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은 수경공원 시공법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도시된 도 1 내지 8과 함께 상세히 설명한다.
먼저 본 발명은 제1단계: 공원 계획공간에 일정 공간을 구획하는 방수수조 프레임(10)을 설치하는 단계를 거친다. 즉, 건축물의 일부의 공간에 공원을 설계하고자 하는 계획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공간은 건축물의 내부에 거주하는 거주자들이 휴식을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어느 곳이든 상관이 없다. 건축물의 지하일 수 있고, 건축물의 각 층이나 옥상일 수도 있다. 물론 건축물의 외부 별도의 공간이어도 무방하다.
단지 불필요한 공간 중 거주자를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 일정 부분을 구획하여 도시된 도 1과 같은 형태의 방수수조 프레임(10)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수수조 프레임(10)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수가 완벽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형태는 원형의 형상이어도 무방하고, 사각형이어도 무방하며, 다각형이어도 무방하다. 사실상 도 1에 도시된 형태의 프레임은 본 발명의 설명을 위해서 도시한 것일 뿐 이 이외의 어떠한 형태의 프레임이 설치되어도 된다는 것이다. 또한 상기 방수수조 프레임(10)은 그 방수의 목적을 철저히 수행하되 별도의 급, 배수시설을 갖추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물론 본 발명의 수경공원은 증발수만큼 보충수를 재 공급시키거나 공원 내의 물을 빼지 않고 사용하는 리사이클 방식의 작동원리를 추구하지만, 공원의 내부를 청결하게 하는 청소의 과정이나 별도의 어류나 식물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급, 배수시설이 갖추어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2단계: 상기 방수수조 프레임(10)의 내부에 수온자동온도조절히터(11)에 도시된 것처럼, 상기 프레임(10)의 내부에 수온자동온도조절히터(11)와 여과수단(12)을 비치한 정수함(13)을 설치하는 것이다. 즉, 공원 내의 물을 여과하면서 회기시키되 그 물의 정화를 위한 최종단계에서 별도로 마련된 기계, 물리적 여과수단(12)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본 발명의 정수함(13)은 설치될 수경공원의 규모에 따라서 각각 1개에서 50개 정도까지가 사용될 수 있다. 물론 더 큰 규모의 수경공원이라면 100개 이상이 사용가능하다. 수경공원의 규모가 작다면 단 1개의 정수함(13)이 설치되어도 되지만, 큰 규모의 수경공원이라면 용량이 큰 정수함(13)을 설치하거나,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수개의 정수함(13)이 설치되어 정화와 흡입 및 배출을 반복해야만 한다. 또한 상기 정수함(13)에 끼워지는 상기 수온자동조절히터(11)는 각 부분마다의 온도를 측정하여 수중공원에서 서식할 각종의 식물과 어류의 서식 환경에 적당한 수온을 제공하고, 동절기 식재공원의 생태환경을 위한 필요한 보온효과를 제공한다. 수생식물과 어류의 서식 환경을 측정할 수 있고, 식재공원에 심어진 식물의 재배를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제3단계: 상기 방수수조 프레임(10)을 식재공원(20)과 수중공원(30)으로 구획하는 경계석(21)을 쌓고 식재공원(20)과 수중공원(30)을 연결하는 수로(22)를 형성하는 단계를 거친다. 즉, 도시된 도 3에서처럼 방수수조 프레임(10)을 2개의 구획된 공간으로 구분하는 경계석(21)을 쌓아주는 것이다. 이때 이 경계석(21)은 상기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상부까지 올라가게 까는 것은 아니고 상 단 부근까지 까지 깔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다 상세하게는 상기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상단에 비하여 1/3 - 4/5의 높이까지 깔아주는 것이다. 이때 본 발명의 경계석(21)은 쉽게 무너지지 않게 안전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고, 후 단계에서 투입될 식재토들이 이 경계석의 사이 공간을 타고 흘러내리거나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4단계: 상기 식재공원(20)에 크기가 2-5cm인 불규칙한 형태의 기초식재토(31)를 쌓는 단계를 거친다. 즉, 도시된 도 4에서처럼, 크기가 2-5cm인 기초식재토(31)를 수중공원과 식재공원으로 구획된 경계석(21)을 기준으로 식재공원 구획에만 기초식재토(31)를 깔게 된다. 이 기초식재토(31)의 경우 물이 숨을 쉬기 위해 많은 공극층이 형성된 형태의 것이 바람직하며, 삼투입성이 높은 광물질이 효과적이다. 또한 그 기초식재토(31)의 사이에도 큰 간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불규칙한 형태의 것이 좋다. 즉, 원형이나 사각형 등 일반적인 형태로 완벽하게 대칭을 이룬 형상이 아니라 어떠한 형태로도 한정할 수 없는 무 형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 광물질이 기초식재토(31)로 적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에서 이 기초식재토(31)의 경우 물을 그 사이사이로 통과시키기 유리한 조건이 필수적임과 동시에 이 상층으로 심어질 식재식물의 뿌리가 직접적으로 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만 하는 역할을 한다. 식재식물의 뿌리가 직접적으로 물에 닿아 썩지 않아야만 하지만, 수분의 전달은 효과적이나 식재식물에 건강한 영 양분을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5단계: 기초식재토(31)의 상부로 다수의 식재식물(32)을 심는 식재단계를 거친다. 즉, 도시된 도 5에서처럼, 상기 이미 깔아 둔 기초식재토(31)의 상부로 이 식재식물을 심는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식재식물을 심어도 되지만 서식 환경이 유사한 식재식물을 같이 심는 것이 유리하다. 즉, 선인장과 같은 열대식물과 한대식물을 동시에 심는다면, 이 식물들이 서로 살아가야만 하는 온도라는 조건에 차이가 있기에 서식하기 힘들다. 본 발명의 수경공원에서는 이러한 온도의 경우에도 별도의 수단을 통해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열대식물과 한대식물을 동시에 심게 되면, 그 조건을 맞추기가 힘들어 모든 식물을 잘 생육시키기 어렵기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아무튼 본 발명에서 이 식재단계에서는 상기 식재식물(32)을 그 뿌리(33)부터 상기 기초식재토(31)의 상부에 살포시 올려 두는 간단한 작업을 통해 식재단계를 완성한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6단계: 상기 기초식재토(31)의 상부로 크기가 3-8mm의 불규칙한 형태의 중심식재토(41)를 쌓아 식재식물(32)의 뿌리(33)를 감싸는 단계를 거친다. 즉, 도 6에 도시된 것처럼, 본 발명의 상기 기초식재토(31)의 상부로 상기 기초식재토(31)의 크기에 비하여 작은 중심식재토(41)를 깔아 준다. 이때 이 중심 식재토(41)는 상기 식재식물(32)의 뿌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그 중심을 잡은 상태에서 깔아주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식재식물(32)의 뿌리(33)가 내려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토지이다. 이때 도시된 도면에서처럼 그 뿌리(33) 부위 대다수나 전부가 모두 중심식재토(41)에 파 뭍일 수 있도록 충분한 량만큼 깔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7단계: 상기 중심식재토(41)의 상부로 크기가 2-5mm의 왕사(51)를 쌓으며, 수중공원(30)의 바닥에 왕사(51)를 까는 단계를 거친다. 즉, 도시된 도 7에서처럼, 본 발명의 식재식물(32)의 뿌리(33)를 덮은 중심식재토(41)의 상부에 비교적 중심식재토(41)의 크기에 비하여 작은 왕사(51)를 깔게 된다. 물론 이때에는 상기 식재식물(32)이 그 줄기가 하늘과 직각을 이룰 수 있도록 곧게 선 자세로 지지받을 수 있을 양만큼 깔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천연의 왕사(51)를 깔아 외관을 깔끔하게 하고 자연감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왕사(51)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관리가 안 되는 상태를 유지해도, 그 표면이 서로 결합하여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될 소지도 없으며 변성을 가져올 소지도 없다. 따라서 청소를 위해서나 식재식물(32)의 서식을 위해서 유리한 것이다.
한편 본 발명에서는 이 제7단계에서 사용되는 왕사(51)를 수중공원(30)과 식재공원(20)에 모두 깔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기 제4단계에서 제6단계까지 투입되는 기초식재토(31), 식재식물(32) 및 중심식재토(41)는 모두 경계석으로 구분된 식재공원(20) 측에만 투입된다. 그러나 이 왕사(51)는 상기 식재공원(20)의 최 상단 즉, 중심식재토(41)의 상부에만 깔아주는 것이 아니고, 상기 수중공원(30)의 바닥 즉,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수중공원(30) 바닥에도 일정한 두께로 깔아주는 것이다. 이 두께는 후일 수생식물(84)이 서식하기 좋은 정도의 두께이면 된다. 바닥에만 다소 펼치는 정도로 깔아주면 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본 발명은 제8단계: 상기 식재공원(20)과 수중공원(30)에 물(61)을 주입하되, 상기 기초식재토(31)를 넘지 않도록 주입하는 단계를 거친다. 즉, 도시된 도 7과 8에서처럼, 식재공원(20)에 이미 깔려진 기초식재토(31)를 넘지 않은 수준이 되도록 물(61)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 수분이 바로 본 발명에서 식재공원(20)과 수중공원(30)에 서식하게 될 다양한 어류와 식물의 영양분을 제공하며, 건축물 내의 정화작용 및 가습기로서의 수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물론 이후로는 상기 수경공원을 가동시켜 물을 회전시키게 되는데, 그 작동의 모습은 후술한다. 아무튼 이러한 본 발명의 수경공원은 건축물의 내부에 설치되어 연못, 정원, 수족관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럼 본 발명에서 사용하는 상기 제1단계의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세부적인 구성을 살펴본다. 즉, 본 발명에서는 도시된 도 1에서처럼, 3가지 형태의 방수수조 프레임이 사용가능하다. 먼저 상부가 개방된 방수용 합성수지 플레이트프레임(71)이 사용될 수 있고, 블럭을 쌓아 방수도료로 방수를 한 경계조적식프레임(72)이 사 용 가능하며, 방수시설 없이 블럭을 쌓아 조적한 경계조적식프레임(72)의 내부에 합성수지 플레이트프레임(71)을 끼운 결합프레임식이 사용 가능하다. 프레임은 그 내부에 식재토와 물이 투입되어 오랜시간 유지되어야만 하기에 그 방수성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상기 모든 실시형태의 프레임은 이 방수 문제를 해결한 상태의 시설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첫째 상기 합성수지 플레이트프레임(71)은 아크릴판이나 특수 합성수지 재질로 제작된 플레이트로 제작한 프레임이 사용가능하며, 혹은 스텐레스판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도 사용이 가능하다. 둘째, 상기 경계조적식프레임(72)의 경우 블럭을 쌓아 제작한 형태의 것으로 도시된 도 9의 도면과 같이 조적된 블럭의 외부에 별도의 대리석을 깔아 미관을 강조한 형태의 것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상기 블럭을 쌓을 때에도 내부에서는 방수가 이루어진 형태로 이용해야만 하고, 블럭과 블럭의 사이에 깔아주는 몰탈의 경우도 방수액을 첨가한 상태로 치밀하게 깔아주어야 할 것이다. 셋째, 이러한 방수성을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일단 전술된 둘째 경계조적식프레임(72)을 쌓고 그 내부에 상기 합성수지 플레이트프레임(71)을 끼워 넣어 제작한 결합프레임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물론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일 실시 형태만을 도시하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 외의 방수수조 프레임(10)도 본 발명의 권리 대상이다.
그럼 여기서 본 발명의 물의 흐름을 돕고, 그 투입된 물의 정화를 돕는 정수함의 구성과 작용을 살펴본다. 상기 제2단계의 정수함(13)은, 도시된 도 2에서처 럼, 하부가 개방된 4개의 측면(14)을 가진 함 중에서 2개의 측면 하단에 흡입공(15)이 형성된 케이스(16)가 있고, 육면체의 케이스(16) 중심부에 형성된 수중펌프(17)와 그 상단으로 돌출된 유연한 재질의 배출호스(18), 상기 케이스(16) 좌우 양단에 끼워 결합되는 필터(19)로 이루어진 여과수단(12)이 있으며, 상기 케이스(16)의 내부에 끼워지는 수온자동조절히터(11)가 있다. 따라서 이들이 결합하여 방수수조 프레임(10) 내부의 물을 정화하며 흡입하고 배출시키는 것이다. 즉, 도시된 도 2에서처럼,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정수함(13)은 상기 케이스(16)의 내부에 상기 여과수단(12)이 삽입된 형태이다. 상기 케이스(16)의 저면에는 도시된 흡입공(15)이 형성되어 있기에 상기 여과수단(12)의 수중펌프(17)가 작동을 하면 물의 흡수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상기 수중펌프(17)가 작동을 하면, 이 정수함(13)이 방수수조 프레임(10)의 저면 즉, 기초식재토(31)의 내부 하단에 삽입된 상태이기에 기초식재토(31)의 상부까지 채워진 물을 흡입하게 된다 이때 수중펌프(17)의 좌우측에는 도시된 별도의 필터(19)가 내장된 상태이기에 흡입되는 물에서 불순물을 걸러준 상태로 흡입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흡입된 물은 상기 수중펌프(17)의 상부로 돌출된 배출호스(18)를 타고 배출된다. 도시된 도 8에는 본 발명의 수경공원의 단면도를 도시하고 있는데, 그 물의 흐름의 과정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상기 수중펌프(17)가 작동을 하면, 상기 기초식재토(31)와 함께 채워진 물이 기초 식재토의 공극층을 거쳐 여과단계로 흡입되고, 그 물이 상부의 배출호스(18)를 타고 올라가 배출호스(18)의 끝단이 끼워질 수로(22)로 배출되는 것이다. 이 수로(22)은 타측의 수중공원(30)에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게 되는 것이다. 즉, 식재공원(20)의 하부에서 올라온 물이 수중공원(30)의 상부로 떨어지며 계속적인 회전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중공원(30) 내 하층수, 중층수, 상층수는 수로(22)를 통해 완전 외부 순환과정을 이룬다. 이때 상기 수중펌프(17)를 포함하는 정수함(13)은 본 발명의 수경공원의 크기에 따라 다수 개가 설치될 수 있기에 마치 폭포와 같이 떨어지는 미감을 자아낼 수도 있고, 물을 계속적인 회전을 통해 청결함과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물의 흐름을 유지시키는 정수함(13) 그리고 그 일부 구성인 여과수단(12)이 중요한 기술적 특징이 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시공방법에서 이미 설명된 상기 제3단계의 경계석(21)은, 조적용 자연석, 발파석을 연마한 간석, 계단석, 담장석, 축대석, 난석 및 하이드로볼 중 하나 이상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50cm의 크기의 돌을 사용하되, 하나 이상 즉, 간석만을 사용하고, 난석만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간석과 난석, 난석과 하이드로볼 또는 조적용 자연석, 간석, 계단석을 조금씩 채택하여 선택적으로 쌓는 방법도 바람직하다. 즉, 상기 경계석은 도시된 도면에서처럼 수중공원(30)과 식재공원(20)을 구획하는 구분이 되어야 하기에 식재공원에 투입될 보다 작은 크기의 식재토인, 기초식재토(31), 중심식재토(41) 및 왕사(51)가 경계석(21)이 쌓여진 틈 사이로 새어나오지 않아야만 하지만, 물의 유동은 활발하게 유 지시킬 수 있어야 하고 외관상 공원의 관상미를 고려하여 자연미있게 쌓아야 한다. 또한 경계석(21)은 본 발명에서 그 작동이 보다 효과적이 되기 위하여, 가상적인 만수위보다 높게 조적되어야만 하며, 기초식재토(31) 보다 더 높게 쌓여져야만 한다.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상기 기초식재토(31)가 상기 경계석(21)의 높이에 비하여 약 4/5 정도의 높이로 투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 본 발명에서 최적으로 판단한 소재는 보습성이 뛰어난 자연석을 3-5cm정도 크기의 분쇄석 형태로 사용하거나 인공적인 제작물로는 난석이나 하이드로볼이다. 이들 중 난석은 일반적인 화분의 상부에 뿌리는 제작된 돌로서 그 형태가 불분명한 것이다. 그 종류로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이들을 설명한다.
첫째, 사츠마토의 경우 병물이나 한란, 혜란의 비율을 높여 사용하면 좋으며 하얗고 통통 해지고 물을 빨리 흡수하고 마르는 속도도 적당하나 많이 사용하면 과비, 과습 해지기 쉽다. 사용 전에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식재에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야만 한다.
둘째, 빠루그레이의 경우 무게나 수분이 적당하나 단용 사용은 피해야 식재식물의 뿌리가 가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이 외에 일향토와 마사토 등도 있다.
다음으로 하이드로볼의 경우 과습을 방지시키며 화분에 많이 사용하나 오래되면 잘 깨지는 결점이 있지만, 그 흡수성이 좋고 물에 존재하게 될 다양한 유해한 세균이나 미생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하기에 사용가치가 높다.
다음으로 이미 전술했지만, 상기 제4단계의 기초식재토(31)는, 경계석(21)의 최상단 높이에 1/3 - 4/5의 높이까지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기초식재토(31)가 경계석(21)의 상층을 넘어 수중공원(30)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소 낮은 높이로 쌓여야 하고, 만수위의 높이 보다는 높아야 한다. 바로 이에 적절한 기준이 경계석 최상단의 높이에 비하여 약 1/3 - 4/5 높이인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제4단계의 기초식재토(31)는, 난석이나 하이드로볼을 사용하고, 상기 제5단계의 식재식물(32)은, 그 뿌리(33)가 주입될 물(61)의 상부면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기초식재토(31)의 경우도 그 삼투압성을 높이고, 세균이 없는 소재와 오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인 난석이나 하이드로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식재식물(32)은 그 뿌리(33)가 주입될 물의 상부면에 접촉되지 않아야 썩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식재토의 적당한 수준까지의 투입도 중요하며, 물의 만수량의 산정도 과학적인 지식을 토대로 선택한 경험칙인 것이다.
한편 본 발명에서는 상기 제5단계의 식재식물(32)은, 그 뿌리(33)에 화분량의 흙(81)을 포함한 상태로 심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도시된 도 5에서 처럼, 화분에 수용된 식재식물(32)을 뺄 때, 상기 식재식물(32)의 뿌리(33)와 그 흙도 함께 포함하여 기초식재토(31)의 상부에 심는 것이다. 이는 중심식재토(41)는 인공적인 난석과 하이드로볼일 소지가 많기에 천연적인 토양과 고루 혼합된 상태에서 식재식물(32)의 뿌리(33)가 뻗어나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에 필요하다. 물론 상기 제7단계의 수중공원(30)에 깔아둔 왕사(51)에는, 수생식물(84)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상 상기 수중공원(30)의 물에는 다양한 금붕어와 어류를 방생하여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본 발명의 취지이다. 또한 본 발명의 수경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거주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피로를 극복하자는 데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육지식물과 수생식물(84)을 식재하여 어류와 함께 성장시킴으로서 보다 안락한 건축물 내, 외부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럼 본 발명의 수경공원의 작동 형태를 상세히 살펴본다. 정원 수조 내의 물은 수중펌프(17)가 가동되면 기초식재토(31)의 대단위 여과면적인 다공극층을 통과하면서 다수의 수중펌프(17)로 펌핑되어 진다. 그리고 이 펌핑 과정에서 정수함에 형성된 필터(19)를 통해 최종 불순물이 걸러지는 정화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렇게 정화된 물은 수중펌프(17)를 지나 상부의 배출호스(18)를 거쳐 수로(22)로 향하게 된다. 즉, 수중펌프(17)를 통해 식재공원(20)에 물이 빨려 들어오면서 수중공원(30)으로 배출하는 순환의 방식이 사용되는 것이다. 이때 상기 수중공원(30)으로 배출되는 양 만큼 수중공원(30)의 물(61)은 식재공원(20) 내 면적으로 다양한 공극층을 따라 빨려들어갈 것이다. 결국 수중공원(30)과 식재공원(20)의 물은 전체적으로 이동하면서 거듭 회귀되고 리사이클되는 것이다. 이때 물이 상기 기초식재토(31)를 거치면서 다공극층에서는 미생물 생성에 유익한 환경이 제공되고 물의 외부 순환에 따른 대기 중의 산소 흡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수질 활성화를 도모하여 용존산소량은 극대화 된다. 이는 수질을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거주하는 생물에 의해 발생된 부산물(배설물, 먹이 찌꺼기 등), 낙엽, 퇴엽,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빠른 속도로 분해되고 식재공원 식물에게 무기 영양분으로 치환되는 현상에 유익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작용에 파생된 효과로서 상기 용존 산소량이 풍부한 수질에서 성장한 식재식물은 자생력을 키우는 한편, 물 속의 질소, 인, 암모니아 등 1-2차 오염 요소를 탄력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항상 청정 수질의 생태 연못형 수경공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본 발명의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