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32659B1 - 은행나무 접목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은행열매를 맺기 위한 수정이 용이하도록 하는 은행나무의 접목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은행열매의 조기 결실을 위해 어린나무에 어른암나무의 가지를 접목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기, 암나무가지에서 자라나온 가지들중 하나 혹은 상기 어린나무에서 자라나온 가지에 어른 숫나무 가지를 접목하는 방법이다.

한 그루의 은행나무에 은행열매를 맺기 위한 암나무가지와 원활한 수정을 이루기 위한 숫나무가지가 공존됨으로써 수정만을 위한 별도의 숫나무를 식재할 필요가 없고, 또한 일반 가정에서 정원수로 단지 한 두 그루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수정이 원활하여 은행열매를 다수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은행나무 접목방법

은행나무는 정원수, 가로수, 방화수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열매는 고급 식품으로, 잎은 제약 원료로서, 목재는 공예, 조각재료로서 두루 쓰임새가 많은 나무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후나 토양조건이 은행나무의 성장에 적합하고 그 생산물의 유효성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은행나무를 재배할 때는 많은 인력과 비용을 요하는 농약살포, 가지치기, 월동준비 등의 작업이 별로 필요없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본 발명은 은행나무의 접목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은행 열매를 맺기 위한 수정이 용이하도록 하는 접목방법에 관한 것이다.

은행나무는 다른 과수목들에 비해 생장속도가 매우 느려서 묘목으로 심은 후 약 20년 이상이 지나야 비로소 개화 및 결실을 할 수 있는 어른나무가 되게 된다.

따라서 열매(은행)의 조기 결실과 수확을 위하여 심은지 약 10년 전후의 어린나무에 개화기에 이른 어른나무의 가지를 접목함으로써 조기 결실을 도모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다른 대다수의 과수목들은 한 그루의 나무에 암술과 수술을 함께 가지는 암,수 한몸인 것이 보통이나,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숫나무가 별개체인 암, 수 딴 그루의 나무로서, 암나무에는 암술이 있는 암꽃만 생성되고 숫나무에는 다수의 화분 주머니로 이루어진 수술만이 생성된다.

따라서 암나무만으로는 수정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충실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여는 반드시 수정에 충분한 비율의 숫나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수정되지 못한 암꽃은 보통 1∼2주일만에 시들어서 떨어지게 된다.

은행나무의 수정은 숫나무의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암술에 도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꽃가루가 날아가는 거리는 보통 약4㎞ 내외 정도로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은행나무의 수정이 가능한 기간 즉 개화기는 비교적 짧아서 신속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풍성한 결실을 기대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건실한 암나무가 있어도 근처에 숫나무가 없다든지 있다고 하더라도 수정에 충분한 비율이 되지 못하면 열매의 풍성한 수확이 불가능한 것이다.

충분한 수정이 이루어 지려면 암나무 약 10주당 한그루의 숫나무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하여 종래에는 은행나무 재배단지등에서는 충분한 수정이 이루어 지도록 단지내에 숫나무를 별도로 식재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수정이 가능한 어른숫나무(시은지 약 20∼30년이 지난 큰나무)는 흔치 않고 또 그 값이 고가일 뿐만 아니라 이동 및 심는 작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더구나 일반 가정에서 정원수로 한두 그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많은 비용으로 인해 별도의 어른숫나무를 심기가 어려워 은행열매의 수확이 저감되어도 그대로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본 발명은 위와같은 문제점과 실정을 감안하여 착안된 것으로서, 본 발명은 별도의 어른숫나무를 식재함이 없이도 간편한 방법으로 은행열매를 맺기 위한 충분한 수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본 발명은 은행열매의 조기 결실을 위해 대목 역할을 하게 되는 10년생전후의 어린나무(아직 개화기에 이르지 안았으므로 암,수 여부를 구별할 수 없는 상태임)에 접수인 어른암나무의 가지를 접목하는 공지의 방법을 이용하되 상기 접수(어른암나무)에서 싹터 자란 가지들중 하나 혹은 대목에서 자라나온 가지에 다시 어른숫나무의 가지를 접목함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접목될 어른숫나무는 기접목된 암나무의 수령과 비슷한 것이거나 그 이상의 수령이 된 것을 선택하여야 상호 개화기가 일치되어 원활한 수정이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리고 상기 숫나무가 접목될 암나무의 가지는 종가지(작은가지)를 선택하여 접목하고 주가지(큰가지)는 암나무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은행열매의 다수확을 위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은 은행나무와 수정과정이 같은 다른 나무에도 적용할 수 있음은 당연하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은 한 그루의 은행나무에 은행열매를 맺기 위한 암나무가지와 원활한 수정을 이루기 위한 숫나무가지가 공존됨으로써 수정만을 위한 별도의 숫나무를 식재할 필요가 없고, 또한 일반 가정에서 정원수로 단지 한 두 그루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수정이 원활하여 은행열매를 다수확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것이다.

Claims (1)

1. 은행열매의 조기 결실을 위해 어린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여기에 어른암나무의 가지를 접목하는 공지의 방법을 이용하되 원활한 수정을 위해 상기 어른암 나무가지에서 자라나온 가지들 중 하나 혹은 대목에서 자라나온 가지에 어른숫나무의 가지를 재차 접목함을 특징으로 하는 은행나무의 접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