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8078Y1 - 연결식 식생호안블록 - Google Patents

Abstract

하천의 식생과 인접 제방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적 식생호안블록이 개시된다.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은 그 양측면과 상, 하부면에 또 다른 블록들이 결합되면서 하천의 제방이나 도로의 경사면 등에 축조되고, 각 블록의 내부에는 식생부가 형성되어 그 식생부에 흙을 채워넣어 각종 나무류나 풀 등이 자라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블록의 바람직한 형태는 사각판 형상을 가지면서 소정의 간격으로 이격된 앞판 및 뒷판과, 앞판 및 뒷판의 사이에는 서로 이격된 한 쌍의 연결판이 형성되어 그 안쪽 및 바깥쪽으로 식생부를 형성한다. 그리고 앞판 및 뒷판의 마주보는 면상에는 방사상 좁아지게 돌출되는 경사면이 각각 형성된다. 또한, 연결판의 상부에는 앞판 및 뒷판보다 더 높게 돌출되는 끼움부가 형성된다. 따라서 끼움부가 그 상층부의 블록의 하측으로 끼워져 상, 하층간의 블록을 견고하게 결합시켜준다.

Description

연결식 식생호안블록{Connection type revetment block for vegetation}

도 1은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나타낸 사시도이고,

도 2는 도 1의 식생호안블록을 위에서 바라본 평면도이며, 그리고

도 3 및 4는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이용하여 제시공 및 엇시공으로 축조한 형태를 나타낸 도면이다.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0 : 연결식 식생호안블록 110 : 앞판

120 : 뒷판 112, 122 : 경사면

114 : 관통홀 130a, 130b : 연결판

132a, 132b : 끼움부 140 : 식생부

본 고안은 하천의 식생과 인접 제방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적 식생호안블록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별도의 체결수단을 구비하지 않으면서 블록간의 결합을 도모할 수 있으며, 식생공간을 극대화시켜 많은 녹지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에 관한 것이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의 일부는 그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다른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되며, 또 다른 일부는 지하수가 된다. 그 나머지인 표류수는 사면에서 최대 경사의 방향을 따라 유동하게 되는데, 하천은 이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길과 물길에서의 유동인 하류를 합한 것이다. 즉, 하천은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이다.

일반적으로, 하천의 인접 법면에 형성되는 제방은 그 하천의 물을 일정 유로 내로 제한하여 하천의 범람을 방지하고 폭풍, 해일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하천과 인접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토목 구조물이다. 원시하천은 그 물길의 양측을 따라 범람 평원사이의 경계에 퇴적에 의한 토사력(土砂礫)이 형성되어 자연제방이 발생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주로 토사 등을 적층하여 제방과 하천을 분리하거나 또는 장소나 목적에 따라 잔디, 석축, 콘크리트 등의 호안(護岸) 공작물로써 인공제방과 같은 옹벽을 조성하고 있다. 즉, 통상적인 호안 옹벽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돌을 축조하여 석축(石築)을 형성하거나, 또는 하상 옹벽용 블록을 축조하면서 동시에 콘크리트를 적절히 타설하는 방법을 취한다.

그런데 콘크리트 옹벽 등으로 축조된 호안 옹벽은 하천을 단순하게 수로화하여 물고기와 같은 동, 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못하므로, 이와 같은 문제는 하천의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문제점을 야기한다. 이에 따라 하천을 자연제방이 형성된 자연형 하천으로 복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자연형 하천은 근래의 이상기후(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인한 빈번한 기습 집중호우 등에 취약하며, 최소한의 인위적인 작업만을 요하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원하는 옹 벽을 형성하기가 어렵고 그 형성기간도 길다.

대안으로써, 식생 블록은 단기간 내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하천의 식생도 보존할 수 있으므로 하천 옹벽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식생 블록을 이용한 하상 옹벽 블록은 다양하게 변형된 여러 실시 예도 주지되어 있다.

그러나 식생을 보호하면서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블록을 이용한 하상 옹벽은 비교적 우수한 공법으로 인지되어 있는 반면, 다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즉, 종래에 공지된 대부분의 블록들은 그에 형성된 식생공간이 적어 많은 식물들이 자라는 데에는 공간이 부족한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옹벽을 축조함에 있어 블록간의 결합을 앙카볼트 등의 체결수단을 결합시키기 때문에 볼트의 부식 등에 의해서 체결수단이 해체되어 옹벽이 붕괴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옹벽을 축조함에 있어 제시공으로 쌓는 방법과 엇시공으로 쌓는 방법으로 나뉠 수 있는데, 종래에 제시된 블록들은 둘중에 어느 하나 만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공법으로 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상과 같이 종래의 옹벽블록들은 스스로 간과하였거나 해결할 수 없었던 여러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었다.

본 고안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된 것으로, 본 고안의 목적은 하나의 블록에 최대한의 식생공간을 형성하여 동식물들이 기거할 수 있는 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축조되는 블록간의 밀착력을 증가시키도록 특수한 형상으로 형성하여 견고한 옹벽을 축조할 수 있고, 상, 하층간에 제시공 또는 엇시공이 가능하여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고안은,

하천의 제방이나 도로 또는 철로 등의 경사면에 옹벽을 축조하도록 하는 블록에 있어서,

블록은 사각판 형상을 가지면서 소정의 간격으로 이격된 앞판 및 뒷판과, 앞판 및 뒷판의 사이에는 서로 이격된 한 쌍의 연결판이 형성되어 그 안쪽과 바깥쪽으로 식생부를 형성하고, 앞판 및 뒷판의 마주보는 면상에는 방사상 좁아지게 돌출되는 경사면이 형성되며, 연결판의 상부에는 앞판 및 뒷판보다 더 높게 돌출되는 끼움부가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제공한다.

여기에서, 앞판에는 식생부측으로 관통되는 다수의 관통홀이 형성된다.

이하, 첨부된 도면들을 참조하여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에 대해 설명한다.

도 1은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나타낸 사시도이고, 도 2는 도 1의 식생호안블록을 위에서 바라본 평면도이며, 그리고 도 3 및 4는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을 이용하여 제시공 및 엇시공으로 축조된 형태를 나타낸 도면이다.

첨부된 도면들을 참고하면,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100)은 그 양측면과 상, 하부면에 또 다른 블록(100)들이 결합되면서 하천의 제방이나 도로의 경사면 등에 축조되고, 각 블록(100)의 내부에는 식생부(140)가 형성되어 그 식생부(140)에 흙을 채워넣어 각종 나무류나 풀 등이 자라도록 한 것이다.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식생호안블록(100)은 도 1 및 도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게 구분하여 앞판(110) 및 뒷판(120)과, 연결판(130a, 130b)이 일체로 이루어진 구성을 갖는다.

먼저, 앞판(110) 및 뒷판(120)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로 마주보면서 배치되는데, 각각의 앞판(110) 및 뒷판(120)은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방사상 좁아지게 돌출되는 경사면(112, 122)이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앞판(110) 및 뒷판(120)의 사이에는 각각을 연결하는 연결판(130a, 130b)이 형성된다. 연결판(130a, 130b)은 블록(100)의 중앙부가 상, 하로 관통되도록 한 쌍이 서로 이격되게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연결판(130a, 130b)의 안쪽 및 바깥쪽에 넓은 공간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공간이 식생부(140)의 역할을 수행한다. 식생부(140)는 본 고안에 따른 블록(100)을 이용하여 옹벽이나 제방 등을 축조하였을 때, 흙을 채워 넣어 각종 동식물이 기거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자연공간을 형성하는 곳이다.

그리고 앞판(110)에는 식생부(140)측으로 관통되는 다수의 관통홀(114)이 형성되어 배수역할을 담당한다. 바람직하게는 관통홀(114)의 전면측상에는 관통홀(114)의 입구주변으로 미관을 고려하여 전방으로 돌출되는 돌출판(116)이 형성되고, 돌출판(116)은 자연석 형태를 갖기 위해 오돌토돌한 형상으로 형성된다.

한편, 연결판(130a, 130b)의 상부면상에는 연결판(130a, 130b)에 연장되면서 앞판(110) 및 뒷판(120)보다 더 높게 돌출되는 끼움부(132a, 132b)가 일체로 형성된다. 이러한 끼움부132a, 132b)는 그 상층부에 적층되는 블록(100)의 하부로 진입되면서 경사면(112, 122)에 맞닿아 상, 하층간의 블록(100)들이 견고하게 결합되는 것이다.

그리고 본 고안에 따른 연결식 식생호안블록(100)은 도 3 및 도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제시공(200) 및 엇시공(300)이 가능한데, 이처럼 두가지 시공방법이 모두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끼움부(132a, 132b)와 경사면(112, 122)의 결합방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경사면(112, 122)이 횡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끼움부(132a, 132b)가 경사면(112, 122)의 어느 위치에 끼워지더라도 상, 하층간이 견고하게 결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은 구성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본 고안의 식생호안블록은 폭넓은 식생공간을 구비하여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것이며, 시공이 간편하면서 그 결합력이 월등하여 붕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리고 식생부에 생장하는 철쭉, 싸리나무 등의 초본류 또는, 관목류의 뿌리가 제방의 토사와 블록을 일체화시킴으로써, 제방과 옹벽을 보다 견고하게 유지시키며 상호간의 결속력을 높인다.

상기에서는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참조하여 설명하였지만, 해당기술 분야의 숙련된 당업자는 실용신안등록청구범위에 기재된 본 고안의 사상 및 영역으 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본 고안을 다양하게 수정 및 변경시킬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laims (3)

1. 하천의 제방이나 도로 또는 철로 등의 경사면에 옹벽을 축조하도록 하는 블록에 있어서,

   상기 블록은 사각판 형상을 가지면서 소정의 간격으로 이격된 앞판 및 뒷판과, 상기 앞판 및 뒷판의 사이에는 서로 이격된 한 쌍의 연결판이 형성되어 그 안쪽과 바깥쪽으로 식생부를 형성하고, 상기 앞판 및 뒷판의 마주보는 면상에는 방사상 좁아지게 돌출되는 경사면이 형성되며, 상기 연결판의 상부에는 상기 앞판 및 뒷판보다 더 높게 돌출되는 끼움부가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앞판에는 상기 식생부측으로 관통되는 다수의 관통홀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
3.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관통홀의 전면측에는 미관을 고려하여 전방으로 연장되는 돌출판이 형성되고, 상기 돌출판의 표면은 자연석 형태를 갖게 하기 위해 오돌토돌한 형상으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결식 식생호안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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