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한 바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휴대폰 및 전자제품 내외장재용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주조한 후 용체화 처리를 수행시 인장강도가 250N/mm2 이상이고, 경도가 60HBW 이상이며, 샤르피 흡수에너지가 1.0J 이상이다.
이때 본 발명에 따른 휴대폰 및 전자제품 내외장재용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은 Mg 11~14%, Fe 0.5%이하, Si 0.01~0.5%, Mn 0.1~0.5%, Ti 0.01~0.3%, Co 0.01~0.2%, Be 0.003~0.02%, 잔부 Al 및 기타 불가피하게 함유되어지는 성분을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휴대폰 및 전자제품 내외장재용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의 제조방법은
상기 조성을 갖는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용융하여 700~750℃에서 가압주조함으로써 주조물을 만드는 단계; 및
상기 주조물을 380~440℃에서 제품 두께에 따라 1~18시간동안 용체화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이때, 융제, 탈가스제 및 개량 처리제를 첨가하여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용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에 의한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은 전자제품 내외장재로서 적용가능하며, 이때 전자제품이란 휴대전화, 노트북, PC, CD/MD 등을 의미하고, 내외장재로는 커버 및 브래킷 등을 포함한다.
이와 같은 휴대폰 및 전자제품 내외장재의 재료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인장강도가 250N/mm2 이상이고, 경도가 60HBW 이상이며, 샤르피 흡수에너지가 1.0J 이상일 것이 요구되는데, 마그네슘 합금 AZ91D의 인장강도는 용체화처리후에도 226N/mm2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휴대폰 및 전자제품 내외장재용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은 기계적 물성을 만족시키면서도 종래 휴대폰 및 전자제품의 내외장재로 사용되어온 마그네슘 합금 AZ91D에 못지않은 기계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에는 대량 11~14중량%의 마그네슘이 포함되며, 실리콘을 첨가하여 주조성을 개선시키고, 티타늄을 첨가하여 경도 향상을 보강한다.
본 발명에 따른 휴대폰 및 전자제품의 내외장재용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은 실리콘, 티타늄 및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는 합금이며, 그 화학 성분을 하기표 3에 나타내었다.
종류 |
화학 조성(중량%) |
Mg |
Si |
Fe |
Mn |
Co |
Ti |
Be |
함량범위 |
11~14 |
0.01~0.5 |
0.5%이하 |
0.1~0.5 |
0.01~0.2 |
0.01~0.3 |
0.003~0.02 |
본 발명의 Al-Mg 합금을 구성하는 각 성분들의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Mg은 합금의 인장 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포함되는 것으로, 이를 첨가하여 얻어진 합금은 높은 강도, 우월한 내 부식성, 용접성 및 표면마감 특성을 나타낸다. 이때 바람직한 첨가량은 11~14중량%이며, 11중량% 미만이면 경도의 저하문제가 있으며, 14중량%를 초과하면 증가된 마그네슘함량으로 인해 합금의 경도 및 내피로성은 향상된다 하더라도 합금의 연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이 쉽게 산화하여 용융물내에 마그네슘 산화물(MgO) 미세 입자를 형성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콜드챔버에서 다이캐스팅 작업시 적합치않다.
Si은 다이 캐스팅 공정도중 용융 상태에서 합금의 유동성을 증진시키는 주요 성분으로서, 이를 첨가하여 얻어진 합금은 낮은 수축성 및 좁은 응고점 범위를 가지므로 양호한 고온 내열성, 건실성 및 양호한 용접 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주조직전 미세화와 티타늄이 취성을 나타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바람직한 함량은 0.01~0.5중량%이며, 0.01중량% 미만에서는 첨가량이 너무 빈약하여 Si 첨가효과를 거의 얻을 수 없으며, 0.5중량%를 초과하면 강도는 개선되지 않으면서 연성 및 신장성을 감소시키는 문제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Fe은 다이 캐스팅 공정중에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이 금형에 소착되는 것을 방지하며 금형으로부터 알루미늄 합금의 탈형성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다이캐스팅 알루미늄 합금에 전형적으로 첨가되는 성분이다. 이때 첨가되는 량은 0.5중량% 이하이면 충분한데, 0.5중량%를 초과하면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의 신장성을 감소시키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부정적인 철 첨가 효과를 제거할 목적으로 Mn이 알루미늄 합금에 첨가된다. Mn은 고용강화효과가 크고 내식성을 해치지 않는 화합물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과량의 망간은 알루미늄 합금의 기계적 강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0.1~0.5중량% 범위내인 것이 좋다.
나아가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내 마그네슘 성분의 산화를 막기 위해서 Al-Mg 기초합금에 Be이 첨가되게 되며, 이때 그 첨가량은 0.003~0.02중량% 범위내이면 충분하다. 그 이유는 0.003중량% 미만에서는 강도 개선 효과가 미약하며, 0.02중량%를 초과하면 작업자에게 유해할 뿐 아니라 강도 개선효과 또한 현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Co는 오스테나이트 형성 원소이며, 코발트에는 합금의 소성변형을 하기 전의 합금의 모상을 오스테나이트만으로 이루어지거나 또는 주로 오스테나이트로 이루어지며, 그리고 약간의 ε-마르텐사이트를 함유하는 모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다. 나아가서, 망간등에는 Ms점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음에 대하여, 코발트에는 Ms점을 거의 저하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코발트는 Ms점을 희망하는 온도범위내로 조절하기 위하여 매우 유효한 원소이다. 그러나, 코발트의 함유량이 0.01중량% 미만으로 첨가되면 상술한 작용과 같은 희망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며, 0.2%를 초과하여도 상술한 작용에 각별한 향상을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0.01~0.2% 범위내로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아가 Ti은 일반적으로 공지된 바와 같이, 입자미세화로 인한 기계적 성질 향상을 수행하게 되는 것으로, 0.01중량% 미만에서는 희망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며, 0.3중량%를 초과하면 취성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0.01~0.3중량% 범위내에서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바와 같은 조성을 갖는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용융하여 주조한다. 이때 융제, 탈가스제 및 개량 처리제를 첨가하여 용융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데, 융제로는 용해 촉진을 위하여 첨가되는 플럭스로서, 예를 들어 코베랄(coveral)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탈가스제는 가열중 용탕에서 발생하는 수소 기체를 제거하기 위하여 첨가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디게샤(degaser)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량 처리제는 주조후 조직을 미세화시키기 위하여 뉴크리안트(nucleant) 제품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상기 주조시 가열온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700~750℃범위내이며, 주조온도가 700℃미만에서는 주조하기가 곤란하며, 750℃를 초과하면 주조후 응고조직이 페라이트(ferrite)가 되어버려 인장강도 및 경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휴대폰 및 전자제품의 내외장재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다이캐스팅 성형물을 열처리로 내에 장입한 후 용체화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그 처리 조건은 용도 및 두께에 따라 380~440℃에서 1~18시간동안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상기 온도범위에 못 미치거나 벗어나면 적절한 고용체 물질을 얻을 수 없어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얇고 소형 제품에는 2-3시간 정도의 열처리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두께가 두껍거나 혹은 노트북과 같이 대형 제품에는 최대 18시간 까지 열처리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장시간의 열처리로 인한 생산효율을 감안할 때 온도 약420∼430℃에서 약2시간 정도 용체화처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상기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휴대폰 및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AZ91D 합금에 비해 Mg 함량을 낮춤으로써 Mg이 갖는 산화성, 폭발가능성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출능력이 높은 콜드 챔버 다이캐스터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방법으로 휴대폰 및 전자제품의 커버 혹은 브래킷등 내외장재용 신소재 합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Al 혹은 Mg 합금 다이캐스팅보다는 인장강도나 경도가 높은 합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에 본 발명을 한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실시예 1-합금내 조성의 함량 결정
도가니에 하기표 4에 기재된 화학 조성의 장입물을 각각 장입하였다.
중량% |
No. |
Mg |
Si |
Fe |
Mn |
Co |
Ti |
Be |
Al |
1 |
18 |
0.25 |
0.3 |
- |
- |
- |
0.007 |
잔부 |
2 |
15 |
0.25 |
0.3 |
- |
- |
- |
0.007 |
잔부 |
3 |
13.5 |
0.25 |
0.3 |
0.3 |
- |
0.05 |
0.007 |
잔부 |
4 |
13.5 |
0.25 |
0.3 |
0.3 |
0.1 |
0.1 |
0.007 |
잔부 |
5 |
13.5 |
0.25 |
0.3 |
0.3 |
0.1 |
0.1 |
0.007 |
잔부 |
참고로, 각각의 화학성분이 장입된 도가니에는 융제로서 코베랄 No. 11 제품을 장입물 전제 중량대비 0.1%, 탈가스제로서 디게사 No. 190 제품을 장입물 전체 중량 대비 0.1%, 그리고 개량 처리제로서 뉴크리안트 No. 186 제품을 장입물 전체 중량 대비 0.1%씩 첨가하였다.
그런다음 용탕을 안정화시키고, 720∼750℃의 용탕을 금형에 주입하여 커버와 브래킷 형태의 주조물을 각각 10개씩 만들었다.
상기 각 주조물을 대상으로 낙추시험을 실시한 결과, No. 1 시편들은 낙추시험에서 10개중 10개 모두 깨졌다. 이뿐만 아니라 750℃의 용탕온도에서 다량의 슬래그가 발생하여 바람직하지 않았다.
No. 2 시편들은 외관상으론 전혀 이상이 없었으나 낙추시험에서 10개중 10개 모두가 깨졌다. No. 3 시편들도 외관상 이상은 없었지만 낙추시험에서 10개중 7-8개가 깨졌다.
No. 4 시편들은 낙추시험에서 10개중 4-5개가 깨졌으나 성형상태가 양호하였으며 낙추시험시 튕겨나는 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낙추시험결과 바람직한 조성은 No. 5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같이 하여 얻어진 No.5의 커버와 브래킷 형태의 주조물중 어느 일종에 대하여 인장강도, 연신율, 경도 및 충격 시험을 각각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하기표 5에 정리하였다. 한편, AZ91D의 Mg 합금, 및 ALDC 12.2%의 Al 합금에 대한 측정값을 대조예로서 함께 기재하였다.
이때 인장강도와 연신율은 KS B 0802:2003 시험에 근거하여 실시하였으며, 경도는 KS B 0805: 2000 시험 그리고 충격시험은 KS B 0810:2003 시험에 근거하여 샤르피흡수에너지를 23℃에서 측정하였다.
물성 측정치 |
No. |
인장강도(N/m2) |
연신율(%) |
경도(HBW) |
충격시험(J) |
5 |
187 |
2 |
66.8 |
0.7 |
6(AZ91D) |
195 |
3 |
63 |
- |
7(ALDC 12.2) |
173 |
2 |
46 |
- |
상기표 4 및 5에 기초하여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의 화학조성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을 하기표 6에 근거하여 계속 수행하고, 콜드챔버 다이캐스트기를 사용하여 얻어진 다이캐스팅 성형물에 대한 물성 측정결과를 하기표 7에 나타내었다.
중량% |
No. |
Mg |
Si |
Fe |
Mn |
Co |
Ti |
Be |
Al |
8 |
11 |
0.009 |
0.60 |
0.09 |
0.009 |
0.009 |
0.002 |
잔부 |
9 |
11 |
0.01 |
0.30 |
0.10 |
0.01 |
0.01 |
0.003 |
잔부 |
10 |
14 |
0.50 |
0.40 |
0.50 |
0.20 |
0.30 |
0.02 |
잔부 |
11 |
15 |
0.60 |
0.70 |
0.60 |
0.30 |
0.35 |
0.03 |
잔부 |
물성 측정치 |
No. |
인장강도(N/m2) |
연신율(%) |
경도(HBW) |
충격시험(J) |
8 |
203 |
2 |
63 |
0.7 |
9 |
228 |
2 |
69.1 |
1.0 |
10 |
238 |
2 |
71.3 |
1.3 |
11 |
187 |
1 |
66.8 |
0.3 |
상기표 7내 No. 8의 경우는 경도저하 단점이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No.11의 경우는 취성이 생겨 전부 깨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았으며, No.9 및 No.10은 모두 적절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의 화학조성은 Mg 11~14%, Fe 0.5%이하, Si 0.01~0.5%, Mn 0.1~0.5%, Ti 0.01~0.3%, Co 0.01~0.2%, Be 0.003~0.02%, 잔부 Al 및 기타 불가피하게 함유되는 성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시예 2-용체화처리에 따른 대비
상기 실시예 1내 No. 9를 열처리로 내에 장입한 후 각각 380와 430℃로 가열하고 그 온도를 2시간동안 유지하여 용체화 처리를 수행한 다음 상기 실시예 1에서와 동일한 인장강도, 연신율, 경도 및 충격시험을 측정하였다.
얻어진 결과를 하기표 8내에 실시예 1내 No.9의 결과와 함께 정리하였다.
물성 측정치 |
No. |
인장강도(N/m2) |
연신율(%) |
경도(HBW) |
충격시험(J) |
비고 |
9 |
228 |
2 |
69.1 |
1.0 |
용체화처리없음 |
12 |
261 |
2 |
71.4 |
8.6 |
380℃에서 용체화처리함 |
13 |
272 |
3 |
82.6 |
16.1 |
430℃에서 용체화처리함 |
상기표에서 보듯이, 용체화 처리를 실시한 No.12, 13은 용체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No.9와 비교해볼 때 연신률은 미소하게 변화하나 인장강도, 경도 및 충격성 면에 있어서 우수한 성질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용체화 열처리를 통하여 Mg합금보다 우수한 기계적 성질을 가진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상기 실시예 No. 12 및 13에서 보듯이, 용체화 처리시 380 및 430℃ 모두 가능하였는 바, 따라서 용체화 처리온도는 ±10℃의 오차범위를 감안하여 볼 때, 대략 380∼440℃ 범위내이면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