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GPR 시스템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측공법의 특징은, 송신 및 수신 안테나를 통하여 제어장치에서 발생한 펄스를 방사시키며 매질을 통과한 후 매설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단계와; 상기 수신 안테나로부터 전송된 신호를 기록, 저장하여 실내에서의 자료처리를 위해 필요한 PC로 자료를 전송하고, 제어장치에서 신호가 기록되는 최초 시간, 아날로그(analog)신호인 수신신호의 디지털 샘플링 간격, 신호가 기록되는 전체시간범위, 스태킹(stacking)횟수 등 탐사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결정하며, 결정된 변수에 적합한 송수신 펄스를 발생시켜 증폭시킨 후 송신 안테나를 통해서 방사하며, 수신 안테나를 통해 수신된 신호를 증폭시켜서 기록함과 아울러, 샘플링 간격 및 트래이스(trace) 당 샘플링 간격 및 개수를 결정하는 단계와; 상기 제어장치에서 획득한 펄스 자료를 영상으로 구현시키며, 처리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고해상도의 화면을 다양한 구현 색상을 적용하여 보다 높은 분해능의 단면도를 나타내는 단계를 포함한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은 약 1~1800㎒ 주파수 범위의 전자파(electromagnetic radio wave)를 송신기(transmitter)로부터 지하로 방사시켜 서로 전기적 특성이 다른 지하매질간의 경계면(예를 들어서 매설구조물과 토양의 접촉면)에서 반사되어 지상으로 돌아오는 전자파를 수신기(receiver)로 수집, 기록한 뒤 PC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매설물의 구조와 상태를 규명하여 영상화하는 비파괴 탐측공법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GPR 시스템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측공법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의 블록도이다. 또한, 도 2는 도 1을 더욱 상세히 나타낸 제어 블록도이고, 도 3은 본 발명을 장착한 카트의 측면 투시도이며, 도 4는 도 3의 사시도이다.
본 발명은 송신 및 수신 안테나(200)(300)를 통하여 제어장치(100)에서 발생한 펄스를 방사시키며 매질을 통과한 후 매설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단계와; 상기 수신 안테나(300)로부터 전송된 신호를 기록, 저장하여 실내에서의 자료처리를 위해 필요한 PC로 자료를 전송하고, 제어장치(100)에서 신호가 기록되는 최초 시간, 아날로그(analog)신호인 수신신호의 디지털 샘플링 간격, 신호가 기록되는 전체시간범위, 스태킹(stacking)횟수 등 탐사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결정하며, 결정된 변수에 적합한 송수신 펄스를 발생시켜 증폭시킨 후 송신 안테나(200)를 통해서 방사하며, 수신 안테나(300)를 통해 수신된 신호를 증폭시켜서 기록함과 아울러, 샘플링 간격 및 트래이스(trace) 당 샘플링 간격 및 개수를 결정하는 단계와; 상기 제어장치(100)에서 획득한 펄스 자료를 영상으로 구현시키며, 처리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고해상도의 화면을 다양한 구현 색상을 적용하여 보다 높은 분해능의 단면도를 나타내는 단계를 수행한다.
또한, 본 발명의 공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 1 및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제어장치(100), 송신 안테나(200), 수신 안테나(300), 디스플레이부(400), 전원공급부(500) 및 전송선(900)으로 구성된 장치가 필요하다.
제어장치(main console)(100)는 시스템 전체를 제어하고, 수신 안테나(300)로부터 전송된 신호를 기록, 저장하여 실내에서의 자료처리를 위해 필요한 PC로 자료를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제어장치(100)에서 신호가 기록되는 최초 시간, 아날로그(analog)신호인 수신신호의 디지털 샘플링 간격, 신호가 기록되는 전체시간범위, 스태킹(stacking)횟수 등 탐사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결정하며, 결정된 변수에 적합한 송수신 펄스를 발생시켜 증폭시킨 후 송신 안테나(200)를 통해서 방사하며, 수신 안테나(300)를 통해 수신된 신호를 증폭시켜서 기록한다. 또한, 샘플링 간격 및 트레이스(trace) 당 샘플링 간격 및 개수를 결정한다.
송신 및 수신 안테나(transmitter receiver)(200)(300)는 GPR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서 제어장치(100)에서 발생한 펄스를 방사시키며 매질을 통과한 후 매설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장치로서, 탐사한계깊이를 맞춰서 선택한 방출주파수를 따라 다른 안테나를 사용한다.
디스플레이부(400)는 획득한 펄스 자료를 영상으로 구현시키는 장치로서 처리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고해상도의 화면을 다양한 구현 색상을 적용하여 보다 높은 분해능의 단면도를 나타낼 수 있다.
전송선(cable)(900)은 제어장치(100)와 송신 및 수신 안테나(200)(300) 사이의 자료 전송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레이다파의 송신 및 반사파의 수신을 최저의 잡음(nose) 상태에서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여 동축케이블이나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원 공급부(500)는 전자파 펄스의 발생, 자료의 송수신을 위한 필요동력으로 양질의 펄스와 노이즈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DC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제어장치(100)는 펄스 발생기(130) 및 펄스 송신 회로(140)를 통하여 초광대역폭의 펄스를 발생시켜 이를 송신하는 송신수단; 상기 수신 안테나(300)로부터 입력된 신호를 증폭하는 수신 전치 증폭기(110); 상기 수신 전치 증폭기(110)에서 증폭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A/D 컨버터(120); 및 시스템 전체를 제어하고 원시 데이터를 수집하며 송신에서부터 수신까지의 전파소요시간이 측정되는 CPU(150)를 포함한다.
또한, 본 발명은 도 3 및 도 4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제어장치(100), 송신 안테나(200), 수신 안테나(300), 디스플레이부(400), 전원 공급부(500) 및 전송선(900) 등을 이동 바퀴(830)와 손잡이(820)가 구비된 카트(cart)(800)상에 적재되어 장비의 특성상 이동성이 좋아지므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게 된다.
송수신 안테나(200)(300)는 송수신 시그널(signal)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단부 카트(810)에 설치되어 지표와 밀착하여 앞, 뒤로 부착함으로써 전자파가 공기중으로 손실되지 않으며, 무게가 가벼워 작업성이 좋다.
또한, 전원 공급부(500)는 경량의 전지(battery)로 구동할 수 있으므로, 재충전이 가능하고, 전지교체가 쉽다. 작업자의 신속하고도 원활한 탐측을 돕기 위하여 기기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부(400)는 CRT 모니터 또는 LCD패널로 이루어지고 야외의 직사광선 하에서도 충분한 판독이 될 수 있도록 고해상도와 높은 명암 대비율을 갖는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의 탐측공법의 원리를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송신 안테나(200)에서 방출된 전자파가 매질중으로 전파해 나가다가 어떤 물체에 부딪친 후 반사해 오는 파를 검출, 전자파의 비행시간과 전파속도로부터 물체와 송신기사이의 거리를 측정한다.
그러나, 지하매질의 경우 레이더가 전파되는 공기보다 물리적으로 매우 불균질(non-homogeneous)하므로 레이더와 같이 정보를 쉽게 알아내기는 곤란하다. 즉, 물리적 불균질성으로 인해서 지하에서 반사되어 온 신호중에는 많은 잡음(noise)이 포함되어 판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탐사데이터는 적절한 처리를 거쳐야 한다.
본 발명을 이용하여 지하매설물의 단면화상을 얻는 기본방법은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다. 도 5에서 (a)는 전자파의 송수신, (b)는 획득한 펄스자료를 나타낸다.
도시된 바와 같이 송신 안테나(radio transmitter;XMIT)와 수신기(receiver)가 한 쌍의 송수신 안테나(200)(300)를 이루면서 지상에서 접촉하게 된다. 송신기로부터 방출된 신호는 지중으로 짧은 거리를 침투한다. 지하에서 전파되는 신호(radio wave)는 주변 토양과 전기적 물성이 다른 어떤 물질과 부딪치면 반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매설배관이나 지하 공동(空洞; void)으로부터 신호가 반사된다. 지하의 물체로부터 반사된 신호(radio signal)는 도 5의 (b)와 같이 방출된 후 시간이 조금 경과한 후에 도착하게 된다.
도 6은 본 발명의 이미지의 형상화 방법을 나타낸 도면으로서, 탐측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PC스크린과 같은 디스플레이부(400)에 매설물체로부터 반사된 펄스 에코(pulse echo)를 형상화시킨다. 레이더는 지상에서 도 6의 (a)와 같이 일정간격으로 이동하며(1→2→3), 이에 따라 도6의 (b)에서 처럼 새로운 에코(echo)가 이전 에코의 옆에 그려진다. 이 펄스패턴이 PC의 화면에 연속적으로 출력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한 양의 신호를 검출하면 작업자는 화면의 에코 패턴을 보고 지하에 매설된 물체가 있다고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상기와 같은 탐측결과는 도 7의 오른쪽 그림(b)의 하단부 반사파(reflected pulse)를 연결하면 쌍곡선(hyperbola)의 형태로 나타난다. 도 7의 (a)에 도시된 바와 같이 지하에 배관이 매설된 경우, 배관을 가로질러 탐측하는 경우 매설물체가 송수신 안테나(200)(300)의 전면에 있을 경우 방출된 에코가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송수신 안테나(200)(300)가 물체에 접근함에 따라 이 시간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매설물체의 직상부에 안테나(200)(300)가 있을 경우 에코의 반사시간이 가장 짧다. 이후 매설물체를 지남에 따라 다시 반사파가 수신 안테나(300)에 도달하는 시간은 늘어난다. 이로 인해 '쌍곡선'이 나타난다. 숙달된 작업자라면 이것이 배관과 같은 작은 물체임을 알 수 있다. 매설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다른 패턴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지하에 매설된 직육면체 저장탱크라면 반사파 곡선의 양끝이 아래로 내려가는 평평한 곡선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배관의 길이방향으로 탐측을 한다면 그 결과는 도 8에 도시된 바와같을 것이다. 즉, 송수신 안테나(200)(300)와 배관의 거리가 항상 같기 때문에 수신되는 반사파의 펄스를 이으면 직선으로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다른 조건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특히, 점토(clay)/암반(bedrock)층과 같이 지층이 나뉘는 지역을 탐측을 했다고 가정하면 두 지층의 징계부분에서도 탐측 결과는 도 8과 같은 직선으로 나타나므로 탐측결과 지하에 배관이 매설되어 있다고 말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매설배관의 탐측시에는 배관을 가로질러 탐측해야 한다.
본 발명에 의한 매설깊이 측정원리는 도 9에 도시된 바와 같다. 즉, 주변 토양에 관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매설물의 매설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원칙적으로 GPR시스템은 전자파 및 펄스의 방출/도달시간을 매우 정확하게 측정한다. 다시 말해서, 토양 중에서 전자파의 이동속도를 안다면, 도 9(b)의 송신파(directed pulse)와 수신파(reflected pulse) 사이의 시간을 알고 있으므로 매설깊이를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과정을 내부적으로 거쳐서 PC에 나타나는 영상에 매설 깊이가 표시된다.
그러나, 레이더 신호의 속도는 토양종류에 따라서 민감하게 변한다. 공기중에서 레이다파는 297,600㎞/sec의 속도로 전파된다. 그러나, 토양 중에서는 토양의 수분함량, 공극률 등에 따라 속도가 매우 민감하게 변한다. 따라서, 경험적으로 토양의 전기적 특성, 전기전도도 및 유전상수(dielectric constant)를 알고 있거나, 매설깊이를 알고 있는 매설물체가 있다면, GPR탐측으로 측정한 매설심도를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다. 따라서, GPR을 통해서 정확한 매설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토양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다음의 표 1은 일반적인 토양종류에 따른 전자파의 전파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재료 |
유전상수 |
속도(m/㎱) |
감쇄계수(㏈/m) |
air |
1 |
0.30 |
0 |
distilled water |
80 |
0.033 |
0.002 |
fresh water |
80 |
0.033 |
0.1 |
sea water |
80 |
0.01 |
1000 |
dry sand |
3~5 |
0.15 |
0.01 |
saturated snad |
20~30 |
0.06 |
0.03~0.3 |
limestone |
4~8 |
0.12 |
0.4~1 |
silt |
5~30 |
0.09 |
1~100 |
clay |
5~40 |
0.07 |
1~100 |
granite |
4~6 |
0.13 |
0.01~1 |
dry salt |
5~6 |
0.13 |
0.01~1 |
ice |
3~4 |
0.16 |
0.01 |
한편, 탐측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GPR탐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가 운용주파수 선정이다. 적절한 주파수 선정은 탐사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주파수 선정은 탐사 대상체를 명확히 정의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은 탐측에 앞서서 현장 탐사를 실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주파수 선정시 고려해야 할 점은 현장의 지질상태, 표면장애물, 토양의 전기적 특성, 대상체의 매설깊이 등이다. 이중 주파수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는 탐측심도로서, 이는 고주파일수록 탐측심도가 낮아지는 반비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물의 심도 및 크기에 따라 주파수를 적절하게 선정해야 한다.
도 10은 100㎒ 중심주파수와 50㎒ 중심주파수를 가진 안테나를 각각 사용하였을 경우의 탐측결과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탐사대상체의 매설깊이에 따라 50㎒의 저주파안테나를 사용한 경우에는 심도가 큰 매설물에 대한 정보가,100㎒의 안테나를 사용한 경우에는 심도가 작은 매설물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자세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래 표2에는 중심주파수에 따른 대략적인 탐측가능깊이를 나타내었다.
깊이(m) |
중심주파수(㎒) |
0.5 |
1,000 |
1.0 |
500 |
2.0 |
200 |
7.0 |
100 |
10.0 |
50 |
30.0 |
25 |
50.0 |
10 |
가스배관의 매설심도탐측시에는 현재, 225㎒의 중심주파수를 가진 안테나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배관이 교차되는 지점등에서 가스배관보다 매설심도가 낮은 타배관등의 탐측을 위해서 400㎒의 안테나도 사용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가스배관의 매설심도가 대략 2m정도이므로 본 발명에서는 중심주파수가 200㎒정도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타임 윈도우(Time window)란 얼마만큼의 시간동안 자료를 받을 것인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탐측대상물체의 매설심도와 관계가 있다. 즉, 전자파가 매설물체까지 전파되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시간이상의 충분한 시간동안 데이터를 받아야 한다. 이는 토양중의 전자파 전파속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타임 윈도우 선택시에는 대상물체의 매설깊이뿐만 아니라 토양의 전기적 특성에 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샘플링 인터벌(Sampling interval)은 반사되어 돌아오는 파형을 얼마만큼의시간간격으로 수집할 것인가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안테나의 중심주파수에 따라 그 값이 다르다. 상기의 두가지 변수는 송수신 안테나(200)(300)의 종류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값들을 주파수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토양의 전기전도도가 높다면 전자파의 전파는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전지전도도가 0.01Ω-1·㎝-1이상이면 GPR탐사가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탐측전에 탐측할 지역의 전기적인 특성을 미리 파악, 또는 예측하는 것은 탐측결과의 질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다. 아래의 표 3에 전기 전도도에 따라 매질을 분류하였다.
탐사조건 |
전기전도도(σ)(Ω-1·㎝-1) |
매질 |
좋음 |
σ<10-7 |
공기, 건조한 화강암, 건조한 석회암, 콘크리트, 아스팔트 |
나쁘지 않음 |
10-7<σ<10-2 |
fresh water, 얼음, 눈, 모래, sit, 건조한 점토, 현무암 |
나쁨 |
σ>10-2 |
젖은 점토, 젖은 현무암, 해수, 해빙 |
다음으로는 본 발명을 구성하는 각각의 구성요소들의 특징을 통하여 본 발명의 작용을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GPR의 펄스 송신 회로(140)와 펄스 발생기(130)로 구성된 송신수단에서는 초광대역폭의 펄스가 발생된다. 따라서, 핵심적인 GPR 제작기술로서 반드시 초광대역폭의 펄스재현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이 펄스는 약 300㎰정도의 입상시간을 가지는 5㎱의 폭으로 이루어진 100볼트 이상의 규격을 만족하여야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반도체부품의 규격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테스트 규격에 기준하여 300㎸/㎲의 쓰루풋트에 해당하는 규격으로서 일반적인 발진, 증폭, 변조, 복조등의 기술을이용하는 현존의 반도체 부품으로는 구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수백차례의 실험을 반복한 결과 원하는 목적의 초광대역폭의 펄스를 재현하였다. 이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지며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다이오드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전원정류용 다이오드에는 스탭 리커버리 동작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다. 이는 본 연구에 중요한 사실로서 다이오드 특성의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다이오드의 규격에 스탭 리커버리가 나타나는 것을 정의하지는 않는다. 다이오드의 가장 중요한 규격은 TRR이다. 그 다음이 TS와 TR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실험이 되지 않은 다이오드의 스탭 리커버리 동작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이후 스탭 리커버리 다이오드(D)를 SRD로 칭한다. 도 11에는 이상적인 펄스의 파형과 그 회로도를 나타내었다.
도시된 회로는 저전압의 SRD(D)를 이용한 날카로운 파형의 펄스를 발생하는 것으로서 그 다이오드(D)는 두개의 인덕터(L1)(L2)를 통한 직류전류에 의해서 순방향의 바이어스가 걸린다. 초기에는 SRD(D)는 전자와 정공의 흐름을 억제한다. 이때 입력펄스가 다이오드(D)에 도달하면 다이오드(D)를 통하여 높은 도전율의 경로를 제공한다. 따라서, 출력전압은 입력전압에 다다르고 충전되어있던 전압은 급격히 떨어지고 전하의 장벽은 즉시 회복된다. 이때 회로는 개방되고 출력전압은 0으로 떨어진다.
이 실험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하에서 회로를 평가하였다.
Vmax = 300V(IR = 6A)
Vbias = 최적의 출력파형을 구하기 위하여 조정된다
R = 50W
L = 200mH
C = 0.1mF
송신라인의 반사파를 최소로 하지 않으면 기대하는 입상시간/펄스폭등이 기대치에 보장되지 않는다. 출력펄스의 모양은 도 12와 같다.
두 번째로, 어발란시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경우로서, 도 13은 어밸런시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회로와 실험에 의해서 얻어진 파형이다. 140V의 어밸런시 바이어스 전압은 R3-C1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Q1의 콜렉터에 인가된다. Q1은 75볼트이다. 이때 C1에 충분히 높은전압으로 충전되면 Q1의 어밸런시는 파괴되고 그 결과 C1에 의해서 매우 빠른 입상펄스가 발생된다. 이어서 C1은 R4를 경유하여 방전되면서 그 전압이 급격히 감쇄되고 동시에 Q1의 브레이크다운 현상도 즉시 복구된다. C1은 R3을 통하여 Q1이 다시 어밸런시파괴가 일어나기까지 재충전되고 이 현상은 약200,000회/초 정도의 주기로 반복한다.
여기서 얻어진 펄스의 전압은 대략 55V이고 그 폭은 약 4-5㎱정도이다. 입상과 입하의 시간은 약 1㎱정도가 얻어진다. Q1은 어밸런시 특성을 가진 트랜지스터를 선택하여야 한다. 그런데, 그 특성이나 규격은 제조메이커에서 보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특정으로 수십종의 트랜지스터를 샘플 채취하여 실험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특성들을 나타낸다. 50-60V의 출력전압을 만족시키기 위하여는 C1의 값을 2-10㎊사이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 회로로부터 양호한 결과를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기판의 접지도안을 고속특성에 적합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2가지 회로의 평가결과 2가지 모두 본 실험의 기본규격을 만족할 수 있으나 보다 제어하기 쉬운 어밸런시 트랜지스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다. 한편, 본 발명에서는 보다 강한 송신펄스를 만들기 위하여 위의 회로를 2개 상하대칭으로 사용한 바이폴라(bipolar)방식 즉, 송신부에서 2개의 펄스가 동시에 발생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이상에서 설명한 회로의 일실시예를 도 14 및 도 15에 나타내었다. 도 14는 본 발명의 펄스 송신 회로의 상세 회로도이고, 도 15는 본 발명의 펄스 발생기의 상세 회로도이며, 도 16은 모노펄스방식과 듀얼펄스방식의 출력펄스의 모양을 비교한 도면이다.
본 발명의 송수신용 다이폴 안테나(200)(300)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고주파수(수 ㎓) 영역에서는 혼(나팔모양으로 생긴) 안테나, 또는 평면상의 어레이타입 안테나가 잘 사용된다. 그러나 본 발명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225㎒대역의 범위에서는 다이폴(dipole) 타입의 안테나를 적용한다.
다이폴 안테나는 낮은 지향성, 안테나 공명(RINGING), 불안정한 특성 임피던스, 불요 주파수 확산, 기구적인 대형화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등을 가지고 있으나, 저항성 종단장치의 사용에 의한 가격대 효과에 대한 안테나 공명의 감소, 여러 개의 반사기의 채택에 의한 안테나 지향성의 확대, 완충재의 적절한 사용에 의한 불요 주파수 확산의 감소 및 그 크기와 무게의 감소 등이 가능하다.
도 17 및 도 18에 이러한 개선실험을 위한 다이폴 안테나의 특성 조사기록을 나타내었다. 여기서, 도 17은 다이폴 안테나의 지향성 특성을 나타내며, 도 18은 다이폴 안테나의 공명(ringing) 특성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수신전치 증폭기(110)에 대하여 살펴보면, 먼저 수신된 반사파의 원형은 이론상 도 19와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복잡한 불필요한 주파수대역, 노이즈(noise), 에코(echo), 공명파, 이미지(image) 등의 목적외 신호가 동시에 감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적절한 대역필터를 사용하여 이들을 제거하고 수신신호 해석부에서 필요한 레벨까지 노이즈 없이 증폭해야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광대역고주파수증폭기 NE5205 통하여 필요에 따라 최고 90DB까지 증폭할 수 있는 수신 전치 증폭기(110)를 구현하였으며, 그 회로의 일실시예는 도 20에 도시된 바와 같다.
또한, 수신 안테나(300)로부터 입력되어 수신 전치 증폭기(110)에서 증폭된 신호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용 A/D 컨버터(converter)(120)에서 디지털 신호로 변환되고, 이때 CPU(150)에서는 송신에서부터 수신까지의 전파소요시간이 측정된다. 이를 위해서는 매우 짧은 시간에 대한(나노초 또는 필요에 따라 피코초)의 측정기술을 필요로 하고 또한 고속의 디지털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storage oscilloscope)에 이용되는 최신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상 설명한 본 발명의 송신 안테나(200)와 수신 안테나(300)의 상세 회로도를 도 21 및 도 22에 도시하였다.
한편, 전술한 것처럼 본 발명의 GPR의 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즉, 지표면에 밀착되어 송신과 수신을 담당하는 송수신 안테나(200)(300), 초광대역의 펄스를 발생시키는 필스 송신 회로(140) 및 펄스 발생부(130), 송신출력을 제어하고 수신 주파수를 분석하는 CPU(150)와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위한 수십미터의 송/수신용 케이블(900), 현장데이터 운용의 제어 분석 및 수집, 보관을 위한 PC(미도시), 모든 장치의 동작전원을 공급하는 전원 공급부(500) 등으로 구성되어 매우 복잡한 결선이 요구되며, 많은 장치(Device)의 구성등 물리적인 문제점 때문에 일일 탐측 속도가 대략 1㎞/Day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적인 문제점요소로는 전지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동작되므로 전지의 용량에 의하여 일일 탐측거리가 제한된다. 초광대역의 펄스를 생성하는 펄스 송신 회로(140), 펄스 발생기(130) 및 송수신 안테나(200)(300)의 소모전류는 많을 수밖에 없으므로 중량의 예비 전원을 항상 준비하고 탐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여러개의 장치를 한개의 기구물에 장착하였을 때 초광대역의 펄스로 인하여 각 장치 상호간의 노이즈로 인하여 많은 오동작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노이즈에 의한 오동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본 발명에서와 같이 노이즈 필터링을 할 수 있는 구조물에 각각의 장치가 별도로 분리되어 장착할 수 있어야 하며, 중량의 예비 배터리가 장착될 수 있는 구조로 된 일체형 기구물 카트(800)가 바람직하다. 따라서, 기구물의 일체화로 현장에서의 탐측준비가 매우 향상되었으며(현장에서의 준비, 각 모듈별 인터페이스), 현장의 탐측 및 장비의 이동이 간편해졌고 예비 배터리 장착이 가능하여 물리적인 요소 및 전기적인 요소가 해결되어 탐측속도 4㎞/Day가 가능하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별도의 수신신호 저장부(160)를 더 구비하여, CPU(150)에서 이용하기 위하여 수집된 원시데이터를 충분한 양의 스태틱(static)메모리에 저장하고, 필요에 의한 CPU(150)의 요구에 의해서 보내지며 고속으로 수집되어지는 원시데이터를 신속히 저장하도록 한다.
또한, CPU(150)에서는 송신파로서는 극히 짧은(나노 또는 피코초) 전자기파 펄스를 사용해야 하므로, 수신신호들은 송신신호의 지연된 신호와 감소된 신호의 합성으로 입력된다. 그런데, 이러한 수신신호들은 어떤 위치에 있는 목표물들에 대한 거리정보는 가지고 있으나 방향정보를 가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탐측결과는 대체적으로 쌍곡선의 형태로 나타나며, 고해상도의 영상처리조작을 한다해도 그것은 탐사하고자 하는 매질의 깊이 정보에 따라 반사되는 펄스의 반향을 거리정보로 재구성하여 희미한 형태로 재현하고 탐측자의 경험 및 각종 탐측결과를 통해서 탐측대상물체에 대한 정보를 유추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지하에 탐측하고자 하는 대상과 비슷한 매질이 있을 때 어느 것이 탐측하고자 하는 대상인지를 전혀 분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가스배관과 타배관이 인접해서 평행하게 존재한다면 두 배관이 동시에 지나간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배관위치에 대한 예비정보를 미리 알고 있지 않다면 두 배관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목표물의 방향을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200)(300)를 사용하여 안테나(200)(300)로부터 나란히 균등하게 매질에 송신하면서 1점의 목표물을 빠르게 통과하면 수신되는 펄스의 반향은 공간과 시간에 대하여 여러개의 쌍곡선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경우 여러 쌍곡선의 꼭지점을 취하면 1점의 목표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렇게 얻은 펄스의 반향을 적합한 알고리즘에 의해 가공하고 연속적인 송/수신 펄스를 나열한다면 3차원에 근접한 시각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매설물체에 대한 정보습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 발명의 실용화 및 3차원영상 획득을 위해서는 안테나의 간격과 분해능, 신호변환의 해석, 반향펄스의 말림, 결합된 펄스의 분리, 배경신호의 제거, 전달손실의 보상 및 신호지향성의 보정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도 23은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를 나타낸 블록도로서, 도시된 바와 같이 송수신 안테나(200)(300), 제어장치(100)의 구성에 있어서, 통신부(600)와 인터넷 서버(700)를 더 구성한다. 따라서, 송수신 안테나(200)(300)는 제어장치(100)에서 발생한 고주파 전자파 펄스를 송신시키고, 또한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수신 신호를 받아들인다. 송수신 주파수의 선정은 탐사 깊이 및 탐사체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선정됨은 전술한 바와 같다.
제어장치(100)는 시스템 전체를 제어하고 측정된 신호를 기록, 저장하여 자료를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제어장치(100)에서는 수신 신호가 기록되는 최초의 시간, 아날로그 신호인 수신신호의 디지털 샘플링 간격, 신호가 기록되는 전체 시간범위, 스태킹(stacking) 횟수 등 탐사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결정하며, 결정된 변수에 적합한 송수신 펄스를 발생시켜 증폭시킨 후 송신 안테나(200)를 통해서 방사하며, 수신 안테나(300)를 통해 수신된 신호를 증폭시켜서 기록한다. 또한, 샘플링 간격 및 트래이스(trace) 당 샘플링 간격 및 개수를 결정한다.
또한, 통신부(600)는 제어장치(100)와 인터넷 서버(700)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인터넷을 통해 본 발명의 장치가 제어 될 수 있으며, 측정 데이타는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된다. 주요기능은 제어장치(100)의 RS232 통신기능과 인터넷서버(700)의 TCP/IP 기능을 연결해주고, SNMP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웍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인터넷 기반에서 SNMP 프로토콜 및 자바의 애필릿 기술을 이용하여 계측장비인 GPR을 원격 관리 및 제어계측이 가능하게 되며, 특정 GPR에 대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특정 GPR로 부터의 계측 데이타가 실시간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