. 또한 양탄자·책상보·종이 등을 만들기도 한다. 줄기 안쪽에 있는 섬유는 실을 잣지 않고 그대로 가볍고 질긴 천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하나, 지방에 따라 주로 옷·모자·신발 등을 만드는 데 쓰고 있다.

닥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서, 한자어로는 저목(楮木)이라고 한다. 학명은 Broussonetia kazinoki SIEB.이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높이는 약 3m 정도에 달한다. 작은 가지는 갈색 또는 자줏빛이 돌며, 짧은 털이 밀생하지만 곧 떨어진다. 잎의 길이는 5∼20㎝로 달걀형 또는 길쭉한 달걀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둘레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일가화(一家花：암·수의 꽃이 한 가지 위에서 피는 꽃)로서 잎과 같이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둥글고 붉게 익으므로 딸기와 비슷하다. 품종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마엽종(麻葉種)·요저종(要楮種)·진저종(眞楮種)이다. 마엽종은 잎이 삼과 같이 깊이 갈라지며, 줄기는 꼿꼿하게 서지 못하고 기울어지면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외피의 색깔에 따라 적곡수(赤穀樹)·청곡수(靑穀樹)·황곡수(黃穀樹)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닥나무는 옛날에는 저포라고 불리는 일종의 피륙을 짜는 데 사용되었고, 제지원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이후인 것으로 믿어진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종이를 만드는 것이 본격화되어, 태종 때 대호(大戶)는 200조, 중호는 100조, 소호는 50조씩 재배하도록 강요하기도 하였다. 닥나무를 제지원료로 가공하려면 먼저 수확된 줄기를 1∼2m 길이로 잘라 밀폐된 솥에 넣고 증기로 찐다. 두 시간 정도 쪄주면 처음 흙냄새가 나다가 단 맛을 띤 향기를 풍기는데, 이 무렵에 꺼내어 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그대로 말린 것을 흑피(黑皮) 또는 조피(粗皮)라고 부르며, 다시 가공하여 백피(白皮)를 얻을 수가 있다. 백피는 흑피를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검은 외피를 긁어 벗긴 뒤, 서너시간 동안 물에 담가 잘 씻어 건조시키면 된다. 보통 제지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백피이지만, 백피를 제조할 때 긁어낸 검은 껍질도 하급지 원료로 사용된다. 닥나무섬유는 창호지·온상지·타이프용지·전구지(典具紙)·지폐용지 등의 생산에 이용된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 따른 양초용 심지는 중심가닥과 이를 코팅하는 코팅물로 이루어져 있다. 상기 코팅물은 파라핀 왁스 등 양초 성분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코팅물은 필요에 따라 생략될 수 있으며 이 또한 본 발명에 포함된다. 상기 중심가닥은 아바카 나무를 주성분으로 한다. 바람직하기로는 아바카 나무 85~99 중량%, 및 닥나무 1~15 중량%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다양한 첨가제나 기타 천연섬유 또는 합성섬유가 더 포함될 수 있으며 제한되지 않는다.

중심가닥은 제한되지 않으나 아바카 나무와 닥나무를 포함한 원재를 함께 사 용하여 초지화하고, 얻어진 초지를 다수의 미세가닥으로 절단하여 미세가닥들을 꼬아 형성되는 것이 좋다. 또는 아바카 나무로부터 얻어진 섬유와 닥나무로부터 얻어진 섬유를 상기의 중량비율로 서로 꼬아 심지를 형성할 수도 있으며 제한되지 않는다. 아바카 나무와 닥나무를 초지화하거나 섬유를 얻는 방법은 기존에 알려진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한되지 않는다.

중심가닥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부연하면 다음과 같다. 아바카 나무를 주원료로 하는 천연심지의 제조를 위해, 우선, 아바카 나무를 얇게 자르고, 그외 닥나무 등의 원재를 소량 배합하여 뜨거운 물에 삶은 다음, 가성소다 용액 등의 알칼리 용액에 침지하여 증해처리하고 수작업에 의한 고해 혹은 기계적 고해로 펄프를 제조하여 초지기에서 건조 압착하여 초지를 얻는다. 이후 천연심지를 구성하는 미세가닥을 얻기 위해 얻어진 초지를 미세가닥으로 절단한다. 슬리팅된 미세가닥을 일정한 장력으로 보빈에 감아서 그 번수가 일정한가를 검사한 후 미세가닥을 서로 꼬아 강도가 우수한 천연심지를 제조하게 된다.

본 발명은 또한, 심지와 이를 둘러싼 연소물을 포함하여 이루어진 양초에 있어서, 상기 심지는 전술한 양초용 심지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연소물은 알려진 양초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핀 왁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것이 좋다.

본 발명의 양초용 심지를 사용한 양초와 종래의 양초의 소화 특성을 비교한 결과 소화시 현저한 속도로 곧바로 소화되어 불완전 연소 지속으로 인한 검은 연기 발생 및 악취를 크게 저감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면사와 합성사를 혼합하여 제조된 양초 심지에 비하여 빛의 색깔이 좋고, 천연심지이므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의 발생을 저감 또는 방지시킬 수 있다

Claims (5)

1. 아바카 나무 85~99 중량%, 및 닥나무 1~15 중량%를 포함하여 이루어진 중심가닥을 구비한 양초용 심지.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중심가닥은 아바카 나무와 닥나무를 포함한 원재를 함께 사용하여 초지화하고, 얻어진 초지를 다수의 미세가닥으로 절단하여 미세가닥들을 꼬아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양초용 심지.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중심가닥은 파라핀 왁스로 코팅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양초용 심지.
4. 아바카 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는 중심가닥을 구비한 양초용 심지.
5. 심지와 이를 둘러싼 연소물을 포함하여 이루어진 양초에 있어서,

   상기 심지는 제1항 내지 제4항 중 어느 한 항의 양초용 심지인 것을 특징으 로 하는 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