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147460B1 -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을 개시한다. 본 실시예에 따른 절토옹벽 시공방법은, (a)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천공홀을 형성하는 단계; (b) 각 천공홀에 길이방향으로 다수의 관통홀을 갖는 기둥이 하나씩 위치하도록 기둥을 삽입하고 고정시키는 단계; (c) 절토대상부를 절토하여 노출되는 기둥 최상단에 위치한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 상부를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 (d) 다음의 관통홀이 노출되는 높이까지 절토대상부를 절토하는 단계; (e) 노출된 각 기둥 및 기둥 사이로 배수재를 설치하고 배수재 전방의 기둥과 기둥 사이로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단계; 및 (f) 노출된 다음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을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며, 절토대상부의 절토방향을 따라 상기 (d)에서 (f)단계를 반복하여 옹벽을 형성시키는 것을 요지로 한다.

Description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Cutting the ground retaining wall using the pole and construction method of the same}

본 발명은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상세하게는 옹벽 배면에 위치하는 절토지에 대한 절토와 옹벽과 절토지 사이에 대한 되메우기가 요구되지 않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못하게 만든 벽체를 옹벽이라 한다. 옹벽은 지표지반(地表地盤)의 안정된 경사를 그것보다 가파른 경사로 하였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해 만든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옹벽에는 시공대상지 지반 및 여건에 따라 경사식 옹벽과 직립식 옹벽으로 크게 구분될 수 있다.

경사식 옹벽은 보다 직립식 옹벽에 비해 대면적의 절토가 요구되며, 따라서 그 만큼 공기가 길고 많은 산림의 훼손을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지반 및 여건 상 절토영역이 제한되어 있는 여건일 경우 직립식 옹벽의 시공을 널리 채택하고 있다. 직립식 옹벽의 대표적인 예로서, 락 볼트를 이용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절토지 원 지반에 수직으로 세운 상태로 견고히 고정시켜 옹벽 구조체를 이루는 구성을 들 수 있다.

위 직립식 옹벽은 산림훼손은 최소화하면서도 구조적으로 안정된 옹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 시공에 있어, 옹벽이 세워질 절토지를 먼저 적당한 각도로 절취하고, 그 앞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세우며, 각각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락 볼트를 이용해 원 지반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그 배면을 다시 토사 등으로 뒤 채움 하는 것과 같이 시공 상 별도의 되메우기 과정이 반드시 요구되는 단점이 있다.

본 발명이 해결하려는 과제는, 직립식 옹벽을 시공함에 있어 옹벽과 절토지 사이의 되메우기가 필요 없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과제 해결 수단으로서 본 발명의 일 측면에 따르면,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간격을 두고 형성된 천공홀로 설치되는 기둥; 절토지 지반에 상기 기둥을 구속시키기 위한 지보재(支保材); 기둥 사이로 형성되는 옹벽블록; 및 옹벽블록 배면 및 상기 기둥을 따라 설치되며, 옹벽블록 배면에 위치한 지반에서 유출된 용수를 기둥하단에 위치한 배수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배수재;를 포함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을 제공한다.

본 실시예에서 상기 기둥에는 길이 방향으로 관통홀이 간격을 두고 천공되어 있으며, 상기 관통홀을 통해 기둥 배면에 위치한 절토지 지반으로 지보재가 설치됨으로써 각 기둥이 견고히 고정될 수 있다.

이때 상기 지보재로는, 앙카, 네일, 강관, FRP, 락볼트, 강봉 등이 이용될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 상기 옹벽블록은 그 중앙에 지보재 또는 수평배수관 설치를 위한 홀이 형성된 구성일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 상기 배수재는, 각 기둥에 이 기둥을 따라 설치되는 배수관과, 기둥과 기둥 사이에 위로 볼록하게 경사 설치되며 상기 배수관으로 연장되는 흡수부재로 이루어진 구성일 수 있다.

과제 해결을 위한 본 발명의 다른 측면에 따르면, (a)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절토 계획면 보다 그 바닥면이 아래에 위치하도록 간격을 두고 천공홀을 형성하는 단계; (b) 각 천공홀에 길이방향으로 다수의 관통홀을 갖는 기둥이 하나씩 위치하도록 기둥을 삽입하고 고정시키는 단계; (c) 절토대상부를 절토하여 노출되는 기둥 최상단에 위치한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 상부를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 (d) 다음의 관통홀이 노출되는 높이까지 절토대상부를 절토하는 단계; (e) 노출된 각 기둥 및 기둥 사이로 배수재를 설치하고 배수재 전방의 기둥과 기둥 사이로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단계; 및 (f) 노출된 다음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을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며, 절토대상부의 절토방향을 따라 상기 (d)에서 (f)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시공방법을 제공한다.

이때 상기 (b)단계에서는, 각 천공홀 바닥에 일정두께로 기초 콘크리트를 형성하고, 상기 기초 콘크리트 위로 다수의 관통홀을 갖는 기둥이 위치하도록 각 천공홀에 기둥을 삽입하며, 천공홀 내에 일정높이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천공홀에 삽입된 기둥을 고정시키는 과정을 포함할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는 상기 기둥과 이웃하는 다른 기둥을 수평강재를 이용해 상호 연결시키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통해 절토 계획면에 인접한 각 기둥의 하단부와 각 기둥의 상단부를 일체화시키는 과정이 더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상기 (e)단계에서 옹벽블록은, 외부에서 제작된 기성품 형태의 프리캐스트 블록을 기둥과 기둥 사이로 설치하거나, 기둥과 기둥 사이에 골조틀을 형성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옹벽블록을 형성하는 현장시공 방식으로 형성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 의한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에 따르면, 절토 예정선을 따라 기둥을 설치한 후 기둥 전방에 위치한 계획된 절토대상부 만을 단계적으로 절토하면서 그 절토면에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옹벽을 구현한다. 따라서 직립식으로 옹벽을 구현함에 있어 종래에 비해 절토면적이 많지 않아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계획된 절토대상부를 단계적으로 절토하면서 그 절토면에 바로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옹벽을 구현함으로써, 종래와 같이 시공 후 옹벽구조체 배면으로 옹벽과 절토지 사이에 뒤 채움 공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종래와는 달리 옹벽과 절토지 사이에 되메우기가 필요 없어, 시공이 용이하며 공사기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발현된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측면에 따른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의 시공 사시도.
도 2는 도 1에 따른 절토옹벽의 주요부를 확대 도시한 평 단면도.
도 3은 도 1에 따른 절토옹벽의 하단 매립부를 확대 도시한 도면.
도 4 내지 도 20은 본 발명의 다른 측면에 따른 절토옹벽 시공방법을 통해 수행되는 옹벽의 단계별 시공 상세도.
도 21 본 발명인 절토옹벽을 구성하는 기둥의 다른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 시공모습을 나타낸 도면.

이하,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본 발명을 설명함에 있어 공지된 구성 및 발명의 요지를 불필요하게 흐릴 소지가 있는 구성에 대해서도 그 상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또한 동일한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동일한 도면부호를 부여하기로 한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측면에 따른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의 시공 사시도이며, 도 2는 도 1에 따른 절토옹벽의 주요부를 확대 도시한 평 단면도이다. 그리고 도 3은 도 1에 따른 절토옹벽의 하단 매립부를 확대 도시한 도면이다.

위 도면들을 참조하여 먼저, 본 발명의 일 측면에 따른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도 1 내지 도 3을 참조하면, 본 실시예에 따른 절토옹벽은, 절토지 전방에 설치되는 옹벽블록(4)을 포함한다. 옹벽블록(4)은 시공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소정의 높이와 폭을 가진 기성품 형태의 프리캐스트 블록 또는 현장시공식 콘크리트 블록일 수 있으며, 그 중앙에는 지보재(3) 또는 수평배수관(미도시) 설치를 위한 홀(42)이 형성될 수 있다.

옹벽블록(4)은 기둥(2) 사이에 설치된다. 기둥(2)은 절토 예정선을 따라 천공된 천공홀(1)에 고정되고 그 사이로 설치되는 옹벽블록(4) 양쪽을 구속하기에 유리한 단면형상을 가진 T형 또는 H형 단면의 강재(鋼材)일 수 있다. 또한 그 길이방향으로 지보재(3)(支保材) 설치를 위한 관통홀(20)이 일정한 간격으로 형성된 구성일 수 있다.

보다 안정적인 기둥(2) 구조물을 이루기 위해, 기둥(2)과 이웃하는 다른 기둥(2)은 수평강재(11)로서 상호 연결될 수 있다. 이 경우 상기 수평강재(11)는 기둥과 기둥을 견고히 연결시켜주는 역할 뿐 아니라, 후술되는 시공방법을 통해 옹벽블록을 위에서부터 아래방향으로 차례로 시공함에 있어 각각의 옹벽블록이 하방으로 밀려나지 않게 떠받치는 지지대 역할을 겸하게 된다.

각각의 기둥(2)은 절토 예정선을 따라 형성된 천공홀(1)에 삽입된 상태에서 천공홀(1) 바닥측으로 타설되는 콘크리트에 의해 지반에 그 하단부가 견고히 구속되는 형태로 고정된다. 그리고 각 기둥(2)에 형성된 상기 관통홀(20)에는 절토지 지반(100)에 상기 기둥(2)을 구속시키기 위한 지보재(支保材, 3)가 설치된다.

즉, 상기 관통홀(20)을 통해 기둥(2) 배면에 위치한 절토지 지반(100)으로 지보재(3)가 설치된다. 따라서 각 기둥(2) 및 기둥(2) 사이로 설치되는 옹벽블록(4)은 절토지 토압에 충분한 저항력을 가질 수 있다. 이때 기둥(2)을 구속 지지하기 위한 상기 지보재(3)로는 사면보강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앙카, 네일, 강관, FRP, 락볼트, 강봉 등이 이용될 수 있으나, 이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기둥(2) 사이로 설치된 옹벽블록(4) 배면 및 상기 기둥(2)을 따라서는 배수재(5)가 설치된다. 배수재(5)는 옹벽블록(4) 배면에 위치한 절토지 지반(100)에서 유출된 용수를 기둥(2)하단에 위치하는 배수구(9)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배수재(5)가 설치되면, 용수의 신속한 배출로 토압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고, 따라서 각 기둥(2)과 옹벽블록(4)에 작용하는 하중을 줄일 수 있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실시예에서 배수재(5)는, 각 기둥(2)에 이 기둥(2)을 따라 설치되어 기둥(2)하단의 배수구(9)로 연장되는 배수관(50)과, 기둥(2)과 기둥(2) 사이에 설치되는 흡수부재(52)를 포함하는 구성일 수 있다. 배수관(50)은 둘레 면에 무수한 구멍을 형성한 유공관일 수 있으며, 흡수부재(52)는 절토지반에 부착되며 모세관 원리를 이용해 용수를 배수시킨다. 흡수부재(52)는 부직포일 수 있고 기둥 사이로 위로 볼록하게 경사 설치하면 배수효율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도면에서 미 설명부호 7과 8은, 더욱 견고한 구조물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기둥(2)의 하단부와 기둥(2)의 상단부를 일체화시키기 위해 기둥(2)과 기둥(2) 사이를 철근이나 강재로 연결시키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형성되는 상부와 하부 콘크리트 보강재를 각각 가리킨다. 이러한 콘크리트 보강재는 지반상태나 옹벽이 견뎌야 할 지반하중을 고려했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생략될 수도 있다.

다음은 본 발명의 다른 측면에 따른 상기한 구성의 직립식 절토옹벽 시공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도 4 내지 도 20은 본 발명의 다른 측면에 따른 절토옹벽 시공방법을 통해 수행되는 옹벽의 단계별 시공 상세도를 나타낸 도면이다. 각 도면에서 (a)와 (b)는 각각 각 단계별 시공 측면도 및 이에 대응하는 정면도를 나타낸다.

이들 도면을 참조하면, 먼저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절토 계획면(120) 보다 그 바닥면이 아래에 위치하도록 간격을 두고 기둥(2)시공을 위한 복수개의 천공홀(1)을 형성한다(도 4참조). 각 천공홀(1) 간격이 너무 넓으면 각 옹벽블록(4)에 작용하는 지반압력이 증가하여 옹벽의 전체적인 두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토질 및 지반상태를 전반적으로 고려해 간격을 설정한다. 바람직하게는 기둥(2) 간 1.5m 전후가 바람직하다.

절토 계획면(120) 보다 그 바닥면이 아래에 위치하도록 천공하는 이유는 기초 콘크리트(후술 됨) 형성을 위한 높이 확보 및 기초 콘크리트 위로 위치하게 되는 기둥(2) 하단부 주변을 콘크리트 타설하여 절토면 아래에서 견고히 고정시키기 위함이다. 기둥(2)이 시공될 상기 천공홀(1) 간격은 천공홀(1) 마다 일정한 것이 유리하며, 기둥(2) 시공에 용이함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절토 계획면(120)에 대해 수직을 이루도록 천공하는 것이 좋다.

천공홀(1)이 완성되면, 도 5와 같이 각 천공홀(1) 바닥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일정두께로 기초 콘크리트(10)를 형성한다. 기초 콘크리트(10)는 기둥(2) 하단이 안정되게 지지될 수 있도록 하면서 부식 및 지반침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 콘크리트(10)가 경화되면 기초 콘크리트 위로 기둥(2)이 하나씩 위치하도록 각 천공홀(1)에 기둥(2)을 삽입하고(도 6), 기둥(2)을 둘러싸도록 콘크리트를 일정높이로 타설하여 기둥하부를 고정시킨다(도 7).

각각의 기둥(2)에는 길이방향으로 지보재(3) 설치를 위한 관통홀(20)이 간격을 두고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각 천공홀(1)로 기둥시공이 완료되면, 기둥(2) 앞쪽의 절토 대상부(110)를 일부 절토하여 기둥(2) 최상단에 위치한 관통홀(20)이 노출되도록 하고, 노출된 최상단 관통홀(20)을 통해 기둥(2)배면의 절토지 지반(100)에 지보재(3)를 심어 기둥(2)의 상부가 지보재(3)를 매개로 지반에 안정되게 고정될 수 있도록 한다(도 8).

지보재(3)로는 앞서도 설명하였지만, 사면보강공법에 일반적으로 채택되는 앙카, 네일, 강관, FRP, 락볼트, 강봉 등이 이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지보재(3)를 시공함에 있어서는, 상기 관통홀(20)을 통해 절토지 지반(100) 측으로 지보재(3)가 시공될 구멍을 굴착하고, 관통홀(20)을 통해 지보재(3)를 절토지 지반(100) 천공홀(1) 내에 위치하도록 삽입한 상태에서 지보재(3)가 끼워진 천공홀(1)을 그라우팅 처리하는 것이 좋다.

기둥(2) 최상단에 대한 지보재(3) 설치가 끝나면 다음으로, 도 9와 같이 다음에 위치한 관통홀(20)이 노출되는 높이까지 절토 대상부(110)를 절토한다. 이 경우 기둥(2) 사이로 시공될 옹벽블록(4) 두께를 감안하여 절토면이 기둥(2) 후방에 위치하도록 절토하며, 1차 절토가 완료되면, 도 10과 도 12에 도시한 순으로, 노출된 기둥(2) 사이로 배수재(5)를 설치하고 배수재(5) 전방의 기둥(2)과 기둥(2) 사이로 옹벽블록(4)을 형성시킨다.

배수재(5) 시공은 용수의 신속한 배출로 토압의 증가를 억제함으로써 각 기둥(2)과 옹벽블록(4)에 작용하는 하중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러한 배수재(5)는 앞서도 설명했듯이, 각 기둥(2)에 이 기둥(2)을 따라 설치되어 기둥(2)하단의 배수구(9)로 연장되는 배수관(50)과, 기둥(2)과 기둥(2) 사이의 절토지 지반(100)에 부착되며 위로 볼록 경사지게 설치되는 흡수부재(52) 예컨대, 부직포를 포함하는 구성일 수 있다.

옹벽블록(4)을 형성시킴에 있어서는, 기둥(2)과 기둥(2) 사이에 철근이나 철재를 엮어 만든 골조틀(44)과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함으로써 구조체를 형성시키는 현장시공방식을 이용해 형성시킬 수 있다. 이때 옹벽블록(4) 양 측면부가 접하는 기둥 안쪽 양 측면에 신축재(미도시)를 설치하여 기온변화에 따른 신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옹벽 구조체를 구현할 수 있다.

기둥(2) 사이로 골조틀을 이용해 옹벽블록(4)을 형성시킴에 있어서는, 각 기둥에 상기 골조틀과 연결을 위한 철근 또는 강재로 된 연결부재(미도시)를 형성하고 이 연결부재에 상기 골조틀을 용접 또는 볼팅 등으로 고정시킨 상태에서 콘크리트 타설함으로써 형성시킬 수도 있으며, 기둥(2)과 기둥(2) 사이를 수평강재(도 1의 11)를 이용해 연결하고 각 수평부재 위에 골조틀이 지지되도록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함으로써 상, 하 방향으로 층을 이루는 옹벽블록을 구현할 수도 있다.

외부에서 기 제작된 프리캐스트 블록을 기둥(2)과 기둥(2) 사이로 간단히 설치함으로써 옹벽블록(4)을 형성시킬 수도 있다. 이 경우 기둥 사이로 옹벽블록을 설치함에 있어서는 도 21의 다른 실시예 도시와 같이, 각 기둥에서 전방으로 노출되는 평면부(22)가 수직연결부(24)로부터 분리/조립될 수 있는 구성의 H 빔 형상의 기둥(2)을 이용하면, 절토지 전방에서 기둥 사이로 무리 없이 프리캐스트 블록을 고정시킬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

도면을 통해 구체적으로 도시하지 않았으나, 상기한 과정을 거쳐 옹벽블록(4)이 형성된 상태에서 각 옹벽블록(4) 노출면에는 목재나 강재, 석재, PE 소재 등을 이용해 문양을 형성시킬 수도 있다. 그리하면 보다 자연친화적이면서 수려한 외관미를 갖는 옹벽 구조물을 연출시킬 수 있어서, 최근 자연친화적이면서 미관을 중시하는 트랜드에 부합될 수 있게 구조물을 구현할 수 있다.

도 12의 도시와 같이 노출된 첫째 단에 대한 옹벽블록(4) 시공이 완료되면, 도 13과 같이 기둥(2) 상단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관통홀(20)을 통해 기둥(2)배면의 절토지 지반(100)에 전술한 바와 같이 지보재(3)를 심어 기둥(2)이 지반에 보다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한다. 그런 후에 도 14와 같이 기둥(2) 상단에서 세 번째에 위치한 관통홀(20)이 노출되는 위치까지 절토 대상부(110)를 절토한다.

절토 대상부(110)의 절토방향을 따라 도 15에서 도 20에 도시한 것과 같이, 배수재(5) 설치, 옹벽블록(4) 형성, 지보재(3) 설치를 순서대로 반복 수행하면서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옹벽구조물을 완성한다.

한편, 앞서 구조를 설명하면서도 언급 했듯이, 각 기둥의 하단부와 이로부터 이격된 각 기둥의 상단부를 철근이나 강재로 연결시킨 상태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구조적으로 보다 견고한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콘크리트 보강재를 형성시키는 과정 및 각 기둥을 수평강재를 이용해 상호 연결시켜 구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기둥 구조물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한 본 발명의 실시예에 의한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및 그 시공방법에 따르면, 절토 예정선을 따라 기둥을 설치한 후 기둥 전방에 위치한 계획된 절토대상부 만을 단계적으로 절토하면서 그 절토면에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옹벽을 구현한다. 따라서 직립식으로 옹벽을 구현함에 있어 종래에 비해 절토면적이 많지 않아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계획된 절토대상부를 단계적으로 절토하면서 그 절토면에 바로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옹벽을 구현함으로써, 종래와 같이 시공 후 옹벽구조체 배면으로 옹벽과 절토지 사이에 뒤 채움 공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종래와는 달리 옹벽과 절토지 사이에 되메우기가 필요 없어, 시공이 용이하며 공사기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발현된다.

이상의 본 발명의 상세한 설명에서는 그에 따른 특별한 실시 예에 대해서만 기술하였다. 하지만 본 발명은 상세한 설명에서 언급되는 특별한 형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오히려 첨부된 청구범위에 의해 정의되는 본 발명의 정신과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변형물과 균등물 및 대체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1 : 천공홀 2 : 기둥
3 : 지보재(支保材) 4 : 옹벽블록
5 : 배수재 7, 8 : 콘크리트 보강재
9 : 배수구 10 : 기초 콘크리트
100 : 절토지 지반 110 : 절토 대상부
120 : 절토 계획면

Claims (10)

1.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간격을 두고 형성된 천공홀에 기둥이 설치되고,
   상기 기둥에는 길이 방향으로 관통홀이 간격을 두고 천공되어 있으며,
   상기 관통홀을 통해 기둥 배면에 위치한 절토지 지반으로 지보재(支保材)가 설치되어 기둥을 구속시키고,
   상기 기둥 사이로 옹벽블록이 형성되어 있으며,
   상기 옹벽블록 배면에 위치한 지반에서 유출된 용수를 기둥 하단에 위치하는 배수구로 유도하는 배수재가 상기 옹벽블록 배면 및 상기 기둥을 따라 설치되어 있고,
   상기 옹벽블록의 중앙에는 지보재 또는 수평배수관 설치를 위한 홀이 형성되어 있으며,
   상기 배수재는,각 기둥에 이 기둥을 따라 설치되는 배수관과, 기둥과 기둥 사이에 위로 볼록하게 경사 설치되며 상기 배수관으로 연장되는 흡수부재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2. 삭제
3. 삭제
4. 삭제
5. 삭제
6. (a) 계획된 절토 예정선을 따라 절토 계획면 보다 그 바닥면이 아래에 위치하도록 간격을 두고 절토지 상면에서 수직으로 천공홀을 형성하는 단계;
   (b) 각 천공홀에 길이방향으로 다수의 관통홀을 갖는 기둥이 하나씩 위치하도록 기둥을 삽입하고 고정시키는 단계;
   (c) 절토대상부를 절토하여 노출되는 기둥 최상단에 위치한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 상부를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
   (d) 다음의 관통홀이 노출되는 높이까지 절토대상부를 절토하는 단계;
   (e) 노출된 각 기둥 및 기둥 사이로 배수재를 설치하고 배수재 전방의 기둥과 기둥 사이로 옹벽블록을 형성시키는 단계; 및
   (f) 노출된 다음 관통홀을 통해 기둥배면의 절토지 지반에 지보재를 심어 기둥을 지반에 고정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며,
   절토대상부의 절토방향을 따라 상기 (d)에서 (f)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되,
   상기 (d)와 (e) 또는 (e)와 (f)단계 사이에서 기둥과 이웃하는 다른 기둥을 수평강재를 이용해 상호 연결시키고,
   상기 (e)단계에서 옹벽블록은, 외부에서 제작된 기성품 형태의 프리캐스트 블록을 기둥과 기둥 사이로 설치하거나 또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 골조틀을 형성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함으로써 옹벽블록을 형성하는 현장시공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시공방법.
   
7. 제 6 항에 있어서,
   상기 (b)단계에서는,
   각 천공홀 바닥에 일정두께로 기초 콘크리트를 형성하고,
   상기 기초 콘크리트 위로 다수의 관통홀을 갖는 기둥이 위치하도록 각 천공홀에 기둥을 삽입하며,
   천공홀 내에 일정높이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천공홀에 삽입된 기둥을 고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시공방법.
   
8. 삭제
9. 제 6 항에 있어서,
   콘크리트 타설을 통해 절토 계획면에 인접한 각 기둥의 하단부와 상단부를 일체화시키는 과정을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둥을 이용한 직립식 절토옹벽 시공방법.
   
1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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