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72355Y1 - 무게중심 자동조절기와 이를 부착한 대소변 구별자동세척 환자용 변기 - Google Patents

Abstract

중환이나 치매, 의식불명으로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지내는 사람의 대소변 처리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본 고안품은 환자들이 사용하는 비데 달린 변기에 무게중심 자동조절시스템을 활용한 개폐장치를 설치하고 이 개폐장치가 대소변을 구별 감지하여 소변은 틈으로 흘러내려 용변통에 모이고, 대변은 개폐장치를 열어 용변통으로 떨어지게 한 것이다. 현재 침대에 비데 달린 변기를 설치하여 간병을 돕는 비슷한 용도의 제품이 여러 종류 있으나, 이들 전부는 대소변을 구별하여 작동하지 않고 환자가 대변을 마친 후 스위치를 작동시키거나 간병인에게 알려서 용변을 처리한다. 또한 의식이나 감각이 없는 환자는 간병인이 곁에서 지켜보다가 냄새나 눈으로 확인하여 용변을 처리한다. 그러나 본 고안품은 개폐장치가 알아서 대소변을 구별 자동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환자의 의식이나 감각에 관계없이 하루에 한번만 용변통을 비우면 대소변 처리의 문제에서 완벽하게 해방될 수 있다.

본 고안의 핵심은 개폐장치 아래에 쇠구슬을 넣어 무게중심을 자동 조절하는 '무게중심 조절기'를 밑으로 경사지게 설치하는 것이다. 다음의 대표도와 같이 평소에는 쇠구슬이 왼쪽으로 쏠려 개폐장치를 닫으며 용변통에서 악취가 새지 않게 한다. 소변의 무게나 충격 혹은 이동시 흔들림은 쇠구슬이 약간 움직였다 되돌아가는 힘에 의해 닫힌 상태가 유지된다. 대표도 중앙의 직사각형 오른쪽 부분에 대변이 일정량(3그램 이상) 떨어지면 개폐장치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고 이때 쇠구슬도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무게중심이 변하게 되어 대변이 아래 용변통으로 떨어져도 열린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타이머가 작동하여 5 분이 지나면(대변을 완전히 마침) 국부세척비데와 변기청소 비데가 같이 1 분간 작동하며, 동시에 가는 관을 통해 대표도 위쪽의 구멍난 물통으로 물이 공급된다. 비데작동이 멈추면서 물통에 찬 물의 무게에 의해 개폐장치가 닺히며 쇠구슬도 왼쪽으로 이동한다. 이어서 송풍건조기를 통해 9 분동안 바람이 나와 국부를 말려주며, 물통의 물은 구멍을 통해 서서히 빠져서 용변통으로 모이고 변기는 맨 처음의 대기상대로 되돌아간다.

Description

무게중심 자동조절기와 이를 부착한 대소변 구별 자동세척 환자용 변기{Automatac washing as discerning between feces and urine, and the principle of it.}

본 고안이 속하는 기술분야는 침대나 휠체어의 아래에 부착하여 환자의 대소변 처리를 용이하게 도와주는 병수발용 변기이다. 국내에도 몇 개 회사의 제품이 있는 병수발용 침대 및 휠체어는 대소변을 구별하여 자동제어하는 기능이 없다. 자동개폐장치가 없기 때문에 용변이 바로 용변통으로 떨어지고 변기 입구를 기계적장치로 여닫는 형식으로 환자가 리모컨으로 작동하거나 간병인이 수동으로 작동한다. 치매 등 의식이 없거나 하반신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을 때, 혹은 의식은 있어도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간병인이 늘 곁에서 지켜야 한다. 이 때 간병인이 대변을 알아차리는 방법은 냄새를 맡거나 눈으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본 고안품은 의식이 있거나 없거나 하반신이 마비되었거나 모두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자가 의식이 있고 손을 움직일 수 있다면, 대변을 보고 5 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스위치로 작동시킬 수 있다. 또 여러 종류의 센서와 타이머를 사용해서 복잡한 구조로 본 고안품과 같이 작동하는 변기를 제작할 수 있으나 기술적 난제는 제쳐두고 제작단가도 크게 올라가서 본 고안품과는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다. 본 고안품은 얇은 철판으로 된 덮개에 원통과 쇠구슬을 사용한 자동개폐장치, 구멍 뚫린 물통, 그리고 비데와 송풍기를 작동시키는 타이머만 필요하기 때문이다. 명쾌하고 단순한 기초 물리학 법칙을 이론적 바탕으로 한 이 장치는 구조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고장이 날 염려도 거의 없다.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 날 우려가 많은복잡한 형태의 다른 제품에 비해 성능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월등히 뛰어나면서도 제작비는 오히려 매우 더 적게 든다.

본 고안품은 현재 실험을 마친 상태로 비데, 송풍기 등은 표준품이 있어 제작이 간편하며 기존의 의료용 침대에 간단하게 장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림 1)과 같이 용변통 개폐판 아래에 쇠구슬이 원통을 따라 이동하면서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무게중심 조절기'를 경사지게 설치한다. 소변의 무게나 충격 혹은 이동시 개폐판의 흔들거림은 쇠구슬이 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흡수하기 때문에 (그림 2)와 같이 덮인 상태를 유지한다. 개폐판의 우측에 대변이 3 그램 이상 쌓이면 그 무게에 의해 우측으로 기울어져 용변통 안으로 대변을 떨어트린다. 이때 쇠구슬이 우측 끝으로 이동하여 무게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대변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닫히지 않고 개폐판이 열린채로 유지된다. 개폐판이 기울면서 타이머가 작동하여 5 분이 경화하면(대변을 마친상태) 국부세척비데와 개폐판청소비데가 1 분간 작동하며, 동시에 미세한관을 타고 흐른 물이 구멍 뚫린 물통(흡수구보다 배수구의 구멍이 작음)에 차오르기 시작한다. 1분간의 비데작동이 멈추면 물통에 찬 물의 무게에 의해 개폐판이 원래대로 닫히며, 쇠구슬은 왼쪽 끝으로 이동하여 무게중심을 잡아준다. 물통의 물은 구멍을 통해 서서히 새어서 용변통으로 모아지며, 변기는 맨 처음의 대기상태로 되돌아 간다.

무게중심 자동조절 시스템(무게중심 조절기구 및 구멍 뚫린 물통)을 부착한용변통 개폐장치, 국부세척용비데, 변기청소용비데 등

무게중심 자동조절 시스템을 부착한 환자용 변기는 간병을 수월하게 함은 물론 환자도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침대위에 압박점을 규칙적으로 변경시켜 장시간 누워있어도 배기지 않으며 욕창발생을 예방하는 에어메트리스를 깔고 그 아래에 본 고안품을 설치하면 하루에 한번만 용변통을 버리고 물을 보충해주면 대소변 처리의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용변통이 밀폐되어 있어 악취도 덜하며 성인기저귀를 채워놓을 필요도없어 경제적,환경적으로 유리하다. 간병을 수월하게 도와주고 환자 스스로도 매우 편하게 될 것이다. 경제적인 혹은 관심부족으로 전문간병인을 고용 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쫓겨 환자에게 성인기저귀를 채우고 방치했다가 겨우 기저귀만 갈아주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본 고안품은 보호자에게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다. 특히 핵가족화 되어 부부중 어느 한편이 앓아눕게 되면 다른편은 생계비를 벌면서 간병을 해야하기 때문에 당장 가족 전체의 운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본 고안품은 하루에 한번씩만 용변통을 비우고 물을 채우면 되기 때문에 경제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어린이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으리라 예상된다.

국내외 중환, 치매, 의식불명, 교통사고, 척수장애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일반가정은 물론 병원의 중환자실, 치매/노인병원, 양로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환자의 고통감소는 물론 경제적, 환경적 이유로 상품 출시 초기에 폭넓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Claims (2)

1. 환자용변기 내부에 설치하는 용변통개폐장치에 있어,

   용변통 위에 직사각형 스테인레스판(1)을 수평으로 설치하고,

   이 판 아래에 세로방향으로 쇠구슬(6)을 넣어 밀봉한 플라스틱관(2)을 12 도 경사지게 부착하고,

   이 플라스틱관과 직각으로 타이머작동스위치(5)가 부착된 쇠막대(3)를 달아 회전축 역할을 하게 하고,

   스테인레스판의 한쪽 끝에 구멍 뚫린 물통(4)을 설치하여,

   평상시에는 쇠구슬의 무게에 의해 수평으로 닫힌상태를 유지하게 하다가,

   스테인레스판 위에 대변이 쌓이면 대변의 무게에 의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쇠구슬(6)은 플라스틱관을 따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여,

   대변이 용변통으로 흘러내려도 쇠구슬의 무게에 의해 닫히지 않고 열린상태를 유지하다가,

   구멍뚫린 물통(4)에 물을 공급하면 그 무게에 의해 스테인레스판이 수평을 닫히는 구조로된 용변통개폐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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