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900003039B1 - 나무벼루용 목재의 가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나무벼루용 목재의 가공방법

본 발명은 오동나무를 주재로 한 나무벼루용 목재의 가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본 발명은 오동나무 원목 내부의 섬유질 속으로 백반성분과 염산성분을 고루 침투시켜서 수분 침투현상 및 부패현상을 방지함과 동시 경량이면서 내파단성, 내마모성을 갖는 경질의 나무벼루를 제조토록 하는 것으로, 이와같은 본 발명은 경량이므로 휴대가 편리하며, 또한 충격에도 깨지지 아니하므로 취급이 용이하고 특히 오동나무의 섬유질 조직이 망사형이기 때문에 마묵면이 종래의 석재 벼루의 마묵면보다 묵을 곱게 그리고 빨리 갈아줄 수 있는 미세한 거친면이 형성되므로 마묵(磨墨) 작용과 발묵(發墨) 작용의 촉진작용을 기대할 수 있어 양질의 진묵액(眞墨液)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둔 나무벼루의 제공에 있는 것이다.

종래 벼루는 돌로 만든 것이 대부분인바, 이러한 석재벼루는 강도가 약하고 무겁기 때문에 휴대가 불편하고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렸을때 쉽게 깨지는 결함이 있었으며, 또한 석재벼루는 미묵면이 고와 먹을 갈때 마묵작용이 더딘 단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먹물 자체가 거칠게 발묵되므로서 필호를 상하게 하는 결점이 있었다.

본 발명은 종래의 석재 벼루의 제반 결점을 해소하여 좀더 나은 벼루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출된 것으로, 오동나무 원목을 주재로 하여 벼루가 지녀야 할 제반 조건을 부여하여 양질의 먹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하므로서 필호를 상하지 않게 하며 글씨가 퍼지는 폐단을 방지하여 필체를 더욱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하 본 발명의 제조방법을 실시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상술하면 다음과 같다.

[실시예]

오동나무 원목을 100℃ 정도로 끓는 물 100ℓ에 침지시켜 약 24시간 동안 1차로 삶은 다음, 이 끓는물 100ℓ에 물 100ℓ와 백반 10ℓ가 혼합된 백반물을 부어주면 이때의 물과 백반의 혼합비율은 20:1이 되며, 물과 백반이 20:1로 혼합되어 100℃ 정도로 끓는 백반물로서 오동나무 원목을 2차로 삶는다.

상기에서와 같이 순수한 물과 백반이 혼합된 백반물을 100℃ 정도가 되게 가열하여 오동나무 원목을 2차례 삶은 다음, 오동나무 원목을 꺼내어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시키는데, 이때의 건조상태는 수분이 거의 건조된 상태이면 족하다.

상기와 같이 백반성분이 침투된 상태로 건조된 오동나무 원목을 200ℓ의 물과 20ℓ의 소금이 혼합된 소금물에 침지시켜서 100℃ 이상으로 약 10시간 이상 끓인후 오동나무 원목을 꺼내어 다시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시키는데, 이때의 건조시간은 약 5~10일 정도가 소요되며 건조상태는 완전 건조상태를 뜻하며, 이와같은 제조공정은 거친 오동나무 원목으로 나무벼루를 제조한다.

이와같이 건조가 완전하게된 오동나무 원목의 섬유질 조직 내부로는 백반성분과 소금 성분이 고루 침투된 상태로서, 백반성분은 섬유질 조직 사이에 침투하여 조직을 치밀하게 유지시켜서 섬유질 조직내로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며, 소금성분도 섬유질 조직내로 침투하여 오동나무 원목 자체의 강도를 강화시킴과 아울러 부패균의 침투를 방지하고 수축과 팽창 현상을 없애 원형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상과 같이 실시예에 따른 제조공정상의 작용효과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술하기로 한다.

상기 실시예에서와 같이 100℃ 정도로 끓는 물에 오동나무 원목을 침지시키고 약 24시간 삶을때 원목의 섬유질 조직내에 존재하고 있는 나무진액이 삼투작용에 의해 어느정도 제거되는 상태이며, 이후 물과 백반이 혼합된 물을 전기공정의 끓는 물에 투입하는데, 이때의 물과 백반의 혼합비율을 20 : 1 정도가 되게함이 가장 바람직하며, 이와같이 물과 백반이 20 : 1 비율로 혼합된 물에 오동나무 원목을 침지시킨 상태로 100℃ 정도로 끓이게 되면 이때에도 삼투작용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2차로 삶는 공정의 경우에는 백반 성분이 오동나무 원목의 섬유질 조직내로 침투하는 현상이 촉진되고, 섬유질 조직내로 침투한 백반 성분은 섬유질 조직 사이를 메우는 작용인 응고작용을 하게 되므로서 섬유질 조직 속으로 수분이 침투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상기와 같이 물과 백반이 20 : 1 비율로 혼합되어 100℃ 정도로 끓는 물에 오동나무 원목을 삶은 다음에는 원목을 건져내어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므로서 오동나무 원목의 섬유질 조직이 뒤틀림 현상없이 수분만 건조된 상태가 되게 한 수, 이를 다시 물과 소금이 10 : 1 비율로 혼합된 물속에 침지시켜서 3차로 삶는 공정을 행하게 되며 물과 혼합된 소금 성분이 2차 삶는 공정시에 원목의 섬유질 내부로 침투했던 백반 성분량과 같은 침투량으로 섬유질 내부로 침투하여 섬유질 조직을 강하게 함과 동시에 부패균의 침투를 방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므로서 원목자체는 섬유질 내부에 존재하고 있던 나무진액은 전부 제거되고 진액 대신에 백반성분과 소금성분이 침투하여 자리잡고 있게 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이 삶는 공정을 3차로 거친 오동나무 원목은 수분의 침투현상이 발생되지 않고 또한 내충격성, 내마모성의 특성을 부여받게 되어 충격시 파단되는 사계가 없으며, 마모에 강한 성질을 갖게 되며, 이러한 물성의 변화를 일으킨 오동나무 원목으로서 벼루를 제조하게 되면, 우선 경량이어서 휴대가 편리해지고 취급 부주의에 의해 깨지는 사례가 없어 사용 수명을 현저하게 연장시킬 수 있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데, 벼루 제조시 면을 이루게 되는 부분은 망사형의 섬유질 조직에 의해 육안과 촉감으로 식별할 수 없는 정도의 극히 미세한 요철면을 이루게 되며, 따라서 마묵면도 상기의 요철면과 같은 기능을 갖게 되어 묵과의 마찰작용을 촉진시키는 특성을 간직하게 되어 마묵작용의 촉진화를 기대할 수 있고 이에따라 발묵작용 또한 양호한 상태가 되므로서 진묵액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 마묵면의 섬유질 조직 사이에는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는 백반성분이 함침된 상태이므로 진묵액에 포함된 수분이 마묵면 속으로 침투하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아 진묵액의 존재시간을 종래 석재벼루보다 길게 유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묵면 자체가 매끄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진묵액을 얻을 수 있어 필호를 상하게 하거나 필체가 퍼지는 현상을 일으키는 사례가 초래되지 아니함으로서 사용자로 하여금 필홍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휴대의 편리성과 취급이 용이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벼루의 외형 조각이 용이하여 실내 장식겸용으로 제조할 수 있는 특별한 특징을 지닌 나무벼루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Claims (1)

100℃ 정도로 끓는 물에 오동나무 원목을 침지시켜 약 24시간 동안 삶는 1차 공정과, 1차 공정시의 끓는 물에 물과 백반의 혼합된 물을 부어 물과 백반의 혼합비가 20 : 1이 되게 하고 이에 오동나무 원목을 침지시킨 상태로 재가열수단으로 100℃ 이상의 온도로서 오동나무 원목을 약 5시간 이상 삶는 2차 공정과, 2차 공정을 거친 원목을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한후, 순수한 물에 10 : 1 정도로 소금을 섞은 물에 침지시켜서 100℃ 이상 온도로 약 10시간 이상 삶는 3차 공정후, 이를 건져내어 그늘에서 약 5일이상 건조시킨 다음, 이와 같이 1~3차 공정을 거쳐 완전 건조된 상태의 오동나무 원목을 가공함을 특징으로 하는 나무벼루용 목재의 가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