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89110B1 - 오아시스를 이용한 분재 속성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분재소재의 가지를 삽목하여 번식시키는 분재 재배방법에 있어서, 물과 황토의 혼합비율을 4∼5 : 1로 하여 혼합한 후 발근제 0.1∼0.5%를 투입한 혼합물에 폐 오아시스(플로랄폼)를 침적하여 오아시스에 황토와 뿌리발근제가 투입되도록 하는 단계와; 상기 제조된 오아시스에 삽수를 삽목(揷木)하는 단계와; 뿌리가 내린 삽수(揷樹)를 오아시스 채로 분갈이하는 단계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오아시스를 이용한 분재 속성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이나 빈 공간을 활용하여 분재를 재배할 수 있으며, 마사토대신에 폐 오아시스를 사용하고, 재배 기간이 종래보다 훨씬 단축되므로 저비용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escription

오아시스를 이용한 분재 속성재배방법{A quick cultivation method for potted plants using oases}

본 발명은 분재 속성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흙이나 모래가 아닌 폐 오아시스(플로랄폼)에 식물체의 가지를 삽목시켜 발근 시킨 후 분에 옮겨 심는 분재 속성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분재는 작은 분에 수목을 심어 대자연의 큰 나무나 풍경처럼 가꾼 것으로서, 꽃·열매·잎을 즐기는 동시에 그 자생지의 자연풍경을 연상케 하여 자연그대로의 정취를 맛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분재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씨뿌리기, 삽목법, 취목법, 접목법 등의 방법으로 분재소재를 번식시켜 사용하는데, 씨뿌리기는 대량 생산이 용이하나 성장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통상 5∼7년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 삽목법, 취목법, 접목법으로 분재를 번식시킨다.

삽목법은 식물체의 일부분인 가지, 뿌리, 잎 등을 잘라서 모래·적토·풍화토 등에 꽂아 뿌리를 나게 하여 독립개체를 얻는 번식법으로 어미나무와 동일한 전자조성을 가진 개체를 일시에 많이 재생할 수 있으며, 삽목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낙엽수는 2월 하순∼3월, 상록수는 6∼7월의 장마철이 좋다.

그러나, 상기 삽목법은 삽수를 삽목한 후 다음해 봄에 뿌리와 가지를 다듬어 묘판이나 땅에 옮겨 심어야 하고 거름을 주어가면서 3년 내지 5년이나 더 키운 후에 소품 소재로 분에 담을 수 있으므로 삽목 후 분재로 판매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편, 꽃꽂이를 할 때 또는 꽃바구니를 만들 때에 많이 사용되는 오아시스(플로랄폼)는 장시간 수분을 함유하여 지속적으로 꽃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고 꽃꽂이 형태를 안정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사용후에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쓰레기로 버려지므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본 발명은 종래의 상기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분재소재를 단기간내에 분재로 상품화할 수 있는 분재 속성재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경제성이 우수하고 누구나 쉽게 실시할 수 있는 분재 속성재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상기 목적들은 마사토대신에 폐 오아시스(플로랄폼)에 식물체의 가지를 삽목시켜 발근시키는 분재 속성재배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달성되는데, 상기 방법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이나 빈 공간을 활용하여 분재를 재배할 수 있으며, 폐 오아시스를 활용하고 재배 기간이 종래보다 훨씬 단축되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본 발명은 물과 황토의 혼합비율을 4∼5 : 1로 하여 혼합한 후 약 0.1∼0.5%의 발근제를 투입한 혼합물에 폐 오아시스를 침적하여 황토와 뿌리발근제가 투입되도록 하는 단계와; 상기 제조된 오아시스에 삽수를 삽목(揷木)하는 단계와; 뿌리가 내린 삽수(揷樹)를 분갈이 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고자 하나, 본 발명이 기술된 실시예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실시예 1

피라칸사스

1. 황토와 뿌리발근제 투입 단계

폐 오아시스를 수거하여 물에 씻어 15일동안 건조시킨 후 물 20ℓ에 황토 4㎏을 혼합한 후 뿌리발근제 20g을 혼용 희석한 용액에 1시간동안 담가 영양분을 투입시켰다.

2. 삽목(揷木) 단계

상기 오아시스에 5년생 피라칸사스의 굵은 가지를 잘라 합식구도(樹形)를 맞추어 삽목하였다.

삽목 후 35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5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연하게 영양제를 엽면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2개월 후 오아시스를 위쪽으로 반을 잘라내고 망과 가는 마사를 깔아놓은 분에 옮겨 심은 후 다시 가는 마사로 상부를 채워 분갈이를 하였다.

실시예 2

애기사과나무

1. 황토와 뿌리발근제 투입 단계

폐 오아시스를 수거하여 물에 씻어 15일동안 건조시킨 후 물 20ℓ에 황토 4㎏을 혼합한 후 뿌리발근제 20g을 혼용 희석한 용액에 1시간동안 담가 영양분을 투입시켰다.

2. 삽목(揷木) 단계

상기 오아시스에 2년생 애기사과나무의 굵은 가지를 잘라 합식구도(樹形)를 맞추어 삽목하였다.

삽목 후 50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5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연하게 영양제를 엽면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4개월 후 오아시스를 위쪽으로 반을 잘라내고 망과 가는 마사를 깔아놓은 분에 옮겨 심은 후 다시 가는 마사로 상부를 채워 분갈이를 하였다.

실시예 3

홍자단

1. 황토와 뿌리발근제 투입 단계

폐 오아시스를 수거하여 물에 씻어 15일동안 건조시킨 후 물 20ℓ에 황토 4㎏을 혼합한 후 뿌리발근제 20g을 혼용 희석한 용액에 1시간동안 담가 영양분을 투입시켰다.

2. 삽목(揷木) 단계

상기 오아시스에 3년생 홍자단의 굵은 가지를 잘라 합식구도(樹形)를 맞추어 삽목하였다.

삽목 후 30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5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연하게 영양제를 엽면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2개월 후 오아시스를 위쪽으로 반을 잘라내고 망과 중간 마사를 깔아놓은 분에 옮겨 심은 후 다시 중간 마사로 상부를 채워 분갈이를 하였다.

실시예 4

화살나무

1. 황토와 뿌리발근제 투입 단계

폐 오아시스를 수거하여 물에 씻어 15일동안 건조시킨 후 물 20ℓ에 황토 4㎏을 혼합한 후 뿌리발근제 20g을 혼용 희석한 용액에 1시간동안 담가 영양분을 투입시켰다.

2. 삽목(揷木) 단계

상기 오아시스에 5년생 화살나무의 굵은 가지를 잘라 합식구도(樹形)를 맞추어 삽목하였다.

삽목 후 30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5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연하게 영양제를 엽면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3개월 후 오아시스를 위쪽으로 반을 잘라내고 망과 가는 마사를 깔아놓은 분에 옮겨 심은 후 다시 가는 마사로 상부를 채워 분갈이를 하였다.

본 발명의 실시에서 오아시스에 투입시키는 황토액은 산도(pH)가 낮을수록 발근이 잘 되므로 퇴적층 위에서 있는 그대로 풍화되어 불순물이 없고 산도가 낮은 황토흙인 잔적황토를 사용하여 제조하였으며, 뿌리 발근제는 루톤의 경우 약 0.1%, 옥시베론의 경우 약 0.5%의 농도로 혼합하였다.

그리고, 삽수는 가지가 곧고 튼튼한 것을 잘라 발근이 잘 되도록 세포가 손상된 가지 끝부분을 깨끗이 다듬어 사용하였으며, 오아시스에 삽목할 때에는 큰 가지와 작은 가지를 적절히 배합하여 그 자체가 합식분재(合植盆栽)가 되도록 수형에 맞추어 심어주었다.

따라서, 삽수가 뿌리가 내린 후에 분갈이를 할 때에는 오아시스로부터 삽수를 분리하지 않고 오아시스 채로 옮겨 심으면 되므로 분재 소재가 손상될 염려가 없다.

＜비교예 1>

마사토

1. 삽목 단계

삽상(揷床)에 망을 깔고 마사토를 넣어 평평하게 한 후 피라칸사스 나무의 굵은 가지를 잘라 모래위에 약 45˚로 경사지게 꽂아 주었다.

삽목 50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6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영양제를 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12개월 후 분갈이를 하였다.

＜비교예 2>

마사토와 발근촉진제

1. 삽목 단계

삽상(揷床)에 망을 깔고 마사토를 넣어 평평하게 한 후 화살나무의 굵은 가지를 잘라 흙에 묻일 아랫부분에 발근촉진제를 바르고 모래위에 약 45˚로 경사지게 꽂아 주었다.

삽목 후 40일후에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다.

3. 관리 단계

삽목 50일 후부터 7일 간격으로 영양제를 살포하였다.

4. 분갈이 단계

삽목 10개월 후 분갈이를 하였다.

상기 실시예 1에 의한 삽목 3개월 후의 피라칸사스 분재와 비교예의 종래 삽목법에 의해 재배된 삽목 3년 후의 분재를 비교하였을 때 본원발명에 의한 것이 더 잎이 무성하고 크게 자랐다.

또한, 오아시스에 삽목하여 발근 후에 감상분에 심은 분재는 분속에 분재에 장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오아시스가 마사와 함께 내장되어 있으므로 물을 주고 25시간이 지난 후에도 생생하지만 종래의 삽목법에 의해 재배된 분재는 물이 부족하여 잎이 말랐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속성재배방법을 실시할 수 있는 나무는 석류나무, 피라칸사스, 홍자단, 느티나무, 애기사과나무, 은행나무, 소사나무, 수렵수, 동백나무, 화살나무,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으로 다양하다.

하기 표 1은 본원발명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의해 재배된 분재들의 삽목후 뿌리가 내리기까지 걸린 기간과 생존율을 나타낸 것이다.

삽수의 종류	발근기간	생존율
실시예 1	50일	90%
실시예 2	30일	80%
실시예 3	30일	80%
실시예 4	35일	90%
비교예 1	50일	65%
비교예 2	40일	75%

대부분의 삽수가 삽목 후 30∼50일 후면 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으며, 삽목 후에 새로 나온 가지를 철사로 수형을 잡아주면 다음 해에는 꽃과 열매를 볼 수 있어 짧은 기간내에 분재 소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었다.

본 발명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이나 빈 공간을 활용하여 분재를 재배할 수 있으며, 마사토대신에 폐 오아시스를 사용하고, 재배 기간이 종래보다 훨씬 단축되어 분재의 출하를 2∼3년정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저비용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삽수를 합식구도로 오아시스에 삽목하였다가 분갈이를 할 때에는 오아시스채로 옮겨 심으면 되므로 분갈이로 인하여 분재 소재가 손상될 염려가 없어 분재의 생존률이 높다.

그리고, 본 발명의 실시에 따라 재배된 분재는 분재에 장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오아시스로 인하여 오랜 기간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쉽게 건조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Claims (1)

1. 분재소재의 가지를 삽목하여 번식시키는 분재 재배방법에 있어서, 물과 황토의 혼합비율을 4∼5 : 1로 하여 혼합한 후 발근제 0.1∼0.5%를 투입한 혼합물에 폐 오아시스(플로랄폼)를 침적하여 오아시스에 황토와 뿌리발근제가 투입되도록 하는 단계와; 상기 제조된 오아시스에 삽수를 삽목(揷木)하는 단계와; 뿌리가 내린 삽수(揷樹)를 오아시스 채로 분갈이하는 단계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오아시스를 이용한 분재 속성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