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0011945A

KR20030011945A -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30011945A
Application number: KR1020030000565A
Authority: KR
Inventors: 이제완
Original assignee: 이제완
Priority date: 2003-01-06
Filing date: 2003-01-06
Publication date: 2003-02-11

Abstract

본 발명은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구체적으로는 통상의 옹기 제조용 원료인 고령토, 점토, 황토 또는 규조토중에서 선택한 것을 주재료로 하여 옹기를 성형, 제작한 뒤, 소성로에 투입하여 800℃~900℃의 온도하에서 15~24시간 불을 때서 초벌구이한 후 인출하고, 통상의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쑥재, 숯재 및 짚재를 동일 중량부로 혼합하여 태운 재혼합물과 300∼500메쉬 크기로 분쇄한 바이오 세라믹 분체를 소량의 장석과 물에 혼합하여 유약을 제조하고 이를 옹기표면에 시유(施釉, 유약 입히기)하고 이를 재차 소성로에 토입하여 열을 상향, 하향시키며 1,200℃~1,300℃ 사이에서 20~28시간동안 재벌구이한 뒤 이를 18~35시간동안 자연냉각시킴으로서 제조한다.

Description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Process for manufacturing pottery containing bio-ceramic}

본 발명은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좀더 구체적으로는, 통상의 옹기 제조용 원료인 고령토, 점토, 황토 또는 규조토중에서 선택한 것을 주재료로 하여 옹기를 성형, 제작한 뒤, 소성로에 투입하여 800℃~900℃의 온도하에서 15~24시간 불을 때서 초벌구이한 후 인출하고, 통상의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짚재, 숯재(숯가루) 및 쑥재를 동일 중량부로 혼합하여 태운 재혼합물과 300∼500메쉬 크기로 분쇄한 바이오세라믹 분체를 소량의 장석과 혼합하고, 여기에 적량의 물을 가하여 유약을 제조하고 이를 옹기표면에 시유(施釉, 유약 입히기)하고 이를 소성로에 재차 투입하여 열을 상향, 하향시키며 1,200℃~1,300℃ 사이에서 20~28시간동안 재벌구이한 뒤 이를 18~35시간동안 자연냉각시킴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옹기는 식기 ·솥 등 그릇으로 사용되어 그만큼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신라시대에는 기와와 그릇을 굽는 일을 관장한 와기전(瓦器典)을 두고 여기에 그릇을굽는 일을 담당하는 관원을 두었다. 조선시대에도 경공장(京工匠)의 옹기장이 100여 명 있었고, 지방에도 비슷한 수의 옹기장을 두어 관수용 옹기를 생산하게 하였다.

옹기를 굽는 데도 물론 다른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가마의 온도 맞추기, 유약처리 등이 가장 중요한데, 전통적으로 옹기의 기본재료로는 질 좋은 점토를 사용하여 왔다. 옹기는 점토를 반죽해서 응달에서 약간 건조시킨 뒤 떡메로 쳐서 판자모양의 타래미로 만든 다음(판장질) 물레 위에 올려놓고 돌려가며 타림질(다듬는 일)을 한다. 이때 물레의 속도, 손놀림에 따라 갖가지 옹기가 만들어진다. 이와 같이 해서 손으로 빚은 항아리는 그늘에 차곡차곡 쌓아 보통 15일 동안 은근하게 말린다. 이 생옹기들이 30 % 정도 말랐을 때 유약(잿물)을 바르고 음지에서 20여 일 이상 건조시킨다. 그런 다음 가마에 넣고 4일 주야로 1,300℃의 온도를 유지시켜 가면서 불을 때워 옹기를 제조하였다.

그러나, 최근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즉,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원적외선방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옹기를 예의 연구하여 이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에 본 발명자는 종래의 옹기와는 다른 형태의 유약을 개발하여 이를 옹기에 시유하여 새로운 기능성 옹기를 제조하게 되었다.

본 발명의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는 먼저, 도토(고령토, 점토, 황토 등)를 채취하고, 채토한 도토를 수비(원료정제)한다. 수비는흙속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마당에 웅덩이를 파고 물을 이용하여 고운 분말로 앙금을 일으켜 두 구멍에 채운 다음 항두멍이 차면 잘 섞어서 말림 판에 퍼내어 적당히 햇볕에 말린다. 이어서, 적당히 마른 흙을 거두어 모아 발로 밟아 흙속에 있는 공기를 빼내고 기물을 만들 수 있도록 물렁물렁하게 손으로 주물러 주는 토련작업을 실시한다. 이어서, 옹기를 성형하고 무늬를 장식하고, 소성로에 투입하여 800℃~900℃의 온도하에서 15~24시간 불을 때서 초벌구이한 후 인출하고, 본 발명의 유약을 사용하여 시유(施釉, 유약 입히기)하고 이를 소성로에서 열을 상향, 하향시키며 1,200℃~1,300℃ 사이에서 20~28시간동안 재벌구이한 뒤 이를 18~35시간동안 자연 냉각시킴으로서 제조된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도토중 점토는 천연산의 미립자의 집합체로 암석이 풍화작용, 열수작용을 받아서 변질하여 생겨나는데 수분을 가하여, 습한상태로 하면 가소성 (可塑性, Plasticity)을 나타내고, 이것을 건조하면 강성(剛性,Elasticity)을 나타내며, 적당한 온도로 소성(燒成Firing)하면 천연산의 미세한 함수 알루미나규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의 토상 집합체를 의미한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고령토 (Kaolin)는 도자기 원료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며 중국의 고령지방에서 많이 나는 점토로서 영국사람들이 처음에는 그 지명을 따서 Koline이라 칭하다가 Kaoline으로 명하게 되었다. 고령토의 화학식은Al₂O_3·2SiO_2·2H₂O로서 점토물질과 석영 그리고 분해장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하동, 산청, 성주 등지에서 양질의 고령토가 채취되고 있다. 구미에서는 고령토보다는 약간 점력이 부족하나 백색토가 좋은 자토瓷土가 유약재료나 점토에 점력을 증강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고령토와 성분은 비슷하다. 미국의 플로리다주와 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 등지에서 생산되는 고령토를 볼 캐올린Ball Kaoline, 볼 클레이Ball Clay, 또는 E.P.K Edgar Plastic Kaoline라고 부르며 그 중에서 볼 클레이는 가장 가소성이 높은 고령토이다.

황토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다양하게 산재하여 있다.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중온 점토(약1, 000∼1, 200내외)에 속하는 점토질이다. 2차점토이기 때문에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어 단미로 사용할 경우 벽돌이나 토관등을 만드는 점토이다. 그러나 황토에다 샤모트, 활석, 규석 등을 적절히 혼합하면 도예가들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점토로 만들 수 있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유약은 짚재, 숯가루 및 쑥재를 동일 중량부로 혼합하여 태운 재혼합물과 300∼500메쉬 크기로 분쇄한 바이오세라믹 분체를 소량의 장석과 물에 혼합하여 제조한다.

본 발명의 유약은 짚재, 숯가루 및 쑥재를 동일한 중량부로 혼합한 혼합재 50~60중량부에 바이오 세라믹 분체 20∼30중량부, 가교제로서 장석 5~10중량부를 가하여 균질하게 혼합한 후, 여기에 적량의 물을 가하여 유약을 제조한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짚재는 흙짚을 태운 것을 사용하며, 숯재(숯가루)는 참나무 또는 소나무를 태운 재를 사용한다. 쑥재는 약쑥을 태운 재를 이용하는데 약쑥에서 약효를 내는 것은 바로 클로로필(엽록소)이다. 클로로필은 암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모세혈관의 확장작용, 신진대사 촉진, 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의 온갖 질병은 갖가지 스트레스와 공해 등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병에 걸리기 쉬운 산성체질로 변해가고 있는데 다. 약쑥은 우리의 몸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본 발명 유약에 사용되는 장석은 접착력을 증대하기 위해 가교제(바인더)의 역할을 하는데 화학성분은 (K,Na,Ca,Ba) (Al,Si)4O8이다. 천연으로 산출되는 장석은 대부분, 칼륨장석 KAlSi₃O₈, 나트륨장석 NaAlSi₃O₈, 칼슘장석 CaAl₂Si₂O₈의 세 가지 단성분(端成分)의 계열에 속한다. 칼륨장석과 칼슘장석은 거의 고용체를 이루지 않지만, 칼륨장석과 나트륨장석 및 나트륨장석과 칼슘장석은 연속고용체(連續固溶體)를 이루며, 각각의 계열을 알칼리장석 및 사장석(斜長石)이라 총칭한다. 알칼리장석은 미사장석(微斜長石:삼사정계)·정장석(正長石:단사정계)으로 대표되며, 산성 화성암의 주성분 광물이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지만, 하기 예에 본 발명의 범주가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경남 하동지방에서 채취한 고령토를 도토로 하여, 채토한 도토중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마당에 웅덩이를 파고 물을 이용하여 고운 분말로 앙금을 일으켜 두 구멍에 채운 다음 항두멍이 차면 잘 섞어서 말림 판에 퍼내어 적당히 햇볕에 말린다. 이어서, 적당히 마른 흙을 거두어 모아 발로 밟아 흙속에 있는 공기를 빼내고 기물을 만들 수 있도록 물렁물렁하게 손으로 주물러 주는 토련(흙주무르기) 작업을 2~3시간 실시하였다. 이어서, 옹기를 항아리 형상으로 1차 성형하고 무늬를 장식하고, 소성로 가마에 투입하여 850℃의 온도하에서 20시간 불을 때서 초벌구이하였다. 옹기를 꺼내 20시간동안 자연 냉각시킨 후에, 본 발명의 유약을 시유(施釉, 유약 입히기)하고 다시 소성로에서 열을 상향, 하향시키며 1,200℃에서 25시간동안 재벌구이한 뒤 이를 25시간동안 자연냉각시켜 본 발명의 옹기를 제조하였다.

본 발명에 의한 바이오 세라믹 함유 옹기는 바이오 세라믹을 사용함으로써 인체에 좋은 원적외선 방사효과를 가져와 원적외선 방사에 따른 인체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숯재(숯가루) 및 쑥재 첨가로 탈취 및 공기정화효과 및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가져온다.

Claims

고령토를 주재료한 옹기의 제조방법에 있어서,

옹기를 성형, 제작한 뒤 소성로에 투입하여 800℃~900℃의 온도하에서 15~24시간 불을 때서 초벌구이하는 단계;

초벌구이한 옹기를 인출하고, 유약을 옹기표면에 시유(施釉, 유약 입히기)하는 단계;

상기 시유한 용기를 소성로에 재차 투입하여 열을 상향, 하향시키며 1,200℃~1,300℃ 사이에서 20~28시간동안 재벌구이한 뒤 이를 18~35시간동안 자연냉각시키는 단계로 구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유약은 짚재, 숯가루 및 쑥재를 동일한 중량부로 균질하게 혼합한 혼합재 50~60중량부에 바이오 세라믹 분체 20∼30중량부 및 장석 5~10중량부를 혼합한 뒤에 적량의 물을 가하여서 제조함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오 세라믹이 함유된 옹기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