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의 배추 절임 염수와 세척수의 처리장치는 배추를 염수에 절이는 배추절임조(8)와 절임배추를 물로 세척하는 절임배추세척조(9)와,
상기 배추절임조(8)로부터 유출된 폐염수의 부유물과 절임배추세척조(9)로부터 유출된 세척수의 부유물을 각각 여과하는 3단금속처리조(10)와,
상기 부유물이 제거된 폐염수와 부유물이 제거된 세척수를 각각 재차 여과하는 3단정수처리조(11)와,
상기 3단정수처리조(11)로부터 유출된 폐염수 또는 세척수를 각각 여과하는 필터(12)와,
상기 필터(12)에 의해 각각 여과된 폐염수 또는 세척수의 미생물을 살균하는 살균처리장치(13)로 구성된다.
상기에서, 3단금속처리조(10)는 분리 가능한 3층의 금속망으로 금속 망의 눈의 크기가 폐수가 유입되는 상부로부터 하부로 갈수록 작아지도록 한 것이며, 3단정수처리조(11)의 제1단은 금속망(15), 제2단은 모래조(16), 제3단은 활성탄조(17)로 구성되고, 미생물의 살균처리장치(13)는 오존처리장치 또는 염소살균처리장치를 사용한다.
한편 3단금속처리조의 금속망은 눈이 9.51∼25.4mm, 4.00∼12.7mm, 및 2.00∼6.73 mm의 크기 순으로 분리식 3층망의 금속여과체로 구성되고, 3단정수처리조( 11)는 금속망 눈이 1.0∼4.0mm, 0.149∼2.00mm, 및 0.074∼0.297 mm의 3단 금속망을 차례로 통과한 폐염수 또는 세척수는 모래조 및 활성탄조로 이송시 T자형의 가지관을 통하여 상층부에서 분사되어 하부 방향으로 흐르도록 한다.
또한 본 발명의 배추 절임염수와 세척수의 처리방법은 배추 절임 염수와 절임 배추 세척수를 별도로 각각 분리하여 회수하는 단계와,
상기 단계에 의해 각각 회수된 배추 절임 염수와 세척수를 경사진 그물 망의 눈이 전기의 크기 순으로 부착된 금속 여과 체를 1차 통과하여 부유 물질을 제거하는 단계와,
금속 망을 통과치 못한 부유물은 경사면을 통하여 여과 체의 하부로 모여 처리가 끝난 후 각각의 그물 망을 들어내어 쌓인 부유물을 제거하는 단계와,
금속 망을 통과한 염수 및 세척수를 회수조로 보내는 단계와,
회수조에서 이송된 염수 및 세척수를 각각 펌프에 의하여 금속망 눈이 전기의 3단 금속망, 모래조, 활성탄조의 3칸으로 격리된 밀폐형 정수처리조 내로 주입시켜 여과시키는 단계와,
전기의 처리과정을 거친 염수 및 세척수를 각각 필터로 재차 여과하는 단계와,
오존 발생장치 또는 염소살균장치로 염수 또는 세척수의 미생물을 각각 살균하는 단계와,
전기의 처리공정을 거친 폐염수는 소금으로 염도를 12%∼17%로 조절하여 배추절임 염수로 재사용하거나 또는 처리공정을 거친 폐세척수는 세척수로 재사용하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한편 염수 또는 세척수를 오존 발생장치로 처리시 오존의 농도를 10ppm 이내로 하여 염수 또는 세척수를 처리한다.
이하 첨부 도면에 의하여 본 발명을 설명한다. 도 2(a)(b)는 본 발명을 단순화하여 나타낸 것으로 김치 절임 시 사용된 절임 염수와 절임 배추 세척 시 사용된 세척수를 별도로 각각 분리하여 회수 처리하도록 한다. 절임 폐 염수 또는 세척 후 발생한 폐수는 회수시 경사진 그물 망의 눈이 9.51∼25.4mm, 4.00∼12.7mm, 및 2.00∼6.73 mm의 크기 순으로 부착된 금속 여과 체(10)를 1차 통과하여 부유 물질을 제거한다. 금속 망을 통과치 못한 부유물은 경사면을 통하여 여과 체의 아래 부위로 모이며 처리가 끝난 후 각각의 그물 망을 들어내어 쌓인 부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금속 망을 통과한 염수 및 세척수는 필요에 따라 일시 저장을 위하여 설치한 회수조에 연결된 배수관을 통하여 펌프에 의하여 정수장치로 이송된다. 회수조 및 정수장치의 펌프에 연결된 배수관 부위에는 폐 염수 원액 및 폐 세척수 원액에 함유된 부유 물질 제거에 사용하였던 금속 망 보다 망의 눈 크기가 보다 작은 1.0∼4 .0mm, 0.149∼2.00mm, 및 0.074∼0.297 mm의 3단 금속 그물 망을 부착하여 부유물을 가능한 제거토록 설계되어 있다. 회수조에서 이송된 염수 및 세척수는 펌프에 의하여 3칸으로 격리된 밀폐형 정수장치(11) 내로 주입되는데 1차 금속망(15), 2차 모래(16), 3차 활성탄(17) 처리의 3단계 여과처리를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수 장치내 금속 망은 분리 가능한 3층의 금속 망이 설치되어 있으며 금속 망의 눈의 크기는 폐수가 유입되는 위로부터 아래로 갈수록 작아지도록 설계되었다. 이 망을 통과하여 금속망 조 아래로 모여진 폐 염수 또는 폐 세척액은 격막으로 분리되어있는 모래 처리 조를 거친 후 격막으로 분리되어 있는 활성탄 처리조를 통과하여 밖으로 내보내진다.
정수장치내 금속 망을 통과한 폐 염수 또는 폐 세척수는 모래 조 및 활성탄 조로 이송 시 T자형의 가지관(18)을 통하여 각각의 상층부에서 분사되어 아래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구조는 정수 처리효과를 높임은 물론 정수 처리 후 모래 조 및 활성탄 조에 쌓인 폐 염수 또는 폐 세척수 잔유물의 제거를 위하여 역배출(back flushing)시 잔유물 제거를 용이하도록 하였다.
3차 처리과정을 거친 염수 및 세척수는 필터(12)만을 거치거나 미생물의 살균을 위하여 미생물 살균장치(13)의 하나인 오존 발생장치 내부를 통과한다. 이때 미생물 살균을 위하여 사용된 오존 발생장치 대신 염소 살균처리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공정을 거친 각각의 처리 액은 각각 배추의 절임조 탱크 및 세척원수 탱크로 이송되어 배추의 절임 염수 및 세척수로 재활용한다. 이때 폐 절임 염수를 재활용 처리한 경우 배추의 초기 염수를 이용하여 절임 시 배추로부터 유출된 수분에 의하여 염도가 다소 저하됨에 따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처리 후 소량의 소금으로 배추 절임에 적합한 12∼17%의 염 농도로 보정한다.
이하 본 발명을 다음의 실시예에 의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들이 본 발명의 기술적 범위를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통배추를 다듬고 세로로 2등분하여 절단한 배추 10㎏을 초기 염농도 16.7%의 염수에 물간법으로 절여 상온에서 배추를 염수에 잠기도록 하여 2시간마다 한번 씩 뒤집어 주면서 4시간 동안 절였다. 1회 절임수에 천일염과 물을 첨가하여 동일하게 16.7%의 염수를 만들어 배추를 넣고(염수:배추=3:1) 초기 염수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여 2회 절임을 하였고 이후의 5회 절임까지도 같은 공정을 반복하였다. 또한 3회, 4회 및 5회 절임시에도 같은 무게의 배추를 각각 넣고 16.7%의 염농도로 하여 위와 동일한 절임 공정을 거친다. 절임 공정 중 1회, 3회 및 5회 절임 후 생성된 염수는 정수장치를 통과시켰다. 절임염수는 금속망, 모래, 활성탄으로 통과시킨 후 예비필터만 통과시키거나 이를 다시 오존발생장치를 통과시켰다.
각 반복 처리단계에서 얻은 절임 배추는 절임 후 절임수와 동량의 물로 3회 헹구고 30분간 탈수하여 2∼4㎝로 세절한 후 100g씩 칭량하여 양념(고추가루 2.3g, 마늘 1.5g, 생강 0.4g, 파 3.1g, 멸치액젓 3.0g)을 섞어 김치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김치는 진공포장필름에 밀봉한 후 10℃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숙성시켰다.
이와 같이 처리한 김치의 숙성중 산도의 변화를 비교하였던 바(표 1) 염수를 아무런 처리 없이 5회 반복하여 배추를 절인 후 이를 김치로 제조한 경우 염수를 배추 절임에 1회만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해 숙성중 산도의 증가가 다소 빠르게 진행되었다. 배추의 절임후 정수처리를 하면서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 산도의 변화는 염수를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는 물론 1회만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서도 산도의 증가가 느리게 진행되었다. 한편 염수의 정수처리구 중 동일한 처리과정에오존 발생 장치를 통과시킨 처리구의 경우 김치의 숙성 중 산도의 증가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해 다소 느리게 진행되었다.
또한 염수의 반복 사용시 정수처리가 김치의 숙성 중 관능적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염수를 배추 절임에 5회 반복 사용한 경우와 염수를 배추절임에 1회 만 사용하여 김치를 제조한 경우를 비교하여 보면 맛과 조직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냄새는 염수를 5회 반복하여 절임에 사용하였던 경우가 1회만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해 다소 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의 절임염수를 정수 처리하여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 염수를 1회만 사용하였던 경우 및 처리 없이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해 김치의 숙성 중 맛, 냄새, 조직감면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염수의 정수처리구중 동일한 처리과정에 오존 발생장치를 통과시킨 처리구의 경우 김치의 숙성 중 관능적 품질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처리구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표 1. 김치발효 중 산도의 변화(10℃) (단위: %, lactate)
염수 |
발효기간 (일) |
0 |
7 |
14 |
21 |
B1 |
0.35 |
0.61 |
0.80 |
1.04 |
B5 |
0.36 |
0.68 |
0.83 |
1.02 |
BT5-1 |
0.38 |
0.54 |
0.62 |
0.87 |
BT5-2 |
0.39 |
0.52 |
0.54 |
0.76 |
B1: 염수를 배추 절임에 1회만 사용한 처리구
B5: 염수를 배추 절임에 5회 반복하여 사용한 처리구
BT5-1: 배추를 절인 염수를 부유물 제거, 모래 조 및 활성탄 조에 순차적으로 통과시킨 후 예비필터를 통과시켜 반복적으로 5회 사용한 처리구
BT5-2: 배추를 절인 염수를 부유물제거, 모래조 및 활성탄 조에 순차적으로 통과시킨 후 이를 예비필터 및 오존 발생장치를 통과시켜 반복적으로 5회 사용한 처리구
표 2. 염수 종류별 김치의 관능평가
구분 |
염수(Brines) |
발효기간 (일) |
5 |
7 |
Taste |
B1B5BT5-1BT5-2 |
3.753.835.015.39 |
3.633.654.354.18 |
Odor |
B1B5BT5-1BT5-2 |
3.763.165.115.10 |
3.733.374.674.58 |
Texture |
B1B5BT5-1BT5-2 |
5.355.275.595.44 |
4.114.585.335.30 |
B1, B5, BT5-1, Bt5-2: 표 1과 동일
점수: 1점 가장 낮다. 7점 가장 높다.
<실시예 2>
통배추를 다듬고 세로로 2등분해서 배추 10㎏을 초기 염농도 16.7%의 염수에 물 간법으로 절였다. 상온에서 통배추는 절임수에 잠기도록 하여 2시간마다 한번 씩 뒤집어 주면서 4시간 절였고 절임 후 절임수와 동량의 물로 3회 헹구고 30분간 탈수하였다. 세척 및 탈수시 발생한 세척수 폐액만을 별도로 분리하여 금속망, 모래, 활성탄으로 통과시킨 후 예비필터로 구성된 정수장치와, 세척수 폐액을 금속 망, 모래, 활성탄을 거치고 이를 다시 예비필터 및 오존발생장치를 통과시켰다. 이와 같이 처리한 세척수를 5회 반복 처리하여 사용한 후 이를 사용하여 세척한 절임 배추를 사용하여 김치를 제조하였다.
세척한 배추는 2∼4㎝로 세절한 후 100g씩 칭량하여 양념(고추가루 2.3g, 마늘 1.5g, 생강 0.4g, 파 3.1g, 멸치액젓 3.0g)을 섞어 김치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김치는 진공포장필름에 밀봉한 후 10℃ 인큐베이터에서 숙성시켰다.
표 3은 절임 배추 세척수의 반복사용 및 정수처리에 따른 김치의 숙성중 산도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세척수를 아무런 처리 없이 5회 반복하여 배추를 절인 후 이를 김치로 제조한 경우 세척수를 절임배추 세척에 1회 만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해 숙성중 산도의 증가가 다소 빠르게 진행되었다. 절임배추의 세척후 정수처리를 하면서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 산도의 변화는 세척수를 아무런 처리 없이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하여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나 세척수를 1회만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세척수를 정수 처리한 구중 동일한 처리과정에다 오존 발생생장치를 부가적으로 통과시킨 처리구의 경우 김치 숙성 중 산도변화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해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었다. 표 4는 절임배추 세척수의 반복 사용시 정수처리가 김치의 숙성중 관능적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이다. 절임 배추 세척에 아무런 처리없이 5회 반복 사용한 세척수의 경우와 세척수를 절임배추 세척에 1회 만 사용하여 김치를 제조한 경우의 관능적 품질을 비교하여보면 5회 반복 사용하였을 경우 맛, 냄새 및 조직감이 세척수를 1회만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열등하였다. 절임 배추의 세척수를 정수 처리하여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 아무런 처리 없이 5회 반복 사용하였던 경우에 비해 김치의 숙성 중 맛, 냄새, 조직감면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척수를 1회만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하여서는 품질이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척수의 정수처리구중 동일한 처리과정에다 오존 발생생장치를 부수적으로 처리한 구의 경우 김치의 숙성 중 관능적 품질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처리구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표 3. 김치발효 중 산도변화(10℃)(Unit: %, lactate)
물 |
발효기간 (일) |
0 |
7 |
14 |
21 |
W1 |
0.19 |
0.43 |
0.62 |
0.87 |
W5 |
0.25 |
0.66 |
0.84 |
1.03 |
WT5-1 |
0.17 |
0.41 |
0.57 |
0.75 |
WT5-2 |
0.15 |
0.42 |
0.61 |
0.76 |
W1: 물을 절임배추 세척에 1회만 사용한 처리구
W5: 물을 절임배추 세척에 5회 반복하여 사용한 처리구
WT5-1: 절임배추의 세척수를 부유물 제거, 모래 조 및 활성탄 조에 순차적으로 통과시킨 후 예비필터를 통과시켜 반복적으로 5회 사용한 처리구
WT5-2: 절임배추의 세척수를 부유물제거, 모래조 및 활성탄 조에 순차적으로 통과시킨 후 이를 예비필터 및 오존 발생장치를 통과시켜 반복적으로 5회 사용한 처리구
표 4. 세척수별 김치의 관능검사
구분 |
세척수 |
발효기간 (일) |
5 |
7 |
Taste |
WW5WT5-1WT5-2 |
5.964.846.026.40 |
5.644.665.365.19 |
Odor |
W1W5WT5-1Wt5-2 |
5.874.176.126.11 |
5.744.385.685.59 |
Texture |
W1W5WT5-1WT5-2 |
6.365.086.606.45 |
5.524.295.445.61 |
W1, W5, WT5-1, WT5-2: 표 3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