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00060598A

KR20200060598A -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200060598A
Application number: KR1020180144792A
Authority: KR
Inventors: 이공식
Original assignee: 이공식
Priority date: 2018-11-21
Filing date: 2018-11-21
Publication date: 2020-06-01

Abstract

본 발명은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쌍화차를 구성하는 약재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약재 특유의 쓴맛은 중화시켜 기호성을 향상시킨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발명은, a) 숙지황, 백작약뿌리, 당귀뿌리, 천궁뿌리, 감초, 진피, 대추, 생강, 황정, 황기뿌리, 배초향, 산사나무열매, 칡뿌리, 복분자열매, 고량강뿌리, 계피 및 육계나무어린가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상온에서 건조하는 전처리 단계; b) 상기 a)단계의 전처리된 재료를 배합한 다음 열수추출 또는 주정추출하여 쌍화추출액을 수득하는 단계; c) 상기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가열옹기에서 일정시간 가열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SSANGHWA TEA AND ITS MANUFACTURING METHOD}

본 발명은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쌍화차를 구성하는 약재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약재 특유의 쓴맛은 중화시켜 기호성을 향상시킨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현 시대의 음료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과거의 단순한 기호성 음료보다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로의 기능성 음료 또는 차(茶)에 대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음료 또는 차가 개발되고 있으나, 우리 고유의 전통 차의 경우 기능성에만 치중하다 보면 자칫 기호성이 저하되어 특정 수요자에게만 그 수요가 국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발 초점은 기능성과 함께 기호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데에서 비롯되야 할 것이다.

한편, 한방 생약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차류로서 인삼차, 구기자차, 오가피차, 결명자차 등의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으며, 그 종류는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이러한 종래의 한방 생약재류 차는 거의 단일 성분의 생약재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써, 차의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생약재가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름대로의 약리작용 및 그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일부 수요자들에게는 음용되고 있긴 하나, 기호성 면에서는 커피나 녹차 등에 비해 대중화되지 못하고 확실한 약리작용을 기대하고 음용하는 수요자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알려진 바와 같이 쌍화차는 여러 종류의 나무껍질이나 잎, 줄기, 열매, 뿌리 등을 이용해 모두 함께 넣어서 끊인 차로, 쌍화탕에서 유래된 것으로 한방 약재가 포함된 차는 한방 쌍화차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는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진한 약 성분을 내는 탕약으로서의 쌍화탕보다 가볍게 차로써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력을 증진시켜 주는 쌍화탕의 효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물의 함량을 높이고 진한 맛과 향을 일부 배제하여 음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런데 위와 같은 쌍화차는 물로 희석하여 진한 농도를 약한 농도로 변화시키는 작용만 할 뿐, 쌍화차를 구성하는 약재의 쓴맛이 근본적으로 없어지지 않을 뿐더러 물에 의한 희석을 함으로써 약리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쌍화차에 이용된 약재의 효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동일한 맛과 향을 가질 수 있고 마실 수 있는 차 형태로 음료 대용으로 이용될 수 있어 쉽게 섭취가 가능하면서 약이라는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쌍화차의 제조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공개특허 제10-2016-0014076호(2016.02.05. 헛개쌍화차 제조방법) 한국 등록특허 제10-1834964호(2018.02.27. 쌍화차용 한약재 분말이 첨가된 유자청의 제조방법) 한국 등록특허 제10-0404923호(2003.10.28.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는 한방차의 제조방법)

NAVER 지식백과, 한방약초명 검색 자료. 인터넷사이트 한글동의보감 검색 자료. 허준 지음, 송영주 편역, 동의보감, 신라출판사, 2011.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쌍화차를 구성하는 약재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쓴맛은 중화시켜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이용자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쌍화차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함에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과제 해결 수단 구성은,

a) 숙지황, 백작약뿌리, 당귀뿌리, 천궁뿌리, 감초, 진피, 대추, 생강, 황정, 황기뿌리, 배초향, 산사나무열매, 칡뿌리, 복분자열매, 고량강뿌리, 계피 및 육계나무어린가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상온에서 건조하는 전처리 단계;

b) 상기 a)단계의 전처리된 재료를 배합한 다음 열수추출 또는 주정추출하여 쌍화추출액을 수득하는 단계;

c) 상기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가열옹기에서 일정시간 가열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추가의 실시예로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쌍화추출액 100중량부에 대하여, 구절초 0.001 - 0.1중량부를 혼합하여 농축된 것일 수 있으며, 상기 c)단계 이후에,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을 건조시킨 다음 0.01 - 5.0mesh의 입경으로 분쇄하여 티백 포장지에 포장하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한편, 상기 b)단계의 재료 배합비율은, 배합되는 재료 총 중량에 대하여,

숙지황 5.5 - 20.2중량%, 백작약뿌리 4.8 - 5.5중량%, 당귀뿌리 4.7 - 5.5중량%, 천궁뿌리 3.8 - 4.5중량%, 감초 3.0 - 3.5중량%, 진피 5.7 - 6.5중량%, 대추 7.0 - 8.0중량%, 생강 28.0 - 29.0중량%, 황정 2.0 - 3.0중량%, 황기뿌리 2.5 - 3.0중량%, 배초향 5.5 - 7.0중량%, 산사나무열매 1.5 - 2.5중량%, 칡뿌리 4.0 - 5.0중량%, 복분자열매 1.5 - 2.5중량%, 고량강뿌리 1.5 - 2.5중량%, 계피 2.5 - 4.0중량% 및 육계나무어린가지 1.8 - 2.5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방법으로 제조된 쌍화차는, 쌍화차를 구성하는 약재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쓴맛은 중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에 따른 쌍화차 제조방법을 나타낸 블록도.
도 2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추가 실시예에 따른 쌍화차 제조방법을 나타낸 블록도.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에 따른 쌍화차 제조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의 쌍화차 제조방법은,

c) 상기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가열옹기에서 일정시간 가열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로서, 상기 a)단계에서는 약재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각각의 약재에 대한 비율의 정량을 측정하여 준비하고, 물로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하여 상온에서 자연건조한다.

이때, 건조가 완료된 약재는 이후 추출공정에서의 추출이 용이하도록 1 내지 10㎜의 크기로 세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에 반드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추가적으로, 상기 약재의 쓰거나 아린 맛은 저하시키고, 고유의 약효 및 향은 증가시키기 위하여 각 약재의 특성에 맞춘 가공공정을 실시할 수 있다.

일례로서, 상기 배초향은 고유의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하여 쌀뜨물에 대략 4시간 정도 침지시킨 후 건져내어 열풍건조 또는 자연건조하며, 상기 당귀뿌리와 천궁뿌리는 쓴맛을 제거하고, 고유의 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일반적인 술에 대략 24시간 정도 침지시킨 후 건져내어 100℃의 온도하에서 볶아주며, 상기 감초, 숙지황, 백작약뿌리, 황기뿌리, 육계나무어린가지는 고유의 약효 및 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대략 100℃의 온도하에서 6회 내지 9회 덖음할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은 쌍화차를 구성하는 각각의 약재 성분이 적절히 응화되어 기능성을 발휘하도록 한 것으로, 각 약재의 특징 및 효능에 대하여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1) 숙지황

상기 숙지황은 현삼과 여러해살이 풀인 지황의 뿌리를 쪄서 말린 것으로, 혈을 보강하고, 정(생명이 발생하고 활동하는데 기본이 되는 물질)을 보충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나 월경이상, 어지럼증 등을 치료하며, 머리를 검게 하는 효능이 있다.

2) 백작약뿌리

바구지과 식물인 집함박꽃 Paeonia albiflora Pallas var. trichocarpa Bunge·산함박꽃 Paeonia obovata Maxim.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집함박꽃은 각지에서 심고 산함박꽃은 각지의 깊은 산 그늘에서 자란다. 가을에 뿌리를 캐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리는데,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肝經)·비경(脾經)·폐경(肺經)에 작용하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고 통증과 땀을 멎게 하며 지혈하고 간화(肝火)를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3) 당귀뿌리

당귀는 피를 생성하면서 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약재이며, 그러므로 당귀는 혈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인다. 혈기부족인 경우와 혈이 부족해서 오는 어지러움, 눈에서 어질어질한 감, 귀가 울리는 증상, 가슴의 두근거림, 월경불순, 혈이 돌지 못해서 오는 저린 증상 등에 혈을 보강하여 혈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어혈이 들은 곳에서는 혈기를 돌리는 효능이 있어서 헐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이 굳으면서 보기 힘든 것을 편안하게 한다.

4) 천궁뿌리

중국이 원산지이며 약용 식물로 재배한다. 높이는 30 - 60㎝이며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2회 3출 깃꼴겹잎이며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다소 깊은 톱니가 있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8 - 9월에 피고 흰색이며 복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안쪽으로 말리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총포와 소총포는 각각 5 - 6개이며 줄 모양이다. 열매는 열리지만 성숙하지 않는다. 땅 속에 있는 마디 사이는 길이 5 - 10㎝, 지름 3 - 5㎝의 덩어리처럼 생기고 강한 향기가 있다. 진정·진통·강장 등에 효능이 있어 두통·빈혈증·부인병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9 - 11월에 근경을 캐어 잎과 줄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후 3 - 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제(丸劑)나 산제(散劑)로 하여 사용한다.

5) 감초

한약재의 하나로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대체로 그 뿌리를 건조시켜서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그 맛이 달기 때문에 감초라 하며, 혈압·궤양·방광결석·위경련·전염성 간염·근육경련·동상 등 많은 질병을 억제하고 외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가장 용도가 많은 약재이다.

6) 진피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 낭독, 마황, 진피, 오수유, 반하, 지실과 함께 오래될수록 약효가 증가하는 약이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7) 대추

조(棗) 또는 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는 1.5 - 2.5㎝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말려 건과(乾果)로서 과자·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대추는 생활속에서 가공하여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한다. 가공품으로서의 꿀대추는 중국·일본·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완화제로 쓰인다.

8) 생강

한방에서는 뿌리줄기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생강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도 효과가 있어 끊는 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촉진, 소화력 증진, 심장흥분 작용, 혈액순환촉진, 억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한자어로는 강근(姜根), 모강(母薑), 백랄운(百辣蕓), 염량소자(炎凉小子), 인지초(因地草), 자강(子薑), 자강(紫薑), 건강(乾薑)이라고도 한다. 또한,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과자·카레·소스·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끊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차와 생강주 등을 만들기도 한다.

9) 황정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 - 10㎜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익는다.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황정(黃精)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피로·갈증·마른기침·권태감·무력감·식욕 감퇴·맥박 미약 등에 사용한다.

10) 황기뿌리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가 1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는 약재로 이용하는데 민간에서는 닭에도 이 약을 넣고 달여 먹으면 식은 땀을 흘리지 않고 체력이 증강된다고 한다.

11) 배초향

배초향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부엽질이 풍부하고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40 - 100㎝이고,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5 - 10㎝, 너비가 3 - 7㎝로 끝이 뾰족하고 심장형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는 5 - 15㎝, 너비는 2㎝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열매는 10 - 11월에 익는데 짙은 갈색으로 변한 씨방에 종자가 미세한 형태로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꽃을 포함한 지상부는 약용으로 쓰인다.

12) 산사나무열매

장미목 장미과에 해당하는 낙엽교목으로 산사나무라는 명칭은 '산에서 나는 풀명자나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산사나무와 풀명자나무(Chaenomeles japonica)는 전혀 다른 종에 해당한다. 그 밖에 아가위나무, 산사목, 적과자, 산조홍, 찔광이, 찔구배나무라고도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꽃과 열매 등이 아름다워 조경용 나무로도 인기가 있다. 그 열매 또한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13) 칡뿌리

칡은 오래전부터 구황작물로 식용되었고 자양강장제 등 건강식품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뿌리의 녹말은 갈분(葛粉)이라 하며 녹두가루와 섞어서 갈분국수를 만들어 식용하였고, 줄기의 껍질은 갈포(葛布)의 원료로 쓰였다. 최근에는 칡의 용도가 한정되는 경향이며 뿌리를 삶은 물은 칡차로만 이용된다.

14) 복분자열매

신(腎)기능을 복돋아 유정(遺精), 몽정(夢精), 유노(遺尿)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를 방지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또한, 살결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하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항염작용, 항산화작용,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작용이 보고되었다.

15) 고량강뿌리

생강과 식물인 양강 Alpinia officinarum Hance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경(脾經)·위경(胃經)에 작용한다.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한사(寒邪)를 없애며 소화를 촉진하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비위허한증(脾胃虛寒證), 소화 불량, 구토, 설사 등에 쓴다. 하루 4 - 8g을 탕제·환제·산제 형태로 먹는다. 한편, 음정(陰精)이 부족하여 열이 있는데는 쓰지 않는다.

16) 계피

약의 맛은 맵고 단맛이 나며 약성은 열성이다. 효능은 비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소화기가 차서 소화장애가 있거나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복통, 설사 등에 널리 이용된다. 뿐만 아니라 배가 차서 일어나는 구토에도 신속한 반응을 일으킨다. 그리고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와 동통을 그치게 하고, 허리나 무릎이 차고 시리면서 아픈 신경통과 관절 질환에도 널리 응용된다.

17) 육계나무어린가지

중국이 원산지로 제주도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성 큰키나무이다. 높이는 약 8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 - 12㎝이다. 꽃은 6월에 피며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황록색을 띤다. 열매는 장과로 길이 1.5㎝쯤이며, 검게 익는다. 베트남, 중국에도 분포하며 뿌리껍질은 매운맛이 있어 향료로 쓴다.

18) 구절초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월경을 고르게 해주며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적용질환은 월경불순을 비롯하여 자궁냉증, 불임증 등 주로 부인병을 다스리는데에 쓰인다. 그 밖에도 위가 냉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복용한다.

한편, 본 발명에 따른 쌍화차 제조방법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상기 서술한 약재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약재의 종류는 반드시 이에 한정되지 않으며, 당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약재를 더 포함하여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에 있어서, 상기 b)단계는 a)단계의 전처리된 재료를 배합한 다음 열수추출 또는 주정추출하여 쌍화추출액을 수득한다.

이때, 상기 재료의 배합비율은, 배합되는 재료 총 중량에 대하여, 숙지황 5.5 내지 20.2중량%, 백작약뿌리 4.8 내지 5.5중량%, 당귀뿌리 4.7 내지 5.5중량%, 천궁뿌리 3.8 내지 4.5중량%, 감초 3.0 내지 3.5중량%, 진피 5.7 내지 6.5중량%, 대추 7.0 내지 8.0중량%, 생강 28.0 내지 29.0중량%, 황정 2.0 내지 3.0중량%, 황기뿌리 2.5 내지 3.0중량%, 배초향 5.5 내지 7.0중량%, 산사나무열매 1.5 내지 2.5중량%, 칡뿌리 4.0 내지 5.0중량%, 복분자열매 1.5 내지 2.5중량%, 고량강뿌리 1.5 내지 2.5중량%, 계피 2.5 내지 4.0중량% 및 육계나무어린가지 1.8 내지 2.5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상기 정해진 비율보다 적은 중량% 미만으로 첨가되면, 각각의 약재의 효능이 우려나오지 않아 약재의 효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맛과 향이 떨어져 역효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기 정해진 비율보다 많은 중량%로 첨가되면, 각각의 약재의 효능이 어울리지 못하고 성분이 강하게 우려나와 하나의 약재 효능은 우수할 수 있으나, 그 맛과 향이 어우려지지 못해 이용자가 약으로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부감을 가지는 등 역효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기와 같은 약재의 배합비율은 한방효능을 충분히 가지면서도 그 맛과 향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고, 약재의 효능이 상호 보완되어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써 월등한 관능도와 기호도를 갖도록 한 것이다.

한편, 상술한 바와 같이 배합된 재료는 통상의 추출방법을 적용하여 추출액을 수득할 수 있는데, 바람직하게는 열수추출법 또는 주정추출법 중 어느 하나의 추출방법을 택하여 추출할 수 있다.

상기 열수추출법을 이용하여 추출하는 일 구현예로서, 배합 재료를 미세통공이 다수 형성된 한약재주머니 또는 추출보자기에 넣은 다음, 대략 100℃의 추출기에 배합 재료 총 중량의 10배 정도의 물(정제수)과 함께 넣고 대략 2시간 내지 3시간 동안 열수추출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실시예에 있어서, 상기 c)단계에서는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가열옹기에서 일정기간 가열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한다.

여기서, 상기 쌍화농축액은 전체 쌍화추출액의 70중량% 이하가 될 때까지 농축시키는게 바람직하다.

상기 쌍화농축액을 수득하기 위한 가열은, 가열옹기에 쌍화추출액을 넣고 55 내지 65℃의 온도로 2 내지 4시간 동안 가열하는 1차 가열공정과, 상기 1차 가열공정 후에 66 내지 89℃의 온도로 2 내지 4시간 동안 가열하는 2차 가열공정과, 상기 2차 가열공정 후에 90 내지 100℃의 온도로 2 내지 4시간 동안 가열하는 3차 가열공정을 포함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 같은 가열공정을 행하는 이유는 약재의 쓴맛은 중화시키되, 약재가 가진 고유의 효능은 유지시키기 위함이다.

상기 쌍화농축액을 수득하기 위한 가열온도는 1차 가열공정에서는 55 내지 65℃, 2차 가열공정에서는 66 내지 89℃, 3차 가열공정에서는 90 내지 100℃가 바람직하다. 이때, 상기 가열온도가 최소 임계온도 미만일 경우 농축시간이 지연되어 효율이 저하되거나, 약재의 농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으며, 상기 가열온도가 최대 임계온도를 초과할 경우 고온으로 인하여 약재성분에 변형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상기 쌍화농축액을 수득하기 위한 가열시간은 1차 가열공정에서는 2 내지 4시간, 2차 가열공정에서는 2 내지 4시간, 3차 가열공정에서는 2 내지 4시간이 바람직하다. 이때, 상기 가열시간이 최소 임계시간 미만일 경우 약재의 추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농축액의 약리적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생하며, 상기 가열시간이 최대 임계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간 대비 얻을 수 있는 농축액의 양이 떨어져 비효율적인 단점이 있다.

한편, 본 발명의 추가 실시예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쌍화추출액 100중량부에 대하여, 구절초 0.001 내지 0.1중량부를 혼합하여 농축된 것일 수 있다. 또한, 상기 c)단계 이후에, c)단계의 쌍화농축액을 건조시킨 다음 분쇄하여 티백 포장지에 포장하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도 있다. 이때, 상기 티백 포장지로부터 쌍화차를 구성하는 재료의 침출이 용이하게 될 수 있도록 상기 티백 포장지에 수용되는 분말은 0.01 내지 5.0mesh의 입경으로 형성되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추가 실시예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600 내지 900mesh의 여과기로 2 내지 3차례 여과시키고, 110 내지 130℃의 온도로 2 내지 4분간 초고온 살균처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본 발명은 b)단계와 c)단계 사이에,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옹기에 담아 13 내지 16℃의 온도로 1일 내지 2일 보관하며 숙성시키는 단계를 더 포함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일 구현예로서, 상기 숙성은 배합된 재료를 옹기에 담아 숙성실에서 13 내지 16℃의 온도로 1일 내지 2일 동안 보관하여 숙성시킬 수 있는데, 상기 숙성을 통해 재료의 약성을 보다 풍성하게 하며, 쓰고 떫은 맛과 잔존할 수 있는 독성 등을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상기 숙성을 13℃ 미만으로 설정하여 수행할 경우 약재의 쓰고 떫은 맛이 잔존해 있을 우려가 있고 깊은 맛과 향이 충분히 유발되지 않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숙성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반대로 16℃를 초과하여 수행할 경우 인체에 유익한 일부 유효성분이 파괴 또는 손실될 수 있다.

또한, 상기 숙성을 1일 미만 수행할 경우 약재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이 잔존해 있을 우려가 있고, 2일을 초과하여 수행할 경우 인체에 유익한 일부 유효성분이 파괴 또는 손실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본 발명의 추가의 실시예에 있어서, 쌍화차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하기 위해 밤, 은행, 해바라기씨, 대추채 등을 쌍화차에 부가하여 음용할 수도 있다.

이하, 실시예 및 실험예를 통하여 본 발명의 구성에 따른 작용효과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실시예 1]

준비된 재료인 숙지황, 백작약뿌리, 당귀뿌리, 천궁뿌리, 감초, 진피, 대추, 생강, 황정, 황기뿌리, 배초향, 산사나무열매, 칡뿌리, 복분자열매, 고량강뿌리, 계피 및 육계나무어린가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상온에서 건조시킨 후 일정크기로 세절하였다.

그 다음, 숙지황 10.6g, 백작약뿌리 5.0g, 당귀뿌리 5.0g, 천궁뿌리 4.0g, 감초 3.3g, 진피 6.1g, 대추 7.6g, 생강 28.4g, 황정 2.6g, 황기뿌리 2.8g, 배초향 6.1g, 산사나무열매 1.9g, 칡뿌리 4.5g, 복분자열매 1.9g, 고량강뿌리 1.9g, 계피 3.1g 및 육계나무어린가지 2.1g을 배합한 다음 열수추출하여 쌍화추출액 35ℓ를 수득하였고, 수득된 쌍화추출액은 구절초 100g과 함께 총 부피가 대략 20ℓ가 될 때까지 가열옹기에서 가열농축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하였다.

그 다음, 쌍화농축액을 상온에서 건조시킨 다음 0.01 - 5.0mesh의 입경으로 분쇄하여 티백 포장지에 포장하여 본 발명에 따른 쌍화차를 제조하였고, 이를 실험군 1로 설정하였다.

[실시예 2]

상기 쌍화추출액과 혼합되는 재료인 구절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재료와 공정은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하게 하여 본 발명에 따른 쌍화차를 제조하였고, 이를 실험군 2로 설정하였다.

[비교예 1]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백 형태로 된 쌍화차(제조사: 담터)를 입수하여, 이를 실시예와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 1로 설정하였다.

[비교예 2]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백 형태로 된 쌍화차(제조사: 피코크)를 입수하여, 이를 실시예와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 2로 설정하였다.

[실험예] 관능검사

실시예 1, 2에 의해 제조된 본 발명의 쌍화차와 비교예 1, 2의 쌍화차를 80℃의 뜨거운 물에 2분간 침출한 후, 10인의 훈련된 관능검사 요원에 의해 순위법에 의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평가결과
		1	2	3	4	5	6	7	8	9	10	합계
맛	실험군 1	3	4	3	4	4	4	3	4	4	3	36
	실험군 2	4	3	4	3	4	3	4	3	3	4	35
	대조군 1	3	3	2	3	3	3	3	3	3	3	29
	대조군 2	3	3	3	2	3	2	3	2	1	2	24
향기	실험군 1	4	3	4	3	3	4	3	3	4	4	35
	실험군 2	3	3	3	3	4	4	3	4	3	4	34
	대조군 1	2	3	3	2	3	3	3	3	3	3	28
	대조군 2	3	3	2	3	2	3	3	3	2	3	27
침출성	실험군 1	4	4	3	4	4	3	4	4	4	3	37
	실험군 2	3	3	4	4	3	4	3	3	4	4	35
	대조군 1	4	2	3	2	2	3	2	3	3	3	27
	대조군 2	3	3	3	2	2	2	3	3	2	2	25
전반적 기호성	실험군 1	4	4	4	4	4	4	3	4	3	4	38
	실험군 2	3	4	4	3	4	4	4	3	4	3	36
	대조군 1	3	3	3	3	2	2	2	2	3	3	26
	대조군 2	2	2	3	2	3	3	2	3	3	3	26

상기 표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쌍화차는 향 부문에서 쌍화차 특유의 냄새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으나, 그 강도에 있어서는 한층 연화된 부드럽고 구수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침출속도와 관련하여서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쌍화차와 거의 대등한 침출속도를 나타내었으며, 기호성에 있어서는 쓴맛이 연화된 상태로 구수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을 느낄 수 있었다.

Claims

a) 숙지황, 백작약뿌리, 당귀뿌리, 천궁뿌리, 감초, 진피, 대추, 생강, 황정, 황기뿌리, 배초향, 산사나무열매, 칡뿌리, 복분자열매, 고량강뿌리, 계피 및 육계나무어린가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상온에서 건조하는 전처리 단계;
b) 상기 a)단계의 전처리된 재료를 배합한 다음 열수추출 또는 주정추출하여 쌍화추출액을 수득하는 단계;
c) 상기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가열옹기에서 일정시간 가열하여 쌍화농축액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쌍화추출액 100중량부에 대하여, 구절초 0.001 - 0.1중량부를 혼합하여 농축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 이후에,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을 건조시킨 다음 0.01 - 5.0mesh의 입경으로 분쇄하여 티백 포장지에 포장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b)단계의 재료 배합비율은, 배합되는 재료 총 중량에 대하여,
숙지황 5.5 - 20.2중량%, 백작약뿌리 4.8 - 5.5중량%, 당귀뿌리 4.7 - 5.5중량%, 천궁뿌리 3.8 - 4.5중량%, 감초 3.0 - 3.5중량%, 진피 5.7 - 6.5중량%, 대추 7.0 - 8.0중량%, 생강 28.0 - 29.0중량%, 황정 2.0 - 3.0중량%, 황기뿌리 2.5 - 3.0중량%, 배초향 5.5 - 7.0중량%, 산사나무열매 1.5 - 2.5중량%, 칡뿌리 4.0 - 5.0중량%, 복분자열매 1.5 - 2.5중량%, 고량강뿌리 1.5 - 2.5중량%, 계피 2.5 - 4.0중량% 및 육계나무어린가지 1.8 - 2.5중량%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을 수득하기 위한 가열은,
가열옹기에 쌍화추출액을 넣고 55 - 65℃의 온도로 2 - 4시간 동안 가열하는 1차 가열공정과,
상기 1차 가열공정 후에 66 - 89℃의 온도로 2 - 4시간 동안 가열하는 2차 가열공정과,
상기 2차 가열공정 후에 90 - 100℃의 온도로 2 - 4시간 동안 가열하는 3차 가열공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600 - 900mesh의 여과기로 2 - 3차례 여과시키고, 110 - 130℃의 온도로 2 - 4분간 초고온 살균처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b)단계와 c)단계 사이에,
상기 b)단계의 쌍화추출액을 옹기에 담아 13 - 16℃의 온도로 1 - 2일간 보관하며 숙성시키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의 쌍화농축액은,
전체 쌍화추출액의 70중량% 이하가 될 때까지 농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쌍화차 제조방법.
제1 항 내지 제8 항 중 어느 한 항의 방법으로 제조된 쌍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