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429350B1 -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에 관한 것으로서, 시설물의 지붕에 비가림을 위한 비닐이 설치되고 그 위에 인삼생육에 적합한 광량이 투과되도록 2중직의 제1해가림막이 설치되며, 정면과 배면은 물론 좌우측면은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2중직의 제2해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 소정형상의 시설물; 이 시설물 내에 소정 폭 만큼 이격되어 배열되고 3단 이상의 샌드위치패널을 이용한 재배상이 마련되는 다수의 다단재배상; 상기 시설물의 한쪽에 급수탱크가 마련되되 이 급수탱크로부터 펌프를 통해 각각의 다단재배상에 이르기까지 급수라인이 마련되고 상기 다단재배상에서 각 재배상으로 분기되어 균일하게 점적관이 배열 설치되는 급수장치; 상기 시설물 내의 상단인 다단재배상 상단의 공기를 환기 내지 유동시킬 수 있도록 시설물의 천정에 마련되는 환기창 및 에어유동 팬; 을 포함하여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시설내에 배열된 다수의 다단재배상에서 인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인삼수확을 완료한 후 각각의 재배상 바닥에 마련되는 유공파이프를 통해서 고온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재배상의 토양을 살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연작장해문제가 해소되어 연속적인 인삼재배가 가능하게 된다.

Description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system for consecutively cultivating organic ginseng using multistage growth cabinet}

본 발명은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시스템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단동 또는 연동형의 비가림하우스 내에 3단 이상의 다단재배상을 이용하여 설치하고, 바닥에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를 마련하되 이 증기살균 및 유공파이프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를 채우고 그 위에 망사를 깔고, 조제한 용토를 채운 후 묘삼 및 저년근, 고년근의 유기농 인삼을 연속재배 할 수 있는 시설로 인삼수확을 완료한 후 각각의 재배상 바닥에 마련되는 유공파이프를 통해서 80~95℃의 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재배상의 토양을 살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연작장해문제가 해소되어 연속적인 인삼재배가 가능하게 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자 세계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가적 브랜드이다. 우리나라는 인삼의 종주국으로써 재배역사도 길 뿐만 아니라 그 세월 속에 축적된 재배 기술로도 세계에서 단연 으뜸이다. 인삼의 재배기술은 우리나라의 산업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산업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삼농사도 발전해 오고 있다. 인삼 밭의 두둑형성 및 묘삼이식 작업 등이 기계화가 되었으며, 짚을 이용한 해가림 시설이 PE재질의 UV코팅 차광 망으로 대체가 되었고, 목재를 이용하던 해가림 지주는 내구성이 뛰어난 철재자재 및 비가림 하우스형태의 재배로 발전되고 있다.

상기 비가림 하우스(온실포함)에서의 재배는 환경제어가 가능하므로 기존의 노지재배에 비해 작업관리가 용이하고, 비가림 내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탄저병 등의 병 발생이 거의 없고 친환경 유기농자재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여 인삼에서는 어려운 유기농인삼 생산이 가능하다.

KR101013776 B1, KR1020020023081 A, KR1020090091543 A,

상기와 같은 기존의 비가림 하우스 및 온실에서의 인삼재배에 있어서, 노지재배이든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의 재배이든 간에 인삼재배를 하는 기간 동안 토양에는 인삼의 근부병을 발생시키는 곰팡이균이 발생 서식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인삼재배 후 다시 연작하면 인삼뿌리가 썩는 사례가 발생되어 연작을 할 수 없고, 시설재배의 경우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인삼뿌리의 썩음으로 인한 연작장해 문제를 인삼재배 후 토양(용토)를 살균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삼을 연속하여 재배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발명은 상기한 바와 같은 종래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개발한 것으로서, 그 목적은 재배상 바닥에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를 설치하고, 이 유공파이프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를 채우고 그 위에 조제 토양(용토)을 채운 재배상을 3단 이상으로 설치하여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다단재배상에서 인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인삼수확을 완료한 후 각각의 재배상 바닥에 설치된 유공파이프를 통해서 고온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재배상의 토양을 살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연작장해문제가 해소되어 안정적으로 연속적인 인삼재배가 가능하게 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은 지붕에 비가림을 위한 비닐이 설치되고 그 위에 인삼생육에 적합한 광량이 투과되도록 2중직의 제1해가림막이 설치되며, 정면과 배면은 물론 좌우측면은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2중직의 제2해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 소정형상의 시설물; 이 시설물 내에 소정의 폭 만큼 이격되어 배열되고 3단 이상의 재배상이 마련되는 다수의 다단재배상; 상기 시설물의 한쪽에 급수탱크가 마련되되 이 급수탱크로부터 펌프를 통해 각각의 다단재배상에 이르기까지 급수라인이 마련되고 상기 다단재배상에서 각 재배상으로 분기되어 균일하게 점적관이 배열 설치되는 급수장치; 상기 시설물 내의 상부인 다단재배상의 최상단 위의 공기를 환기 내지 유동시킬 수 있도록 시설물의 천정에 마련되는 환기창 및 에어유동 팬; 최하단의 재배상을 제외한 재배상의 하부에는 각 재배상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재배상을 비추도록 마련되는 보조광원; 을 포함하여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시설물의 지붕형상은 호형이나, 한쪽 끝단에서 다른 한쪽으로만 경사진 한쪽 경사형상은 물론 중앙에서 양쪽의 하부를 향해 경사진 양쪽경사형상으로 마련할 수도 있으며, 상기 지붕형상이 하나인 단동형과 이 지붕형상을 연속하여 형성시킨 연동형으로 마련할 수 있다.

상기 급수라인에는 각 다단재배상으로 급수됨을 제어하는 제1개폐밸브와, 상기 다단재배상에서 각 재배상으로 급수됨을 제어하는 제2개폐밸브가 마련되고, 상기 각각의 재배상에는 수분장력계가 마련되어 상기 수분장력계에서 검출되는 신호에 따라 해당 다단재배상으로 공급되는 급수라인의 제1, 제2개폐밸브를 개방시킴으로써 해당 다단재배상에만 급수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에 있어서, 상기 다단재배상은 지지프레임에 장방형의 긴 육면체로 되는 3단 이상의 재배상을 포함하여 마련되며, 상기 재배상은 그 내부바닥에 길이방향으로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가 마련되고 이 유공파이프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를 채우고 그 위에 인삼재배용 토양(용토)이 채워져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유공파이프의 외면에는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짐은 물론 토양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부직포를 씌움이 바람직하고, 상기 펄라이트와 토양 사이에는 펄라이트에 토양이 혼합되지 않도록 하는 배수용 망을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다단재배상은 두께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로 마련되되 묘삼 및 저년근용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50㎝이고, 바닥패널 폭은 100㎝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35±5㎝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다단재배상은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로 마련되되 고년근용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1m이고, 바닥패널 폭은 1m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50㎝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유공파이프는 그 내부로 유입된 물이 한쪽으로 흐르도록 유도하여 집수정으로 모을 수 있도록 어느 한쪽을 기준으로 하여 1~5ㅀ 각도로 경사지게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유공파이프의 경사각도를 1ㅀ미만으로 마련하면 유공파이프로 유입된 물이 잘 흘러내리지 않을 수 있고, 상기 유공파이프의 경사각도를 5ㅀ초과하여 마련하면 재배상의 길이가 길수록 높이차가 커서 유공파이프를 덮는 펄라이트재료의 증대와 재배상의 격벽높이가 높아지게 된다는 폐단이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다단재배상의 바닥에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를 설치하고, 이 유공파이프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를 채우고 그 위에 토양을 채운 재배상이 3단 이상으로 마련되는 다단재배상에서 인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음은 물론 시설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인삼수확을 완료한 후 각각의 다단재배상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유공파이프를 통해서 고온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재배상의 토양을 살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연작장해문제가 해소되어 연속적인 인삼재배가 가능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바람직한 일실시예의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시스템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도면이다.
도 2는 도 1의 정면도이다.
도 3은 도 1의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시스템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평면구조도이다.
도 4는 도 3에서 각각의 다단재배상에 급수장치가 연결된 상태를 나타낸 도면이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에서 에어유동 팬이 배치된 상태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에서 보조광원이 배치된 상태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7는 본 발명의 일요부인 인삼재배용 다단재배상을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8은 도 7의 다단재배상을 폭방향으로 절단한 상태의 단면도이다.
도 9는 도 7의 다단재배상을 길이방향으로 절단한 상태의 단면도이다.
도 10 및 도 11은 본 발명의 시설물에 대한 다른 실시예를 나타낸 도면이다.

이하, 본 발명의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 시스템을 첨부 도면에 의거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도 1 내지 도 7에 나타낸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의 연속재배시스템은 소정형상의 시설물(10)과, 이 시설물(10) 내에 배열되는 다수의 다단재배상(20)으로 구성된다. 상기 유기농 인삼재배는 묘삼재배와, 저년근(3년근 이하) 재배 및 고년근(4년근 이상)재배에 모두 적용된다.

상기 시설물(10)은 단동 혹은 연동형의 비가림하우스로 마련되는 것이면 족하며, 상기 시설물(10)은 소정형상의 시설물프레임(15)에 의해 축조되고 상기 시설물프레임(15)의 상단에 지붕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서의 시설물(10)은 일실시예로서 상부로 볼록한 형상, 즉 중앙에서 양단으로 갈수록 낮은 3개의 곡선형상이 연속하여 형성된 호형지붕의 연동형 비가림하우스로 도시하였다.

상기 시설물(10)은 호형지붕의 연동형인 비가림하우스 이외에 도 10과 같이 호형지붕의 단동형 비가림하우스로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10)의 지붕형상은 중앙에서 양쪽의 하부를 향해 경사진 양쪽 경사형으로 마련하거나, 한쪽 끝단에서 다른 한쪽으로만 경사진 한쪽 경사형상으로 마련할 수도 있음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상기 시설물(10)의 지붕에는 비가림을 위한 비닐(11)이 설치되고 그 위에 인삼생육에 적합한 광이 투과되도록 2중직의 제1해가림막(12)이 설치되며, 상기 시설물(10)의 전면과 배면은 물론 좌우측면은 공기의 흐름이 수월하도록 비닐이 없는 2중직의 제2해가림막(13)이 설치되어 있다.

상기 제2해가림막(13)은 청2중직이면 족하나, 특히 시설물(10)의 상단인 지붕에 씌워지는 제1해가림막(12)은 청2중직에다 흑2중직을 겹쳐서 인삼생육에 적합한 광이 투과되도록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이때, 흑2중식의 제1해가림막(12)과 제2해가림막(13)은 각각의 개폐기에 의해 개폐가능하게 마련되어야 한다.

상기 시설물(10)의 전면과 배면에는 관리자나 작업자가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14)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상기 시설물(10)은 도 11에 나타낸 바와 같이 표준형 유리온실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유리온실에 적용한 경우 제1, 제2해가림막(12,13)을 마련함은 물론 지붕과 좌우측면엔 환기 내지 원활한 통풍이 이루어지도록 창문이 마련되어야 한다.

상기 다단재배상(20)는 시설물(10) 내에 소정의 폭 만큼 이격되어 시설물(10)의 길이방향으로 배열되고 3단의 재배상(21)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기 다단재배상(20) 간의 폭은 작업자가 드나들고 소정 작업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간격이면 충분하다.

상기 다단재배상(20)은 묘삼 및 저년근은 물론 고년근에 관계없이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로 마련하되, 묘삼 및 저년근용인 경우엔 묘삼 및 저년근용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50㎝이고, 바닥패널 폭은 100㎝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35±5㎝로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고년근용의 다단재배상(20)인 경우에는 고년근용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1m이고, 바닥패널 폭은 100㎝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50㎝로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다단재배상(21)은 원형파이프 및 사각파이프에 의해 지지프레임(22)이 조립되되 상기 지지프레임(22)에 상면이 개방된 장방형의 긴 육면체로 되는 3단의 재배상(21)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기 재배상(21)에는 그 내부바닥에 길이방향으로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23)가 마련되고 이 유공파이프(23)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24)를 채우고 그 위에 소정높이로 인삼재배용 토양(용토)(25)을 채운 것이다. 이때, 상기 재배상(21)의 내부에는 방수를 위한 비닐을 깔음이 바람직하다.

상기 유공파이프(23)의 외면에는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고 토양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부직포(26)를 씌움이 바람직하고, 상기 펄라이트(24)와 토양(25) 사이에는 펄라이트(24)에 토양(25)이 혼합되지 않도록 하는 배수용 망(27)을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유공파이프(23)은 어느 한쪽이 낮게 소정각도로 기울어진 상태로 시공되되, 낮은 측의 한쪽끝단은 집수정(30)으로 흘러들어가도록 연결된 배수파이프(31)가 착탈 가능하게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한쪽끝단은 플러그 등으로 막혀있다. 상기 유공파이프(23)를 경사지게 마련하는 이유는 재재베드(21)의 토양에 급수되는 물이 유공파이프(23)의 통공을 통해 유입되고 이렇게 유입된 물은 유공파이프(23)의 낮은 한쪽으로 흘러 집수정(30)으로 집수하기 위함이다. 또한, 인삼재배 후 상기 유공파이프(23)의 한쪽끝단을 막고 다른 한쪽끝단은 증기멸균시스템(도시되지 않음)의 증기토출파이프를 연결하여 80~95℃의 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재배상(21)내의 토양을 살균하기 위함이다.

상기 유공파이프(23)의 경사각도는 유공파이프(23)의 내부로 유입된 물이 한쪽으로 흘러내리는 정도면 족하나 유공파이프(23)의 어느 한쪽끝단을 기준으로 하여 1~5ㅀ 각도로 경사지게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유공파이프(23)의 경사각도가 1ㅀ미만이면 유공파이프(23)로 유입된 물이 잘 흘러내리지 않을 수 있는 폐단이 있고, 상기 유공파이프(23)의 경사각도가 5ㅀ를 초과하면 재배상의 길이가 길수록 높이차가 커서 유공파이프(23)를 덮는 펄라이트재료의 증대와 재배상의 격벽높이가 높아지게 된다는 폐단이 있다.

상기 유공파이프(23)가 소정각도로 경사지게 시공되는 것으로만 설명하였으나 재배상(21) 자체나 그 내면바닥을 경사지게 시공할 수도 있음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상기 인삼재배용 토양(용토)은 유기농인증이 가능한 자재로 구성되며, 주로 원예용 상토 등에 많이 사용하는 펄라이트(24), 질석, 피트모스와 인삼양직묘 등에 사용하는 원야토, 약토(인삼전용퇴비)를 사용한다.

상기 펄라이트(24)는 진주암을 분쇄하여 고온 발포 처리하여 제조한 백색의 다공질체로 필터 및 내열제, 충진제 등의 여러 산업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원료이다. 가비중이 0.12g/㎤정도로 가볍고 배수성이 좋아 농업에서는 토양개량제 및 원예용 상토의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상기 질석은 고온(950℃ 정도)으로 가열하면 팽창하며 다공질이 형성되어 양이온치환용량이 높은 원료이다. 질석 역시 가비중이 0.17g/㎤정도로 가볍고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내열제, 방음제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자재이다. 상기 피트모스는 호수 등에 이끼류가 퇴적된 것으로 산도가 pH가 4~5 정도로 낮으나 상토소재로 물리성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산도를 교정하여 원예용 자재로 많이 활용되어 오고 있다. 상기 원야토는 산에서 채취한 마사질의 재질로 암석질이 부셔져서 유래한 것이기 때문에 병원균 등으로부터 안전한 원료라고 볼 수 있다. 상기 약토는 떡갈나무잎 등을 청초로 채취하여 퇴비로 제조한 것으로 오래전부터 인삼양직묘 등에서 묘포의 양분공급용으로 이용된다.

상기 인삼재배용 용토(토양, 25)의 원료구성은 원야토, 약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 등을 소정비율로 혼합하여 묘삼생산용과 인삼재배용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묘삼 생산용인 경우, 인삼의 주요 양분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약토를 인삼재배용에 비해 5~10%정도 더 함유하도록 조성하여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인삼재배용 용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단재배상에서 인삼재배에 적합하도록 물리성과 화학성을 갖춘 인공토양으로서, 일반토양의 가비중 보다 20~30%가량 가볍게 하여 다단재배상(20)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기 시설물(10)에는 각각의 다단재배상(20)에 이르기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급수장치가 마련되되 상기 급수장치는 시설물(10)의 한쪽에 급수탱크(40)가 마련되어 있고 상기 급수탱크(40)로부터 펌프(41)를 통해 각각의 다단재배상(20)에 이르기까지 급수라인(42)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기 급수라인(42)은 각각의 다단재배상(20)에서 그 각각의 재배상(21) 전체에 걸쳐 균일하게 급수할 수 있도록 점적관(43)이 분기 배열되어 있다.

상기 급수라인(42)에는 각 다단재배상(20)로 급수됨을 제어하는 제1개폐밸브(42a)가 마련되고, 상기 다단재배상(20)의 각 재재베드(21)로 분기된 위치에 재배상(21)으로 급수됨을 제어하는 제2개폐밸브(42b)가 마련된다. 상기 각각의 재배상(21)에는 수분장력계가 마련되어 상기 수분장력계에서 검출되는 신호에 따라 소정의 다단재배상(20) 및 재배상(21)으로 공급되는 급수라인(42)의 제1, 제2개폐밸브(42a,42b)를 개방시킴으로써 소정의 다단재배상(20) 및 재배상(21)에만 급수하게 된다.

상기 다단재배상(20)의 재배상(21)에는 그 내면바닥에 설치된 유공파이프(23)의 한쪽끝단을 통해 배수되도록 배수파이프(31)가 연결되어 있고 이 배수파이프(31)는 시설물(10)의 다른 한쪽에 마련되는 집수정(30)에 이르기까지 연결되어 있다.

상기 시설물(10)의 천정에는 다단재배상(20) 상방의 에어를 환기 내지 유동시킬 수 있는 에어유동 팬(50)이 마련되고 상기 시설물(10)의 지붕이나 전면 또는 배면에 선택적으로 환풍기를 갖는 환기창(51)이 마련될 수 있다. 또한, 상기 다단재배상(20)중에서 시설물(10)의 가장자리에 위치되는 것을 제외한 다단재배상(20)의 재배상(21)에 보조광원(52)이 설치되되 상기 보조광원(52)은 다단재배상(20)중 최하단의 제외한 2단과 3단의 재배상(21) 하부에 마련되어 그 하부의 재배상(21)을 집중적으로 비추도록 설치된다. 상기 보조광원(52)은 최상단인 3단의 재배상(21)을 제외한 최하단인 1단과 그 상부에 마련되는 2단의 재배상(21)에서 부족한 광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이하, 위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에 따른 인삼재배용 다단재배상이 설치된 시설물 내에서 본 발명의 인삼재배용 다단재배상을 이용하여 유기농 인삼의 연속 재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보고자 한다.

1) 묘삼생산을 위한 과정을 설명한다.

묘삼생산을 위한 파종은 다단재배상(20)의 재배상(21)에 묘삼생산용 상토를 넣고 관행노지와 같은 시기인 11월 중에 파종을 실시한다. 기존 묘삼포와 같은 방법으로 장척을 이용하여 파종구를 만들고 개갑된 종자를 넣고 주위 용토를 이용하여 덮은 후 채친 모래를 1㎝ 가량 복토한다. 복토 후에는 관수를 충분히 실시하고 겨울 동안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비닐로 피복하여 관리한다.

월동 중에는 비닐피복이 벗겨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월동 후 3월초 발아되기 전에 다단재배상(20)의 각 재배상(21) 위에 균일하게 점적관(43)을 설치하여 생육동안 수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위와 같이 묘삼이식을 완료한 후에는 1㎝가량 모래로 복토를 한다. 이렇게 복토한 모래는 상면을 진압하여 용토의 모세관현상을 좋게 하며 용토 상면의 수분증발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다단상에서는 맨 위 3단과 맨 아래 1단의 대기온도는 2~3℃정도의 편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증발산량이 달라 용토의 수분관리도 이에 맞게 주기적으로 토양의 수분상태를 살펴 관리하여야 한다.

수분관리는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좋으나, 토양수분장력계를 설치하여 관리하면 더 정확한 수분관리를 할 수 있다. 다단에서 묘삼생산용으로 제조한 용토는 일반토양과는 다른 물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토양수분장력계를 이용하여 관수시점을 25㎪ 내외로 관리하면 적합한 수분을 유지할 수가 있다.

위와 같은 수분관리는 재배상(21)에 설치된 토양수분장력계의 신호에 의해 펌프(41)가 구동됨과 아울러 급수라인(42)의 제1, 제2개폐밸브(42a,42b)가 개방되게 되므로 급수탱크(40)의 물이 소정의 다단재배상(20) 전체 혹은 소정 다단재배상(20)중의 소정 재배상(21)에만 급수된다. 이렇게 다단재배상(20)나 이의 재배상(21)에 급수됨으로 인하여 토양하부에 매립 설치된 유공파이프(23)로 스며들게 되고 이렇게 유공파이프(23)로 스며든 물은 배수파이프(31)를 통해 집수정(30)으로 모아진다.

하절기에는 맨 위 3단의 온도관리에 유의하여야 하는데, 그 아래 단들보다 대기온도가 높고 증발산량이 많아 생육이 고르지 않을 수 있어 시설물(10) 외부의 제1해가림막(12) 이외에 최상단인 3단의 재배상(21)위에 부직포나 청색 2중직 해가림막을 덮어 온도를 낮추어줄 수도 있다.

위와 같이 시행하여도 시설물(10) 상부의 내부온도가 30℃이상이 되면 시설물(10)의 천장에 마련된 에어유동 팬(50)을 가동시키거나 환기창(51)을 개방시켜 묘삼이 열에 의하여 악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묘삼은 다음 해 11월 초에 수확하여 본포로 이식을 하되, 다단재배상(20)의 재배상(21)에 채워진 용토에 약토를 5중량% 내외로 보충을 한 후 다시 파종을 실시한다. 묘삼생산을 위한 용토는 2회 정도 사용한 후 유공파이프(23)의 양단에 증기살균시스템의 증기토출파이프를 연결하여 뜨거운 증기(80~95℃)로 살균을 하여 재사용하거나 새로운 용토로 교체한다.

2) 저년근(3년근 이하) 및 고년근(4년 이상)의 인삼재배를 위한 과정을 설명한다.

먼저, 다단재배상(20)의 각 재배상(21)에 저년근 인삼생산용 용토를 투입하고 평탄작업을 한 후, 노지 인삼포장과 같은 방식으로 묘삼을 이식한다. 이때, 묘삼의 이식방법은 장척을 놓고 용토를 45^??정도 경사지게 파서 묘삼을 놓고 용토를 덮는다. 저년근 묘삼의 밀도는 칸(1.62m²)당 150주~300주, 고년근 묘삼의 밀도는 칸(1.62m²)당 63~120주 정도가 되도록 한다.

위와 같이 묘삼이식을 완료한 후에는 1㎝가량 모래로 복토를 한다. 이렇게 복토한 모래는 상면을 진압하여 용토의 모세관현상을 좋게 하며 용토 상면의 수분증발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묘삼이식 후에는 다단재배상(20)의 각 재배상(21)에 균일하게 배열되도록 급수라인(42)에서 분기시킨 점적관(43)을 설치하여 수분관리를 한다. 이때, 점적관(43)은 간격이 좁은 것일수록 물이 골고루 스며들게 하여 수분관리에 용이하며 점적간격이 10㎝이면 적합하다. 수분의 관리는 묘삼관리와 같이 수분장력계를 이용하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수분은 증발산량이 많은 여름철이라도 많은 양을 일시적으로 주지 말고 2~3회 나누어서 용토의 수분상태를 확인해가며 주도록 하여 과습되지 않게 관리를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수분관리는 재배상(21)에 설치된 토양수분장력계의 신호에 의해 펌프(41)가 구동됨과 아울러 급수라인(42)의 제1, 제2개폐밸브(42a,42b)가 개방되게 되므로 급수탱크(40)의 물이 소정의 다단재배상(20) 전체 혹은 소정 다단재배상(20)중의 소정 재배상(21)에만 급수된다. 이렇게 다단재배상(40)나 이의 재배상(21)에 급수됨으로 인하여 토양하부에 매립 설치된 유공파이프(23)로 스며들게 되고 이렇게 유공파이프(23)로 스며든 물은 배수파이프(31)를 통해 집수정(30)으로 모아진다.

저년근 인삼의 수확은 2년근인 경우 3월 초순경에 이식하여 지상부가 살아있으면서 지하부가 비대해지고 어느 정도 경도가 되는 시기인 9월 중순에서 말까지 수확을 한다. 3년근의 수확시기도 지상부의 이용이 필요한 경우 지상부와 지하부를 동시에 9월중 순경에 수확하고, 삼계탕용이나 기타 원료용으로 지하부만 필요한 경우는 좀 더 늦추어 10월 중하순 경에 실시한다.

이렇게 수확한 인삼은 삼계탕용,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등의 원료와 잎을 이용한 쌈채, 인삼잎차, 잎과 뿌리를 동시에 샐러드용 등 식품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이 수확한 고년근 인삼은 일반재배의 인삼과 마찬가지로 수삼 및 홍삼원료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재배과정 중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를 하므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약 등으로부터 안전한 인삼을 생산할 수가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은 유리온실이나 단동 혹은 연동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내에서 토양 및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관리하면서 재배하는 식물공장형 재배시스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 시설물 11: 비닐 12: 제1해가림막
13: 제2해가림막 20: 다단재배상 21: 재배상
22: 지지프레임 23: 유공파이프 24: 펄라이트
25: 토양(용토) 30: 집수정 31: 배수파이프
40: 급수탱크 41: 펌프 42: 급수라인
43: 점적관 50: 에어유동 팬 51: 환기창

Claims (5)

1. 지붕에 비가림을 위한 비닐이 설치되고 그 위에 인삼생육에 적합한 광량이 투과되도록 2중직의 제1해가림막이 설치되며, 정면과 배면은 물론 좌우측면은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2중직의 제2해가림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소정형상의 시설물;
   이 시설물 내에 소정의 폭 만큼 이격되어 배열되고 3단 이상의 재배상이 마련되는 다수의 다단재배상;
   상기 시설물의 한쪽에 급수탱크가 마련되되 이 급수탱크로부터 펌프를 통해 각각의 다단재배상에 이르기까지 급수라인이 마련되고 상기 다단재배상에서 각 재배상으로 분기되어 균일하게 점적관이 배열 설치되는 급수장치;
   상기 시설물 내의 상부인 다단재배상의 최상단 위의 공기를 환기 내지 유동시킬 수 있도록 시설물의 천정에 마련되는 환기창 및 에어유동 팬;
   최하단의 재배상을 제외한 재배상의 하부에는 각 재배상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재배상을 비추도록 마련되는 보조광원; 을 포함하여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다단재배상은 장방형의 긴 육면체로 지지프레임에 얹는 3단 이상의 재배상을 포함하여 마련되며, 상기 재배상은 그 내부바닥에 길이방향으로 증기살균 및 배수용 유공파이프가 마련되고 이 유공파이프가 묻히는 정도로 배수자재인 펄라이트를 채우고 그 위에 소정높이로 인삼재배용 토양(용토)이 채워져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
3. 청구항 1 또는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다단재배상은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로 마련되되 묘삼생산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50㎝이고, 바닥패널 폭은 100㎝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35±5㎝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 시스템.
4. 청구항 1 또는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다단재배상은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로 마련되되 저년근 및 고년근 생산에 적합하도록 서로 인접한 재배상간의 상하간격이 1m이고, 바닥패널 폭은 1m이고, 상기 바닥패널의 각 끝단에서 세워지는 격벽높이는 바닥패널의 내면바닥으로부터 50㎝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
5.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유공파이프는 외면에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면서 토양유실을 방지하는 부직포가 씌워지고, 상기 펄라이트와 토양 사이에는 펄라이트에 토양이 혼합되지 않도록 하는 배수용 망이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 인삼 연속재배시스템.
   
   
   

Images