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13757A - 최아볍씨 파종, 복토 및 관개 후 제초제 처리에 의한 벼 직파재배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건답(마른 논) 조건에서 a) 최아 볍씨를 파종하는 단계, b) 파종된 자리에 모래형(규산질) 비료 또는 토양으로 복토하는 단계, c) 파종된 전면에 관개하는 단계 및 d) 제초제를 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 따르면, 빠른 기간 내에 높은 입묘율 확보와 관개 직후 제초제를 살포함으로써 선택적으로 초기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며 관개 후 흙으로 매몰되어 발아, 유묘의 출현 및 입묘를 제한하는 요인을 최대한 없앨 수 있어 빠른 초기 유묘생장, 높은 입묘와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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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아볍씨 파종, 복토 및 관개 후 제초제 처리에 의한 벼 직파재배 방법{A rice direct seeding method using by pregerminated seed, silicate coverage and herbicide}

본 발명은 건답(마른 논) 조건에서 최아볍씨 파종, 복토(규산질 비료 또는 토양) 직후 관개와 더불어 제초제 처리에 의한 벼 직파재배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건답 조건에서 a) 최아 볍씨를 파종하는 단계, b) 파종된 자리에 모래형(규산질) 비료 또는 토양으로 복토하는 단계, c) 파종된 전면에 관개하는 단계 및 d) 제초제를 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벼농사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중기 이전까지는 물이 부족하여 직파법에 의한 농작을 하였고, 고려 중엽 중국으로부터 이앙법(모내기)이 도입되었으나 관개수(물) 부족으로 국가에서 장려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선중기 전국적으로 대규모 저수지를 만들고 관개수를 이용한 모내기를 권장하였으며, 그 이후 전국적으로 이앙법이 보급되어 1976년까지 손 이앙법에 주로 의존하여왔다. 또한 '70년대 중반 일본으로부터 기계 이앙법이 도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손 이앙법이 사라지고 기계 이앙법으로 변천하였다.

상기와 같은 이앙법은 파종 이후 육묘 단계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게 되므로 이러한 노동력을 절감하여 생산비를 줄이고자 다시 직파재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1986년부터 직파법이 다시 연구 개발되어 이를 도입 및 추진하였으나 입모불량, 잡초발생 과다, 도복(쓰러짐), 낮은 수량, 품질 저하 등으로 확대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복토 기술, 정밀한 파종 기술, 정밀화학 기술(제초제) 등이 개발되면서 2009년부터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도작 지대인 전라북도 김제평야지역에서는 70% 내외 21세기 새로운 직파법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기존의 직파법에서 문제점으로 알려지고 있는 입모불량, 잡초발생 과다, 도복, 낮은 수량, 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예의 연구 노력한 결과, 건답 조건에서 최아 볍씨를 파종하고, 뒤이어 복토 및 제초제를 활용하게 되면 조류에 의한 피해 및 잡초발생을 방지할 수 있고, 볍씨에 공기가 원활하게 공급되어 발아, 출아 및 입모 기간이 단축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주된 목적은 빠른 기간 내에 높은 입묘율을 기대할 수 있고, 초기에 발생하는 잡초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관개 후 흙으로 매몰되어 발아, 유묘의 출현 및 입묘를 제한하는 요인을 최대한 없앨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한 양태에 따르면, 본 발명은 건답 조건에서 a) 최아 볍씨를 파종하는 단계, b) 파종된 자리에 모래형(규산질) 비료 또는 토양으로 복토하는 단계, c) 파종된 전면에 관개하는 단계 및 d) 제초제를 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서, 상기 파종을 모내기 적기보다 5 내지 10일 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서, 상기 비료로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서, 상기 관개를 지표면을 기준으로 3 내지 7㎝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서, 상기 제초제로 피라졸레이트를 함유하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벼 직파재배 방법에서, 상기 볍씨를 식물생장조절제 또는 천연소재로 침지 또는 코팅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다른 양태에 따르면, 상기 b) 단계 이후 및 c) 단계 이전에, 물을 대고 5 내지 10일 동안 방치하여 수직배수가 일어나도록 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을 단계별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은 기존의 직파재배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벼 직파재배 방법에 대한 발명으로, 건답 조건에서 최아 볍씨 파종, 모래형 비료를 이용한 복토 및 관개 직후 제초제를 처리하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표 1] 기존의 직파재배 방법 및 본 발명의 직파재배 방법 비교

구 분		관 행	본 발명의 재배법 (특징)	특 징
건 답 직 파	파종시기	모내기 약 1개월전	모내기 약 7일 전	잡초발생기간을 최소화하여 잡초발생 경감
	파종하는 볍씨형태	건조한(마른) 볍씨	싹튼(2mm 내외) 볍씨(최아 볍씨)	빠른 출아 및 입모 유도로 잡초와의 경합에서 유리
	파종깊이	0~11cm	3cm내외	정밀한 깊이로 파종하여 동시 입모 및 등숙
	복토	토양복토	모래형 비료 또는 토양 복토	산소공급 및 출아 용이, 토양개량, 광합성증진, 병해충 예방, 기상재해 예방, 수량 및 품질 증진
	물관리	마른 상태 유지	파종작업 직후 관개 및 수직 배수	발아, 출아, 입모에 최적 수분조건 유지
	제초제 처리	파종 후 10~20일 처리	관개 직후 처리	초기 잡초발생억제

본 발명에서는 파종에 사용하는 볍씨로 최아(싹이 튼) 볍씨를 사용하는데, 이는 최아 볍씨를 파종하여 입묘 시간을 단축(5 ~ 10일)시킴으로써 기존 방법에서 마른 볍씨를 사용하여 입묘 시간이 오래(20 ~ 30일) 걸리게 되어 발생하는 잡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며, 이에 따르면 입묘 시에 발생하는 잡초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어 잡초피해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또한, 입묘 시간 자체가 단축되기 때문에, 잡초피해 이외에 조류 및 설치류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도 노출되는 기간이 줄어들게 되는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필요 시 볍씨의 출아, 입묘, 생육촉진을 위하여 식물 생장 조절제(Plant growth substances)를 침지, 분의 또는 코팅의 형태로 처리할 수 있다.

상기 볍씨를 사용하여 파종할 때에는 파종 깊이를 3㎝ 내외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파종 깊이가 너무 깊을 경우 유묘가 토양 밖으로 나오기 힘들어지게 되고, 너무 얕을 경우 뿌리가 토양 속에 제대로 활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파종 시 V자형 파종골 형성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파종 후, 파종 위치 주위에 모래형 비료 또는 토양으로 복토를 하는데, 이는 파종 이후 관개 또는 강우 등으로 인해 볍씨가 주위의 흙에 의해 매몰되게 되면 산소의 원활한 출입이 방해되어 입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사질답 등 관개 이후 배수과정에서 산소출입 및 출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토양에서는 토양만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규산질 비료로 복토를 할 경우, 낙수 후 건조과정에서 파종골을 따라 틈이 생겨 산소 출입이 용이해지며 그 틈 사이로 어린 유묘가 쉽게 땅 밖으로 출현할 수 있게 되어 높은 입묘율을 빠른 기간 내에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본 발명에서는 관개 직후 제초제를 처리하여 제초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기존의 방법에 따라 마른 상태의 토양에 제초제를 처리할 경우, 제초제가 골고루 퍼질 수 없는 단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개 직후 제초제를 살포함으로써 제초제가 물로 인해 토양 전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하였다.

상기 제초제로는 선택성이 높은 초기 제초제 즉, 벼에는 안전하며 잡초만을 죽이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파라졸계 제초제, 즉 피라졸레이 트(pyrazolate)를 함유하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특히 최근 개발, 보급되고 있는 피라졸레이트를 함유하는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벼에는 전혀 무해하며 잡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이들 실시예는 단지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이므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의해 제한되는 것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실시예 1. 본 발명에 따른 벼 직파재배

[표 2]

파종시기	모내기 적기 7일전
토양 수분 조건	건답(마른 논)
종자형태(파종 당시)	싹튼(최아) 볍씨(약 2㎜내외)
파종깊이	3㎝내외
복토작업(파종작업시)	모래형(사상) 규산질 비료(양토 또는 식질토)를 이용하여 복토
관개(물)	파종 직후 전면 관개 및 수직배수
제초제	관개 직후 처리(동부하이텍 사, 참일꾼 액상수화제 사용)

상기 표 1에 기재된 조건에 따라, 모내기 적기 7일전에 건답 조건에서 깊이가 3㎝ 정도가 되도록 파종골을 만든 후 2㎜ 정도로 싹이 형성된 최아 볍씨를 파종하고(도 1 및 도 2), 모래형 규산질 비료를 이용하여 복토(도 1)하였다. 복토 이후 전면에 관개를 실시하였으며(도 3), 관개 직후 제초제로 동부하이텍 사에서 판매하는 참일꾼 액상수화제(도 4)를 전면에 살포하였다.

이의 결과, 도 5, 도 6, 도 7 및 도 8에 나타난 바와 같이, 기존의 벼 직파 재배 방법에 비해 초기 발아 및 출아가 우수하였고, 입모율 및 잡초 방제 효과 또한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교예 1. 규산질 비료 복토 작업을 생략한 벼 직파재배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하지만, 규산질 비료 복토 작업을 생략한 채로 벼 직파재배를 실시하였다.

이의 결과, 도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실시예 1에 따른 결과에 비해 벼 초기 생장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교예 2. 기존 방법에 따른 벼 직파재배

[표 3]

파종시기	4월 하순 이전
토양 수분 조건	건답(마른 논)
종자형태(파종 당시)	마른 볍씨
파종깊이	0 ~ 11㎝내외
복토작업(파종작업시)	토양을 이용하여 복토
관개(물)	입모 후 또는 한발 시 고랑 관개
제초제	출아 전 처리(파종 후 10 ~ 20일)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라 벼농사 직파재배를 하게 되면, 빠른 기간 내에 높은 입묘율 확보와 관개 직후 제초제를 살포함으로써 선택적으로 초기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며 관개 후 흙으로 매몰되어 발아, 유묘의 출현 및 입묘를 제한하는 요인을 최대한 없앨 수 있어 빠른 초기 유묘생장과 높은 입묘를 기대 할 수 있으며, 건답 조건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매우 생력화 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파종 및 복토를 도식화한 그림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라 파종을 실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라 파종 직후 관개를 실시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사용한 제초제의 사진과 이의 특징을 나타낸 것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실시예 1에 따라 실시한 결과, 파종 15일 후 입모 과정에서 파종된 골을 따라 틈(crack)이 발생하여 산소 공급이 용이하게 되어 어린 유묘가 양호하게 출아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실시예 1에 따라 실시한 결과, 파종 15일 후 높은 입묘율 및 높은 잡초 방제 효과를 보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도 7은 본 발명의 실시예 1과 비교예 1에 따라 실시한 결과, 파종 15일 후 유묘의 모습을 비교 관찰한 사진으로, 사진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은 비교예 1, 오른쪽은 실시예 1의 유묘에 해당된다.

도 8은 본 발명에 따른 벼 직파재배 현장(파종 15일 후)을 담은 사진이다.

Claims (6)

1. a) 최아 볍씨를 파종하는 단계, b) 파종된 자리에 모래형 규산질 비료 또는 토양으로 복토하는 단계, c) 파종된 전면에 관개하는 단계 및 d) 제초제를 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파종을 건답 조건에서 모내기 적기보다 5 내지 10일 전에 실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관개를 지표면을 기준으로 3 내지 7㎝로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제초제로 피라졸레이트를 함유하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
5.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볍씨를 식물생장조절제 또는 천연소재로 침지 또는 코팅 처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파재배 방법.
6. 제 1항의 b) 단계 이후 및 c) 단계 이전에, 물을 대고 3 내지 10일 동안 방치하여 수직배수가 일어나도록 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벼 직 파재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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