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70071225A - 치아 미백용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치아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약물의 경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폴리머를 미백 성분과 반응시켜 일종의 캡슐화(capsulation)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백 효과를 얻게 되고 치아 표면에 대한 부착성 및 발림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임의의 조건에 의해 약물의 치아 표면으로의 방출을 조절할 수 있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치아 미백용 조성물{Tooth whitening composition}

본 발명은 치아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약물의 경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폴리머를 미백 성분과 반응시켜 일종의 캡슐화(capsulation)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백 효과를 얻게 되고 치아 표면에 대한 부착성 및 발림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임의의 조건에 의해 약물의 치아 표면으로의 방출을 조절할 수 있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치아는 음식물 등을 잘게 부수어 위장관 내에서의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1차 소화 기능(저작 기능), 정확한 발음을 돕는 발성 보조 기능(발음 기능)과 함께 자기 자신 또는 타인에게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는 미용 기능을 가지는, 인체의 주요 구조 기관이다. 치아의 미용 기능은 치아의 색조, 외형 및 배열 상태 등에 의해 좌우되는데, 특히 치아의 외형 및 배열 상태는 원활한 저작 기능 및 발음 기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여러 가지 치료, 시술을 통해 올바로 교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치아의 색조에 의한 영향은 미용적인 측면 이외에는 별다른 악영향이 없기 때문에 근래에 이르기까지도 치아 미백의 중요성 및 시급성은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어 왔다. 그런데 사회가 발달하고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전에는 기능 중심의 치과 치료가 행해졌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심미적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치아의 삭제나 기계적인 이동(교정)을 동반하지 않고 비교적 용이한 방법으로 피시술자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아 미백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치아 미백에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나 유효 성분을 연구,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치아 변색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외인성 요인으로 부적절한 구강 위생, 우식, 음식물, 흡연 및 개인 습관 등에 의한 치아 변색이고, 둘째는 내인성 요인으로 유전적 질환, 전신 질환, 외상, 치수내 출혈, 상아질의 과석회화, 치아 형성 결함 및 불소,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약물에 의한 영향 등을 들 수 있다. 각각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원래의 치아 색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치아 변색이 미약한 수준일 경우에는 일상적인 양치질과 스케일링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며 일단 변색을 인지할 수 있는 수준일 경우, 적절한 미백 시술을 받아야만 원래의 색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치아 미백을 위해 활용해 왔던 성분들은 다양하다. 과거 유럽에서는 치아 미백을 위해 요산(uric acid)을 비롯하여, 질산(nitric acid), 옥살산(oxalic acid), 염산(hydrochloric acid) 등을 사용했으며, 약 100년 전에 이르러서야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치아에 바르고 열 또는 빛을 쪼이는 방법이 등장하게 됐다. 최근에는 규산염류(silica), 알루미나(alumina)와 같은 기본적인 연마제 성 분으로부터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ydroxy apatite)와 같은 치아 구성 성분, 덱스트라나아제(dextranase), 글루코오즈 옥시다아제(glucose oxidase)와 같은 기능성 효소, 피로인산나트륨(tetrasodium pyrophosphate), 피로인산칼륨(tetrapotassium pyrophosphate), 산성피로인산나트륨(sodium acid pyrophosphate)과 같은 축합 인산염류까지 매우 다양한 치아 미백 또는 보조 미백 성분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치아 미백제를 다양한 형태의 과산화물이 함유된 제품이라 정의할 만큼, 비교적 사용이 용이하고 효과가 우수한 치아 미백 성분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과산화요소(cabarmide peroxide), 과산화칼슘(calcium peroxide) 등과 같은 과산화물로 알려져 있다.

미백 기전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과산화수소의 경우, 조건의 변화에 따라 방출하게 되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이 미백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유 라디칼은 매우 불안정하여 상당한 전자 친화성을 가지며 다른 유기질 분자와 결합하여 안정성을 얻으면서 계속적으로 자유 라디칼을 생성함으로써 미백 작용이 진행된다. 과산화수소는 치아 표면의 삼투성을 증가시켜 이온(ion)이 치아 내부로 쉽게 이동하도록 하고, 치아 경조직의 유기 성분 및 색소 분자는 유입된 이온과 산화-환원 반응을 비롯한 일련의 반응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이러한 미백 작용의 과정을 볼 때, 과산화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보다 높은 치아 미백 효과를 얻게 됨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자극성이 있는 성분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과 치수 부위 및 구강 점막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등 의 부작용 또한 증대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과산화물을 이용, 치아 미백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농도와 방법, 제형 등에 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요건에 비교적 부합하며 치아 미백 목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으로는, 전문가가 치의원 등에서 비교적 고농도(30~40%)의 과산화수소인 치아 미백제를 치아 표면에 도포하는 치아 미백술(in-office professional bleaching)이 있다. 이 방법은 확실한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비교적 높은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야 하므로 전문가로부터 직접 시술 받기 위하여 치의원을 수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보다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 미백제가 도포된 치아에 빛을 쪼이거나 열을 가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치은, 치수부 또는 구강 점막 등에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개인이 가정에서 비교적 간편한 방법으로 치아 미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자신의 치아 모양에 맞는 전달 장치(tray)에 적정 농도의 과산화요소 용액을 담아 치아에 적용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의 과산화물을 사용하므로 과민증 등의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만족할 만큼의 치아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개인에게 맞는 전달 장치의 제작을 위해 우선적으로 치의원을 방문하여야 하며 전달 장치의 심한 이물감 및 장시간 착용에 따른 불편함 등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달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미백제가 함유된 겔 타입의 제품을 직접 치아 표면에 도포하고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씻어내는 방식의 시술도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전달 장치로 인한 이물감은 없으나 치아에 도포한 미백제가 잇몸, 입술 안쪽의 점막 등에 묻어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도포하고 있는 동안 타액 등에 의해 치아 표면으로부터 씻겨 내려감으로써 기대 수준의 미백 효과를 거두기 힘든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방법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치아 미백을 시행하고자 미백제가 얇게 도포된 부착대(strip)를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그러나 부착대(strip)의 치아 부착성이 떨어져 사용 중에 치아로부터 쉽게 이탈되거나 유연성이 충분하지 않아 치아 표면의 굴곡, 치간 부위 등에 골고루 밀착되지 못함으로써 얼룩 현상이 나타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

라이온(Lion)社는 일본 특허공개 제2000-281548호에서 치아 미백 세트를 기술하고 있다. 조성물을 치아에 적용하는 용구로서 수불용성 테이프, 시트, 필름, 트레이, 마우스피스, 팩 등을 기재하고 있는데 실제로 명세서상의 주요 내용은 미백 성분이 함침된 겔 상을 지지체에 얇게 도포한 웨트 타입(wet type)의 부착물로써 이는 사용시 손, 잇몸 등 원하지 않는 부위에 약물이 묻어 자극을 일으킬 우려가 높다. 특히 미백제로 과산화물을 제외하고 폴리인산염, 음이온 계면활성제, 저급 알코올을 사용하는데 통상 폴리인산염은 가벼운 정도의 오염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내인성 오염이나 심한 정도의 외인성 오염에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하닉스(Hanix)社는 대한민국공개특허 제2002-50748호에서 셀락(Shellac), 셀락 용제, 운모 티탄을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치아 코팅제를 기술하고 있는데 이 조성물은 셀락의 작업성과 사용감,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원천적인 치아 변색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운모 티탄에 의해 치아의 표면을 코팅함으로써 치아 미백제 보다는 착색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피엔지(P&G)社는 미국특허 제5,879,691호, 제5,891,453호, 제5,989,569호, 국제공개 제WO 98/55044호에서 얇고 투명하며 유연성이 우수한 폴리에틸렌 스트립에 미백 성분의 겔을 도포하여 치아에 부착하는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사용이 불편한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착용시 얇고 투명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시스템 역시 웨트 타입(wet type)으로서 부착 시 손, 잇몸 등 원하지 않는 부위에 약물이 묻어 자극을 일으킬 우려가 높고 제형 내 과산화물의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고온 또는 장기 보관시 미백 효과의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피엔지는 미국특허 2004-6832에서 식용 오일, 실리콘, 지방 알코올, 지방 에스테르 등으로 제조한 소수성 부분과 과산화물 등으로 이루어진 친수성 부분을 W/O 에멀젼 타입으로 구성하는 치아 미백 조성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타입의 조성물은 실리콘 등 소수성 물질의 단독 처방에 비해 사용감이 우수하나 에멀젼 조성물의 특성상 고온 또는 저온에서의 제제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과산화물의 경시 안정성 및 미백 효과의 안정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콜게이트(Colgate)社는 미국특허 제5,310,563호, 제5,639,445호에서 다우코닝 3179라는 물질에 미백 성분을 혼합하여 치아에 부착시켰다가 떼어내는 시스템을 언급하고 있다. 폴리머에 의해 미백 성분이 캡슐화됨으로써 안정성에는 상승 효과가 기대되지만 짧은 시간 내에 미백 성분이 캡슐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미백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시간 동안 치아에 부착하고 있어야 한다 는 단점으로 인해 사용자가 매우 불편한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콜게이트는 미국특허 2005-38181호에서 실리콘을 기제로 과산화물의 안정성을 높인 액상 치아 미백 조성물을 제공하고 있다. 실리콘을 주성분으로 사용함으로써 무수 처방화하여 과산화물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점은 인정되나 실리콘의 소수성으로 인해 치아 표면에 도포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과산화물의 안정적인 방출에도 적지 않은 저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엘지생활건강(LG)社는 대한민국공개특허 제2001-89957호에서 치아 미백제, 필름 포머, 필름 포머의 용제로 구성된 치아코팅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필름 포머로서 셀락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셀락은 물에 용해될 때, 강한 알칼리 조건을 요하므로 조성물 전체가 알칼리성을 띠게 됨으로써 구강 내에서 상당히 자극적일 뿐만 아니라 과산화물의 안정성에도 중대한 저해 요소로 작용하는 단점이 지적될 수 있다.

또한 엘지생활건강은 대한민국공개특허 제2002-21446호에서 필름형성제로서 폴리비닐피롤리돈(PVP)을 사용함으로써 치아 부착성을 높이고 빠른 건조 속도를 보이며 과산화물의 경시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치아 미백 겔(Gel) 조성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폴리비닐피롤리돈(PVP) 만으로는 과산화물의 방출 속도를 제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구강 내와 같이 수분 함량이 높은 환경에서는 더욱 힘들기 때문에 비교적 장시간에 걸친 안정적인 미백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본 발명은 상기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목적은 과산 화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과산화물의 방출을 서서히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잇몸, 구강 점막 등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장시간 동안 안정적인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치아 표면에 도포할 때, 사용감이 우수하고 치아에 대한 부착성이 매우 좋은 치아 미백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과산화물; 및 상기 과산화물을 캡술화 또는 매트릭스화하는 키토산을 포함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점증 폴리머를 더 포함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미백 성분 안정화제, 보습제, 킬레이팅제, 계면활성제, 감미제 및 착향제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적어도 하나의 성분을 더 포함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과산화수소 등의 미백 성분을 폴리머와 반응시켜 경시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일종의 캡슐화(capsulation) 또는 매트릭스(matrix) 상태로 구성함으로써 서서히 지속적으로 약물의 방출을 유도하고 과산화물 안정화제를 추가하여 미백 성분의 안정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잇몸, 구강 점막 등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장시간 동안 안정적이 미백 효과를 갖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우선 치아 부착성, 과산화물 등과의 반응 안정성이 우수한 폴리머와 과산화물을 1차 반응시켜 불안정한 미백 성분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구성을 갖고, 추가로 미백 성분 안정화제, 보습제, 킬레이팅제, 계면활성제, 감미 제, 착향제 등의 성분을 첨가함으로써 치아 부착성, 잇몸 등의 구강 점막에 대한 안정성, 사용 편의성이 우수함은 물론, 미백 성분의 방출이 비교적 장시간 동안 서서히 일어나는 작용 기전을 갖는 조성물이다.

본 발명의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미백제로 과산화물과, 상기 과산화물과의 물리,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경시 안정성을 높이고 방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폴리머로서 키토산을 포함한다. 상기 키토산은 과산화물을 캡슐화 또는 매트릭스화함으로써, 과산화물과 다른 물질 간의 반응성이 제한됨으로써 안정성 및 치아 부착성이 향상된다.

상기 미백제로 사용되는 과산화물은 과산화수소, 과산화요소, 과산화칼슘, 과탄산나트륨 및 과붕산나트륨 중에서 1종 이상 선택된다.

본 발명의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또한 키토산과 점증 폴리머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과산화물의 안정성 및 방출 속도 제어에 있어서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기 점증 폴리머로는 폴리비닐피롤리돈(PVC), 필리비닐알코올(PVA), 플루란(Pullulan), 하이드록시메틸 셀룰로오즈(HMC),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오즈(HEC), 하이드록시프로필 셀룰로오즈(HPC),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 셀룰로오즈(HPMC), 메틸 셀룰루오즈(MC), 에틸 셀룰로오즈(EC), Eudragit L30D55, Eudragit LS30D, 하이드록시플로필메틸 셀룰로오즈 프탈레이트(HPMCP),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 셀룰로오즈 아세트숙시네이트(HPMCAS), 옥수수단백추출물(Zein), 대두단백질, 소맥단백질, 한천, 카라기난, 펙틴, 검류(Gum), 전분류 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상기 키토산과 점증 폴리머는 수분, 대기 중에 노출되거나 환원성 물질 등에 의해 불안정해지는 과산화물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고분자 화합물이다. 이들 폴리머와 과산화물과의 물리적, 화학적 결합을 통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정성을 높이게 되고, 폴리머의 조성 및 함량, 용제의 종류, pH 등의 조건에 따라 과산화물의 방출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전체 조성물의 점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치아 부착성 및 사용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폴리비닐피롤리돈과 과산화물을 1차 반응시키고, 산성 조건에서 상기 반응물에 키토산을 추가 용해시킨 후, 다시 상기 반응 혼합물의 pH를 중성 또는 알킬리성으로 조절함으로써 매우 안정한 상태의 과산화물을 얻을 수 있다.

본 발명의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미백 성분 안정화제, 보습제, 킬레이팅제, 계면활성제, 감미제, 착향제 등의 성분을 더 포함할 수 있다.

상기 미백 성분 안정화제로는 유기산류, 인산염류 등이 있다. 상기 유기산류로는 젖산(lactic acid), 초산(acetic acid), 구연산(citric acid), 글리콜산(glycolic acid) 등이 있으며, 이들 유기산은 과산화물과 폴리머 간의 결합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결합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는 구강 내에 잔존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에 대한 분해, 세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산화물의 안정화와 보조 미백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인산염류로는 산성 피로인산나트륨(SAPP), 산성 메타폴리인산염(상표명 Sporix/Multiphos), 피로인산나트륨(TSPP), 피로인산칼륨(TKPP), 피로인산나트륨칼륨(SKTP), 폴리인산나트륨(STP), 메타인산나트륨(SHMP) 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물리,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과산화물이 중성 또는 알칼리성 조건보다는 산성 상태에서 더욱 안정하다는데 착안하여 산성 피로인산나트륨(SAPP), 산성 메타폴리인산염 등의 산성계 축합 인산염을 사용하는 것이 과산화물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축합 인산염류가 가지는 고유의 치석 억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상기 조성물은 폴리에틸렌글리콜,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치아 도포시 질감 개선을 통한 사용 편의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들 성분은 폴리머의 필름 형성 과정에서 가소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조성물의 도포와 건조 및 세척 과정에서 유의할 만한 수준의 사용감 개선을 꾀할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과산화물 및 폴리머 등의 성분으로 인해 사용 중에 느낄 수 있는 나쁜 맛이나 냄새를 보완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감미료 및 착향제를 추가할 수 있다.

이하의 실시예 및 비교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이 이들에 의하여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7 및 비교예 1-4를 다음과 같은 조성으로 제조하였고 각 제조물에 사용된 폴리머의 특성에 따라 전체 조성물의 용제를 다르게 사용하였다.

실시예 1-7의 치아 미백 조성물(중량%)

성분명	실시예 1	실시예 2	실시예 3	실시예 4	실시예 5	실시예 6	실시예 7
폴리비닐피롤리돈(PVP)	12.0	12.0	12.0	12.0	12.0	12.0
키토산(Chitosan)	4.0	4.0	4.0	4.0	4.0	4.0	8.0
카보머(Carbomer)
쉘락(Shellac)
잔탄검(Xanthan Gum)
프로필렌글리콜	1.0	1.0		1.0	1.0	1.0	1.0
글리세린			1.0
과산화수소	3.0	6.0	3.0		3.0	3.0	3.0
과산화요소				10.0
글리콜산(Glycolic acid)	2.0	2.0	2.0	2.0		2.0	4.0
구연산(Citric acid)					2.0
산성피로인산나트륨	1.0	2.0	1.0	1.0	1.0		1.0
피로인산나트륨						1.0
Tween 80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EDTA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수산화나트륨(NaOH)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에틸 알코올
정제수	잔량	잔량	잔량	잔량	잔량	잔량	잔량

비교예 1-4의 치아 미백 조성물(중량%)

성분명	비교예 1	비교예 2	비교예 3	비교예 4
폴리비닐피롤리돈(PVP)	12.0
키토산(Chitosan)	4.0
카보머(Carbomer)		2.0
쉘락(Shellac)			12.0
잔탄검(Xanthan Gum)				10.0
프로필렌글리콜	1.0	1.0	1.0	1.0
글리세린
과산화수소		3.0	3.0	3.0
과산화요소
글리콜산(Glycolic acid)	2.0
구연산(Citric acid)
산성피로인산나트륨	1.0	1.0	1.0	1.0
피로인산나트륨
Tween 80	적량	적량	적량	적량
EDTA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수산화나트륨(NaOH)	적량	적량	적량	적량
에틸 알코올
정제수	잔량	잔량	잔량	잔량

[시험예 1] 치아 미백 효과의 평가

IR프레스를 이용,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AP) 파우더로 적정 크기의 타블렛을 제조한 후, TSB 용액에 담가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것을 시편으로 사용하였다. 오염시킨 HAP 타블렛 시편의 초기 L값(L은 명도를 나타내며 100일 때를 순백색, 0일 때를 흑색으로 정함)을 색차계로 측정하고, 상기의 실시예 및 비교예와 같이 제조한 치아 미백용 조성물을 물에 가볍게 적신 시편에 붙이고 일정 조건(37℃, RH 90%) 하에서 일정 시간 동안 방치한 다음, 상기 치아 미백용 조성물을 떼어낸 시편을 세척, 건조한 후 다시 L값을 측정하여 치아 미백용 조성물을 부착하기 전후의 L값의 차이인 △L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오염시킨 HAP 타블렛의 백도 변화

	△L(초기 L 값 대비 조성물 부착 후의 L 값의 편차
실시예 1	33.59±2.65
실시예 2	47.14±3.91
실시예 4	27.45±2.51
실시예 7	30.24±2.78
비교예 1	0.89±0.08
비교예 2	19.76±1.94
비교예 4	21.07±1.91

상기 표 3에서와 같이 과산화수소 및 과산화요소와 같은 과산화물이 치아 미백 효과가 있으며 함량이 늘어남에 따라 미백 효과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시예 1-7에서와 같이 과산화물과 배합하는 폴리머로서 폴리비닐피롤리돈(PVP), 키토산을 사용하였을 때, 특히 2종류의 폴리머를 함께 사용하였을 때 비교예 2-4 와 같이 다른 종류의 폴리머를 사용한 조성물보다 현저하게 높은 정도로 미백 효과가 나타났다.

[시험예 2] 과산화물의 경시 안정성

상기 실시예 및 비교예와 같이 제조한 치아 미백 조성물의 고온 다습 조건(45℃, RH 90%)에서의 과산화물의 경시 안정성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플라스크에 무게를 측정한 조성물 시료와 용매를 넣고 완전히 용해시킨 후, 6N 염산 5ml과 요오드화 칼륨 2g을 더해 녹인 다음, 냉암소에 1시간 정도 방치했다가 50mM 티오설페이트 나트륨 용액으로 적정하여 조성물 내의 과산화물 함량을 정량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4에 나타내었다.

과산화물의 잔존 비율(초기 함량 대비) 단위(%)

	실시예 1	실시예 3	실시예 4	실시예 7	비교예 2	비교예 3
1주	99	98	96	97	94	93
2주	96	97	91	93	90	88
4주	94	95	80	90	81	79
6주	90	91	72	88	71	70
8주	87	88	60	86	57	55
12주	85	85	49	81	41	43

상기 표 4에서와 같이 실시예 1, 3과 실시예 4를 비교할 때, 과산화요소보다 과산화수소가 고온에서의 경시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상온에서도 안정하지 못한 과산화요소의 특성상,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실시예 1, 3, 7과 비교예 2-3를 비교할 때, 과산화물과 물리, 화학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폴리머로서 폴리비닐피롤리돈(PVP), 키토산을 사용한 조성물의 경시 안정성이 매우 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험예 3] 치아 미백 효과의 소요 시간 평가

일정 수준의 치아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데 필요한 시간을 비교하기 위해 상기 시험예 1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방법이지만 제조물의 부착 시간에 차이를 두어 상대적인 미백 효과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5에 나타내었다.

오염시킨 HAP 타블렛의 시간 편차에 따른 백도 변화

	△L(15분)	△L(30분)	△L(1시간)
실시예 1	16.46±1.51	27.64±2.93	37.90±3.38
실시예 7	21.86±2.03	33.72±3.17	38.14±3.49
비교예 1	0.57±0.08	0.72±0.10	0.83±0.12
비교예 2	15.89±1.43	25.68±2.13	27.16±2.45

상기 표 5에서 실시예 1, 7 및 비교예 1을 비교할 때, 폴리머의 작용에 의해 과산화물의 방출 속도가 영향을 받게 됨을 알 수 있다. 키토산에 의해 캡슐화 또는 매트릭스화된 실시예 7의 경우, 과산화물의 방출이 비교적 서서히 일어남을 알 수 있고 실시예 1과 비교해 볼 때, 폴리비닐피롤리돈(PVP)과 키토산의 상호 작용에 의해 과산화물의 점진적인 방출이 일어남을 알 수 있다. 실시예 1, 7과 비교예 2를 비교해 보면 폴리비닐피롤리돈(PVP), 키토산 특히 2종류의 폴리머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과산화물 방출 속도의 조절은 물론, 앞서의 시험예와 같이 더욱 우수한 경시 안정성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치아 미백용 조성물은 과산화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과산화물의 방출을 서서히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잇몸, 구강 점막 등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장시간 동안 안정적인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치아 표면에 도포할 때, 사용감이 우수하고 치아에 대한 부착성이 매우 좋다.

Claims (6)

1. 과산화물; 및

   방출 속도 제어 및 점증 작용 폴리머로 키토산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
2. 제 1 항에 있어서, 점증 폴리머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
3.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점증 폴리머는 폴리비닐피롤리돈(PVC), 필리비닐알코올(PVA), 플루란(Pullulan), 하이드록시메틸 셀룰로오즈(HMC),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오즈(HEC), 하이드록시프로필 셀룰로오즈(HPC),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 셀룰로오즈(HPMC), 메틸 셀룰루오즈(MC), 에틸 셀룰로오즈(EC), Eudragit L30D55, Eudragit LS30D, 하이드록시플로필메틸 셀룰로오즈 프탈레이트(HPMCP),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 셀룰로오즈 아세트숙시네이트(HPMCAS), 옥수수단백추출물(Zein), 대두단백질, 소맥단백질, 한천, 카라기난, 펙틴, 검류(Gum), 전분류 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
4.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점증 폴리머는 폴리비닐피롤리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
5.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과산화물은 과산화수소, 과산화요소, 과산화칼슘, 과탄산나트륨 및 과붕산나트륨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
6. 제 1 항에 있어서, 미백 성분 안정화제, 보습제, 킬레이팅제, 계면활성제, 감미제 및 착향제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적어도 하나의 성분을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미백용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