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10035436A - 퉁퉁마디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염전 및 간척지를 이용하여 염생식물인 퉁퉁마디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종래에는 바닷가 근처에 자생적으로 자라나는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한약재료나, 재래 식품으로 가공하여 이용하였다. 본 발명은 이러한 재래적 채취를 벗어나, 퉁퉁마디 대량생산을 위한 인공재배기술을 정립하는 데 있다. 겨울철인 12∼2월 사이에 염전이나, 간척지를 이용하여 토양염분조건을 조절한 재배지를 조성한 후 3∼4월에 파종한다. 7∼8월에 수확을 하며, 10∼11월에는 다음해에 재배생산을 위한 종자를 확보하는 과정을 통하여, 특유의 맛과 다량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퉁퉁마디를 재배하는 방법이다.

Description

퉁퉁마디 재배방법{.}

현재 퉁퉁마디는 특별히 재배되는 것은 없고 주로 염전 주위나 해안가에서 자생하는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 작물로서 재배기술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염전에서는 소금 생산에 방해가 되므로 염전주민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풀로 퉁퉁마디를 제거하기 위하여 간혹 제초제를 사용하기도하여 국민건강상에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또한 소금 수입개방이후(1997년 이후) 전국 염전의 30%가량의 폐염전이 유휴 방치되고 있는 실정으로 어업인의 소득상실과 연안환경의 정체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본 발명은 재래적 채취방법에 의한 퉁퉁마디 생산 방식을 벗어나, 야생의 식물을 하나의 작물화 할 수 있는 과학적인 퉁퉁마디 인공재배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퉁퉁마디의 특유 생리인 염이 많은 토양에서 자생하므로 이러한 성질에 부합할 수 있는 염전이나, 간척지를 활용하여 대량재배를 가능하도록 한다.

본 발명은 적정 비료 시비를 통하여 퉁퉁마디 성장을 더욱 촉진하도록 한다.

본 발명은 퉁퉁마디 재배지 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퉁퉁마디 재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제1도는 퉁퉁마디의 토양 염분 조건별 성장도 차이

제2, 3, 4도는 퉁퉁마디의 비료 시비 조건별 성장도 차이

본 발명은 우리나라 바닷가에 자생하며, 한약재 및 식품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퉁퉁마디의 재배기술에 관한 것이다.

퉁퉁마디는 소금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생하므로 재배지로는 바닷물의 공급이 원할한 기존의 염전(폐염전 포함)과 간척지 등을 활용한다. 퉁퉁마디는 토양평균염분 7.5% 까지 성장 가능한 것으로 문헌상에 나타나 있으며 토양염분에 대한 퉁퉁마디 시험 결과 최적의 성장 조건 토양염분은 1 ∼ 3%사이이다(제3도 참조). 퉁퉁마디 재배를 위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종자 수확이 끝난 후 12월 ∼ 2월 사이에 재배지를 충분하게 경운 한 후 바닷물을 채워 토양에 침적 시켜 재배토양에 염기가 유지되도록 이 방법을 수회 반복한다. 씨앗 파종전에 10a당 1톤 정도의 퇴비를 뿌려 주고 경운 한 후 충분히 토양에 흡수되도록 한다.

염전이나, 간척지는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는 침수가 되기 쉬우므로 어린 종묘는 담수에 심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배수가 잘되도록 재배지 사이와 둘레에 배수로를 조성하여 배수가 잘 유지 되도록 유의하며 30 ∼ 50cm 폭으로 두둑을 만든다.

퉁퉁마디 성장에 비료의 시비는 자생퉁퉁마디 성장에 비해 월등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제4도참조). 질소는 7% , 인산은 12%, 칼리는 10%의 구성비율에서 최적의 성장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10a 당 요소는 15.2kg, 용성인비 60kg, 염화가리 16.7kg을 시비하면 퉁퉁마디 성장에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4월에 재배지에 조성된 두둑위에 20-30cm 간격으로 3-5립씩 퉁퉁마디 종자를 파종한다.

파종한 후 토양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발아한 어린 종묘가 성장시 강수에 의해 침수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장기간 침수시 삼투압에 의해 다량의 수분이 흡수되어 종묘성장에 큰 장애를 줄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관개배수에 특히 주의를 요한다.

퉁퉁마디는 일반적으로 7 ∼ 8월에 채취하여 경제성 가용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 퉁퉁마디는 잎이 없는 다육성 줄기이므로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녹색부분의 연한 줄기부분만 선별하여 용도에 맞게 가공 처리하여 사용한다. 퉁퉁마디는 채취한 채로 다발단위 묶어 판매하거나, 경제성 부위만 따로 선별하여 판매한다. 또한 퉁퉁마디 수확시 종자 확보를 위하여 퉁퉁마디 재배량의 약 30%정도는 남겨 두어야 한다.

퉁퉁마디 종자는 다음해에 퉁퉁마디를 재배 생산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퉁퉁마디는 9월 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꽃이 진 후 다육성 줄기 안쪽에 씨앗이 맺히게 된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퉁퉁마디는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고, 퉁퉁마디 줄기는 서서히 수분을 상실하연서 씨앗이 성숙되어 간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에 접어들면 퉁퉁마디 다육성 줄기는 대부분 건조되어 퉁퉁마디 씨앗이 밖으로 도출되어 땅으로 떨어진다. 이때를 맞추어 퉁퉁마디 종자가 땅에 다 떨어지기 전에 종자용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종자를 수확, 보관하여야 한다.

본 발명은 퉁퉁마디의 재래식 채취방법에 의한 퉁퉁마디 생산을 탈피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퉁퉁마디를 대량재배생산이 가능하며, 더나아가 대단위 재배로 바닷가의 폐염전, 유휴지 활용을 통하여 연안환경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Claims (1)

1. 염전 및 간척지를 충분히 경운한 후 바닷물에 침적하는 과정을 통한 퉁퉁마디 성장 토양 염분 조건 조절과 비료시비를 통한 퉁퉁마디 성장 촉진 및 어린 종묘의 담수장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개배수 확보 등 퉁퉁마디 재배를 위한 일련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