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397849B1 - 건물벽체의 결로 방지를 위한 모서리 단열시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벽체 모서리의 습기 머금과 열전달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도록 기울기를 갖는 결로방지단열재를 이용한 벽체 모서리 단열시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건물의 외벽(21)과 내벽(22)이 만나는 모서리부에 결로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모서리 시공방법으로서, 일정 폭으로 밑면(31), 밑면(31)에서 수직인 수직면 (32), 밑면(31)과 수직면(32)을 연결하는 기울기면(33)을 갖는 결로방지단열재(30)를 구비하여,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의 수직면(32)을 외벽(21)측에 밑면(31)을 내벽(22)측의 모서리에 부착시켜 결로방지단열재(30)를 상하로 다수개 적층시키고,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의 기울기면(33)을 내벽(22)과 함께 도배지(40)로 부착하여 마감처리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건물벽체의 결로 방지를 위한 모서리 단열시공방법{Corner-wall insulation for dwe prevention in cold bridge}

본 발명은 건축물의 벽체 모서리에서 발생되는 결로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벽체 모서리의 습기 머금과 열전달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도록 기울기를 갖는 결로방지단열재를 이용한 벽체 모서리 단열시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결로현상은 수증기의 응축, 즉 기체 상태의 습기에서 액체상태의 물로의 변환이며, 이 현상은 건축재료(또는 건축부위)의 표면에서 뿐만 아니라 건축재료의 내부에서도 발생한다. 전자를 이른바 '표면결로', 후자를 이른바 '내부결로'라 정의하며, 육안 식별이 용이한 결로(건축 재료의 표면에 주로 물방울 형태로 발생)에 비해 내부 결로의 발생은 경우에 따라 그 여부 확인이 매우 어렵다.

결로의 발생은 미관상 그리고 위생상 측면뿐만 아니라, 특히 열에너지 절약의 측면에서, 그리고 건축재료의 열화(부식) 방지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 이유로는, 결로의 발생은 우선 건축재료의 다습화, 즉, 건축재료의 함수(습)량 증가를 야기하는데, 이것은 열에너지 전도량과 건축재료의 열화속도와 비례적 관계하에 있기 때문이다.

건축재료의 함수량이 증가하면 물 자체의 높은 열전도율에 기인하여 건축 재료의 단열성이 급격히 저하된다. 또한 결로의 발생을 통해 건축 재료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게 되면 공기중의 유해한 물질(예로 염소, 이산화탄소 등)의 용이한 침투에 기인하여 건축재료의 열화현상이 가속화된다.

하나의 예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특히 2개 또는 3개의 부재가 만나는 모서리 부위(열교 부위) 즉, 열교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결로는 위생환경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부재의 열화까지도 초래한다.

모서리에서부터의 거리증가에 따른 벽의 표면온도변화가 도 1에 도시되어 있다. 이때 열관류저항(R)은 벽체의 단열성능을 의미하고, X축상에 숫자는 벽두께의 배율을 나타낸다. 즉, X축에 3이라는 숫자는 벽두께의 3배에 해당하는 거리이다.그리고 Y축은 표면온도(?? )를 나타낸다.

도 1에서 알 수 있듯이 벽두께의 약 1.5배 거리에서 급격한 온도 저하가 발생하고, 또한 열관류저항값이 작을수록 모서리 부위의 표면온도는 점차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벽체의 고유한 단열성능만을 가지고는 모서리 벽체측 표면온도의 급격한 온도저하를 방지할 수 없어 결로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얇은 단열재(약 10mm)를 벽체에 삽입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즉, 거푸집 안에 미리 단열재를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콘크리트 경화 후 거푸집을 떼어내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1. 단열재의 거푸집 내부 설치가 용이하지 않다.

2. 단열재 설치를 위한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다.

3. 단열재 삽입을 통해 벽체의 단면이 감소한다.

4. 거푸집 제거시 단열재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사정과 종래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벽체 모서리의 습기 머금 및 열전달을 동시에 차단하고, 저비용과 시공의 간편성을 꾀할 수 있도록 기울기를 갖는 결로방지단열재를 이용한 모서리 시공방법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구체적인 수단은, 건물의 외벽과 내벽이 만나는 모서리부에 결로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모서리 시공방법으로서, 일정폭으로 밑면, 밑면에서 수직인 수직면, 밑면과 수직면을 연결하는 기울기면을 갖는 결로방지단열재를 구비하여, 상기 결로방지단열재의 수직면을 외벽측에 밑면을 내벽측의 모서리에 부착시켜 결로방지단열재를 상하로 다수개 적층시키고, 상기 결로방지단열재의 기울기면을 내벽과 함께 도배지로 부착하여 마감처리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결로방지단열재의 밑면과 수직면의 길이의 비가 대략 1:100의 비율로 형성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도 1은 종래 단열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서리 벽체에 나타나는 표면온도변화 그래프도.

도 2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결로방지단열재의 사시도.

도 3은 도 2의 결로방지단열재를 적용한 벽체 모서리의 단열시공 상태도.

도 4는 결로방지단열재를 적용한 경우 벽체 표면의 온도변화 그래프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21 : 외벽 22 : 내벽

30 : 결로방지단열재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한다.

도 2는 본 발명에 적용되는 결로방지단열재(30)의 사시도이다.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는 통상의 단열재가 갖는 단열기능과 적당한 강도를 갖고 있으며, 밑면(31), 밑면(31)에서 수직인 수직면(32), 밑면(31)과 수직면(32)을 연결하는 기울기면(33)을 갖고 있고, 각 면(31,32,33)은 같은 폭(H)을 갖는다.

상기 기울기면(33)은 밑면(31)과 수직면(32)이 갖는 길이의 비로서 일정한 기울기를 갖고 있다. 이는 결로방지단열재(30)가 도 3과 같이 내벽(22)에 부착될 경우 표면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이때 결로방지단열재(30)는 시방 기준에 따라 열관류저항(R) 또는 기울기가서로 다를 수 있다.

도 3은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를 건물 외벽(21)과 내벽(22)의 모서리에 설치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도 3에서 결로방지단열재(30)는 수직면(32)이 외벽(21)측에 부착되고 동시에 그 밑면(31)이 내벽(22)측의 모서리에 부착된 것이다. 이때 내벽(22)의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다수의 결로방지단열재(30)가 적층되어 시공된다.

이때 부착수단은 본드, 접착수지 등의 접착액이 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밑면(31)과 수직면(32)의 각 길이의 비가 대략 1:100의 비율로 형성함이 바람직하다. 즉, 밑면(31)의 길이가 500㎜일 경우 그 수직면(32)의 높이를 5㎜로 구성한다. 이는 결로방지단열재(30)를 내벽(22)측에 부착한 후 나중에 도배지(40)를 바를 경우 모서리부에 결로방지단열재(30)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육안으로 쉽게 알아볼 수 없게 하면서 결로방지를 얻기 위해서이다. 즉, 결로방지단열재(30)로 인해 도배지(40)가 벽체로부터 튀어나오게 되면 미관을 해치기 때문이다.

도 3과 같이 본 발명의 결로방지단열재(30)를 적용하였을 시 모서리로부터 거리증가에 따른 벽의 표면온도변화가 도 4에 나타나 있다. 이때 점선은 종래 단열재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의 벽체온도이다.

즉, 표면온도 선도에서 알수 있듯이 모서리로부터 실내벽으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부분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내벽(22) 모서리에서 이미 열을 차단시켜 온도편차를 없애고, 이로 인해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벽체의 모서리에 설치되는 결로방지단열재(30)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된다.

즉, 외벽(21)과 내벽(22)이 만나는 모서리를 통해 내벽(22)으로 유입되는 냉원이 결로방지단열재(30)에 의해 차단되어 벽체의 표면온도가 점차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내벽(22)측 결로방지단열재(30)에 의해 벽체로의 습기침투가 감소한다.

따라서 실내의 난방부위와 실외의 냉각부위간에 온도차가 발생하더라도 결로방지단열재(30)에 의해 단열과 방습이 이루어져 종래와 같이 도배지(40)에 습기가 머금거나 곰팡이가 발생되는 일은 없다. 미설명부호 2는 단열재이다.

상기 실시예는 2차원적으로 만나는 모서리에 적용하였으나, 같은 방법으로 3차원적으로 만나는 모서리에도 적용됨은 물론이다.

이와 같이 구성되고 시공되는 결로방지단열재(30)는 시공성이 좋고, 그 단열 및 방습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종래와 같이 단열재의 거푸집 내부 설치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단열재 설치를 위한 별도의 공정도 불필요하다.

또한 종래와 같이 단열재 삽입을 통해 벽체의 단면이 감소하고, 단열재가 파손되는 일은 아예 없다.

또한 종래와 같이 거푸집을 이용한 단열재를 매설하는 방법에 비해 시공비용 및 작업공정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하면, 건축물 벽체의 2차원 또는 3차원적으로 만나는 모서리의 습기 및 열전달을 차단하는 결로방지단열재로 간단히 시공하여 방습이 뛰어나고,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실내에 곰팡이, 악취 냄새를 일으키는 일은 없다. 따라서 실내위생에 적합하고, 시공성이 좋으며 시공비용이 저렴한 이점을 갖는다.

Claims (2)

1. 건물의 외벽(21)과 내벽(22)이 만나는 모서리부에 결로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모서리 단열시공방법으로서,

   일정 폭으로 밑면(31), 밑면(31)에서 수직인 수직면(32), 밑면(31)과 수직면 (32)을 연결하는 기울기면(33)을 갖는 결로방지단열재(30)를 구비하여,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의 수직면(32)을 외벽(21)측에 밑면(31)을 내벽(22)측의 모서리에 부착시켜 결로방지단열재(30)를 상하로 다수개 적층시키고, 상기 결로방지단열재 (30)의 기울기면(33)을 내벽(22)과 함께 도배지(40)로 부착하여 마감처리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건물 벽체의 결로방지를 위한 모서리 시공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결로방지단열재(30)의 밑면(31)과 수직면(32)의 길이의 비가 대략 1:100의 비율로 형성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건물 벽체의 결로방지를 위한 모서리 시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