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9990086701A - 세굴된 하안의 복구시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강우로 인해 세굴된 하안을 수목과 섶단으로 복구하여 항구적인 자연녹화를 구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하안의 세굴된 지면에 발근력과 맹아력이 우수한 생나무가지를 하상의 중앙을 향하도록 깔고, 생나무가지 위에 가로질러서 소정의 간격으로 섶단을 얹고 앵커를 박아 지면에 고정한 다음 섶단 사이의 공간에 흙을 채우고, 상기 섶단 위에도 생나무가지를 깔고 다시 그 위에 섶단을 얹어 앵커로 고정한 후 섶단 위로 철사를 둘러 인근 앵커의 노출부위에 단단히 얽어매고 윗층 섶단 사이에 흙을 채워 다지는 것이다.

Description

세굴된 하안의 복구시공방법

본 발명은 폭우로 세굴된 하안을 복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며, 특히 물속이나 뭍에서 왕성한 번식을 자랑하는 버드나무 등의 생나무가지와 섶단을 이용하여 항구적 자연녹화방식으로 복구할 수 있게 한 세굴된 하안의 복구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폭우로 하천수가 급작스레 불어나면 고수부지나 둑의 토사가 유실되어 고랑이 생긴다. 즉, 세굴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유속이 빠르고 만곡진 하안 부위에서는 토사의 유실현상이 심하다. 하안에서 세굴현상이 발전하면 둑의 붕괴로 까지 이어져 수해를 입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불측의 피해를 에방하기 위해서는 하천을 잘 정비하여 하천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고수부지와 제방을 튼튼히 보강하는 것이 안전대비책이다.

폭우로 하안의 토사가 유실되는 세굴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적 복구방법으로서는 세굴된 부위에 토사포대를 축조하는 방법, 세굴된 곳을 포함한 그 부근에 벤 수목을 늘여뜨려서 토사가 그 이상 유실되지 않도록 보호수 막을 치는 방법, 비닐필름 등을 덮어두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방법들은 비항구적이어서 재손질이 불가피하고, 주변조경과의 조화가 필수적인 유원지나 그 부근 하안, 세굴정도가 심한 곳에 대한 녹화적 복구방법과는 거리가 멀다.

본 발명은 폭우나 강우로 세굴된 하안을, 항구적인 복구와 함께 자연녹화시킬 수 있는 하안 복구시공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의 특징은 생물공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항구적으로 완벽하게 자연녹화시켜 보호수림을 형성함으로써 세굴된 하안을 말끔하게 복구시키는 것으로, 생나무가지와 섶단, 앵커, 흙을 복구재로 하여 세굴된 하안 부위를 자연녹화를 겸해 복구시키는 것이다. 생나무가지는 그 지역의 토양에 순응하는 수목으로서, 조생종이며 뿌리내림이 빠르고 뿌리는 길고 넓게 퍼지며, 수중에서는 물론 뭍에서도 잘 자라는 버드나무 등의 수목이다.

도 1은 1차 시공단계의 단면도

도 2는 생나무가지와 앵커 및 섶단으로 복구된 후의 하안의 단면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1' : 생나무가지 2,2' : 섶단

3,3' : 앵커 4,4' : 흙

5 : 철사

본 발명에서는 식물재료의 선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안 부근의 토양에 적합한 수종으로서는 그 지역의 자생 수목이 우선한다. 물가에서 번식가능한 수종중 버드나무류는 발근력이 우수하고 가지가 많으며 꺾꽂이도 가능하다. 버드나무류에는 버드나무(Salix koreensis), 능수버들(Salix pseudo - lasiogyne), 육지꽃버들(Salix viminalis), 키버들(Salix purpurea v. japonica)등이 있다. 인근에서 생버드나무가지의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죽은 침엽수 가지를 일부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복구할 하안의 토양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굵은 생가지와 잔가지를 채취한다. 생나무가지의 채취와 시공시기는 수심이 적당한 경우 동절기를 제외한 철이면 언제든 가능하다. 생나무가지의 길이를 특별히 제한할 필요는 없고, 세굴된 부위의 정황을 파악하여 거기에 적합한 것을 골라 채취해 사용한다.

시공순서는 다음과 같다. 도 1에서, 하안의 세굴된 곳 바닥에 세굴된 높이의 1/4 두께로 생나무가지(1)를 깐다. 생나무가지(1)는 굵은 가지와 가는 가지가 혼재된 것이 비교적 치밀하게 갈아 매트화하는데 좋다. 생나무가지(1)의 선단은 하상의 중심을 향하게 한다. 이때, 만약 생나무가지(1)를 조달하는데 애로가 있다면 총량의 50% 이내에서 죽은 침엽수 가지를 섞어서 사용한다.

생나무가지(1) 위에 섶단(2)을 얹고 앵커(3)를 박아 고정한다. 섶단(2)은 하안의 세굴폭 이상의 길이로 제작하고 지름은 30∼40cm 정도가 인력에 의한 운반과 작업성이 수월하다. 섶단(2)은 60cm 간격으로 배치하되 생나무가지(1)와는 직각방향으로 수평되게 놓는다. 앵커(3)는 철근, 철관, 이들에 버금가는 강도를 지닌 나무말뚝 등이며, 섶단(2)의 중심을 관통하도록 박는다. 그리고 섶단(2)이 차지하고 남은 공간에 흙(4)을 채운다.

도 2에서, 앞 단계에서 섶단(2)과 메꿔진 흙(4)층 위에 다시 생나무가지(1')를 깔고 그 위에 섶단(2')을 같은 요령으로 올려놓은 다음에 다른 앵커(3')를 내리박아 고정시킨 후 섶단(2,2') 위에 망코 뜨듯이 철사(5)를 지그재그식으로 두르고 앵커(3,3')의 노출단에 꼭꼭 얽어 매서 생나무가지(1,1')와 섶단(2,2')이 들뜨지 않도록 한다. 그런 후에 섶단(2') 사이의 빈 공간에 흙이나 자갈토(4')를 채운다. 이로써 세굴된 하안의 보수공사가 마무리되고, 자연방치하면 생나무가지(1,1')는 뿌리를 내리고 새잎과 새순이 돋아 푸르게 한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물밑과 뭍에서 다같이 생명력이 강한 버드나무 등의 생나무가지 또는 생나무가지와 죽은 침엽수 가지, 섶단, 앵커 및 흙을 복구재로 사용하여 세굴된 하안을 녹화적으로 복구하는 본 발명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공 직후 곧바로 호안효과가 나타난다. 잘 발발된 생나무가지의 부정근은 하안을 더욱 튼튼히하는 인장재로서의 역할과 하안에 접근하는 하천수의 유속과 수압을 완화시켜 하안토의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토사의 퇴적을 유도하여 하천의 수질정화에도 기여하며, 그 낙엽은 이내 분해되어 그 토양을 비옥하게 해 보비력(비오톱의 증대)을 높이므로 다음 계절의 성장과 다른 서식생물의 생장에 밑거름이 된다.

섶단은 부족한 생나무가지를 보충하고 생나무가지가 자립해 하안 보호림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때까지 하안의 토사가 강우에 쓸려내려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Claims (2)

1. 하안의 세굴된 지면에 발근력과 맹아력이 우수한 생나무가지를 하상의 중앙을 향하도록 깔고, 생나무가지 위에는 소정의 간격으로 섶단을 얹고 앵커를 박아 지면에 고정한 다음 섶단 사이의 공간에 흙을 채우고, 상기 섶단 위에도 생나무가지를 깔고 다시 그 위에 섶단을 얹어 앵커로 고정한 후 섶단 위로 철사를 둘러 인근 앵커의 노출부위에 단단히 얽어매고 윗층 섶단 사이에 흙을 채워 다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세굴된 하안의 복구시공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생나무가지에 죽은 침엽수 나무가지를 총량의 50% 이내가 혼재된 것을 사용하는 세굴된 하안의 항구적 복구시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