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63109B1 -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흙막이 지보공을 이용한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지하 구조물의 상향 축조되는 기둥과 하향 축조되는 슬래브 등의 지하층 구조물을 이용하여 지하 터파기 후 흙막이 공사와 구조물의 축조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공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공기 단축 및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의 무지보 업-다운(up-down) 방식의 흙막이 지보공을 이용한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굴착 경계면을 따라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하고, 흙막이 벽체(1)의 내측부 전체를 소정 깊이까지 굴착하고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을 시공함으로써, 지반을 터파기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소정 깊이까지 지반 굴착 및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수행한 후부터는, 흙막이 벽체로부터 소정 거리 떨어진 위치까지 안식각을 유지한 상태로 사면을 이루도록 상기 버팀대 아래측 지반의 중앙을 터파기하여 중앙 굴착부를 형성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의 바닥면에 기초구조물 및 기둥을 시공하는 단계; 횡방향으로는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는 제1 지하층 구조물을 상기 기둥의 횡방향으로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의 기초구조물과 기둥 주변에 사면 형태로 남아 있던 사면토사를 지하 1층 구조물 높이 이상으로 굴착하는 단계; 상기 굴착 지반 상부에는 횡방향으로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는 제2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 주위의 잔류 토사를 굴착하는 단계; 및 굴착된 바닥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 슬래브를 완성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단계를 수행함으로써 지반을 굴착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이 제공된다.

터파기, 흙막이 벽체, 지하 구조물, 지보공

Description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흙막이 지보공을 이용한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Method for Constructing an Underground Structure Using Up-down Method}

도 1 내지 도 9는 본 발명의 흙막이 시공방법을 구성하는 각 단계를 보여주는 개략적인 굴착 단면도이다.

도 10a 내지 도 10c는 본 발명의 흙막이 시공방법의 변형 실시예에 포함된 시공 단계를 보여주는 개략적인 굴착 단면도이다.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흙막이 벽체 2 : 중앙 굴착부

3 : 기초구조물 4 : 기둥

11a, 11b : 지하층 구조물 12 : 바닥 슬래브

20 : 버팀대

본 발명은 지하 구조물의 시공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통상의 버팀대를 이용한 흙막이 지보공에 의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함에 있어서, 소정 깊이의 지하층부터는 지하 구조물의 상향 축조되는 기둥과 하향 축조되는 슬래브 등의 지하층 구조물을 이용하여 지하 터파기 후 흙막이 지보공과 구조물의 축조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공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안정성 증대, 공기 단축 및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의 무지보 업-다운(up-down) 방식의 흙막이 지보공을 전체 시공 공정에 부분적으로 채용한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하 구조물 시공을 위한 흙막이 공사는 흙과 접하여 흙의 유동을 막는 흙막이 벽체의 설치와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는 지보공이 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구체적인 시공방법과 사용 재료에 따라 다양한 흙막이 공사방법이 존재하는데, 흙막이 벽체를 설치하는 방식에 따라 쉬트파일공법, 엄지말뚝-토류판 공법, 지중연속벽 공법, 주열식 벽체공법 등의 대표적인 공법이 존재하며, 지보공의 형식에 따라서는 스트러트 공법, 어스앵커공법, 네일링 공법 등이 대표적인 공법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도심지의 재개발, 재건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도심지에서는 일반적으로 대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인접 대지 경계선 가까이 굴착 공사기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기 위한 지보공으로 어스앵커 공법이 효율적이지만 이러한 도심지의 굴착 공사에 있어서는, 인접 대지 지하를 관통하여야만 하는 어스앵커 공법을 적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H형강을 사용하는 버팀대 공법을 지보공으로 적용하게 된다.

즉, 양측의 흙막이 벽체 사이를 가로질러 H형강으로 이루어진 버팀대를 설치하여 양측 흙막이 벽체가 붕괴하는 것을 방지한 후, 계속하여 아래 측 지반을 굴착하고 버팀대를 설치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원하는 깊이로 지반을 굴착한 후, 기초구조물과 기둥을 설치하고, 아래로부터 위쪽으로 차례로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H형강을 사용한 버팀대에 의한 지보공의 경우에는 강재 소모량이 막대하여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으며, 지반을 완전히 굴착한 후에 구조물을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도 길어 공사 효율 및 경제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버팀대를 이용한 흙막이 지보공을 변형하여 버팀대를 경사지게 설치한 소위 레이커(raker)공법의 경우에는 강재 소모량을 줄일 수 있으나, 역학적 안정성이 낮기 때문에 주변 지반의 침하를 유발하여 붕괴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종래의 시공방법에 비하여 공사의 용이성, 공사 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발명은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서, 종래의 버팀대에 의한 지보공을 이용하여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여 지하층 시공을 위한 터파기 시 공을 하면서도 공사의 용이성, 공사 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시공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술한 본 발명의 목적은, 굴착 경계면을 따라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하고, 흙막이 벽체(1)의 내측부 전체를 소정 깊이까지 굴착하고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을 시공함으로써, 지반을 터파기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소정 깊이까지 지반 굴착 및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수행한 후부터는, 흙막이 벽체로부터 소정 거리 떨어진 위치까지 안식각을 유지한 상태로 사면을 이루도록 중앙을 터파기하여 중앙 굴착부를 형성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의 바닥면에 기초구조물 및 기둥을 시공하는 단계; 구조물의 지상 1층에 해당하며, 횡방향으로는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는 제1 지하층 구조물을 상기 기둥에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의 기초구조물과 기둥 주변에 사면 형태로 남아 있던 사면토사를 지하 한 층 구조물 높이 이상으로 굴착하는 단계; 상기 굴착 지반 상부로 횡방향으로는 흙막이 벽체를 지지하는 제2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 주위의 잔류 토사를 굴착하는 단계; 및 굴착된 바닥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 슬래브를 완성하여 지하 2층 구조물을 시공하는 단계를 수행함으로써 지반을 굴착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에 의하여 달성된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한 시공방법의 구체적인 일 실시예로서, 바닥 슬래브를 완성하기에 앞서, 중앙 굴착부 주위의 잔류 토사의 굴착 단계 및 지하층 구조물 시 공단계를 반복하여 추가적인 지하층을 더 시공하는 단계를 더 포함함으로써 지하로 2층 이상의 층을 갖는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게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이 제공된다.

한편, 중앙 굴착부를 형성함에 있어서, 흙막이 벽체의 일측에만 사면이 유지되고 반대편 흙막이 벽체에는 사면 없이 흙막이 벽체가 노출되도록 굴착한 후, 후속 시공단계를 시행함으로써, 상기한 본 발명의 시공방법이 흙막이 벽체의 일측에 대해서만 적용되도록 할 수 있다.

이하, 첨부된 예시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을 설명한다. 도 1 내지 도 9에는 본 발명의 시공방법을 구성하는 각 단계를 설명하기 위한 개략적인 굴착 단면도가 도시되어 있다.

우선 흙막이 벽체용 파일을 관입하거나 또는 현장타설 콘크리트 벽체 또는 말뚝 벽체 등을 이용하여 통상의 시공방법에 따라 도 1에 도시된 것처럼 굴착 경계면을 따라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한다. 본 발명에 있어서,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하는 방법이나 흙막이 벽체(1)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후속하여 버팀대를 이용한 통상의 흙막이 지보공처럼 흙막이 벽체 내측의 지반 전체를 고르게 굴착하고, 양측 흙막이 벽체(1) 사이를 지지하도록 H형강 등으로 이루어진 버팀대(20)를 시공한다. 상기한 버팀대(20)를 이용한 지보공 시공방법은 종래의 방식을 따른다(도 2). 필요한 경우, 이러한 지반 굴착 및 버팀대의 시공 단계를 반복하여 소정 깊이까지 다수개의 버팀대(20)를 차례로 시공한다. 도면에 도시된 실시예에서는 버팀대(20)를 이용하여 소정 깊이까지 지보공 시공을 하는 것으로 예시하였으나, 시공 여건에 따라서는 버팀대(20)를 이용한 지보공 대신에 앵커 등을 이용한 지보공을 수행할 수도 있다. 즉, 본 발명에서는 소정 깊이까지 종래의 방식에 의하여 흙막이 벽체(1) 설치 및 지보공 시공을 한 후 다음과 같은 신규한 방식의 굴착방법을 도입하는 것이다.

즉, 소정 깊이까지 지보공 시공이 이루어진 후에는, 지반의 중앙부만을 굴착하게 되는데, 도 3에 도시된 것처럼, 흙막이 벽체(1)로부터 소정 거리 떨어진 위치까지 즉, 후술하는 바와 같이 기초구조물과 기둥이 설치되는 위치 부근까지 안식각을 유지한 상태로 사면을 이루도록 중앙을 터파기하여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한다. 중앙 굴착부(2)의 굴착이 완료되면, 바닥면에 슬래브 기초 또는 독립 기초 등의 기초구조물(3)을 시공하고, 지하 구조물을 지지하는 기둥(4)을 상기 기초구조물(3) 위로 시공한다(도 4). 상기 기초구조물(3)은 도면의 실시예에 도시된 것처럼 독립기초 형식의 것일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연속기초 형식의 것일 수도 있다. 요컨대,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기초구조물(3)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상기 기둥(4)의 높이는 중앙 굴착부(2)가 형성되기 시작한 지반 보다 높도록 시공한다. 이미 설치된 버팀대(20)의 설치 상황이 허락한다면, 기둥(4)을 지상층의 높이까지 완전히 시공하여도 좋다.

기초구조물(3) 및 기둥(4)이 시공되면 지하층을 형성하는 슬래브 또는 거더 등으로 이루어진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시공한다(도 5). 이 때,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의 주변이 흙막이 벽체(1)까지 연장되도록 하여, 제1 지하층 구조물 (11a)과 흙막이 벽체(1)가 평면상으로 완전히 폐합시킴으로써 제1 지하층 구조물(11a)에 의하여 흙막이 벽체(1)가 지지되도록 한다.

다음으로, 사면 형태로 남아 있던 중앙 굴착부(2) 주위의 토사를 굴착한다. 즉, 도 6에 도시된 것처럼, 기초구조물(3)과 기둥(4) 주변의 사면토사를 지하 구조물의 한 층간 높이 정도로 굴착한다.

후속하여, 슬래브 또는 거더 등의 추가적인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을 시공한다(도 7). 상기 제1 지하층 구조물(11a)과 마찬가지로, 상기 제2 지하층 구조물(11b)도 그 주변이 흙막이 벽체(1)까지 연장되어 흙막이 벽체(1)와 평면상으로 완전히 폐합된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서는 지하층 구조물(11a, 11b)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어 흙막이 벽체(1)의 지보 구조물로서 기능을 하게 되므로, 지보공에 사용되는 버팀대 용도의 H형강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슬래브 또는 거더로 이루어진 지하층 구조물은 강성이 매우 큰 구조물로서, 이러한 높은 강성의 지하층 구조물을 흙막이 벽체(1)를 지지하기 위한 지보공에 사용하게 되므로 흙막이 벽체(1)의 안정성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즉, 굴착 공사 주변의 지반의 변위와 침하를 적극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 굴착 공사의 안정성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과 함께 지하 구조물의 축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므로, 상당한 공사 기간의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필요한 경우,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사면토사 굴착, 추가적인 지하층 구조물 시공을 반복하여 소정 깊이까지 지반을 더 굴착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잔류 토사 전부를 굴착하고(도 8), 바닥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 슬래브(12)를 완성한다(도 9). 앞서 설명한 것처럼, 기초구조물(3)은 도면에 도시된 것과 같은 독립기초 이외에 연속기초 형식으로 설치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이 연속기초 형식으로 기초구조물(3)이 시공된 경우, 굴착부의 토사가 노출된 바닥면에만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간단하게 바닥 슬래브(12)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바닥 슬래브(12)가 완성된 후에는 상부의 버팀대(20)를 제거하고, 기둥(4)의 나머지 부분을 완성한 후, 나머지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하고, 흙막이 벽체(1)의 내측면으로는 구조물의 외벽을 시공하며, 기타 마감처리를 하여 전체 지하 구조물을 완성하게 된다.

위의 실시예에서는 중앙 굴착부(2)를 굴착하는 시점까지 지보공을 수행함에 있어서 버팀대를 이용한 지보공으로 설명하였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앵커를 이용한 지보공 등 다양한 종래의 지보공을 이용하여 중앙 굴착부(2)의 굴착 시점까지 지보공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위의 실시예에서는 중앙 굴착부(2)를 굴착하는 시점을 공사 계획단계에서 미리 정하여 두고, 종래의 지보공을 소정 깊이까지 수행한 후에, 중앙 굴착부(2) 굴착 및 후속하는 단계를 수행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즉, 본 발명에 따른 무지보 업-다운(up-down) 방식의 흙막이 지보공을 적용하기 시작하는 깊이를 미리 예정하여 두고, 그 깊이에 이르기 까지는 통상의 방식을 이용한 지보공으로 시공하고, 예정 깊이에 이르고 난 후에는 상기한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지보공을 적용하는 실시예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지보공은 사전에 미리 예정하지 않고, 현장 상황의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초에는 버팀대나 앵커 등을 이용하여 종래의 방식에 따라 지보공을 수행하면서 지반굴착을 수행하는 도중, 충분한 흙막이 벽체의 지보공이 이루어질 수 없어 흙막이 벽체의 붕괴위험이 있는 경우,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지보공 즉, 상기한 중앙 굴착부(2) 굴착 및 후속 단계를 채용하여 지반 굴착 및 지하층 구조물 시공을 수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위와 같은 본 발명의 시공방법은 현장 여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변형 실시할 수 있다. 도 10a 내지 도 10c에는 본 발명의 변형 실시예에 포함된 각각의 시공단계가 개략적으로 도시되어 있는데, 도 10a 내지 도 10c에 도시된 시공단계는 도 4에 도시된 중앙 굴착부(2) 굴착 및 기초구조물(3), 기둥(4) 시공 단계 이후의 단계를 변형한 것이다.

지하 구조물의 지하층이 비교적 깊은 경우, 도 4의 단계에서 기초구조물(3) 및 기둥(4)을 시공한 후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시공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즉, 기둥(4)이 높기 때문에,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의 시공을 위하여 슬래브 타설용 거푸집 설치 등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도 10a 내지 도 10c에 도시된 바와 같은 시공단계를 이용할 수 있다. 즉, 도 10a에 도시된 것처럼, 중앙 굴착부(2)에 기초구조물(3) 및 기둥(4)을 시공한 후,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일부를 미리 시공하는 것이다. 이 때, 중앙 굴착부(2) 주변에는 잔류 사면이 존재하므로,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의 주변은 아직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될 수 없다.

후속하여, 도 10b에 도시된 것처럼,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시공한다. 상기 일부가 시공된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을 이용하여 제1 지하층 구조물(11a) 시공용 동바리, 거푸집 등을 용이하게 설치할 수 있으므로, 기둥(4)의 높이가 높더라도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이 완성되면 도 10c에 도시된 것처럼 중앙 굴착부(2) 주위의 토사 즉, 기초구조물(3)과 기둥 주변의 사면토사를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시공 가능할 정도로 굴착하고, 일부가 이미 설치되어 있던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주변(도 10c에서 점선으로 도시된 부분)을 연속 시공하여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주변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도록 함으로써,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이 흙막이 벽체(1)에 작용하는 토압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의 시공단계는 앞서 도 7에 도시된 단계 이후의 것과 동일하므로 반복 설명은 생략한다.

위와 같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있어서,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의 시공 이전에 부분적으로 설치되는 지하층 구조물의 예로서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을 예시하였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지하 3층 구조물 또는 그보다 더 지하에 있는 지하층 구조물의 일부를 미리 시공하고 이를 제1 지하층 구조물(11a) 시공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상기한 실시예에서는 굴착부의 양측을 모두 지하층 구조물로 지지하는 것으로 설명하였으나, 굴착부 일측에 대해서만 적용할 수도 있다. 즉, 굴착부 일측의 흙막이 벽체는 앵커 등을 이용하여 지지할 수 있는 경우, 앵커 등으로 지지할 수 없는 굴착부 일측에 대해서만 상기한 본 발명의 시공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상기한 본 발명의 시공방법에 따라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함에 있어서, 흙막이 벽체(1)의 일측에만 사면이 유지되고 반대편 흙막이 벽체(1)에는 사면 없이 흙막이 벽체(1)가 노출되도록 굴착한다. 이 후,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기초구조물(3), 기둥(4) 및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시공한다. 후속하여 흙막이 벽체(1)의 일측에만 잔류하여 있던 사면토사를 지하층 한 층의 높이 이상으로 굴착하고,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한다. 이 후, 흙막이 벽체(1)의 일측에만 남아 있던 나머지 사면토사를 굴착하고 바닥 슬래브를 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서는, 일측의 흙막이 벽체를 앵커 등에 의하여 지지하는 경우, 흙막이 벽체의 일측에 대해서만 지하층 시공 순서에 따른 단계적인 사면 굴착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버팀대, 앵커 등을 이용한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사용하는 종래의 지하층 구조물 시공방법에, 무지보 업-다운 방식의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더 추가하는 본 발명의 시공방법에서는 강성이 큰 슬래브 또는 거더로 이루어진 층 구조물을 흙막이 벽체(1) 지지를 위한 지보공에 사용하게 되므로 흙막이 벽체(1)의 안정성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며, 흙막이 벽체(1) 지지용 버팀대 등 별도의 지보공이 필요하지 아니하므로, 지보공 설치에 수반되는 재료비, 설 치 및 해체 비용 등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공기간도 줄일 수 있게 된다. 특히,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과 함께 지하 구조물의 축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므로, 상당한 시공기간의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초구조물과 기둥 주변의 토사 제거를 위한 굴착 공사를 수행할 때, 작업 공간이 넓고 굴착 토사의 반출을 위한 동선 확보가 용이하므로, 공사의 진행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지하 구조물이 하향으로 축조되고, 이러한 지하 구조물의 각 층의 하중을 이미 축조된 기둥과 기초 구조물에 의하여 지지할 수 있으므로, 종래 기술에서 필요하였던 지반 굴착전 현장타설 말뚝의 선시공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종래 기술에 비하여 시공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시공비도 현저하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시공방법은 도심지의 굴착 공사 후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공사에 매우 적합하다.

Claims (4)

1. 굴착 경계면을 따라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하고, 흙막이 벽체(1)의 내측부 전체를 소정 깊이까지 굴착하고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을 시공함으로써, 지반을 터파기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소정 깊이까지 지반 굴착 및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수행한 후부터는,

   흙막이 벽체(1)로부터 소정 거리 떨어진 위치까지 안식각을 유지한 상태로 사면을 이루도록 버팀대(20) 아래측의 지반 중앙을 터파기하여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의 바닥면에 기초구조물(3) 및 기둥(4)을 시공하는 단계;

   지하 구조물의 지하층에 해당하며 횡방향으로는 그 주변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어 흙막이 벽체(1)를 지지하는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상기 기둥(4)의 횡방향으로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의 기초구조물(3)과 기둥(4) 주변에 사면 형태로 남아 있던 사면토사를 지하의 한층 높이 이상으로 굴착하는 단계;

   횡방향으로는 그 주변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어 흙막이 벽체(1)를 지지하는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을, 상기 지하 한층 높이 이상으로 굴착된 사면토사의 표면 위쪽의 공간에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잔류 토사를 굴착하는 단계; 및

   굴착된 바닥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 슬래브(12)를 시공하는 단계를 수행함으로써 지반을 굴착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잔류 토사를 굴착하는 단계에 앞서,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사면토사를 지하 한층 높이 이상으로 굴착하는 단계와, 그 굴착된 사면토사 표면 위쪽의 공간에 지하층 구조물을 시공하는 단계를 반복하여 추가적인 지하층을 더 시공한 후, 상기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잔류 토사 굴착 단계 및 바닥 슬래브(12)를 시공하는 단계를 수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
3. 굴착 경계면을 따라 흙막이 벽체(1)를 시공하고, 흙막이 벽체(1)의 내측부 전체를 소정 깊이까지 굴착하고 흙막이 벽체(1)의 지보공을 시공함으로써, 지반을 터파기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소정 깊이까지 지반 굴착 및 흙막이 벽체 지보공을 수행한 후부터는,

   흙막이 벽체(1)로부터 소정 거리 떨어진 위치까지 안식각을 유지한 상태로 사면을 이루도록 버팀대(20) 아래측의 지반 중앙을 터파기하여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의 바닥면에 기초구조물(3) 및 기둥(4)을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 내의 공간에서,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일부를 시공하는 단계;

   지하 구조물의 지하층에 해당하며 횡방향으로는 그 주변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어 흙막이 벽체(1)를 지지하는 제1 지하층 구조물(11a)을, 상기 제2 지하층 구조물(11b) 보다 높은 위치에서 상기 기둥(4)의 횡방향으로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의 기초구조물(3)과 기둥(4) 주변에 사면 형태로 남아 있던 사면토사를 상기 일부만 시공되어 있는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위치 아래까지 굴착하는 단계;

   상기 일부만 시공되어 있는 제2 지하층 구조물(11b0의 주변이 흙막이 벽체(1)와 폐합되어 흙막이 벽체(1)를 지지하도록 상기 제2 지하층 구조물(11b)의 나머지 부분을 시공하는 단계;

   상기 중앙 굴착부(2) 주위의 잔류 토사를 굴착하는 단계; 및

   굴착된 바닥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 슬래브(12)를 시공하는 단계를 수행함으로써 지반을 굴착하여 지하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하는 단계에서, 일측의 흙막이 벽체(1) 방향으로만 사면이 유지되도록 하고 반대측 흙막이 벽체(1) 방향으로는 사면을 제거하여 흙막이 벽체(1)가 노출되도록 굴착하여 중앙 굴착부(2)를 형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구조물 시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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